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25일부터 인천 서구 검단초등학교를 기점으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M6660번 노선을 새롭게 개통한다고 밝혔다. M6660번 노선은 검단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도심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검단초등학교에서 출발해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환승 없이 바로 연결되며. 초기에는 차량 4대를 우선 투입해 운행을 시작하고 향후 수요에 맞춰 증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검단 주민들은 서울 서남권 주요 거점지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이 훨씬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오가는 근로자들의 통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에는 신강교통 차고지에서 M6660번 개통식이 열렸다. 개통식에는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인천시 및 서구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M6660번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인천시는 올해 하반기 내에 영종·송도와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규 노선 개통도 준비 중이다. 현재 운수업체가 차량 확보 등 운송 개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8월 25일 태국 방콕 소재 유엔 컨퍼런스센터(UNCC)에서 ‘제5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은 2021년부터 매년 인천시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가 공동 주최해 온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저탄소도시 협력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동북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 도시들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며 기후정책 협력을 강화했다. 개회식은 토다 히로히토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부사무총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정승환 인천시 환경국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포럼은‘저탄소 도시와 인구 변화’를 주제로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 주제는 ▲고령화 및 고밀도 사회를 위한 정책과 거버넌스 전략 ▲인구 구조 변화와 도시 생활양식의 혁신적 솔루션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도시개발을 위한 실행전략 등이다.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세계탈탄소진보연구소(iGDP), 시티넷(CityNet) 등 주요 국제기구와 중국·몽골·러시아 등 동북아 도시
(시사미래신문)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면서 건설현장 안전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3일 기준 전국 응급실에 실려 온 온열질환자는 총 42명, 이 중 1명이 숨졌으며 올여름 누적 환자는 4천 명에 육박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현장 안전경영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경기융합타운 경기정원 조성사업 현장에 IoT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 25대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융합타운은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추진 중인 광역행정·공공기관 복합개발 사업으로, 2026년 경기정원 완공을 끝으로 사업이 마무리된다. 경기정원은 약 3만2,700㎡ 규모의 녹지공간에 잔디광장, 평화연못, 어린이놀이터, 맨발 황토길 등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되며, RE100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생산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GH가 도입한 스마트밴드는 근로자의 체온·심박수를 실시간 측정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안전관리자에게 경고 알림을 전송,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아울러 스마트 안전모는 근로자의 쓰러짐이나 긴급상황을 자동 감지해 SOS 신호를 발송,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시사미래신문) (재)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3일, 청소년 보호자 및 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번째 강의인 '우리아이 마음처방전 – 우울, 불안 등에 대한 이해와 양육방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대학교 최은실 교수는 “청소년기의 우울과 불안은 단순히 사춘기의 일시적 감정이 아니라, 청소년이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는 중요한 창구가 될 수 있다”며 “부모가 자녀의 감정을 존중하고 지지해주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모가 완벽할 필요는 없으며, 아이의 곁에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조언했다. 강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기의 발달적 특성과 심리적 변화에 대한 이해 ▲청소년 문제행동(우울, 불안, 분노, 스마트폰·게임 중독 등)에 대한 심층 분석 ▲양육태도가 청소년 정서에 미치는 영향과 부모 코칭 방법 등이었다. 특히 부모들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대화법과 양육태도 조언이 제시되어 큰 호응을 얻
(시사미래신문)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8월 24일(일)에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각 청소년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예산교실’에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매년 운영하는 '경기도 예산학교 및 찾아가는 청소년 예산교실'의 일환으로, 도민의 예산 이해도 향상과 참여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미래 유권자로서의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고, 참여예산제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예산제의 개념과 역사, 국내외 청소년 참여 사례를 비롯해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 및 청소년 관련 예산 현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실제 경기도 참여예산에 반영된 사례를 통해 정책 제안 과정을 배운 후, 분임별로 사업 제안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평소 지역사회에 필요하다고 느꼈던 문제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행정과 예산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직접 배우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월 2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기철 협의회장과 장랑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34명이 참석하여 오는 9월 20일 개최 예정인 제13회 여주시민의 날 행사에 대한 봉사 계획과 행사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기철 협의회장과 장랑순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각종 행사와 사업에 늘 솔선수범 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음 달 행사에서도 중앙동 화합을 위해 변함없는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새마을지도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행사뿐만 아니라 각종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보조금 집행에 있어 청렴을 철저히 준수하고, 투명한 사업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겠다. 더불어 여주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자”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주거환경 개선과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지난 7월 21일부터 한 달간 ‘깨끗한 우리집’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 내 분리수거 및 정리정돈 교육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분리수거함과 신발정리대를 제공하여 실천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취약 가정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여주시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4개 분야(신체/정서/인지/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도서관은 지난 8월 20일 나무연필 출판사 임윤희 대표를 초청, 소망교도소 재소자를 대상으로 작가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여주도서관과 소망교도소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존 교정시설 교육에서 주로 다루는 자기계발·직업훈련 등의 분야와 달리 도서관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경험과 삶의 확장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수용자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여, 사회 복귀 이후 건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임 대표는 수용자들이 도서관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까운 도서관 찾기 방법, 도서관 첫 방문 시 필요한 정보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들, 그리고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서적 등을 폭넓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도서관이 수용자들에게 친근하고 실질적인 학습·독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특강에는 총 70명의 수용자가 참여했으며, 여주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독서 복지 확대와 사회적 책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여주시보건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 진단을 위한 무료 피부질환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피부과 의사가 직접 진료할 예정이며 한센병뿐 아니라 무좀, 건선, 습진 등 다양한 만성 피부질환에 대한 전문 상담과 함께 약품 지원도 병행될 예정이다. 한센병은 나균(Mycobacterium leprae)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으로, 피부와 말초신경을 서서히 손상시켜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감각 이상, 손발의 저림, 심한 경우 신체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안선숙 보건행정과장은 “한센 피부병 검진은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무료 검진 사업인 만큼 피부에 이상 증상이 있는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검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시사미래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퇴직 교육공무직원의 헌신을 기리는 퇴임식과 신규 교육공무직원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학교 현장을 지켜온 선배 공무직원의 헌신을 기리고, 새롭게 공직에 입문한 직원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9월 1일 자로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33명에게는 다년간 교직원과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오는 9월 1일 자 정기 인사 발령을 앞두고 채용된 신규 교육공무직원 35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도 열렸다. 이번 수여식은 공직자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이들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신규 임용자들은 각급 학교의 행정·교육지원 분야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임용장 수여식과 함께 직무 적응 연수도 병행했다. 연수는 인사·복무·보수 등 공직 생활 전반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사례 중심 교육으로 초기 적응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조리실무사 직종은 안전·위생교육을 강화해 새로운 근무 환경에 효과적으로
(시사미래신문) 성남시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으로 올해만 66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며 시민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그 성과의 중심에는 현장 징수활동을 전담하는 ‘전문세원관리반’이 있다. 시는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확보한 명품가방, 귀금속, 상품권 등 압류 물품을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공매에 부친다. 대상은 감정가 약 250만원 상당의 팔찌, 명품가방, 상품권 등 21점이며, 공매 관련 세부 정보는 한국경공사 공매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낙찰자는 8월 29일 발표된다. ‘전문세원관리반’은 민간 금융기관 출신 채권추심 전문가를 채용해 구성된 전문 조직이다. 이들은 빅데이터 기반 체납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납부 유도, 설득, 협상 등 대면 징수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주정차 과태료 136건(약 1천만원)을 체납한 사례에서는 체납자의 실거주지를 확인하기 위해 주변 탐문을 집요하게 이어갔고, 결국 경찰관 입회하에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를 집행해 설득 끝에 완납을 이끌어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차량 표적 영치
(시사미래신문) 고양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전문 교육 프로그램 '2025 하반기 아람문예아카데미'가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시간 활용이 비교적 자유로운 시민들은 물론 일과를 마친 학생과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과 토요일 오전까지 운영을 확대한다.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으로 이제는 알아야 할 우리 박물관 & 문화유산 - 셰익스피어부터 밥 딜런까지 문학으로 이해해 보는 영·미 문화와 정치 수요일 저녁 열리는 '아는 만큼 보이는 우리 박물관 & 문화유산'(강사 이혜원) 강좌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공주, 부여, 경주 등 국내 주요 국립 박물관, 그리고 북한과 해외에 소재하는 우리 문화유산들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엄선된 유물과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우리 문화와 예술,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화요일 오전의 '문학으로 만나는 영·미 문화와 정치'(강사 임소라) 강좌에서는 영·미 문화권을 대표하는 소설과 시, 에세이 등을 통해 영국과 미국 사회의 문화, 정치, 최근 이슈들까지 알아본다. 영문학과 비교문화학 전공자로서 최근까지 미국 공공행정학을 공부하며 국제문제를 연구해 온 언론인
(시사미래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 2025 고양을 바꾸는 시간 V’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봉사활동 경험과 감동사례를 공유하는 자원봉사 스토리텔링 대회로, 고양시를 대표하는 자원봉사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 경험을 발표할 10개팀, 시민청중공감단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동환 고양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년간 이어져 온 이번 무대는 고양시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온 시민들의 열정이 모인 결과”라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회에는 총 10개 팀의 발표자가 무대에 올라, 자원봉사를 통해 경험한 변화와 배움, 그리고 감동적인 순간에 대해 약 5분간 발표했다. 청중공감단으로 함께한 200여 명의 시민들은 발표마다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깊이 공감했으며, 청중공감단은 “자원봉사의 가치를 직접 듣고 공감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가좌공원에서 ‘제4회 은행나무 연리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도시 지역인 가좌동과 농촌 지역인 구산동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마을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김완규·고은정·심홍순 경기도의회 의원, 김학영·이철조·김희섭 고양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직능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 청소년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주민 노래자랑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 맞춰 운영된 어린이 물놀이장이 큰 인기를 끌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기원하는 ‘박 터트리기 행사’와 은행나무에 소원지를 묶는 체험 프로그램 등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돼 주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가좌동 통장협의회(회장 백운선)에서는 아이스크림 500개를 무료로 제공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으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 △음주운전의 사회적 폐해와 법적 책임 △조직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행위의 유형과 예방 방안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사례를 공유하며 직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의 올바른 대처 방법을 찾고, 건전한 직장 문화 확립과 대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실천을 통해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접수를 받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 환경이나 판로 개척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1차 접수 당시 3,500개소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상원은 지난 1차 모집과 달리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가점을 기존 1점에서 3점으로 상향해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사업장 영업을 유지한 소상공인·자영업자로, 경기도나 시군 지자체의 동일 또는 유사 사업을 직전 3년(2022년 ~2024년) 이내에 지원받았거나 2025년도 사업 지원 예정인 소상공인은 제외된다. 지원 구분은 ▲점포환경개선(최대 300만 원) ▲간판 및 입식테이블 교체(최대 200만 원) ▲시스템개선(최대 200만 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최대 300만 원) ▲판로개척(최대 200만 원)으로 나뉘며 개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수정구 창곡동에 위치한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내빈 50명과 지역주민, 이용자 및 시설 종사자 250명 등 총 300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남 위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복지관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복지 거점으로서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시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비롯해 시장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행사 후 지역 내 사회복지관 중 처음으로 도입된 수영장(5레인) 시설과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주간센터 등을 직접 둘러보고, 차담회에 참석해 복지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관계
(시사미래신문)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7일 청주 밀레니엄타운에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Start! 콘텐츠 충북, 충북 콘텐츠의 꿈!’이라는 주제로 센터 건립 과정과 그간 개발된 11개 시·군 지역특화 콘텐츠들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충북의 이야기를 전시, 영상, 퍼포먼스의 형태로 보여주는 등 충북 문화콘텐츠의 잠재력과 매력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자리였다. 또한, 입주기업과 지역 콘텐츠 기업 등 참석자 모두가 오픈마이크를 통해 충북 콘텐츠에 바라는 점과 기대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충북콘텐츠산업의 미래 비전을 함께 그려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New 콘텐츠의 미래, 콘텐츠 세상을 여는 파트너’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 콘텐츠 기업의 창작, 창업,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통해 K-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콘텐츠 제작 지원 ▲기업 맞춤형 컨설팅 ▲교육 및 네트워킹 ▲액셀러레이팅, 비즈 매칭 ▲지식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스마트농업 정책을 선도 중인 충남도가 우리나라와 베트남 대학 간 스마트팜 교육 협력을 지원한다.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27일 호치민 농람대에서 열린 연암대-농람대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연암대와 농람대는 △스마트팜 교육 및 학술 정보 교류 △스마트팜 시설 구축 관련 상호 협력 △산업연수생 및 유학생 교류·협력 △교직원 교류·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평소 농업 발전 없이는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농업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앞선 네덜란드 등과 같은 나라 못지않게 발전해 있다”고 자평했다. 다만 “한국이 안고 있는 문제는 농업이 산업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하며, 대한민국 농업 구조와 시스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청년농을 유입시키고, 농업을 규모화해 소득을 올리는 농업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며 “스마트팜을 통해 매출 3억 4000만 원, 수익 1억 8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27일 남한고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수 도의원의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 제안으로 시작돼, 이현재 시장의 공모 신청 적극 권유로 본격화됐다. 무엇보다 중심 역할을 한 이진규 남한고 교장과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이 제안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지원과 조성윤 전 경기도교육감, 박영식 남한고총동문회장, 이홍재 하남시민회 이사장과 동문회원 등 지역 교육 인사들이 공감하며 힘을 보탰으며, 남한고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이 더해져 결실을 맺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학교는 무학년제, 조기입학·조기졸업 등 학사 운영 특례를 적용할 수 있고,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심화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편성할 수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 25개 학교가 뽑혔으며, 경기도에서는 남한고를 포함해 10곳이 선정됐다. 남한고는 내년 3월부터 학생 맞춤형 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