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7월 21일, ㈜카르타 교육(대표 전은정)과 장애 당사자의 문화여가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코딩) 프로그램 공동 기획 ▲ 장애 당사자들의 문화여가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 상호 기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협조 ▲ 장애인 복지 및 권익증진 지원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장애 당사자들이 새로운 배움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문화여가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카르타 교육 전은정 대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코딩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및 제공하여 장애 당사자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카르타 교육은 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문화스포츠 단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7월 19일, 기쁜교회(목사 류승빈) 자원봉사 성도 10명과 함께 비전2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 및 정리수납 지원 활동을 했다. 이번 ‘블루밍 홈(삶이 꽃피는 공간)’ 사업은 자녀 양육은 스스로 해내고 있지만 정리정돈과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한 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거실, 주방, 욕실, 베란다 등 주요 공간의 청소와 세탁 지원이 진행되어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수 있었다. 또한, 기쁜교회 성도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옷걸이, 이불, 베개 및 베개피 등 생활필수품을 추가 지원하여 위생적이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사업 대상자 김○○님은 “예전에는 집의 깨끗한 정도가 10%에 불과했는데, 지금은 100% 이상 깔끔해져 매우 후련합니다. 새집처럼 변한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무척 기뻐하고 있어요.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기쁜교회 자원봉사자 허지연 권사는 “우리가 한 일이 크지 않지만, 대상자가 ‘나도 다시 해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오전 집중호우 피해의 수습-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회의’에서 다음의 네가지 사항을 특별히 당부했다. 첫 번째 당부. 가평군 외 포천시의 피해 읍면도 특별재난지역 추진.. 피해는 ‘예측치’로 판단할 것 오늘 김동연 지사는 “(가평 외에) 포천지역도 피해가 크다”면서 “특별재난지역에 (행정)경계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배석했던 간부들에게 되물었다. 현행 제도상 피해 규모가 기준보다 미달되면 중앙정부가 선포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인정되지 않아, 실제 피해가 커도 지원대상에서 누락되는 지역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한 것이다. 김 지사는 대표 사례로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 등을 언급하면서 지원계획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만약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안 된 지역이 있으면 도 차원에서라도 ‘특별지원구역’으로 선정해 복구비 50%를 도비(재해구호기금)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특별지원구역은 올해 도 차원에서 새로 만든 제도이다. 또한 김 지사는 “어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피해조사 시 ‘결과’를 가지고 하지 말고 ‘피해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미사리커피농원과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이하 양 기관)과의 협업으로 마련한 카페 운영 수익금 및 기부금 200만원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은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지역브랜드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미사리커피농원은 협동조합의 커피 체험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장소 및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은 15일 10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으며, 하남시 신도시관리팀 방현준 팀장,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 김현경 대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 3자간 업무협약의 실천으로, 신장동 소재의 도시재생지원센터 내 입점한 ‘카페 날다’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 것이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센터와 사회적 경제조직이 협력해 기부로 이어진 사례의 결과물로, 지역공동체 가치 실현에 뜻을 함께한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자)는 2025.7.18.(금), 초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담근 오이지 600개와 삼계탕 간편 보양식 총 50개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오이지와 함께 가정에서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삼계탕 보양식이 각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오이지는 협의체 위원들이 15일 전부터 손수 재료를 준비해 담근 것으로, 건강과 정성이 가득 담긴 여름철 반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보양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입맛이 없었는데 삼계탕이 너무 고맙고, 오이지는 옛날 어머니가 해주시던 생각이 나서 정겹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명자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