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이응우 계룡시장이 2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취임 3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3년 간 시정 주요 성과 및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임기 3년 동안 시정 구호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전력을 다해 뛰었다고 말하며, 남은 임기는 시민 여러분께서 행정의 효용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보다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통계지표로 살펴본 3년간 계룡시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인구 6%, 예산규모 11%, 사업체수와 경제활동 인구도 각각 9%와 24% 증가하며 지속적인고 안정적인 도시 성장을 이룬 것을 성과로 제시했다. 이어서 한국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 평가에서 충남도 내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평가를 받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행정을 추진한 점 역시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안전지수 평가, 사회안전지수 평가, 교통안전지수 평가 등 각종 안전 관련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5일, 교동면민회관에서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함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하고 강화군자원봉사센터,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학생들과 (사)한국총주방장협의회 전문 쉐프들은 직접 만든 설렁탕, 생선구이, 불고기와 과일, 떡 등 알찬 구성의 영양 가득한 메뉴를 준비해 교동면 독거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3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정성스럽고 먹음직스럽게 준비해 준 음식으로 힘을 얻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귀한 대접을 받아서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양수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건강한 점심을 나눌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5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기억을 담는 흑백사진관’을 열었다. ‘기억을 담는 흑백사진관’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고, 사진 촬영을 통한 자존감 회복 및 소중한 기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사업이다. 총 15팀의 2인 가족이 참여한 이번 촬영은 강화군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사진작가가 맡아 1:1 가족 촬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흑백사진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부모와 자녀, 형제, 부부, 조손 등 다양한 가족 관계가 정성스레 담겼다. 참여자들은 각자 자연스러운 복장과 미소로 촬영에 임했으며, 사진작가는 자세와 표정 연출을 도와 가족들만의 진솔한 순간을 포착했다. 이번 흑백사진관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예술적 경험과 관계 회복의 장으로서 큰 의미를 남겼으며, 향후 1인 개인 프로필, 3인 이상의 가족 촬영 확대 등 후속 사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 “이렇게 아이와 단둘이 사진을 찍은 건 처음인데, 눈을 마주치며 웃는 그 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6월 11일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이후 접경지역의 안보 강화 및 주민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회군의회 의장, 강지혁 해병대제5여단장, 고성한 강화경찰서장 등 13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통합방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정부의 대북방송 중단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접경지역 주민 정주여건 개선 방안 ▲대북전단 살포 엄정 대응 등 실질적 대책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강화군은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피해주민들에 대한 실효성 있는 보상과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을 통한 정주생활지원금 지원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며, 강화경찰서는 대북전단 살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강화·초지 대교 입구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군부대는 ‘화랑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방어훈련을 실시, 접경지역의 지역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아직 남북관계가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상반기 동안 관내 주요 도로 17개 구간에 대해 총 20억 원을 투입해 재포장 등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균열과 포트홀이 발생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던 주요 법정도로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국지도 84호선을 비롯한 광역시도 및 군도 등 차량 통행량이 많고 주민 이용률이 높은 생활도로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를 실시해, 도심 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사업은 도로 포장과 차선 도색 등 도로 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20억 원 중 군비 18억 원, 시비 2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도로 균열 및 요철 정비 ▲배수불량 해소 ▲차선 도색 정비 등에 중점을 두어 주행 안정성과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쾌적한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상반기 도로 정비는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도로를 개선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었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도로 점검과 보수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앞으로도 관내 도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 소속 현업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안전보건교육’을 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나 공공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현업종사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잠재된 유해 ‧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비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목적이다. 현업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점, 현대 위험사회에서의 안전관리,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관리 및 작업 수칙’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현업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에서의 안전은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우리 모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안전보건 지식을 습득하고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남동구가 되도록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의원 16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지역 정책에 아동 친화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 권리 전문 강사 고은채(소속: 인권교육센터 들)를 초청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아동 인권의 원칙 ▲아동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의원의 역할 등이 포함됐다.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은 “아동 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라며 “지역 아동들의 권리 보호와 참여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 간부 공무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아동 권리교육을 확대 운영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의견이 존중받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인천지회와 청년 창업가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청년 창업가를 위한 멘토링 및 컨설팅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상호협력 △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청년 창업가들은 전문적인 멘토링과 컨설팅을 통해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지역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한 법정단체로, 소속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를 중심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컨설팅과 멘토링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들이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기업 운영에 관한 해결책을 찾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사)남동구 경영인연합회가 최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2025년 남동구 경영인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남경연 회원과 박종효 남동구청장 등 70여 명과 참석했으며, 전성구 세무사의 세무 특강에 이어 우수기업인 표창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우수기업인상은 남동구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거산파워텍(대표 박규석)과 ▲늘푸르지오(대표 김은영)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남경연은 이번 워크숍에서 남동구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총 41개 사, 41개 경로당의 1사 1경로당 결연을 추진했다. 1사 1경로당 후원사업은 지역 내 경로당과 후원 기업·단체를 연계해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적 참여와 효 문화 확산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김동효 남경연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남동구 경제발전을 위해 힘써 준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시간을 통해 기업인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져달라”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미 관세 조치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5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구정 현안에 대한 자문과 발전적인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구 정책자문위원회는 구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 과제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행정·문화와 재정·경제, 복지·교육, 도시·환경 분야 전문가 총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지난 3년간의 구정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정책 방향과 전략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오는 7월 개장하는 남동 물빛놀이터의 효율적 운영 및 사계절 활용 방안과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 활성화 방안 등 구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의 운영 개선과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에 대한 부문별 전문가 자문이 이뤄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은 남동구의 정책 실행에 있어 매우 소중한 방향이 될 것”이라며 “각 부서는 제안된 사항의 실행 가능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가 무더운 여름을 식힐 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8일 개장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물놀이장은 6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 남동구 물놀이장은 △성리어린이공원 △찬우물근린공원 △구월어린이공원 △작은구월어린이공원 △오봉근린공원 △어울근린공원 △한아름근린공원 등 모두 7곳이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12세 이하 초등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에도 운영이 중단된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물놀이장에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해 물놀이장은 폭염 속에 구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여름 명소였다”라며 “올해도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물놀이장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25일 천주교여월동성당에서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돕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며, 길을 잃고 배회하거나 실종된 어르신을 발견하면 즉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환자 이해하기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필요성 △치매 예방 활동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안내로 진행됐다. 이에 교육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일상에서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치매에 대해 정확히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치매파트너로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치매파트너 양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치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25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000일을 맞아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경청지혜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청지혜 시민과의 대화’는 시정의 주인인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행사장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인 자리로, 부천시 향토역사 안내 택시해설사 김필재, 우리동네 안전라이더 이영준, 행복세배 다둥이 엄마 박미정, 청년자원봉사자 박아람, 환경미화원 홍은자, 부천FC 축구선수 김규민, 부천시 다문화네트워크 송인선, 부천시 필리핀 공동체 엘위나 카나게바라 등 시민 대표 8명이 일상 속 이야기를 전하며 참석한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자유 대화 시간에는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건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년 멘토링, 공원 환경정비, 반려동물 시설 확충, 문화시설 활성화 등 다양한 시민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돼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실시간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5일, 위기에 처한 가구의 문제 해결을 돕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2025년 제3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의 대상자는 정신질환과 허리 통증으로 근로가 불가하여 기초적인 생활을 스스로 영위하기 곤란해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회의에는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수원시알코올중독센터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사례 대상 가구의 문제 해결 방안과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만든 사랑의 밑반찬을 가정마다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연무동 부녀회원들은 일찍부터 모여 싱싱한 제철 과일을 포함한 겉절이와 제육볶음, 장조림 등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따뜻한 반찬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25가구에 전달됐다. 김현숙 연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일수록 좋은 음식을 든든하게 드셔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오늘 준비한 음식을 통해 이웃들이 기운 차리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매번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맛도 정성도 가득한 반찬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주요 연사로 초청받아 6월 3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K-패션과 뷰티 포함한 문화예술 발신도시 서울의 우수성과 디자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서울 시정철학인 약자동행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다. 오 시장은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전세계 60여개 도시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의 공공주택정책을 확산하고, 밀라노 디자인·건축 현장을 찾아 대도시 서울의 혁신정책과 전략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개최도시이자, 리콴유 세계도시상(’18년) 수상도시다.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7월 2일(수)부터 3일간 빈 시청사에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지역 중심 해법에서 시작되는 글로벌 영향력’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K-뷰티·패션의 유럽 진출 가속화를 위한 논의와 우호 도시 ‘롬바르디아주(이탈리아)’와 협력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2025년 하반기에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사업,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한데 모은 「2025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 생활」을 7월 1일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다. 전자책(eBook)은 서울시 누리집과 ‘정보소통광장’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시 대표 소통포털 ‘내 손안에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5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시의 핵심과제인 규제개선 외에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지원 사업 및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변화, 시설 개관 등 5개 분야 총 3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민 누구나 새로운 서울시 정책·시설에 대해 쉽게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사진·그림·도표 등과 함께 구성했으며, 사업의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 방법 등 궁금증이 있을 때는 연락처나 누리집을 통해 곧바로 문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본문에는 각 사업의 핵심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으며, 이용방법·유의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질문과 답변(Q&A)으로 담았다. 관심 있는 사업은 직접 문의할 수 있도록 하단에 전화·누리집·사회
(시사미래신문) 늦은 심야시간 귀갓길과 이른 새벽시간 출근길의 동반자로서 그간 함께 달려온 자율주행버스가 이제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간다. 서울시는 자치구 단위 마을버스 성격의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를 최초로 동작구에 도입하여, 6월 30일(월)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약자와의 동행’ 시정철학을 담은 교통 정책으로서 ▲심야 자율주행버스(’23.12.~)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24.11.~)를 선보여 누적 탑승객 40,0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어 추진되는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지역 내 교통단절 구간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누비며 운행 범위를 확장해 의미가 있다. ‘동작구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노선번호 : 동작 A01)’는 숭실대 중문에서 숭실대입구역(➐호선)을 거쳐 중앙대 후문까지 편도 1.62km 구간을 왕복 운행할 계획이다. 카운티 일렉트릭(현대차)을 개조한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를 투입하여, 양방향 총 8개의 정류소에 정차해 승객들을 실어나른다. 운행시간은 평일 10:00~16:10이며, 방향별로 1일 14회 · 2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아이와 함께 서울의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소개할 공식 아기모델 ‘서울베이비앰버서더’(baby ambassador) 2기를 를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서울베이비앰배서더’는 저출생 위기 대응 핵심사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공식 홍보모델로, 선발된 가족은 서울에서의 탄생과 육아 일상을 영상과 사진으로 제작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 공식 SNS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참여형 홍보모델을 통해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서울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족의 현실과 희망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이번 2기 모집에서는 총 5팀 내외를 선발하며,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주요 정책 대상자인 양육자와 아이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서울시 저출생 대책을 소개하고, 행복한 육아 일상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발된 가족은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우리 가족의 육아 일상, 나들이, 정책 체험 등을 담은 영상·사진 콘텐츠를 제작하고, ‘탄
(시사미래신문) 서울아리수본부가 청년들의 일상과 수돗물 ‘아리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드라마 ‘아이의 세계’를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 ‘아리수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의 세계’는 서울아리수본부 청년 직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다섯 청년들의 관계 속에서 직장생활, 연애의 설렘, 동료 간의 우정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이번 작품에는 MBTI 성격유형을 반영한 캐릭터 설정을 통해 드라마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주인공은 내향형 ‘윤아이’이며, 그와 대비되는 외향형 인물 4명이 함께 등장한다. 각 인물들의 성격을 유심히 살펴보면 드라마의 재미가 한층 더 깊어진다. 이번 드라마는 숏폼 특유의 빠른 전개 속에 아리수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회당 2분 내외로 짧게 제작돼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아리수 품질확인제, 누수 점검 요령, 수도요금 전자고지 신청 방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도 빠짐없이 담아냈다. 소개팅 상대가 바뀐 주인공, 아리수를 처음 마셔본 결벽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