(시사미래신문) 담양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며 열리는 ‘제4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11일 화순 금호화순리조트를 출발점으로 무등산권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며, 총 1,450명 규모로 선착순 모집한다. 종목은 △30km △하프코스(21.0975km) △10km △5.18km △2km 걷기 등 총 5개 부문이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해 ‘5.18km 코스’가 특별 운영될 예정이다. 코스는 금호화순리조트를 출발해 담양군 가사문학면 인암삼거리, 화순군 백아면 다곡삼거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순환형이다. 참가자들은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핵심 경관을 달리며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시상은 종목별 순위에 따라 진행되며, 모든 상금은 담양사랑상품권으로 제공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회 공식 누리집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시사미래신문)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오늘(22일) 열린 잠실, 수원, 고척 경기에서 총 2만 5,247명이 입장하며 2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로써 오늘 경기까지 누적 관중 200만 5,371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소 경기인 118경기만에 2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종전 역대 최소 경기 200만 관중 돌파는 126경기만에 달성했던 2012시즌이다. 오늘 118경기만에 달성함에 따라 종전 기록보다 8경기를 줄여 역대 최소 경기 달성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지난 4월 6일 100만 관중을 돌파한지 16일만에 200만 관중을 넘어섰다. 4월 22일(화)까지 평균 관중은 1만 6,995명으로 지난해 동 경기 수 대비 약 19% 증가했다. 구단 별로는 LG가 32만 879명 의 팬이 구장을 찾아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삼성이 31만 9,055명을 기록해 나란히 30만 관중을 돌파했다. SSG가 23만 1,191명, 두산이 22만 1,814명, 롯데가 20만 4,280명으로 3개 구단이 총 20만 관중을 넘어섰다. 평균 관중은 LG가 2만
(시사미래신문) 전국 최고의 풍광과 시설을 자랑하는 화천지역 파크골프장이 겨울잠을 끝내고 일제히 재개장한다. 화천군은 5월1일부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과 용암리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을 개방키로 했다. 화천군은 지난 3월12일부터 4월30일까지, 약 두달 간의 휴장 기간 동안 각종 시설물을 보수하고, 잔디 생육을 위한 환경을 유지해 왔다. 각 파크골프장이 개장함에 따라 올시즌 예정된 대회들도 차례로 진행된다. 군은 오는 5월13일부터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2025 화천 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 대회 예선전을 시작한다. 예선전은 13일, 14일, 20일, 21일, 27일, 28일까지 모두 6차에 걸쳐 치러진다. 결선은 6월10일부터 이틀 간 열린다. 올해 대회 우승팀 상금은 2,000만원으로 지난해 1,000만원에서 두 배 늘어났다. 총상금 역시 2등 1,000만원, 3등 700만원 등 모두 6,86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사계절 수준 높은 대회를 개최해 화천을 최고의 파크골프 명소로 만들
(시사미래신문) 서천군청 육상팀이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대회로, 각 종목 1위에게 대표 자격이 부여된다. 서민준 선수(서천군청)는 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100m 결선에서 10초45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으며, 이어 22일 열린 200m 결선에서는 21초17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서 선수는 오는 5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25 세계육상릴레이대회’ 계주 대표로 출전하는 데 이어,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태극마크를 달고 트랙에 서게 됐다. 서 선수는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등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200m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는 선수들에게 군민과 함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시사미래신문) 지난 13일 종료된 ‘2025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옥천군 소속 이초롱 선수와 문혜원 선수가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며 옥천군 소프트테니스팀은 7년 연속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두 선수는 개인복식 부문에서 예선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뒤 각각 2위와 4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난 21일 최종 국가대표 명단이 확정되면서 옥천군은 이 같은 영광을 안게 됐다. 선수들은 오는 9월 문경에서 개최되는‘제9회 아시아 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초롱 선수는 2019년도와 2023년도에 이어 3번째로 태극마크를 다시 한번 새기게 됐으며 문혜원 선수는 2024년 소프트테니스 21세 이하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주정홍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에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만큼 옥천군민의 자부심으로 제9회 아시아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상위 입상을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성남 지역의 미술지형을 한눈에 조망하는 주제기획전 2025 성남의 얼굴전 ‘무해한 이야기’를 4월 25일(금)부터 7월 6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은 ‘성남의 얼굴전’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 생태, 환경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도시를 탐구하고 지역 예술가에 관한 연구와 발굴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남의 미술지형을 살펴보는 성남큐브미술관의 대표 주제기획전이다. 올해 성남의 얼굴전은 새로운 트렌드 키워드로 떠오른 ‘무해력(無害力)’을 주제로, 예술이 주는 긍정의 에너지와 가능성을 담아낸 전시다. 무해력이란 ‘해롭지 않음’을 매력으로 전환한 개념으로, 갈등과 경쟁이 만연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자극이나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존재가 가지는 힘, 즉 무해함으로써 가지는 힘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이 주는 공감과 성찰, 사유 등의 긍정적 에너지에 주목해,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가치 있는 관계와 소통을 가능케 하는 ‘예술적 무해력’을 탐구한다. 전시에는 성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7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기 다른 매체와 형식의 예술적 언어를 담은 회화
(시사미래신문) 클라우디오 몬존 바에자 주한 쿠바 대사가 4월 22일(화) KBO를 방문했다. 클라우디오 몬존 바에자 대사는 지난해 10월 울산에서 열렸던 울산-KBO Fall League와 11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던 2024 K-BASEBALL SERIES with TVING 경기를 통해 쿠바 선수들이 한국 야구팬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허구연 총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한국과 쿠바가 수교를 맺은 지 약 1년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야구가 양국간의 친밀함을 더해주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허구연 총재는 앞으로도 교육리그, 평가전, 쿠바 선수의 KBO 리그 진출 확대 등, 양국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주한쿠바대사관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국기원이 가수 설운도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4월 22일 오전 11시 30분 국기원 원장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설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설 씨는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높은 대중적 인지도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영향력을 갖고 있다. 국기원은 태권도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국기원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장을 받은 설 씨는 “태권도와 음악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노래 하나에도 정성과 혼을 담아야 감동을 줄 수 있듯이 태권도도 마찬가지다. 국기원 홍보대사라는 큰 역할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인 태권도와 국기원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원장은 “설운도 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영광이다.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국기원과 설운도 씨가 만나 태권도 문화 확산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촉장 수여식 후에는 국기원 태권도
(시사미래신문) 화순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라남도 장성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8위’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2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340여 명이 참가해 배드민턴·복싱·역도·수영·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총 메달 19개 종합 순위 8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의 전략 종목인 복싱과 배드민턴 종목에서 총 11개의 메달을 따내며 해당 종목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역도 61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군민들에게 큰 기쁨과 자긍심을 안겼다. 더불어 화순군은 스포츠 정신의 귀감이 되는 모범선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군의 명예와 품격을 더욱 빛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장성군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한 5개 시군 선수단 1000여 명의 숙소를 나주로 유치하는 틈새 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에서 전남체전이 개최됐으나 장성군 내 숙박업소가 부족한 점에 착안한 나주시는 발 빠르게 여타 시군체육회 선수단의 숙소를 지역으로 유치하는 틈새 전략을 펼쳤다. 나주시는 체전 개최지인 장성군과 자동차전용도로가 직통으로 개설돼 있어 경기장까지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특히 빛가람혁신도시는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호텔, 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서남권 내륙의 숙박지로 각광받고 있다.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은 “우리 나주시의 숙박업소를 선수단 숙소로 사용해 주신 5개 시군 체육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체육회가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지속적으로 도내 시군 체육회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나주를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현재 우리 나주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10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30여
(시사미래신문)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센터 소속 ‘팀 쥬얼스(Team Jewels)’ 선수들이 제6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 대회에서 3명의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대회는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에서 열렸으며, 재단 소속 선수인 김아론(부산만덕고 2학년) B조 18세 이하 금메달, 차도이(김해구산중 2학년) B조 15세 이하 은메달, 조세림(양산여고 2학년)이 B조 18세 이하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올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된 김해출신 차도이(구산중2) 선수는 2021년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 초등부 2위 입상을 시작으로 각종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국가대표 상비군 중에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으로 관계자들은 그의 현재 성장세를 볼 때 김해지역에서 피겨 국가대표 탄생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센터 선수들이 메달을 거머진 배경에는 재단의 꾸준한 훈련지원과 전국규모 대회 유치를 통한 실전 경험 제공, 그리고 코치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는
(시사미래신문) 기상청은 4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국민이 직접 기후변화과학의 의미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제6회 기상청 달콤기후 공모전'작품을 모집한다. 올해 공모 주제는 ‘기후변화’, ‘이상기후’, ‘달콤기후’이며, 기후감수성으로 이야기하는 기후변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 ‘달콤기후’의 의미를 담아야 한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가 일상과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후감수성’을 포함했다. 공모 분야는 디자인과 이야기로 구분된다. 디자인 분야는 공모 주제에 대한 수채화, 서양화, 동양화, 삽화(일러스트레이션) 등 그림, 감각적 문구와 시각적 이미지를 표현한 멋 글씨(캘리그래피), 이야기 분야는 공모 주제를 재치 있고 감성적인 표현으로 담은 4행시 작품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상청 기후정보포털, 소통24 누리집에 안내된 공모전 전용 창구를 통해 공모 분야에 관계없이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들에 대해서는 전문가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대상(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기상
(시사미래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체육계 대표와 주요 종목단체 회장 등을 만나 지지를 요청했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대한배드민턴협회 제32대 김동문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체육계 주요 인사들과 폭넓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최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애쓰는 종목단체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했다. 특히 우 시장은 전주가 국제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고 올림픽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체육단체 대표 등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체육계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 있는 유치 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국내 후보도시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종목이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전주 올림픽 유치를 위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분석과학관 강당(대전 유성구)에서 『2025 문화유산 분석·연구 콜로키움–과학, 역사 그리고 신기술』을 개최한다. 2023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문화유산 분석·연구 콜로키움』은 최신 문화유산 분석·연구와 관련한 연구동향과 신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문화유산 보존과 복원 사례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의 강연은 4월 24일 ‘발굴조사 현장 속의 과학: 고환경 연구의 사례(김헌석,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를 시작으로, 5월 29일 ‘과학 논문 쓰는 법(원병묵, 성균관대학교)’, 6월 26일 ‘포항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문화유산 연구성과 소개(안도천, 포항가속기연구소)’, 8월 28일 ‘디지털 보존과학의 이해와 발전 전략(조영훈, 공주대학교)’, 9월 25일 ‘서화 보존 수리에서 전통기술과 보존과학의 협력적 융합(김민정, ㈜슈비(修美))’, 10월 30일 ‘경복궁영건일기로 본 경복궁 중건(이경미, 역사건축기술연구소)’의 순서로 진행된다. 매회 강연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전국에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문화·자연·무형유산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행사, 공연 등을 운영한다. 먼저, 궁능유적본부는 5월 5일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릉을 방문하는 12세 이하(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동반 보호자 2인에 대하여 내·외국인에 관계없이 무료관람을 실시한다.(어린이는 상시 무료) 또한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5월 5일과 6일에는 경복궁 광화문 월대 및 협생문 일대(서울 종로구)에서 수문장 캐릭터 인형 탈을 쓴 파수군이 등장하는 '인형 탈 파수의식'과 조선시대의 직업군인 선발 시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갑사 취재 체험'으로 구성된 '2025년 수문장 교대의식 어린이날 특별행사'(무료, 현장 접수)가 열린다. 인형 탈 파수의식에서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고, 갑사 취재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는 수문장 임명장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연기념물센터(대전 서구)에서는 '자연유산과 함께하는 어린이 자유Day' 행사가 진행된다. 평소에 보기 어
(시사미래신문)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6월 17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두 번째 ‘대전충남 행정통합 자치구 공감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행정통합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민관협의체가 주최하고, 유성구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유성구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이금선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방향을 설명하는 발표로 시작됐으며, 이후 라운드 테이블 방식의 공감토론이 이어졌다. 이창기 위원장은 발표를 통해 “대전과 충남이 통합될 경우 인구는 약 357만 명, 지역내총생산(GRDP)은 197조 원에 이르며, 수출액은 972억 달러로 비수도권 1위를 차지하게 된다”고 밝히며, “이는 인구 기준으로는 유럽 32위, 미국 30위, GRDP 기준으로는 유럽 23위, 미국 39위 수준에 해당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권역으로의 도약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은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17일 인천시청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아이()온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성령 (사)선한영향력가게 의장,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가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아이()온밥 사업’은 인천형 저출생 정책인 ‘아이() 플러스 길러드림’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전국 최초 광역 단위 아동급식 후원사업이다. 민관이 협력해 아동급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인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급식카드 지원 단가(1식 9,500원)에 맞춰 식사 가격을 할인가로 제공할 온(溫)밥 가맹점을 모집하고, 급식 대상 아동들이 전용 앱을 활용해 가까운 온밥 가맹점을 손쉽게 찾아 부담 없이 다양한 메뉴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사업의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사)선한영향력가게는 ‘아이()온밥 사업’에 함께 참여하며, ㈜나눔비타민은 ‘나비얌’이라는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동에게 서비스를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지난 16일, 한국행정연구원(서울 은평구)에서 옹진·신안·울릉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섬 자치행정모델 개발 및 특례법안 연구(이하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남한권 울릉군수,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 3개군 관계 공무원과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결과와 특별자치군 특례법(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보충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행정연구원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보충 의견을 반영해 이른 시일 내 법안 내용을 보완할 예정이다. 그동안 옹진·신안·울릉군은 접경지역이자 섬 지역이라는 지리적·행정적 특수성으로 인해 주민 생활 불편이 장기간 지속돼 왔으며, 이를 해소할 정책 수단이나 개발사업은 각종 규제의 벽과 자치체계의 한계로 인해 실질적인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3개군은 지난해부터 새로운 섬 맞춤형 자치행정체계가 절실하다는 데 공감하며, 공동 연구를 추진하게 됐고, 연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행정연구원에 연구과제를 위탁했다. 옹진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 동백3동, 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17일 열린 제2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의 소극적인 지역화폐 정책을 비판하고,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화폐 예산 확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2024년 상반기, 경기도 내에서만 3만 3555개 점포가 문을 닫았다”며 “이는 코로나19 시기의 약 2만 2000여 개보다 훨씬 많은 수치이며, 무엇보다 개업 대비 폐업률이 1.01로 역전된 상황은 단순한 경기 침체가 아닌, 소상공인의 생존 기반 자체가 붕괴되고 있다는 명백한 경고”라고 지적했다. 이어 “용인시도 외식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유사한 현상이 반복되고 있고, 어렵게 개업해도 폐업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시가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근 지자체와의 지역화폐 예산의 차이를 지적하며, “수원시는 411억 원, 성남시는 750억 원, 화성시는 456억 원을 지역화폐에 편성했지만, 용인시는 고작 146억 원에 그쳤다”며 “인구 100만 재정자립도 경기도 3위 3조 원 규모의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이 17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용인시 프로축구단 시민 공동체 기여 발전 방안’을 주제로,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진으로 참여해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연구는 용인시가 추진 중인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이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 공동체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임현수 대표를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시 체육진흥과, 용인시민프로축구단장 등이 참석해 연구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현수 대표는 “시민프로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 조직이 아니라 시민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연구가 축구단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임현수(대표), 김길수(간사), 이창식, 윤원균, 안치용, 박인철, 신나연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