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방위사업청은 3월 11일 대전시 테크노파크에서 대전광역시와 미국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사와 협력하여, 우수 중소기업과 해외 방산업체 간 만남의 장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기회 창출과 방산수출 촉진을 위한 절충교역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방산혁신기업 등 100여개의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록히드마틴사는 절충교역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AI, 드론, 반도체 센서, 고성능 레이저 등 협력 분야를 소개하고, 참가 기업들은 관심 분야에 대한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절충교역 사업에 관심이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처음으로 절충교역 제안요청서 작성 이전 단계에서 개최됐다. 사업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얻을 수 있어 충분한 절충교역 사업 참여를 준비할 수 있으므로 향후 해외 방산업체의 절충교역 이행률과 우리 방산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위사업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방산혁신기업 100’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탄소시장 기업 세미나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들이 변화하는 국제 탄소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작년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합의된 내용에 따르면 당사국들은 2035년까지 연간 1.3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기후재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국제 탄소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활발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리협정 제6조의 세부 규칙이 확정됨에 따라 국제 탄소시장의 신뢰성과 규범적 안정성이 한층 강화되어, 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보다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파리협정 제6조 결정사항을 설명하고, 국제 탄소시장 및 투자 동향을 공유하며, 기업들이 국제 탄소시장을 활용하는 데 필요한 전략과 기회를 논의했다. 특히, 자발적 탄소시장 활용,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 심사 사례 등 기업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핵심 내용을 다루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사미래신문) 조달청은 3월부터 5월까지 26조 원 규모의 정부 물품을 관리중인 전체 국가기관(56개 중앙관서, 1,933개 기관)에 대해 정부 물품관리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 물품관리 종합평가는 정부기관의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전체 국가기관에 대해 조달청장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물품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2005년부터 도입하여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년도(‘24년) 물품관리 결산자료를 기준으로 재정절감, 물품활용, 물품관리, 정책평가, 재물조사, 역량강화 등 6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올해에는 조달청 무상관리 전환 실행률(재활용사업) 지표를 신설(8점)하여 물품의 효율적 사용과 예산 절감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로 했다. 기관별로 계획적인 물품 수급 관리와 자율적인 물품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물품수급관리계획 미제출 시 감점(최대–3점)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중앙관서 물품관리 평가에 소속기관 점수 반영 비율을 상향(15%→ 20%)하고, 수시 재물조사 배점을 상향(1→2점)했다. 특히, 특정 단
(시사미래신문)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의 재제조를 지원하는'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가 3월 11일 청주 현도산단에서 문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의 순환경제 촉진을 위해 유망 분야의 순환경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첫 번째로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되어 관련 부품의 분해·보수·재조립 등 재제조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총사업비 244억원(국비 99억원, 지방비 100억원, 민간투자 45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2,231.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14종의 장비를 도입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의 순환경제는 그동안 내연기관차의 부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오늘날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보급·확산에 따라 앞으로는 노후화되는 친환경차 부품에서도 재제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센터는 전동기(모터), 배터리 등 친환경차 부품과 관련하여 재제조를 위한 부품 설계·해석 지원(장비 6종), 신뢰성·수명예측 지원(장비 4종), 품질인증 지원(장비 4종) 등 분야에서 재제조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종합 지원한다.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무역위원회를 현재 4과 43명에서 6과 59명으로 확대하는 '무역위원회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3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3월 18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역위원회 확대개편은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업무계획 후속조치로서 전세계적인 공급과잉에 따른 저가 제품의 국내 유입 확산 등으로부터 국내 산업을 보호하고 통상방어기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개편은 1987년 무역위원회 설립 이래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1995년 1월 WTO출범에 대비한 5과 52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서, 최근 급증하는 덤핑·지재권 침해 등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덤핑조사 기법을 고도화하는 등 무역구제기능의 양적·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세부적인 조직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무역위원회 사무기구인 무역조사실에 ‘덤핑조사지원과’와 ‘판정지원과’를 신설하고, 조사 전문인력 등 총 16명을 증원하면서 기존 4과 체제하의 업무분장과 기능이 세분화된다. 품목별 조사 전문화를 위해 덤핑조사과는 최근 수요가 높은 철강·금속·기계 제품의 덤핑조사에 집중하고, 신설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1일 오후'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 부처합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시범서비스 본격 개시를 알리고 현장간담회를 함께 실시하여 향후 서비스 확대 및 발전방향에 대한 기업, 지자체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는 산업부의 복잡한 공장설립 민원업무를 국토부의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한 사례이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구축한 서비스 주요 기능은 우선 민원인이 설립하고자 하는 공장의 업종, 원하는 지역(시‧군‧구, 읍‧면‧동)을 지정하면 가능한 후보입지를 모두 도출하여 보여준다. 이를 위해 산업집적법, 국토계획법(도시계획), 수도법(환경) 등 관계 법령(80여종)과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1,000여개)을 업종과 연계하여 공장 인허가 절차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공장 통합 빅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구축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후보입지 도출 서비스 뿐만 아니라 사업단지 미분양 정보, 유사업종 공장위치 분포, 대기‧수질‧소음 등 환경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조달청,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유엔 세계식량계획(UN WFP) 조달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5일 일산 킨텍스(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 KOPPEX 2025)에서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연계 농·식품 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유엔 세계식량계획(UN WFP) 초청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식량계획 로마 본부의 식품기술관(Mohamed Shariff, Food Technologist)과 선임 조달담당관(Channon Hachandi, Senior Procurement Officer)이 참석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개도국 대상 식량원조 사업'에 영양강화쌀을 납품하기를 희망하는 20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유엔 세계식량계획 식품 조달시장 참여방법, 기술 및 품질·규격 정보, 1:1 심층 상담 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애로를 적극 해소했다. 아울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정부의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5개년 계획과 유엔(UN)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정부의 각종 수출지원사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3월 10일 브뤼셀에서 제12차 한-EU FTA 무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측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과 EU측 마로시 셰프초비치(Maroš Šefčovič)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공동 주재했으며, 산업부 통상정책국장 등 약 20여명의 한국 대표단과 EU통상총국 마리아 마틴-프랫(Maria Martin-Prat) 부총국장 등 EU 대표단이 참석했다. 한-EU FTA 무역위원회는 협정 제15.1조에 따라 설치된 공식 협의체이며, 무역위원회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사전 면담에서 양측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제12차 무역위원회에서는 ▴SPS(지역화, 쇠고기), ▴자동차 및 부품(부속서 검토**,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시장접근 이슈(해상풍력, 배터리 시장, 전기전자, 철강 세이프가드, 불화가스, 탄소국경조정제도), 그리고 ▴무역과 지속가능발전(TSD) 챕터 관련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한국산 신선 쇠고기의 EU 수입 허용 절차 조속 이행,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제도의 개편검토를 우리측은 요청했으며, EU의 배터리 규제, 철강 세이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인천에 소재한 연세대 국제캠퍼스 연세퀀텀컴플렉스에서 제약바이오벤처 생태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와 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5일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의 후속 조치로 개최된 이 날 간담회는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바이오벤처의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이 세계적인 바이오 집적지구(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는 신약 개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우리 바이오벤처들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활발한 논의와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신약융합연구원 표준희 부원장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인공지능(AI)신약개발 연구개발(R&D) 과제기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 사업단장은 연세대 양자사업단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양자를 활용한 바이오벤처의 신약개발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K바이오랩허브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0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관계부처, 대학·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 중개・투자기관, 수요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하여, 기술사업화 핵심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사업화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기술사업화 포럼을 통해 기업・기관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최근 AI, 반도체, 바이오 등 게임체인저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화 주기가 단축되고 연구자의 직접창업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부는 산・학・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를 출범해 ▲ 촘촘하고 강력한 지원 생태계를 구축하고, ▲ 발빠르게 성과를 확산하는 한편, ▲ 새로운 시장 창출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얼라이언스는 생태계 조성, 성과 확산, 신시장 및 글로벌 진출 3개 테마별로 매월 분과를 운영해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R&D가 사업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범부처 기술사업화정책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금년 우선 추진할 사업으로는, &
(시사미래신문) 농촌진흥청은 농업 분야 국유특허권 기술을 이전받은 농산업 업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기술 수요를 수렴해 관련 연구개발과 기술 보급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유특허권 기술은 국가기관 연구원(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발명한 특허 기술로 소유권은 대한민국 정부에 있다. 업체·개인은 특허 기술에 대한 통상실시권, 전용실시권을 이전받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권재한 청장은 3월 10일 오후, 충남 아산시에 있는 친환경 소재 개발 업체 ㈜루츠랩을 방문, 기술이전 성과를 살피고 농산 부산물 새활용(업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루츠랩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효율을 증가시킨 석세포 분리 방법’(특허 제10-2108747호) 기술을 이전받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공정고도화지원 등을 기반으로 배 석세포 대량 생산에 성공하며 사업 기반을 다졌다. 농촌진흥청은 배 석세포가 피부 각질이나 치태(플라그) 제거 등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고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천연 소재로써 우수성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업체는 배 부산물(착즙박, 유과·낙과
(시사미래신문) 바이오 분야 특허심사 전담조직이 본격 출범함에 따라 동 분야에서 ‘특허 패스트트랙’이 본격 가동된다. 기업 등 출원인들은 최대 2개월 내에 특허심사결과를 받아볼 수 있게 되어 신속한 특허권 확보를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최근 정부가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제시한 바이오 분야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 산업 생태계 全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심사가 가능하도록 4개과를 신설하고 1개과를 개편하여 총 5개과 120명 규모의 바이오 분야 전담 심사조직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분야는 국가첨단전략기술이자 우리나라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2027년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약 3조 3,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연구개발(R&D)에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한편, 소수의 우수한 특허로도 제품화 ‧ 수익창출 및 장기간의 시장 지배가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선제적 ․ 전략적 특허권 확보를 위한 기업의 신속한 심사 서비스 요구가 높은 분야다. 최근 5년간 국내 바이오(생명공학 및 헬스케어) 분야 특허출원도 연평균 8.2%씩 급증하여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준비 중인 정비사업 조합에 초기자금을 융자한다. 이번 초기자금 융자는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올해400억원의 예산이 신설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구역별 건축 연면적에 따라 최대 50억원을 지원한다. 조합은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용역비를 비롯해, 조합 운영비, 기존 대출상환 등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자율은 지역별 시장상황, 사업성 등을 고려하여, 사업장 소재지와 사업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하며, 이자는 만기에 일시 지급해도 된다. 서울 외 지역의 경우, 재개발은 연 2.2%, 재건축은 연 2.6%를 적용하고, 서울(조정대상지역 제외)은 재개발은 연 2.6%, 재건축은 3.0%를 적용한다. 융자지원을 신청하는 조합에 대해서는 사업의 공공성 및 안정성 등을 심사하여 면적에 따른 융자금 한도 내에서 신청금액을 지원한다. 아울러, 초기자금 융자상품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2025년 달라지는 정비사업 정책 등을 알리기 위해 3월 11일부터 5개 권역별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금융감독원, 국내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와 함께 ‘소상공인 점포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규모 소비촉진행사인 동행축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확대와 내수진작을 위해 2025년부터 계절별로 총 4회 개최(3·5·9·12월)하며, 지난 3월 1일부터 28일간 온라인 중심의 ‘미리 온(ON) 동행축제’를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 4월, 중기부와 비씨카드·NH농협카드간 3자 협약을 시작으로, 동행축제 기간 대국민 소비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일부 카드사에서 추진한 할인·이벤트를 국내 9개 카드사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국내 9개 카드사는 백년가게,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카드결제 시 10% 할인(캐시백) 또는 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이용 시 적립금 환급(캐시백) 제공 및 경품 추첨 혜택과 함께 자사몰 할인 판촉행사(프로모션), 이용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등을 지원한다.
(시사미래신문) 3월 19일~3월 20일 이틀간 aT센터에서 삼성전자, 셀트리온, ㈜LG에너지솔루션, ㈜조선호텔앤리조트, 컴투스, 에드워드코리아, CAL㈜, ㈜네패스, ㈜이노스페이스 등 약 120개 기업이 참여하는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3월 10일부터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여기업의 상세정보, 현장 배치도 등을 볼 수 있으며, 전국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온라인 채용박람회와 지역별 채용행사도 개최된다.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의 ‘기업채용관’에는 삼성전자(ICT 분야)와 ㈜넥슨코리아(콘텐츠산업 분야)가 참여하며, ‘커리어On 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채용설명회, 현직자 직무특강에는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CJ제일제당, ㈜넥슨코리아, ASML Korea, ㈜카카오게임즈, 대원제약, LIG넥스원, 에드워드코리아 등 9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 현직자들이 참여하여 기업의 인재상, 취업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 현직자 직무특강에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또한 3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에는 약 320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1
(시사미래신문)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부산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관내 157개 노후 아파트에 대한 소방안전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주요 대상이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전수조사를 통해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대피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입주민에게 화재예방과 피난 요령을 직접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보완하고, 입주민이 자율적으로 안전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노후 아파트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만큼,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 취약요인을 철저히 해소해 나가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생활 속에서 화재예방과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회의가 3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관련 회의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이 기간 동안 ▲디지털ㆍAI 장관회의 ▲식량안보 장관회의 ▲여성경제 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 대화를 포함해 총200여 개 회의가 진행됐으며, 당초 예상보다 많은 5,800여 명(21개 회원경제 대표단 포함)이 인천을 찾았다. 인천시는 APEC 2025 민관 대화와 여성경제회의에서 인구구조 변화 에 대응하는 ‘아이플러스(i+) 시리즈’정책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유정복 시장은 제3차 고위관리회의 환영 만찬 및 장관급 회의 공식 만찬에 참석해 회원경제 대표단, 국제기구 관계자,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과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시는 APEC 정상회의 핵심성과로 추진 중인 ‘AI 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 부합하는 도시 비전과 우수한 인프라를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홍보관·전시관 하루 평균 200여 명 방문… 지역 특산품·산업 홍보 성과 송도 컨벤시아 주 회의장 앞에 마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지역 청년들이 직접 여행을 체험하고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는 ‘인천청춘여행단 4기’참가자를 8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일반 청년뿐만 아니라 영향력자(인플루언서)까지 확대하여 서류심사를 거쳐 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원도심 로컬 체험, 웰니스 관광, 섬 여행, 야간관광 등 다양한 테마를 중심으로 인천 전역을 여행한다. 선발 기준은 참여 동기, 참신성, 콘텐츠 제작 능력, 보유 채널 영향력 등 5개 항목을 전문가 심사로 종합 평가하며, 선발된 참가자들에게는 활동비 지급과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인천관광공사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과 함께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8월 20일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2025년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과거 연평도 포격 도발과 같은 비상사태가 서해5도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서 지난 2년간의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훈련”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임시수용시설 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 구호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인천광역시와 연수구를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등 총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에서는 각 기관별 임무와 조치를 숙달하는 동시에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에 주력했다. 시설 방역과 전기 점검, 쉘터 설치 및 안내, 음식과 구호물품 지급, 건강검진과 응급처치, 심리상담, 학교 재배정 등 출도주민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훈련을 통해 서해5도의 비상사태에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원하는 능력도 한층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8월 20일‘AI 기반 조명산업의 자원순환 및 서비스화 실증 기반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환경제형 디지털 조명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AI 기반 조명산업 자원순환 및 서비스화 실증 기반구축’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걸음이다. 인천광역시를 포함한 총 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조명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과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인공지능(AI) 기반 조명제품의 자원순환 실증 및 서비스화 추진 ▲ 조명제품의 전 과정 환경영향 평가(LCA)를 통한 탄소저감 기술 개발 ▲ 지역 중소기업 대상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판로개척 등 전 주기 지원 ▲ 실증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개선 및 제도화 협력 등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조명 제조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하며, AI 기반 실증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개선과 제도화에 기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탄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