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홀 대극장에서 지난 12월 26일 오후 7시, 광주 문화예술공유학교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광주의 문화예술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의 성장과 비전을 보여주는 무대이자,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개그우먼 안소미가 사회를 맡아 열기를 더했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 및 교육관계자, 경기도의회 이자형·임창휘 의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국악 편곡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 단원들은 청소년 특유의 열정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며 “광주의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광주 문화예술교육의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됐다고 평가된다. 2024년을 결산하고 2025년을 준비하는 이 무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학생과 가족지원을 위해 오늘 30일에 사고현장을 방문하고 유가족 대기실과 현장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또한, 30일 오전 관내 피해학생이 재학중인 학교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원팀을 긴급 파견하고 해당교 학생들 및 교직원의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대책협의를 진행했으며 31일부터 전교생 대상 특별상담실 등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월 30일부터 1월 4일 21시까지 교육지원청 본관(동행관)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희생된 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그들의 삶이 기억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2024 대학 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 3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대상) 울산대학교, (우수상) 부산외국어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대학규제혁신 우수 적용사례 공모전’은 규제개선 성과가 대학의 혁신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대학의 우수 혁신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학과·학부 원칙 폐지, 기관 간 협약을 통한 협동수업 제도 신설, '대학설립·운영 규정'상 4대 요건 완화에 따른 고등교육 기회 확대 등 그간의 규제 개선 내용을 토대로 대학의 혁신 사례 30건이 제시됐다. 공모전은 국민이 체감하는 대학 혁신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1단계 전문가 평가 및 2단계 소통24(https://sotong.go.kr)를 통한 온라인 참여형 국민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3개 대학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울산대학교는 울산시민과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의 폭을 넓힌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울산대학교는 외곽지역에 위치해 있고, 교통편이 불편해 울산시민과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교육기회 제공에 제한이 있었다. 지난해 교지·교사를 임차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행정업무 감소를 위해 학교회계 지출증빙서류 관리 방법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행정을 위해 노력한다. 2025년 3월 1일 시행하는 ‘경기도 공립학교회계 규칙’ 개정에 따라 학교에서 사용하는 주요 전자정보처리장치를 통해 생산된 전자문서는 출력·보관을 생략할 수 있어 행정업무가 획기적으로 간소화될 전망이다. 주요 전자정보처리장치는 ▲지방교육 행·재정통합시스템(K-에듀파인)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S2B) ▲단체급식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EAT) 등이다. 도교육청은 해당 시스템에서 생산하고 송·수신된 문서의 경우 행·재정통합시스템을 통한 결재 시 첨부하는 것만으로도 출력·편철을 생략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지출증빙서류는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과 ‘경기도 공립학교회계 규칙’에 따라 원본을 별도 보관해야 했다. 다만 ‘전자정부법’ 시행으로 정보처리시스템에 따라 생성된 전자문서는 전자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그러나 전자문서 범위 구분이 모호하고, 학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K-에듀파인) 첨부 자료는 전자서명이 불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7일 남양아시아글로벌센터에서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집중 교육 프로그램인 ‘글빛 한국어교실 2기’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6일 시작된 ‘글빛 한국어 교실 2기’는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90일 동안 남양아시아글로벌센터에서 운영됐다. 이번 수료식은 모든 참여 학생의 노고를 기리고 한국어 실력 향상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료식에는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수료생 8명이 가족과 교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교육 활동 작품 전시, 한국 노래 공연, 장래 희망 소개 등 다채로운 발표를 선보이며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뽐냈다. 특히 러시아 출신 수료생 세르딜은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어 원하는 말을 한국어로 표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많은 친구를 사귀고,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한국어 교사는 “처음에는 한국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이 점차 실력이 향상되면서 학습에 대한 흥미와 지적 호기심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0일 지자체와 협력하여 운영한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위탁형 다문화대안교육기관으로 운영됐으며, 예원예술대 산학협력단이 이를 맡아 진행했다. 동두천 한국어공유학에서는 맞춤형 교육활동과 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고려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수준별 교육, 팀 게임 및 조별발표 수업, 악기 수업, 미술 심리치료 등)을 운영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자존감과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배움과 성취의 기회를 제공했다.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준비한 악기 연주, 시 낭송, 댄스 공연과 작품 전시회가 선보여 큰 감동을 자아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와 동두천시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열정을 직접 확인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언어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2024년 인천광역시교육감 공약 이행평가’를 위해 주민배심원 50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단은 교육감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시민 참여 제도로 성별, 연령, 지역별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면접을 거쳐 최종 50명을 선발했다. 주민배심원단은 12월 26일부터 2025년 1월 23일까지 세 차례 회의를 열고 민선 4기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이행 실적을 평가한다. 26일 1차 회의에서 주민배심원단은 매니페스토에 대한 사전 강의를 듣고 분임 구성 및 토론으로 배심원 활동을 시작했다. 2차 회의에서는 분임 유형별로 공약사업 담당자와 직접 질의응답 하며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3차 회의에서는 최종심의 결과를 투표하고 공약 이행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민배심원들은“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라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약은 인천교육의 비전인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약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과학고 박수지 학생이 ‘2024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올해 전국에서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 5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했다. 박수지 학생은 ‘패생이모자반 중금속 흡착 능력 연구’로 삼성휴먼테크 논문 대상에서 은상을, ‘Vanillin과 o-Vanillin의 항진균 활성 연구’로 과학영재 창의연구 생물 분야 1위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생명과학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수지 학생은 이러한 생명과학 연구에 남다른 열정과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적극 지원하여 인천의 학생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인천 특수교육 개선 1차 대책안에 대한 의견 조사’에서 모든 안건에 대해 75% 이상의 찬성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교직원 2,160명, 학부모 3,136명 등 총 5,296명이 참여했다. 인천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출범한 ‘인천 특수교육 개선 전담 기구’는 11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과밀 특수학급 해소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중도중복학급, 행동 중재지원단 운영 방식 개선 등 7대 과제, 25가지의 대책안을 마련하였다. 설문 조사 결과, 25가지 모든 대책안에 대해 75% 이상이 찬성했으며, 특히, ‘특수학급 설치 기준 인원 초과 시 특수학급 신·증설 즉시 추진’ 등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한 4가지 원칙에 대해서는 84% 이상이 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밀 특수학급 문제를 비롯한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특수교육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7일 강화 에버리치 호텔에서 ‘2024 강화교육 발전 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강화교육 발전 특구는 인천시교육청과 강화군이 협력하여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성훈 교육감, 박용철 강화군수,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팝페라 라루체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성과 보고, 우수 사례 발표, 교육공동체 분임별 토론회 및 결과 공유 등 지역-지자체-교육청의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체계적인 지원으로 강화가 교육으로 주목받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강화교육 발전 특구가 교육혁신을 이끌고 학생 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미래 교육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회장 신영민)는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베스트 간부 및 도의원’ 투표 결과를 27일 오전에 공개했다. 이번 투표는 경기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급(상당) 이상 간부 중에는 안준상 예산담당관이, 5급(상당) 간부 중에는 이상무 학교설립기획과 고등학교배치담당사무관이 베스트 간부로 선정됐다. 또한, 최초로 실시된 베스트 도의원 투표에서는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간부와 도의원에게는 이날 오전 상패와 꽃다발이 수여되었으며, 결과 발표 후 간부와 도의원은 직원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이번 투표에서는 베스트 간부로 선정된 인물들 외에도 여러 간부와 도의원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4급(상당) 이상 간부 중에는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 과장과 배영환 학교안전과 과장이 상위권에 올랐고, 5급(상당) 간부 중에는 최을근 특수교육행정담당사무관, 신명일 정책기획담당사무관, 홍사겸 조직관리담당사무관이 상위권에 올랐다. 베스트 도의원 부문에서는 이호동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과 황진희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라이즈위원회(위원장 김헌영)는 12월 27일 달개비(서울)에서 ‘제4차 라이즈위원회’를 열고, ‘17개 시도별 라이즈 기본계획 주요 내용’ 및 ‘라이즈 지원전략’ 등을 논의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라이즈)는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여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2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한 이후, 전국 17개 시도 및 대학과 소통하며 2025년 라이즈의 전국 시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를 지속해 왔다. 올해 5월, 17개 모든 시도가 시·도청 내 대학 관련 업무 담당 부서 정비와 지역라이즈센터 지정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12월 10일, 지역별 라이즈 추진의 마중물이 될 2025년 국고 예산 총 2조 10억원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됐고, 국비 대비 20% 이상의 지방비 편성도 진행 중으로, 내년도 최종 사업비 규모는 약 2조 4천억 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 【 시도별 라이즈 기본계획 대표(시그니처)과제 】 ※ 한국행정구역분류(통계청) 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7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청소년단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청소년단체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생 교육을 위한 청소년단체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도내 학생의 자율과 협동 역량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정담회에는 임 교육감과 한국청소년경기도연맹을 비롯한 도내 10개 청소년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정담회는 도교육청의 2025년 청소년단체 활성화 계획 안내에 이어 임 교육감과 청소년단체장과의 소통 및 협의,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참석자 대표 일동은 청소년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단체 지원단 구성·운영과 경기도교육연구회 신설 등 지원 체계 구축 ▲청소년단체 활동 공유 및 홍보 강화 ▲예산 지원 확대 ▲유공 지도교원 및 학교 대상 표창 확대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한 지역사회 활동 활성화(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참여) 등에 도교육청이 적극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오늘 모이신 청소년단체는 우리나라의 광복 이후 초창기에 청소년 활동을 주도해 온 중심단체”라면서 “청소년단체가 펼치는 활동의 가치와 정신이 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26일까지 강화군 초·중·고 5곳에서 2024 강화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독서캠프 ‘강화야, 읽걷쓰랑 놀자’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강화 지역 맞춤형으로 기획되어 도성훈 교육감 특강, 초청 작가 강연 및 작가와의 대화, 학생·출연진의 공연이 어우러진 북콘서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인방송으로 송출됐다. 길상초, 갑룡초, 강화중, 강화여고, 한국글로벌셰프고에서 총 5기로 진행된 캠프에서는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의 태원준 작가 △'라면의 역사'를 펴낸 지영준 작가 △'내가 행복한 곳으로 가라'의 저자 경인교육대학교 김이재 교수 등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하는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캠프로 학생들이 읽걷쓰 교육의 의미를 찾고, 애기애타(愛己愛他)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교육에 더욱 속도를 낸다. 학생의 창의적 사고와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에서 디지털 도구를 이용한 다양한 수업 활동이 가능하도록 ‘엠에스 오피스(Microsoft Office)’ 제품군을 구매, 보급했다. 교직원은 지난 16일부터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학생들은 2025년 1월부터 도교육청 상용클라우드에서 제품 설치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이 이번에 새로 구매한 제품군은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등 기본적인 제품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교육 도구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팀즈(Teams)’와 ‘마인크래프트(Minecraft)’ 등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모둠활동 수업, 코딩 수업 등에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소통과 협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엠에스 오피스’ 제품군 보급 외에도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을 효과적으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9일 17시까지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2025년 더드림(다문화) 장학생을 모집한다. 더드림(다문화) 장학금은 관내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학업 기회 제공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초·중·고등학생 구분 없이 1인당 70만원이 지급된다. 2025년 더드림(다문화) 장학생으로 ▲재단 공개모집 14명 ▲다문화 협약기관 추천 16명,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협약기관(▲화성시가족센터, ▲문화더함공간서로, ▲밀알지역아동센터, ▲더큰이웃아시아)은 기관별로 4명씩 추천할 수 있다. 공개모집 지원자는 이메일(hstree344@hstree.org)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필수 제출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다문화 협약기관 이용자는 해당 협약기관 안내에 따라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심사기준은 생활정도(70%), 화성시 거주기간(30%)으로 장학생 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단,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특기 장학금과 더드림 장학금은 중복 수혜가 불가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은 지난 28일(목), 수원시 다문화협회(회장 조미숙)에서 열린 ‘우리 전통 한복체험·전통음식 만들기 행사’에 참석해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어우러지는 전통문화 체험을 장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지원으로 추진된 ‘2025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복을 직접 착용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으며, 한복 착·탈의 방법과 착용 예절, 남성과 여성의 전통 절 예절, 다도(茶道) 등을 배우고 함께 체험했다. 행사 전에는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한복의 유래와 전통 차·음식 문화에 담긴 역사·문화적 의미를 배우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교육적 가치를 더했다. 이어 전통차와 김치, 배추전 등을 함께 만들고 시식하며 음식에 담긴 정서·예절·철학·치유적 의미를 공유했다. 유준숙 의원은 “행사를 앞두고 한복과 예절 문화에 관한 자료를 직접 조사하며 세부 내용을 꼼꼼히 준비했다”면서, “한복은 단순한 의복이 아니라 가족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고 서로에게 예를 갖추게 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과 한복 입는 법과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는 9월 1일 화성종합경기타운과 화성국민체육센터에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스마트 MSDS(Material Safety Data Sheet)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현장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은 근로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소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 MSDS(물질안전보건자료)를 비치하고, 근로자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종이 게시물은 내구성이 낮고 오염·훼손 가능성이 크며, 최신 정보 업데이트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HU공사는 현장 근로자의 요구를 반영해 MSDS를 전산화한 ‘스마트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이번 시스템은 누구나 손쉽게 화학물질 정보를 검색·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전관리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도입된 키오스크는 ▲취급 화학물질 검색 ▲작업공정별 관리요령 확인 ▲유해·위험물질 배치도 안내 ▲비상대응 정보 제공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작업자는 이외에도 비상전화, 대피 요령,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시장이 1일 오후 2시 30분, 2027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국내 최대규모 전문공연장 겸 복합문화시설 ‘서울아레나’ 조성 현장(창동 1-23, 24일대)을 찾아 공사 진행 및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2023년 11월 착공한 ‘서울아레나’는 코로나19 이후 금리 인상, 건설공사비 급등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공공과 사업시행법인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사업을 추진한 결과 9월 현재 공정률 34%로 계획 대비 114% 상회하며 순항 중이다. 2009년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울 내 대규모 공연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서울아레나’는 최대 2만8천 명의 관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전문공연장’과 최대 7,000명 수용이 가능한 ‘중형공연장’을 비롯해 상업시설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사실, ‘서울아레나’가 착공하기까진 많은 굴곡이 있었다. 서울시는 이미 2009년 K팝 공연산업 성장 가능성과 서울 시내 대형 공연 인프라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사업을 준비했으나 금리 상승으로 인한 PF 시장 경색,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사업성 저하 등이 발목을
(시사미래신문) 올가을, 뚝섬한강공원, 서울식물원 등 서울 전역이 ‘지붕 없는 조각미술관’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민은 물론 최근 케‧데‧헌 열풍으로 서울을 찾은 관광객 누구나 세계적 수준의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서울의 매력의 푹 빠질 기회다. K-조각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2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일부터 7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메인 전시·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1월 30일(일)까지 서울식물원, 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숲 등에서 이어지는 연계전시 '서울조각전시+'로 확장된다. [서울시, 9.1.~11.30. '제2회 서울조각페스티벌' 개최… 총 100여점 야외 전시] 올해 축제에서는 총 100여 점의 야외조각작품을 선보인다.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2회 서울조각상' 결선 진출작 14점 ▴예술감독 초청 기획전 22점 ▴민간협력 전시 55점 등 세계적인 수준의 조각 작품이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전시는 '제2회 서울조각상' 결선 진출작 14점이다. '서울조각상'은 국내외 우수 조각가를 발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