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한국과 일본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서울 경희궁을 시작으로 부산과 일본 오사카, 요코하마 등을 거쳐 도쿄까지 양국의 ‘성신교린’ 상징인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며 새로운 협력의 길을 연다. 첫 번째 재현행사는 4월 24일 오후 3시, 경희궁에서 열린다. 무용단 공연을 시작으로 삼사 임명식과 취타대, 풍물패 공연으로 조선통신사 행렬을 약식으로 재현한다. 특히 뮤지컬배우 남경주 씨가 왕 역할을 하고, 신오쿠보역 의인 고 이수현 씨의 어머니가 정사 역할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이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부산에서 거리공연, 드론쇼 등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한다. 이후 부산에서 출항한 조선통신사선이 오사카까지 실제 이동한 경로를 따라 선상 박물관 전시와 공연을 펼친다. 5월 13일,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에는 인근 선착장에서 입항 기념식과 공연을 펼치고 엑스포 공식 행진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한다. 7월에는 부산국립국악원이 요코하마에서 통신사의 여정을 그리는 창작 무용극 ‘유마도’를 공연한다. ▴조선통신사 행렬의 마지막 여정은 도쿄에서 장식한
(시사미래신문) 광양시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장성군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득점 37,025점으로 종합 3위의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약 8천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광양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 23개 전 종목에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육상과 궁도 종목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축구, 볼링, 수영, 골프에서도 각각 2위를 기록하는 등 고른 성과를 내며 종합 순위에서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순옥 광양시 체육과장은 “광양시 선수단이 거둔 성과는 시의 체계적인 지원, 체육회의 종목별 전략적 육성 그리고 선수단의 철저한 훈련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시는 선수들이 기량을 갈고닦고,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계양스포츠클럽은 지난 4월 19일(토),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스태킹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뉴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스포츠스태킹’을 체험하는 강습회로 진행됐다. ‘스포츠스태킹’은 플라스틱 컵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기록을 겨루는 스포츠 경기이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아이들이 스포츠를 단순한 운동이 아닌 재미있는 놀이로 받아들이고,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주민에게 웃음과 활력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스포츠클럽은 이번 스포츠스태킹 원데이 클래스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토) ‘가정의 달’을 맞아 5세~9세를 대상으로 한 ‘오즈의마법사 인형극’을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계양스포츠클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순천시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장성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3개 전 종목, 376명(선수 237명, 임원 13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순천시는 2024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2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종목별로는 배구, 소프트테니스, 축구, 족구에서 1위를, 탁구, 골프, 궁도, 농구, 바둑, 복싱에서 2위를, 유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골고루 상위권을 기록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땀으로 각오를 다지고, 열정으로 준비해 온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준 선수단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여러 대회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선수단의 노력이 2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전남 제1의 도시답
(시사미래신문) 2025 통영시장기 클럽대항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통영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통영체육관에서 17개팀 400여 명의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팀별 경기,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통영시배드민턴협회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권덕만씨를 비롯한 김진규, 우정택, 강상래, 이인정, 최현우씨가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대회는 A, B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기 결과, A그룹(동호인 50인 이상) 1위는 죽림클럽, 2위는 중앙클럽, B그룹(동호인 50인 이하) 1위는 진남클럽, 2위는 다루클럽, 종합우승은 죽림클럽이 차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간 우정과 클럽의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써 배드민턴으로 다져진 동호인들의 건강한 에너지로 가정과 직장, 통영사회를 더욱 활기차게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종목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대회 관전 포인트 · ‘개막전 열기 이어간다!’, 2025 시즌 KPGA 투어 2번째 대회인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2025 시즌 KPGA 투어 2번째 대회로 진행된다.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1. 7,031야드)에서 펼쳐진다.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총상금은 15억 원, 우승상금은 3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큰 힘’ 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 4년째 대회 개최와 함께 7명의 KPGA 투어 선수 후원 -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주최사인 우리금융그룹은 4년째 K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며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본 대회는 2022년 신설됐으며 당시 총상금 13억 원으로 열렸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시사미래신문) 전북특별자치도 여자컬링팀이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린 2025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강호 독일을 8대 2로 꺾고,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첫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 여자컬링팀은 예선부터 눈부신 경기력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정교한 샷과 침착한 전략 운영으로 예선과 토너먼트를 거치며 준결승에서 스웨덴과 치열한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하여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독일을 상대로 완승 했다. 이 승리는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최초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그동안 세계무대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두던 한국 주니어 컬링은 이번 우승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선수단에 아낌없는 찬사와 축하를 전하며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도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도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함께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북체육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은
(시사미래신문) 서울시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FC서울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2,5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사회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축구교실 참여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5세~12세 아동으로, 선정 시 사회적 형평성 및 성비 등을 고려하여 저소득가정, 여성 참여자 등을 우선 선정하는데, 올해에도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76명을 공개 모집하여 선정했다.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남촌재단과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이 후원한다. 후원사들은 올해도 교육용품, 교육비와 다양한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월드컵보조구장, 보라매공원 등 10개 구장에서 주 1회(월 4회 기준, 9개월)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무료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다. 수업은 F
(시사미래신문) 김제시는 지난 12일, 13일, 19일 3일간 김제시 축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된 ‘제9회 전북특별자치도 축구협회장배 시군대항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와 김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축구동호인들이 모여 축구를 통한 우정과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무대로 펼쳐졌으며, 9회 연속 김제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팀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각 팀들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 30대 부는 정읍시, 40대 부는 군산시, 50대·60대·70대·여성부는 전주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오는 5월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와 제24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삼척시 궁도 대표팀이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경상남도 하동 하상정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에서 강원도 대표로 출전해 시·도 대항 단체전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궁도 실력을 겨루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삼척시 대표팀은 탁월한 팀워크와 집중력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임순창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3위를 기록, 삼척시 궁도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시 관계자는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시·도 대항 단체전 우승과 임순창 선수의 개인전 3위 입상은 삼척시 궁도인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궁도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8일간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작년에도 이어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종합선수권과 함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1,0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남녀 초등부(12세 이하), 중등부(15세 이하), 남녀 고등부(18세 이하), 남녀 대학부, 남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단식, 복식, 단체전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지난달 열린 2025 WTT Youth Contender 강릉 국제 탁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이번 대회 또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대한탁구협회 공식 유튜브 계정으로 전 경기 실시간 스트리밍, 네이버스포츠에서 일반부 남녀단식 결승 2경기, 단체전 1경기를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투어 2년차’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시즌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KPGA 투어 데뷔 이후 19번째 대회 출전만에 얻은 결실이다. 김백준은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를 얻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김백준이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위치한 것은 2024년 투어 입성 이후 최초다. 김백준은 지난해 18개 대회에 출전해 ‘SK텔레콤 오픈’ 공동 3위,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공동 5위 등 TOP5 2회 진입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36위(2,251.60포인트)로 시즌을 마감했다. 김백준은 “시즌 개막 전부터 설정한 목표는 시즌 3승과 ‘제네시스 대상’이었다”라며 “한 시즌동안 고른 활약을 펼쳐야 얻을 수 있는 타이틀인 만큼 꾸준하게 성적을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보너스 상금 2억 원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 KPGA 투어 시드 5년과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
(시사미래신문) KBO는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응답 시스템 도입을 위해 운영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KBO AI 스마트 응답 시스템 도입은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통해, 팬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입찰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업체는 AI를 활용해 보이스봇, 챗봇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하는 업무 전반을 대행하게 된다. 업무 수행을 위한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 공고를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한 후, 5월 2일(금) 오후 3시까지 KBO 경영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접수처'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 KBO 야구회관 6층 경영지원팀
(시사미래신문)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 21일, 장성군이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수준 성적으로, 개최지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다수의 종목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시사미래신문)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감독 김종흔)가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청주시청은 쿼드이벤트(4인제) 종목에 정원덕, 박철희, 남상훈, 이승빈, 김영철 선수가 출전했으며 8강전에서 경남체육회를 만나 2대 1로 승리하고 준결승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만나 2대 0으로 압승했다. 이어 4월 17일 쿼드이벤트 결승전에서는 대덕구청을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구이벤트(3인제) 준결승전에서는 고양시청에 2대 0으로 패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종흔 감독은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청주시와 시민 여러분에 감사함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6월 17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두 번째 ‘대전충남 행정통합 자치구 공감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행정통합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민관협의체가 주최하고, 유성구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유성구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이금선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방향을 설명하는 발표로 시작됐으며, 이후 라운드 테이블 방식의 공감토론이 이어졌다. 이창기 위원장은 발표를 통해 “대전과 충남이 통합될 경우 인구는 약 357만 명, 지역내총생산(GRDP)은 197조 원에 이르며, 수출액은 972억 달러로 비수도권 1위를 차지하게 된다”고 밝히며, “이는 인구 기준으로는 유럽 32위, 미국 30위, GRDP 기준으로는 유럽 23위, 미국 39위 수준에 해당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권역으로의 도약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은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17일 인천시청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아이()온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성령 (사)선한영향력가게 의장,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가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아이()온밥 사업’은 인천형 저출생 정책인 ‘아이() 플러스 길러드림’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전국 최초 광역 단위 아동급식 후원사업이다. 민관이 협력해 아동급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인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급식카드 지원 단가(1식 9,500원)에 맞춰 식사 가격을 할인가로 제공할 온(溫)밥 가맹점을 모집하고, 급식 대상 아동들이 전용 앱을 활용해 가까운 온밥 가맹점을 손쉽게 찾아 부담 없이 다양한 메뉴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사업의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사)선한영향력가게는 ‘아이()온밥 사업’에 함께 참여하며, ㈜나눔비타민은 ‘나비얌’이라는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동에게 서비스를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지난 16일, 한국행정연구원(서울 은평구)에서 옹진·신안·울릉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섬 자치행정모델 개발 및 특례법안 연구(이하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남한권 울릉군수,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 3개군 관계 공무원과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결과와 특별자치군 특례법(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보충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행정연구원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보충 의견을 반영해 이른 시일 내 법안 내용을 보완할 예정이다. 그동안 옹진·신안·울릉군은 접경지역이자 섬 지역이라는 지리적·행정적 특수성으로 인해 주민 생활 불편이 장기간 지속돼 왔으며, 이를 해소할 정책 수단이나 개발사업은 각종 규제의 벽과 자치체계의 한계로 인해 실질적인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3개군은 지난해부터 새로운 섬 맞춤형 자치행정체계가 절실하다는 데 공감하며, 공동 연구를 추진하게 됐고, 연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행정연구원에 연구과제를 위탁했다. 옹진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 동백3동, 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17일 열린 제2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의 소극적인 지역화폐 정책을 비판하고,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화폐 예산 확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2024년 상반기, 경기도 내에서만 3만 3555개 점포가 문을 닫았다”며 “이는 코로나19 시기의 약 2만 2000여 개보다 훨씬 많은 수치이며, 무엇보다 개업 대비 폐업률이 1.01로 역전된 상황은 단순한 경기 침체가 아닌, 소상공인의 생존 기반 자체가 붕괴되고 있다는 명백한 경고”라고 지적했다. 이어 “용인시도 외식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유사한 현상이 반복되고 있고, 어렵게 개업해도 폐업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시가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근 지자체와의 지역화폐 예산의 차이를 지적하며, “수원시는 411억 원, 성남시는 750억 원, 화성시는 456억 원을 지역화폐에 편성했지만, 용인시는 고작 146억 원에 그쳤다”며 “인구 100만 재정자립도 경기도 3위 3조 원 규모의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이 17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용인시 프로축구단 시민 공동체 기여 발전 방안’을 주제로,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진으로 참여해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연구는 용인시가 추진 중인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이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 공동체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임현수 대표를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시 체육진흥과, 용인시민프로축구단장 등이 참석해 연구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현수 대표는 “시민프로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 조직이 아니라 시민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연구가 축구단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임현수(대표), 김길수(간사), 이창식, 윤원균, 안치용, 박인철, 신나연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