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22일 화성오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7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문상담(교)사 하반기 소진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전문상담인력의 소진 예방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정재윤 음악감독을 초빙하여 ‘클래식 on 스크린’이라는 주제로 영화, 드라마, 광고 책 속에 등장한 클래식 음악과 비하인드 스토리로 진행되었다. 생활인성교육과 함동철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인력의 소진을 예방하고 업무 만족도를 증대하여 학교 상담의 효율성을 높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하여 공교육 확장의 교육체제 기반을 마련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의 학교 밖 학점 인정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과목 개설로 고둥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한다. 기존 학교 중심으로 이뤄졌던 공동교육과정과 달리 교육지원청이 학생의 수요와 요구를 분석해 지역 학생들을 위해 과목을 개설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2025학년도부터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이천 ▲의정부 9개 교육지원청에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지역사회 기관 및 과목개설에 대한 심의 절차를 마쳤다. 고양시를 시작으로 일반고 2·3학년(2025학년도 기준)을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수강 신청이 시작된다.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은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려운 과목 중심으로 운영된다. ▲반도체 제조(한국폴리텍대, 명지대) ▲인공지능 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와 사회의 환경교육 연계 강화와 지역 중심 환경교육을 위해 오는 26일 북부청사, 27일 남부청사에서 ‘경기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운영한다. 워크숍에는 학교,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자체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특색에 맞는 실천중심 생태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도청과 협력하며 경기도교육청 환경교육 진흥협의회를 통해 학교를 직접 지원하며 지역 중심 환경교육을 실천한다. 올해는 교육지원청별 환경교육 거점교로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 27교를 지정하고 ▲지역 자체 환경교육 협의체 ▲교육과정 컨설팅 ▲수업 나눔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생태교육을 확산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보다 나은 환경교육으로’라는 주제로 ▲미래세대 환경교육 현황과 과제(환경교육혁신연구소 김인호 소장) ▲경기도 환경교육사업 성과와 2025년 추진방안(경기도 환경교육팀 장경오 팀장) ▲학교-사회 이음 성과와 과제(광명시환경교육센터 김동현 센터장) ▲학교-사회 이음 현황과 과제(향산초 교사 심정은) 발표가 펼쳐진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해 국가의 정책
(시사미래신문)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퇴직(예정) 교직원을 대상으로 ‘퇴직(예정) 교직원의 학교 연계 재능기부 준비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 퇴직(예정) 교직원이 지닌 전문 지식과 경험을 퇴직 이후에도 학교에서 재능기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 외에도 교육전문직, 행정직, 교육공무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과 행정 경험을 지닌 신청자 7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및 집합교육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재능기부의 이해 및 종류, 절차, 참여 방법 및 사례 ▲기초학습지원 ▲독서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늘봄학교 지원 분야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퇴직(예정) 교직원이 퇴직 이후에도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능기부 활동 참여 기회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1월 21일 9시부터 12월 26일 18시까지 2025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소득 인정액(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 등으로 산정)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국가장학금 신청 대상은 재학생·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으로 신청 기간 동안 재단 누리집과 ‘한국장학재단’ 이동통신 앱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마감일인 12월 26일에는 18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2025학년도에는 지원 기준이 기존의 8구간 이하에서 9구간 이하로 확대되어 지원 대상이 약 100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신규 지원 대상인 9구간에 속하는 학생은 국가장학금 Ⅰ유형*의 경우 연간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다자녀의 경우 첫째·둘째는 연간 135만 원, 셋째 이상은 연간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2024학년도에 소득요건 등으로 인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11월 22일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주년을 기념하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주요 지표에 대한 20년간 추이 분석 결과를 토대로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도 개최한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2005년부터 전국 800개 표본학교의 중·고등학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 현황을 매년 파악하여 청소년 건강증진 정책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그간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시의성 있는 조사 수요를 반영하여 조사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순환조사 체계를 운영하여 관련 요인 등을 파악해 왔다. 또한, 변화하는 학교 환경을 고려하고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2023년부터 모바일 조사를 도입하여 90% 이상의 참여율을 유지하여 왔다. 학술적 활용도 제고를 위해 원시자료를 대국민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2,000건 이상의 원시자료가 활용되어 300여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됐다.
(시사미래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2024 광주하남 미래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광주하남 미래교육 컨퍼런스는 관내 유,초,중,고 교원 500여명이 참여하여, 광주하남 미래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활동을 함께 나누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컨퍼런스는‘함께 나누는 수업, 함께 만드는 미래’란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유하는 ▲27개 부스 활동(디지털교육, 교육과정, 진로직업교육, 유아교육, 고교학점제, 체육교육, 학교폭력예방, 교육활동보호) ▲주제별 사례발표(교육과정·학교자율과제, 기초학력, 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지역연계·디지털교육) 등으로 운영되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광주하남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21일 인성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양과천 참(C.H.A.R.M)인성교육 공유회’를 개최하여 인성교육 실천 사례 나눔의 기회를 가졌다. 안양과천 인성브랜드인 참(C.H.A.R.M) 인성교육이란 C(Curriculum) 교육과정 연계, H(Healing) 사회·정서 함양, A(Art· sports) 문화예술체육교육을 통해, R(Region) 지역사회 연계, M(family · Member)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말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사회·정서 함양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체육교육을 통해 인성교육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학부모-학생 인성교육 실천학교의 가정연계, 지역연계 인성교육, 교육과정 기반 인성수업 운영 사례 나눔 ▲1학교 1인성브랜드를 운영한 마(마음을) 더(더해요) 프로그램 사례 공유 ▲인성을 주제로 한 숏폼 챌린지 영상을 감상했다. 또한 각 학교의 인성브랜드 실천 내용 확산을 위한 자료집을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이어서 AI 시대에 인성교육의 필요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14일 동안 경기도의회로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본청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18개 직속기관 및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일, 21일에는 김진수 제1부교육감, 홍정표 제2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소관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 점검, 쟁점 현안 대응 실태 등 교육행정에 관한 사무 전반을 수감했다. 도교육청은 ▲직속기관 이전 문제의 조속 해결 ▲폐교의 적법 활용 및 활성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 정책에 대한 신중한 접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철저한 준비 ▲0~2세 어린이집 유아 급식비 지원 노력 등에 대한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주요 정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히 임했다. 도교육청 김천희 의회협력과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나타난 여러 문제점과 지적사항을 충실히 검토하고 보완해 개선방안을 찾겠다”며 “경기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은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피구 경기 개회식이 오는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최, 경기도교육청과 대한피구연맹 주관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전국 88개 팀 학생 1,535명이 참여한다. 경기도에서는 6개 팀 학생 121명이 참가한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체육특기자가 아닌 일반학생 중심으로 이뤄지는 스포츠 축제이다. 축구, 농구, 배구 등 18개 종목 대회가 열리며 17개 시도교육청 대표로 선발된 학교의 학생들이 출전해 기량을 발휘한다. 피구 경기 개회식에서는 경기도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 평택 태광고밴드 ZEST가 학생 선수들을 응원하는 축하공연을 했다. 이어 경기도 대표선수의 정당한 대결(페어플레이) 선언문으로 승리와 경쟁보다 존중과 배려를 우선하는 스포츠클럽대회의 참가 의지를 다졌다. 도교육청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하는 스포츠맨십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에서 온 참가팀을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가 진행될 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024 중등 신규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대상은 11월 선발된 신규 진로진학상담교사 99명이다. 22일부터 30일까지 총 30시간 동안 원격 교육과 집합연수(HL인재개발원)를 병행해 진행한다. 연수는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키우는 데 초점을 뒀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으로 진로교육의 폭을 넓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 진로교육 정책의 이해 ▲학생 맞춤형 진로 수업 ▲학교진로업무 역량 높이기 ▲학생 진로 설계와 상담 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30일에는 지역 진로교육 현장 방문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 진로진학상담교사의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진로진학상담교사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학생 상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수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1월 2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제100회 총회를 개최하여 교원 정원 제도 개선 제안 등 6개 안건을 의결하고 유보통합 3법 개정안 관련 의견 및 대응을 논의했다. ▶ 주요 의결 사항 ●교원 정원제도 개선 제안 교원 정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지만 악성 민원, 교권 침해 등으로 교사의 수업 및 생활지도 어려움은 증가하고 교직만족도는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지역소멸, 기초학력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교육의 책무성 요구도 증가하여 사회 변화 및 미래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원 정원 배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안정적인 교원 정원 확보 및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산하 ‘교원 정원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를 신설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나이스 학생 교육비 시스템 기능 개선 요청 다자녀 지원 기준 확대로 다자녀 교육비 지원 대상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나이스에 다자녀 학생 자격심사 기능이 없어 학교에서는 자격 여부를 수기로 확인하여 업무가 가중된 상황이다. 이에 나이스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특수교육 현장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특수교사 정원 확보를 교육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령기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대상자는 전국적으로 매년 증가하며 특히 인천은 전국 최고 수준의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5년간 인천의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는 2020년 6,223명에서 2024년 8,161명으로 1,938명이 증가했다”며 “이는 전국 증가 비율 21.5%에 비해 인천 증가 비율은 31.1%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교사 정원은 2020년 1,036명에서 2024년 1,187명으로 14.5%인 151명 증가에 그쳤다”고 인천의 특수교사 부족 현황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어 “특수교육대상학생 수에 비해 현저히 적은 특수교사 수로 인해 과밀학급이 양산되고, 특수학급 과밀은 다시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개별 맞춤형 지원, 장애학생 정서·행동지원, 특수교사 교육활동 보호 및 업무 과중 등의 어려움으로 이어진다”며 “이러한 문
(시사미래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월 20일, 송린이음터(화성시)에서 학교복합시설 관련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제55회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차담회에 앞서 참석자들과 함께 ‘학교복합시설’ 현장을 둘러본 후,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 지원 방안에 관하여 학생·학부모·운영자·관계기관 등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차담회에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신 학생, 학부모,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된 학교복합시설이 활발히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민 72%가 공교육의 범위를 확대하는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경기미래교육이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도 71%에 달했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의 지난 2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1섹터 학교, 교육2섹터 경기공유학교, 교육3섹터 경기온라인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공교육 영역을 확장하는 경기미래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공평한 교육 기회를 얻도록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고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워나갈 것임을 밝혔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경기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도민의 72%가 공감한다고 답했고, 경기미래교육이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71%에 달했다. 또한 경기미래교육 기조인 ‘자율, 균형, 미래’에 78%, 경기교육의 인재상인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에 대해서도 78%의 도민이 공감한다고 답했다.
(시사미래신문)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6일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등과 함께 심야버스 ‘대학N버스’에 탑승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학원 밀집 지역인 무실동 베스파타운 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탑승해, 연세대 미래캠퍼스까지 시민들과 동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학업과 근로로 수고하는 시민들의 애환과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내버스 운행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원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학N버스 개통으로 심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져 생활의 질이 올라갔다.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강수 시장은 “심야 대학N버스 개통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학N버스는 원주시 최초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아르바이트 및 문화·여가 생활 후 귀가
(시사미래신문)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16일 오후 2시부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한민고등학교 JROTC 학생들과 함께하는 보훈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청 직원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배, 견학,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현충탑 앞 참배로 시작됐다. 총 57명(지청장 포함 직원 12명, 한민고 교장 포함 교직원 5명 및 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이 헌화에 참여했고, 지청장과 교장, 학생 대표가 분향을 하며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현충원 견학에서는 위패봉안관을 비롯해 학도의용군무명용사탑, 무명용사봉안관, 독립유공자묘역, 육탄10용사 추모비 등 주요 추모 공간을 둘러보았다. 참석자들은 해설사의 설명을 경청하며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와 감사의 마음을 다졌다. 행사의 마지막은 봉사활동으로 마무리됐다. 47번과 48번 묘역에서 잡초 제거 봉사를 진행하며, 지청 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렸다. 한민고 학생들은 물론, 보훈지청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나서며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에서는 초여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20일 개막한 ‘한국현대목판화 70년: 판版을 뒤집다’전은 6월 29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1950년대 이후 한국 현대 목판화 70년의 흐름을 살펴보는 이번 전시는 총 67명의 작가가 참여했고, 지금까지 6만 5천여 명이 관람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미술사적 전시의 이해를 위해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깊이 있는 관람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 1층 프로젝트갤러리에서는 경기창작캠퍼스 창작발표 기획지원 전시 ‘주름들’이 한창이다. 경기창작캠퍼스 입주 예술인이었던 이문석 큐레이터가 기획한 전시로, 타이완 작가 3인의 작업을 통해 ‘피부’라는 감각을 주제로 나와 사회의 관계를 돌아보게 한다. 전시는 7월까지 이어진다. 소장품 상설기획전 ‘비(飛)물질: 표현과 생각 사이의 틈’ 전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개념미술·실험미술·퍼포먼스 등 비물질적 작업들을 소개하며, 오늘 8월 31일까지 1막 전시가 계속된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관객 참여형 퍼포먼
(시사미래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장마철을 앞두고 기존주택 전세임대 반지하 거주 1,126세대를 대상으로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GH는 이 지원사업을 3년째 하고 있다. 보험 가입은 반지하 거주 계약자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GH는 보험료 중 계약자 자부담금 전액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차수판, 개폐식 방범창, 침수 경보기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 비용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상층으로 이사 시 이사비도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희망하는 기존주택을 GH가 전세계약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반지하 주택의 안전한 거주 환경 조성과 주택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GH가 세심한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의회 최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은 제284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부천시가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하며, “지금 이대로는 안 된다”고 강도 높게 질타했다. 최은경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에서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도시의 미래와 시민의 삶, 행정의 정당성을 가르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오정지역 주민들이 수십 년간 수도권의 폐기물을 감당하며 겪어온 고통과 불균형한 희생을 정면으로 짚었다. 최 의원은 부천시가 현 자원순환센터 부지를 현대화사업 입지로 확정하고, 이를 공식화한 것에 대해 “오정구는 이미 소각장, 음식물처리장, 슬러지 처리시설 등 각종 기피시설을 감내해온 지역”이라며, “신도시 중심에 다시 상처를 더하는 결정은 도시의 명예를 스스로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대장신도시에 쏟아진 투자와 기대, 그리고 수도권 최고 수준의 자족도시 조성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도시의 마지막 반전 카드가 되어야 할 대장신도시에 또다시 혐오시설이 들어서게 된다면, 이는 곧 도시의 쇠퇴를 되풀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