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024 하반기 학교폭력제로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심의 위원 및 전담조사관들이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연수 내용은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의를 위한 사례 분석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천적 접근법 ▶학교폭력조사 시 완결성 있는 조사보고서 작성 및 학생·학부모와의 면담 전략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각 위원회와 전담 조사관이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교폭력과 교육 활동 침해 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는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 내 갈등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공동체 전체의 책임이자 공동의 문제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워크숍이 각 위원회와 전담조사관들이 서로 협력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되었
(시사미래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8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중에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자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책임돌봄 실현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11월 8일 산곡초등학교에서는 1~6학년 대상으로 뮤지컬 진로콘서트를 진행했다. 노래, 랩, K-pop 댄스 등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 요소를 더했으며, 인성과 진로교육을 극대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많은 학생들은 “노래와 춤이 정말 신나고 감동적이었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 특별자치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엑스포는 정부 부처, 지자체, 교육청, 학계, 활동가 등이 모여 지방 자치분권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방시대 정책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시도교육청 전시관, 국제협력 워크숍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확장된 지방시대 정책 박람회를 선보였다. 인천교육청은 ‘읽걷쓰 루틴의 힘’을 주제로 순환형 인터렉티브 콘텐츠 체험 공간 및 참여형 온라인 메타버스 전시관을 운영하며,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 △세상을 배우고 삶의 힘을 키우는 읽걷쓰 루틴의 힘 △꿈을 읽고 미래를 걷고, 희망을 쓰는 강화 교육 발전 특구 등 인천 교육 비전을 알렸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이번 엑스포는 인천교육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읽걷쓰 루틴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견인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를 위해 연수 전문 강사 950명 양성을 완료했다. 향후 경기형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도교육청 온라인 교수학습 ‘하이러닝’ 활용에 대비해 수업 설계 전문가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600명의 강사 양성에 이어 11월에는 350명의 강사를 추가 양성함으로써 도내 전체에 균질한 연수를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연수 주요 내용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이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및 ‘하이러닝’ 활용 수업 실습 ▲디지털 기반 인공지능(AI) 적용 강의설계안 작성 ▲동료 평가 및 환류 등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양성된 총 950명의 연수 전문 강사는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연구와 성찰에 앞장서고, 동료 교사와 함께 경기형 디지털 교육 발전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경기교사가 만드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형 디지털 교육혁신
(시사미래신문)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11월 8일, 롯데호텔(서울)에서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이 주최하는 ‘2024 동북아역사재단 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공개 토론회는 ‘역사 화해의 길-유럽과 아시아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의 발표와 논의로 진행되며, 유럽과 아시아의 역사 갈등 양상과 역사 화해 사례를 검토하면서 동아시아의 역사 문제를 비교사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석환 차관은 축사에서 “역사 갈등의 해결 방안에 관한 생산적인 토론과 소중한 제언들이 이어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학술연구・분석 및 정책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11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및 2024년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운영한 우수 개인 및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대상 2점(개인1, 사업1), 최우수상 5점(개인1, 사업4) 등 총 14점이 선정됐다. 개인 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상우씨(71세)는 30년 군 생활 전역 이후 문해교사로 활동하면서 평생학습을 통해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등 31종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강의 활동을 통한 학습공동체 지원, 마을신문 발행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사업 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은 ‘시간·공간·인간, 삼(三)간을 연결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한 충청남도 공주시가 수상했다. 공주시는 시민 생애 주기에 맞추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10개 읍면 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시민 주도 학습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인문 자원을 활용해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한 부분이 높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1월부터 12월까지 지하철 4호선 역사에 [꿈대로 결대로 안양과천 늘봄학교] 광고를 게시하고 학생용 L자 파일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교육지원청은 안양과천을 관통하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평촌역, 과천역, 과천청사역 역사 4곳에 늘봄학교 조명 광고를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쓰임이 많은 L자 파일 홍보물을 제작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꿈대로 결대로 안양과천 늘봄학교]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늘봄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자리 잡고 돌봄이 필요한 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번역 프로그램 시범사업으로 다문화 학생의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11월부터 3개월 동안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자동번역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9월 27일 구글 클라우드와 기술 협력 업체 폭스소프트 관계자와 협의회를 갖고, 경기형 번역 서비스 형식(포맷) 구축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자동번역 프로그램은 구글 클라우드에서 개발한 최신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해 가정통신문, 학습지 등을 학생 모국어로 번역할 수 있다. 머신러닝 기능을 탑재해 지속적으로 번역 성능도 개선한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기존 번역 방식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다문화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원의 업무 효율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학부모의 학교 참여도를 높이고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과 학업 성취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시범기간 동안 언어권별 수요, 총사용량, 개선사항 등을 분석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가 7일 ‘지역 상생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심한수 원장과 이종현 읍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각종 연수와 지역 행사시 상호 시설활용 ▲연수원 인력 채용 시 지역주민 우선 채용 ▲교육프로그램 강사 인력풀 공유 등을 협의하고 지역사회와 다채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하고 각종 현안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장호원 지역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수원이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11월 8일,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 15개 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개최된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면·도서벽지) 초등학교 42개교, 중학교 13개교, 통합운영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59개교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2차 현장실사를 거쳐 15개교를 선정했고 3차 적부심사(동영상으로 진행)를 통해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3개교, 초중통합운영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의 총 15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11월 8일 국립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충남 공주)에서 본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학교와 교원에 대한 시상(교육부 장관 표창)을 진행한다. 올해 선정된 우수 사례는 사례집과 동영상을 통해 확산할 계획이다. 동영상은 11월 8일부터 ‘농어촌 학교’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앞두고 경기도민의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세계로 펼칠 경기미래교육을 응원하는 마음을 경기교육가족과 함께 나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1월 5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를 기념해 ‘하트는 나의 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속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상징인 ‘하트(♡)’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교육의 3가지 핵심 영역을 형상화했다. 경기미래교육으로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꿈을 키워갈 수 있다는 설렘과 희망을 의미한다. 첫 번째 영역인 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며, 두 번째 영역인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선다. 세 번째 영역인 경기온라인학교는 디지털 학습 환경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학생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유네스코가 주목하고 있는 경기교육의 3가지 핵심 영역 가치를 도내 모든 교육가족에게 전파해 경기미래교육의 미래 지향성과 따뜻함을 함께 나누는 것에 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올바른 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의 24시간 신속 삭제를 위한 협력망 구축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 보급 △아동·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위험성, 디지털 윤리 등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두 기관에서 상호 협력 추진한다. 류희림 위원장은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자료 삭제에 최선을 다하고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하여 효과적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피해 학생에게 신속한 자료 삭제 지원, 예방 교육, 피해자 보호 등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딥페이크 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경찰청과 함께 딥페이크 범죄 유관기관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정보 공유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 비전선포식’에 참여했다. 인천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천반도체고등학교와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2개 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는 협약형 특성화고의 비전을 선포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교 대표와 컨소시엄 관계자들은 현판 전달식, 공동 선언문 낭독, 세리머니 등을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특히, 지자체 및 참여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인재 육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인천반도체고등학교는 △TALENT 인증제를 통한 산업 수요 맞춤형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 △ 혁신 지구와 인천지역 반도체 직업계고 협의체를 통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 △10년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한 재학 중, 졸업 후 사후관리 △지역 정주 기반 반도체 분야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으로 반도체 분야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는△항공정비사 자격증명(항공면장) 조기 취득을 통한 항공 전문 기술 인력 양성 △기업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6~7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시민인성교육 실천사례 공유회(부제: 너는 꽃이야)를 운영한다. 본 행사는 학생 모두가 가진 각자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세계시민ㆍ인성교육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너는 꽃이야’라는 부제를 정하고, 학교 내 학생 참여형 세계시민교육, 인성교육이 운영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11월 6일은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11월 7일 오늘 중ㆍ고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공유회가 진행된다. 일자별 20명 내외의 소규모 콘서트 형식으로 학교에서 실제 운영한 학급형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유회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기후 문제와 관련하여 해외 학교와 온라인 수업 교류한 사례를 비롯한 글로벌 이슈를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한 내용이 인상깊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 함동철 과장은 “앞으로 세계시민교육에서 다루는 글로벌 이슈 대부분이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의 삶에 매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내 지속적 인구 증가와 주택 공급 확대에 따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과밀학급 문제해결과 신설 학교 설립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 학교 시설사업 개선 방안’을 마련해 안내했다. 그동안 학교 건물은 초등학교의 경우 5층을 기준으로, 중·고등학교는 4층을 기준으로 건축해 과밀학급 문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개선 방안 마련으로 용적률, 건폐율 등 건축규제가 발생할 경우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6층 학교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그에 따른 추가 비용은 전액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부담할 방침이다. 우선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광주 신현1중(가칭), 2028년 3월 개교예정인 오산 세교2-3고(가칭), 화성 동탄12고(가칭)에 시범 적용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신설 학교 설립 기간 단축을 위해 ▲신설 학교 설립을 위한 사전 기획 용역비 선제적 배정 ▲공법 개선을 통한 효율적 공사 기간 단축 ▲사업시행자 협의 정례화 등의 방안도 제시했다. 이번 개선 방안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성환 의원(민·계양구1)이 17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작전역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지정과 복합환승센터 용역 중단, 작전·효성동 지역의 교통 혼잡 및 주차난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인천시의 명확한 입장과 구체적 추진 계획을 촉구했다. 이날 조성환 의원은 “작전역 복합환승센터 용역이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과 연계돼 당초 계획보다 연장됐으나, 사업 지연이 반복되면 행정 신뢰 저하와 원도심 쇠퇴, 청년 인구 이탈, 교통 인프라 비효율 등 지역사회에 부정적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전역 일원의 도시재생과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 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지역 주민들은 또다시 사업이 좌초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인천시가 명확한 추진 의지와 구체적 실행 계획을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작전·효성동은 임야와 농지가 많은 전형적인 베드타운인데, 재개발도 일부만 진행돼 주차난과 교통 혼잡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최근 공영주차장 신설 등 노력이 있었으나, 주차 면적 감축에 비해서 여전히 절대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발맞춰 핵심 교육정책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충남교육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정책 대응단’을 발족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단은 새 정부의 교육정책과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충남교육의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시 대응 체제로 운영되며, 지난 16일 첫 회의 갖고,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현장 중심성을 높이기 위해 논의했다. 교육정책 대응단은 김일수 부교육감을 단장, 김희홍 기획국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도교육청 각 부서의 수석 팀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정부 정책 동향과 언론, 교육 전문 매체 분석 △내부 전략 수립과 구성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대외 협력체계 강화와 정책 수요 예측을 통한 사전 대응 △정책 변화에 따른 충남 맞춤형 정책 수립과 실행 방안 마련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과 환류 시스템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교육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새 정부의 교육철학과 정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17일, 현재 공사 중인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교량의 정식 명칭을 ‘청라대교’로 제정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서구의회의 이번 명칭 제안은 단순한 지명 선정이 아닌 지역의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를 반영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제3연륙교는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중요한 기반 시설로, 인천 서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의회는 이처럼 중요한 교량의 명칭이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5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서구 구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천169명의 주민 중 93%가 ‘청라대교’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해당 명칭을 지지하는 이유로 제1연륙교인 ‘영종대교’와의 혼동 방지, 지자체 간 형평성 확보, 청라 주민의 건설비 부담 등을 들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여한 서구의원들은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교량 건설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22만 자원봉사자가 있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올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화성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다. 경기도 인구의 30%에 해당한다. 1,420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담아서 이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월에 영남 지방에서 큰 산불이 났다. 저도 아내와 같이 안동 지역을 방문하고 거기서 이재민들의 다리를 주물러 드렸는데 마음이 편했다. 그 후에 그때 만났던 특별한 지역에 있는 분들에게는 저희가 한 차례, 두 차례 봉사도 가고 또 도움을 드리는 그런 일들이 있다”며 “봉사는 한번 하면 계속하게 되는 중독성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원봉사를 권하는 전염성이 있는 것 같다. 아까 들어오면서 어느 부스에서 봉사활동을 할 때의 심정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7일 ‘도민이 주인공이 되는 안전홍보’를 목표로, 제2기 도민119 재난‧안전 미디어 제작단 위촉식과 함께 소방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도민119 재난‧안전 미디어 제작단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난‧안전 홍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딜라이브TV와 협업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0명의 도민이 제작단으로 선발돼 활동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선발된 제2기 제작단원 30명 중 20명이 참여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소방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특강, 완강기와 방수체험 등 실감나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후 7월에는 경기도소방학교 교육 프로그램 체험, 8~9월에는 안전체험관 견학이 예정돼 있다. 강대훈 본부장은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재난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안전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