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 오성면 노인회는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맛있게 드시고 더위도 물리치고 힘내세요’라는 의미의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의 후원으로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탤런트 박시영의 전문 진행으로 36개소 경로당의 회장과 총무님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파출소, 농협,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성면 노인회 김경현 회장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성 지역의 36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님들을 초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지금처럼 풍요로운 삶을 물려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시니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여유로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오성면 노인회는 농촌 지역의 특수성인 고령화와 도농복합 장점들을 최적화하면서 문화 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평택 우리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오성면 어르신들이 최적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 모여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에 대한 이론 설명에 이어,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강사의 설명에 따라 가슴 압박과 인공 호흡 등 심폐소생술의 기본 동작을 직접 실습하며 실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위원들이 단순한 복지 전달자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까지 함께 지키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공공위원장)은 “주민 곁에서 먼저 손을 내미는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돌봄과 안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기초상수도 분야 113개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년도의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제도로, 상수도와 하수도를 격년제로 평가한다. 올해는 상수도 분야를 대상으로 관리자의 리더십, 조직․인적자원관리, 재무관리, 사회적 책임, 수돗물 품질관리 등의 세부 지표를 종합해 경영관리와 성과에 대해 평가했다.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평택시는 이번 평가에서 각종 도시개발과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로 수도정비계획 변경 승인을 받은 점, 조직․인적자원관리에 대한 전문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실시간 물관리 시스템 구축 등 경영 전반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전 직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물 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설 현대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시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8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간부 공무원, 군·경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철저히 수행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여전히 불안정한 만큼, 위기 대응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번 을지연습은 형식이 아닌 실제 상황에 맞춘 대응 훈련이므로, 모든 참가자께서는 실전과 같은 자세로 임하고,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연습 기간 동안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이 됩니다. 더운 날씨와 바쁜 업무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평택시 을지연습은 도상훈련과 실제훈련으로 진행되며, 군사적 도발, 재난재해, 사이버 공격 등 복합 상황을 가정해 비상 대응 역량과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에 연고를 둔 역량 있는 미술인을 발굴·지원하고 창작 기반을 확장하는 2025 안양연고작가 발굴지원전 ‘우리의 시간은 빛나고 있어’를 8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지역 연고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민지, 박소현, 조이경, 지선경 총 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선정된 작가는 안양 출생, 안양 소재 학교 졸업, 거주지 또는 작업실이 안양에 위치한 예술인들로, 지역성과 동시대성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창작 역량을 지닌 인물들이다. 전시 ‘우리의 시간은 빛나고 있어’는 서로 다른 세대와 경험, 매체와 표현 방식을 지닌 작가들이 한 공간에서 만나 각자의 시간을 반사하고 비추며, 다층적인 ‘공명’을 만들어내는 장을 마련한다. 회화, 사진, 설치, 영상, 공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개별의 시선과 언어로 세계를 해석하고, 이를 통해 세대와 감각, 시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예술의 힘을 보여준다. 최우규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연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지역 환경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한 전문 생태교육 프로그램 ‘광명 곤충 생태탐사학교’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 과정으로 진행하며, 기본 이론 교육과 함께 도덕산 일대에서의 현장 생태 탐방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곤충생태교육연구소 한숲의 한영식 대표가 맡아 곤충의 생태적 역할, 주요 종의 특징, 관찰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 활발하게 활동하는 곤충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환경교육 강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관찰 기법과 교육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광명시 전역에서 활동 중인 환경교육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생물다양성 보전, 생태 감수성 증진, 자연과의 공감력 향상 등 다양한 교육적 목표를 실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곤충을 매개로 생명과 생태계의 순환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과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자연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다. 권은애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환경교육 강사들이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교육을 끝으로 ‘건강채움 운동교실 2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로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12주간 시민 1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사전·사후 체성분 분석 측정 결과, 참가자들의 평균 체지방량은 1.3kg 줄고, 골격근량은 평균 0.4kg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최고령으로 개근 수료한 80대 어르신은 “운동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일상에 활력이 생겼고, 측정 결과에서도 몸 상태가 좋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건강채움 운동교실’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9월 초 시작 예정인 ‘건강채움 운동교실 3기’에 2기
(시사미래신문) 광명시는 20일 군포시 희망복지팀이 방문해 ‘광명시 고독사 예방사업’과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포시 희망복지팀은 ▲안부 확인 ▲생활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등 2025년 광명시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받았으며, 광명시가 독자적으로 운영 중인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도 소개받았다. 특히 광명시 특화사업인 ‘큐알(QR)코드 복지상담소’와 ‘고독사 안심마을 조성사업’ 추진 사례를 중점적으로 공유했으며,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도 안내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광명시가 추진하는 고독사 예방 사업과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은 매우 체계적이고 실효성이 높은 모델”이라며 “군포시 여건에 맞게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광명시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 사업에 관심 가져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교류로 지역복지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건강음료 안부확인 지원사업’, ‘인공지
(시사미래신문) 광명시가 관내 건축물의 정보통신설비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 선임제도’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도 시행은 지난 7월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의 관리주체(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정보통신설비의 적정한 유지·관리를 위해 설비 관리자를 직접 선임하거나 정보통신공사업체 또는 용역업체에 유지보수를 위탁해야 한다. 또한 관리자는 매년 2회 이상 유지보수 정기 점검을 하고, 매년 1회 설비의 성능 점검을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건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제도 시행일로부터 30일 이내 관리자를 선임하고, 선임일로부터 30일 이내 광명시 정보통신과에 신고해야 한다. 관리자 자격으로는 건물 규모에 맞는 자격 등급(초급~특급)을 갖춰야 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인정하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교육’ 2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시행 시기는 건물 연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은 2025년 7월 19일부터 ▲1만~3만㎡ 건축물은 2026년 7월 19일부터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명7동 주민이자 광명시범공단에서 ㈜코리아에어필터를 운영하는 홍필천 대표가 8월부터 매월 정기 기부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홍 대표는 같은 건물에서 선진바이오를 운영 중인 이영면 부위원장과의 인연으로 협의체 복지사업을 알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정기 후원에 참여했다. 홍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영면 부위원장 덕분에 기부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상기 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직접 나눔에 동참해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협의체는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광명7동장은 “뜻깊은 후원을 결심해 주신 홍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행정, 협의체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모두가 따뜻한 광명7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보다 촘촘한 돌봄 공동체를 실현하기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일 관내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영양가 높은 반찬을 정성껏 마련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반찬을 받은 어르신들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광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고마운 인사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위원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지역 복지 향상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19일, 10월 정식 운행을 예정인 시티투어버스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구간은 거북섬 홍보관을 시작으로 해양생태과학관, 배다리 선착장, 시흥오이도박물관, 거북섬 마리나를 잇는 총 12km로 구성됐다. 이날 점검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해 버스의 안전 장비 설치 상태, 좌석 배치 등을 직접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시의원들은 담당 공무원 및 버스 운영 관계자와 소통하며 세부 사항을 꼼꼼히 검토했다. 이를 통해 운행 전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탑승객 중심의 서비스 최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지난 5월 제327회 임시회에서 '시흥시 시티투어 운영 조례안'을 의결하며 안전 요원 배치의 명문화, 실질적 운영 기준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그 후속 조치로, 실제 운행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철저히 검증하는 것은 물론, 시흥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 1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주최로 용인시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민생소통 정담회(용인권역)'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 경기도의회, 용인시 민생경제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상인연합회,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상점가 및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대형마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용인 인구 규모에 맞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확충과 교육 지원 ▲골목형 상점가 지정 이후 매뉴얼화된 지원 체계 마련 ▲주차장 등 기반 부족 문제 해결 ▲매니저 인력과 사업비 지원 확대 ▲골목 환경 개선 필요성 등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또한 지역화폐 활용 활성화, 소상공인 힐링캠프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제안도 이어졌다. 정하용 의원은 “용인시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와 드라마가 만나 경기도민 속으로 들어갔다. 20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경기도의회가 제작한 웹드라마 ‘의원탐정 기도경’의 제작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이다. 행사장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의정홍보위원회 김옥순 부위원장 및 김선희 위원, 이채명 의원이 참석했으며 주연 배우 안재모, 공진서, 서현우, 정애연, 홍경인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제작을 축하하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은 낮에는 도의원, 밤에는 탐정’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도민의 일상 속 문제를 풀어내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도의원이 탐정이라니 다소 판타지처럼 들릴 수 있지만, “의원이 이렇게까지 도민을 챙긴다고?”라는 놀라움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기획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실제 조례를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치매 가족’, ‘한부모가정 청소년’이라는 소재를 통해 도의원이 직접 사건을 해결하며 도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민원 청취에서 탐정 활동, 그리고 관련 조례 발의까지 이어지는 흡입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0일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인형극은 천안시와 나사렛대학교,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 두 번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형극은 나사렛대학교 아동심리교육학과 인형극 동아리 ‘노아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총 6회 공연으로 9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무료로 관람한다. 이재순 기후에너지과장은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23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미르’ 소속 동아리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기획 버스킹 'DIDIM 불꽃소리'를 청소년예술창작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준비한 공연으로, 사회 역시 청소년이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밴드동아리 [Sprout, 에어컨 곰팡이, 코발트, W.A.S.D]와 댄스동아리 [We fly, Angel, 클로어, Noella]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보드게임동아리 [D.I.C.E]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청소년예술창작소 동아리 “청소년예술창작 문화지대[Goicety]”의 협조로 무대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버스킹 기획단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라 더 의미가 있었고,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 즐겁게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회를 맡은 노정민, 이태윤 청소년은 “불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오는 8월 29일 수원시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노는예술' 우수단체 ‘피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칭데이는 지난 '노는예술: 필요의 발견' 워크숍을 통해 선정된 10개 우수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무대에 올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반영한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하고 짧은 시연까지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프로그램 발표 후에는 현장상담 테이블이 운영되어 수요처(기관·단체)와 공급처(우수단체)가 1:1로 만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다. 프로그램 피칭은 ▲공간 서커스살롱(가족 대상 서커스 놀이) ▲극단 예술고리 해보리(참여형 국악극) ▲무모(관객 참여 예술 워크숍) ▲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조직문화 예술 프로그램) ▲사랑나눔문화예술단(마을 공동체 문화활동) ▲스튜디오모든사이(기후대응 기반 예술교육) ▲어린이날다사회적협동조합(건축예술 놀이터) ▲엔엔알(폐자원·예술 협업 프로젝트) ▲우리의 미술치료(예술 치유 프로그램) ▲큐댄스컴퍼니(청소년 신체활동 워크숍) 등 다양한 분야와 워크숍에서 선정된 우수 단체 10곳이 참여한
(시사미래신문) 이천 신둔초등학교(교장 원영효) 신둔관에서 8월 22일(금),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함께 이천의 대표 민속놀이인 ‘이천거북놀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이천교육지원청의 ‘2025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우리를 빚다’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천거북놀이는 경기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천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다. 추석 무렵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집마다 복을 빌어주던 공동체 놀이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전통과 즐거운 놀이가 조화를 이뤄 문화재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다. 이날 학생들은 이천거북놀이보존회가 선보이는 신명 나는 풍물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아슬아슬하게 돌아가는 버나(접시)돌리기 묘기에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으며, 몇몇 학생들은 무대로 나와 직접 버나돌리기를 체험해 보는 등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에 뜨겁게 호응했다. 또한, 수숫잎으로 만든 거북이가 등장해 움직일 때는 다 함께 큰 박수를 보내며 공연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3학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23일과 8월 30일, 이섭대천홀에서 ‘2025 이천 초·중등 디지털 전문교원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에듀플레이트 연구회 회원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단 25명이 참여해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및 적용 능력을 심화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원의 디지털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12시간 과정의 심화형 연수로, ▲하이러닝 기반 수업 설계 ▲AI 활용 교수학습 ▲하이러닝 기반 서·논술형 평가 실습 ▲디지털 학습자료 제작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초등 과정에서는 교과 연계 수업 사례(국어·사회 등)를 중심으로 한 하이러닝 기반 수업, 디자인 에듀테크 도구(패들렛, 잼보드 등)를 활용한 학습 활동 설계, 하이러닝 기반 AI 서·논술형 문항 제작 및 학생 피드백 방안 실습 등을 통해 초등 교사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역량을 기르게 된다. 중등 과정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 제작과 실제 수업 적용, 기술·가정, 영어, 정보 등 교과별 수업 설계 및 공유, 하이러닝 기반 AI 서·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설계 실습, 학
(시사미래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이섭대천홀과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해 ‘2025 서희 TALK! 화해중재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총 15시간 과정으로, 서희대화모임 화해중재위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화해중재위원들이 갈등 상황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병행해 중재자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보고서·합의문 작성과 역할별 실습 등 실무 중심 활동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수는 ‘이해–실행–성찰’ 단계형으로 운영되며, ▲회복적 정의와 화해중재 ▲갈등 조정을 위한 가치와 신념 ▲화해중재 시연 ▲보고서 및 합의문 작성 실습 ▲주조정자와 협력조정자의 역할 ▲대화모임 실습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이해 ▲화해중재위원의 내·외면 훈련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이천형 화해중재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내 회복적 생활교육의 확산을 도모하고, 화해중재위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갈등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