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한미 양국은 4월 15일 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 확장억제의 정례적 가시성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우리 공군의 F-35A, F-16 전투기와 미국의 F-16 전투기 등이 참여했다. 이는 고도화되는 북한 핵·미사일의 지속적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능력을 현시하고, 한미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었다. 한미 양국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연합훈련을 지속 확대하여 한미동맹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시사미래신문) 한국고용정보원은 온통청년 인지도 제고 및 체감도 높은 온오프라인 홍보물 제작을 위해 온통청년 사행시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통청년 플랫폼(youthcenter.go.kr)은 청년들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정책 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으로서,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온통청년 이름을 알리고 청년층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전 아이디어는 온통청년 누리집 배너와 알림창에 연결된 구글폼 설문조사를 통해 제안할 수 있으며, 참여 기간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총 15일간이다. 설문에 대한 답변은 온통청년 홍보 포스터 제작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주제 적합성, 홍보 효과성, 대중성, 창의성 4개 항목으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추후 선정된 35개 작품에 대해 대국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온통청년 온오프라인 홍보 포스터가 제작된다. 제작된 포스터는 온통청년 누리소통망(SNS) 채널 게시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센터 등 청년유관기관에 배포하여 온통청년을 홍보할 예정이
(시사미래신문) 새만금개발청은 국민과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새만금애(愛) 한 줄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참여형으로 이뤄지며 새만금하면 떠오르는 첨단전략사업, 친환경 탄소중립, 글로벌 식품 허브, 관광·MICE 등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을 예정이다. 새만금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소통24 누리집’의 설문조사 참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상당의 기프트콘을 증정하며, 우수한 아이디어는 별도로 선정하여 신규사업과 정책 발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 줄 공모전에는 총 29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관광, 환경, 스포츠 등을 주제로 새만금 브랜드 웹툰 연재, 홍보송 제작, 새만금 흔들 그네 등 30여 개의 아이디어가 선발됐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을 빛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면서, “새만금 브랜드를 글로벌 경제의 중심으로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시사미래신문) 기상청은 꽃가루 날림으로 불편을 겪는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알레르기 유발 꽃가루 달력’ 최신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꽃가루 달력은 8개 도시(서울, 강릉, 대전,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제주)의 대표 알레르기 유발 식물 13종에 대한 꽃가루 수준을 4단계로 구분하여 알려준다. 이번 달력은 2007~2017년 자료를 토대로 2019년에 작성된 기존 달력을 갱신하여 최근 11년(2014~2024년)간 관측한 정보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수목류 꽃가루) 봄철 수목류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는 이전 달력에 비해 8개 도시에서 평균적으로 3일 빨라졌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7일, 중부지역(서울, 대전, 강릉)이 평균 5일, 남부지역(대구, 부산, 광주, 전주)은 평균 1일 빨라졌다. 이에 따라 알레르기 유발성이 높은 오리나무, 측백나무, 참나무 등 산기슭, 공원 및 아파트 조경수로 흔히 볼 수 있는 수목류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이 과거보다 더 빨리 나타날 수 있어 등산이나 야외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꽃가루가 지속되는 기간은 전국 평균 4일 감소했다. 도시에서 흔히
(시사미래신문) 4월 15일 화요일, 6·25전쟁이 발발하자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했다가 18세의 나이로 산화한 호국영웅을 가족의 품으로 모셨다. ‘故 주영진 일병’이 그 주인공이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2000년 10월에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7사단 소속 故 주영진 일병으로 확인했다. 이로써 그동안 발굴된 11,400여 구의 국군 전사자 유해 중 신원을 확인해 가족의 품으로 모신 분은 총 251명이 됐습니다. 고인의 신원확인에는 전국에서 유가족을 마주하는 국유단 탐문팀의 구슬땀과 오래전 발굴된 유해를 새로운 유전자분석기법으로 재분석해 한 분이라도 더 가족의 품으로 모시고자 한 유전자분석관들의 의지가 담겨 있다. 故 주영진의 신원확인은 직접 발로 뛰는 국유단 탐문팀과 유전자분석관의 노력이 이룬 결과이다. 유가족 탐문팀은 지역별 전사(戰史) 연구를 기초로 병적부, 전사자명부를 분석하여 전사자의 본적지를 확인 후 행정관서의 협조를 통해 유가족의 소재를 추적했으며, 고인의 유가족 유전자 시료도 탐문관이 직접 방문해 2022년에 확보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는 민·군 공항을 통합 이전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대구경북통합신공항법 시행령'개정안을 5월 1일 공포·시행한다. 4월 14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토부가 군 공항 사업시행자에게 위탁·공동 시행이 가능한 민간공항 건설사업의 범위와 절차 등 법률 위임사항을 규정한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함으로써 민·군 공항 통합 건설을 위한 제도적 여건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이주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 규정, 종전부지 개발사업 실시계획의 경미한 변경사항, 지역기업 우대조건 협의절차도 보완했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국토부장관은 '공항시설법'에 따른 공항시설의 부지조성과 군 공항 이전사업과 연계하여 조성할 필요가 있는 기본시설 및 지원시설 건설사업을 종전부지 지자체의 장에게 위탁하거나 공동으로 시행할 수 있다. 이 경우 국토부 장관은 종전부지 지자체의 장과 업무의 범위, 수행방법 및 기간 등에 대해 협약을 체결하고 내용을 관보에 고시해야 한다. 군 공항 이전사업의 시행자는 이주자의 원활한 정착 등을
(시사미래신문)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구)신평예비군 훈련장 부지 내 '부산 동매산 도시숲 및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을 검토중에 있으며, 조성사업 기본구상(안)에 대하여 중간보고 및 현장토론회를 4월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토론회에서는 산림청, 사하구청, 산림복지조성 및 운영사업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사업 예정지 현장을 확인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해당 조성사업의 기본계획(안)은 사하구 괴정동 619-62번지, 구평동 1-3번지 내 약 3ha 면적에 대하여 숲가꾸기와 식재를 통해 산림경관을 개선하고, 감천항 등 바다 조망을 할 수 있는 전망공간 조성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예비군 훈련시설로 사용된 유휴 산림공간을 활용하여 유아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 교육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김병한 소장은 "올해 안에 동매산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 조성완료를 목표하고 있으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산림청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이 직접 사방댐 대상지를 발굴하는 ‘주민참여 사방댐 대상지 공모’를 오는 15일부터 8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방댐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산림재난예방 문화를 확산하려는 취지이다. 사방댐 대상지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본인 거주지역뿐만 아니라 부모님 또는 자녀, 친·인척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사방댐 사업이 필요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방댐이 필요한 지역은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됐거나 거주지 인근 생활권 주변으로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또한, 과거 장마기간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있었거나 대형산불피해 등으로 지반이 약화되어 토사유출 위험이 높은 지역도 신청 대상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산림청 누리집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고 추가 문의 사항은 산림청 산사태 방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이용권
(시사미래신문) 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특별(악성)민원 상담요원’을 모집한다. 악성민원으로 인한 행정 비효율 및 공무원 사기 저하 등의 문제가 커져 각급 기관에서는 범정부 고충민원 총괄기관인 국민권익위에 악성민원을 관리·대응해 줄 것을 요구함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민간전문가를 상담요원으로 위촉하여 악성민원 대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상담요원으로는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 등에서 민원·서비스 업무의 상담·처리 경험 및 역량을 갖춘 퇴직자 및 변호사, 심리상담사, 행정사 등 민간전문가가 지원 가능하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상담요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상담요원은 악성민원 담당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필요 시 민원인을 상대로 민원 청취, 설득·대안을 제시하거나 관련 법령을 설명하는 등 악성민원 대응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각급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악성민원 대응 요령을 교육·컨설팅하고, 악성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공무원에 대한 심리·법률 상담도 지원한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악성민원으로 인한 행정력의 낭비가
(시사미래신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월 14일 오후, 서울 양재동 소재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상황실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출범 첫해 거래실적 6,737억 원을 기록하며 조기 안착한 온라인도매시장의 올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유통 효율화 사례 발굴 등 온라인도매시장 내실화를 위한 현장 관계자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➊핵심 거래 주체별 유통비용 절감, 유통경로 효율화 등 비즈니스 모델 발굴, ➋우수사례 거래 분석을 통한 생산자·소비자 후생 개선 등 성과 확산, ➌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연계 온라인도매시장 통합물류체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민·관 합동 ‘온라인도매시장 지원반’도 3월부터 구성·운영 중이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온라인도매시장 내실화를 통해 유통비용 절감 효과가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인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정부 역시 온라인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산지 규모화, 물류 체계 개선 등 농산물 유통구조 효
(시사미래신문)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올해부터 매년 4월 셋째 주를 ‘온라인 통일체험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리적 제약과 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미래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올해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0곳과 초등학교 14개교 등 총 24개 기관, 1,1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통일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나는 통일캐릭터 디자이너’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통일한국의 모습을 상상하며 캐릭터로 표현하고 이를 블록으로 만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순천풍덕초등학교 김진탁 교사는 “아이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통일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고 하며, “이번처럼 체계적이고 대규모로 진행되는 온라인 통일교육은 처음이라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미래센터는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다양한 청소년들이 보다 흥미롭고 친근하게 통일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병무청은 대통령 선거일 당일인 6월 3일 병역판정검사를 휴무하고 현역병 입영일자 등을 조정한다. 전국 지방병무청과 중앙병역판정검사소는 선거일 하루 휴무하고, 모든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선거일인 6월 3일 검사를 받도록 통지받은 사람은 선거일 전후로 일자를 변경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선거일 입영 예정인 현역병은 하루 뒤인 6월 4일로 입영일자를 조정한다. 6월 4일 입영하는 부대와 입영시간(14시)은 기존과 동일하다. 예비군 훈련은'예비군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선기기간 중인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 중단한다. 병력동원훈련소집 및 예비군대체복무 소집 예정인 사람들의 소집일을 선거일 후로 조정하여 실시하게 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대상자, 현역병입영대상자, 병력동원훈련소집대상자들이 검사 및 입영(소집)일자 변경사실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개인 알림톡 발송과 병무청 누리집 게시 등을 통해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업체인 ㈜코그가 온라인 피씨(PC) 게임인 그랜드체이스클래식 내에서 판매하는 확률형 아이템의 당첨 구조 및 당첨 확률을 거짓으로 알린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과징금 3,600만 원을 부과했다. 코그는 2022년 8월 3일부터 2023년 2월 27일까지 그랜드체이스클래식 게임 운영과정에서 확률형 아이템인 “구슬봉인해제주문서”의 당첨 방식이 일정 포인트까지 적립되어야만 100% 당첨이 되는 포인트 적립제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고 알림으로써, 소비자의 구매 선택에 중요한 요소인 확률형 아이템의 당첨 구조에 대한 사실을 거짓으로 알렸음이 확인됐다. 게임 이용자(‘유저’)는 공격력, 방어력 등 캐릭터가 보유한 요소와 그가 착용한 장비 등에 의해 결정되는 종합전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이템을 획득하고자 노력한다. 이 아이템은 게임 내에서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하거나 개설된 상점에서 확정적으로 구매하는 방법과 주문서를 구입하여 당첨시에 얻는 “구슬봉인코디”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데, 후자가 외형과 성능 모든 측면에서 우수하다. 여러 개의 주문서를 해제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일반국도에 조성할 ‘스마트복합쉼터’ 5개소를 지역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스마트복합쉼터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기술접목을 통해 도로이용자들에게 휴식·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융·복합 쉼터로서, 2020년부터 5개소의 조성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5개소(인제, 옥천, 부안, 김제, 하동)를 운영하고 있으며, 18개소는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국토교통부가 시설부지, 진·출입로 등 기반시설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이용객 휴게 및 편의시설의 설치와 쉼터의 운영·관리업무를 수행한다. 쉼터 1개소당 국가는 20억원, 지자체는 10억원 이상을 각각 분담하여 총 30억원 이상을 투입해 6천㎡ 이상 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차 충전시설, 태양광 설비, 스마트 주차안내 및 조명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극 적용하여 스마트 건축물로 조성하고, 아울러,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판매·홍보시설로 활용하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4월 21일 부산국토관리청(영남권)
(시사미래신문) 산림청은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운사에서 국가유산청, 의성군, 산림조합중앙회,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사찰복원 지원과 재해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변 위험목 제거 등 긴급 진단 △ 산불 피해목 활용 방안 △ 산불에 강한 내화수림대 조성 △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한 산불진화임도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목재는 UN 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하는 탄소 저장 소재로, 산불피해목을 복원에 활용할 경우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의의가 있는 고운사가 이번 경북 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관계부처, 관련분야 민간전문가, 고운사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3일 저녁,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은 배우 강석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올해 ‘배우 특별전’ 주인공인 이병헌 배우를 비롯한 국내외 영화인들이 레드카펫을 빛내며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을 올해는 장 편으로 확대해 ‘A.I. STEP 2!’라는 주제로 한층 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영화제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부천시의회에서는 김병전 의장과 이학환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영화인, 내빈, 시민들과 함께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총 41개국 217편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박형준 시장은 오늘(3일) 오전 9시 50분 기장군 소재 산업단지를 방문해 그간 비상경제대책회의와 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비상경제대책회의 및 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고, 그 결과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정책 AS(After Service)’ 체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날 현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상공회의소, 산업단지 공단·조합·협의회, (재)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동부산권(기장)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산단 내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엘에이치(LH) 정관행복주택(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8개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협약식 이후에는 근로자들이 생활하게 될 숙소를 함께 둘러보며 현장의 여건을 직접
(시사미래신문)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충남 후계농업경영인 화합의 장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대회’가 막을 올렸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부여 구드래나루터 둔치에서 열린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농촌 활력 도모를 목적으로 1991년부터 홀수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와 부여군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힘쎈농업으로 튼튼한 경제! 힘쎈농촌으로 따뜻한 공동체! 힘쎈농민으로 지속 가능한 충남! 힘쎈농업의 중심 한농연충남도!’를 주제로 3∼4일 이틀간 열린다. 김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지역 농업인 및 가족 등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시상식, 격려사, 축사, 사랑의 쌀 전달식, 결의문 낭독, 비전 선포식, 주제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개회식에선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도지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시상했으며, ‘충청남도, 그리고 대한민국의 힘은 농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 논산에 ‘케이(K)-방산’ 전문 기업의 글로벌 생산기지가 확대 구축된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 풍산에프앤에스(대표 류상우) 제2공장 착공식에 참석, 생산시설 확대 구축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와 류 대표,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김 지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풍산에프앤에스는 1973년 창립한 이후 대한민국 방위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글로벌 방산 전문 기업으로, 논산시 은진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은 △로켓탄·곡사포·박격포·수중무기 등에 사용되는 신관과 △잠수함 등에 사용되는 고정밀 가속도센서 △원자력발전소에 사용되는 핵 연료봉 고정체 정밀부품 등이 있다. 풍산에프앤에스 제2공장은 대내외 국방산업 환경 변화와 방산 수요 대응을 위해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에 건립한다. 6만 9615㎡의 부지에 500억 원을 투입, 2029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제2공장 가동을 통한 신규 고용 인원은 55명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3일, 영통푸르지오 아파트를 다시 찾아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불편 민원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방문 이후 지속 제기된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후속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염태영 국회의원, 아파트 입주자 대표, 수원시 공동주택과・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입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번 논의됐던 광장 내 배전판은 입주민이 요청한 위치로 이전이 진행 중이며, 현장에서는 인근 아파트와의 경계 식재 및 안전 울타리 설치 필요성 등 주요 민원이 다시 한번 공유됐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염태영 국회의원은 해당 민원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사전 조율은 물론 관계 부서와의 실무 협의에도 적극 나서며, 입주민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이재식 의장은 “입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시정의 기본 책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관계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