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2월 한 달간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여명, 2·28민주운동’ 전시를 개최한다.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협업하는 이번 전시는 2.28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며 학생들의 피와 땀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일궈진 것임을 상기시키고 일상 속 민주주의를 실현코자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여명, 2·28민주운동 ▲민주와 정의의 목마름으로!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 등을 주제로한 해설 및 사진 28점이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명선 원장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협력해 기획 사업으로 이번 전시를 추진하게 됐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매월 의미를 담은 전시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 주 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과 3자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를 본격화한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안정적 교육 교류에 워싱턴주 교육청과 뜻을 함께하고 북미 지역의 국제교류 협력을 가속화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임태희 교육감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을 방문해 주요 관계자와 한국어 교육과 온라인 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주 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도 함께 참석해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확대 ▲학생 주도의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 지원 협력 ▲언어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발 협력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3월 개원 예정인 주 시애틀 한국교육원과 도교육청의 주요 교육 활동에 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임 교육감 일행은 워싱턴주 방문에 이어 7일과 8일에는 캐나다 밴쿠버 지역에 위치한 ‘바이른 크릭 중‧고 커뮤니티 학교’, ‘버나비 교육청 교육감 면담’ 등 주요 교육기관을 방문해 경기공유학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 미래교실 구축 대상 30교(교실형 일반지역 27교, 교실형 도서지역 3교)를 선정, 미래형 학습 공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부터 추진된 미래교실 사업은 현재까지 235교에 구축을 완료했으며 교사, 학생, 학부모 참여로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건축 전문가와 함께하는 공간 수업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공간을 설계하도록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공간 재구조화 역량 강화 연수와 인력풀 및 컨설팅단을 운영해 대상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구성원의 필요와 요구를 미래교실 구축에 반영하여 학습, 놀이,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형 교육과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월 23일 강릉에서 열린 정기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용마루초등학교가 신설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용현2동에 위치한 용마루 지구 내 (가칭)용마루초등학교는 2028년 9월 특수 1학급 포함 31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그동안 용현2동(용마루지구) 신설학교 설립과 관련하여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소통협의회를 통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해 왔다. 용마루 지구는 실제 입주가 완료된 이후에 주민등록 자료를 여러 차례 확인한 결과, 향후 입학할 학생수(취학예정아동수)가 많아 현재 배치교인 용현초의 과밀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0월 안정적인 학생 배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학교 신설 추진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용마루초는 용마루지구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용현초의 과밀 해소와 원도심학교 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필요성 및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중투심 통과로 용현초의 과밀 해소와 용마루 지구 인근 학생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미래 신사업 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동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 두 번째로 이뤄졌다. 신산업 분야의 첨단 공공인프라를 활용해 직업계고 융합형 실무 인재 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대학에서 학년별, 교원별로 각 2주간 집중 교육을 운영했다. 도내 8개 직업계고(삼일공업고, 세경고, 수원정보과학고, 안양공업고, 양영디지털고, 이천제일고, 의정부공업고, 수원하이텍고) 반도체 관련학과 학생 200여 명과 전기, 전자, 기계, 화공 전문교과 교원 20여 명이 참여해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동계교육에서는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반도체 탐구 발표대회’를 개최해 그동안 연구하고 습득한 지식을 발표하고 포스터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도교육청은 2025년 반도체 분야 계약학과 운영교를 추가 선정하고, 자율주행 분야의 교육 확대로 지역 내 연구기관 및 대학과의 직업교육 협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 주차장 174곳을 무료 개방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기관)별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정보를 공유 누리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에 미리 공지해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별도 주차 관리 인력은 운영되지 않으므로 이용자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 주차시간 엄수, 연락처 게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시설물 훼손 방지 등 시설 이용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및 소속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차 편의 지원을 위해 학교 주차장 개방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도성훈 교육감과 직원 200여 명이 서구 정서진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왔다. 특히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이번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23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서울 여의도)에서 학부모지원 교사자문단*·학부모 등과 함께 ‘교육주체가 협력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주제로 ‘제64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 학교와 학부모회가 함께 협력하여 활동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신뢰‧존중‧협력하는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필요한 학부모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부모 정책이 ‘학교 교육 발전’과 ‘학생 성장’이라는 궁극적인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인정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교사·학부모와 소통하며 학부모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설 명절을 맞아 교육장 청렴다짐문을 배포하고 공직자 청렴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청렴문화활동을 전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교육장 청렴다짐문”을 통해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광주하남교육의 청렴문화가 더욱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청렴실천의지를 다지고, 교육지원청의 솔선수범을 표명했다. 또한 설명절 주간 청렴주의보를 발령하여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고,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위한 청탁금지법 카드뉴스를 제작 배포하여 청렴교육가족으로서 건전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적절한 선물 수수 금지, 음주운전 금지 및 공직자 품위유지 등의 내용을 담아 교육공동체의 청렴의식 고취를 독려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시기에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실천의지를 다져, 청렴을 새롭게, 광주하남교육의 미래가 빛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모두가 존중받고 편리한 환경의 교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019년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로 발간한 ‘유니버설 디자인 지침서’를 재정비해 전자문서 형태로 23일 발행했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장애·나이·성별·언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시설물과 제품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설계하는 개념이다. 도교육청은 전국 교육기관 가운데 최초로 조례 제정과 더불어 ‘유니버설 디자인 지침서’를 발간했다. 이를 통해 장애 학생뿐 아니라 나이·성별·국적·신체조건에 관계없이 모두가 존중받고 편리한 사용 환경의 교육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전에 발간된 간행물을 전자문서로 재정비해 전자통신 매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시설 공간별로 세부 지침, 법적 기준, 설계 핵심 사항 등을 보기 쉽게 담아 사용자의 이해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과 기본방향 ▲교육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주안점과 적용 원칙 ▲교육시설 내 공간별 상세 지침 등이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교육
(시사미래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22일, ‘2025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주호 부총리는 각 대학 총장들과 고등교육 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는 “저출생, 지방 소멸 위기 등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학이 중심이 되는 혁신 생태계의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올해 교육부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체계인 라이즈(RISE)를 본격 가동 하고, 라이즈 체계를 플랫폼으로 하여 규제혁신, 글로컬 대학, 미래 인재양성 등 핵심 교육개혁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여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하도록 대학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민생경제의 안정을 위해 등록금 안정화 노력에 동참해 주신 대학들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과 고충을 경청하여 대학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 등 대학이 처한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21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여의도)에서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지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제63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현재 7개 지자체에 교육개혁지원관을 파견하여 지역의 교육개혁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중앙정부 중심 정책에서 지역 현장 중심 교육혁신 체계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아울러, 지역 혁신과 발전에 기여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교육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역 현장 중심 교육혁신을 위해서는 협력적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지역 내에서 지역-대학 간 수평적·협력적인 관계, 교육자치-일반자치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는 거점국립대 10개교가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2025학년도 대학생 등록금을 동결한 결정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국립대학교의 재정 상황을 점검하며,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고등교육 재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아울러 2025학년도 의대 교육 준비 상황을 점검하면서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는 “국가거점국립대의 등록금 동결은 청년들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와 대학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귀한 결정이라고 생각하며, 교육부도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고등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하면서, “2025학년도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들과 적극 소통하여 학생들이 복귀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교육부도 의대교육 정상화를 위한 행・재정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고등학교 신입생들이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등 학점제를 미리 경험해 보고 진로·진학 상담 및 학습지도(코칭)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개통된다. 교육부는 1월 23일,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 내에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통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3년 동안 192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졸업하는 제도이다. 3월부터 전면 시행되면 학생이 배울 과목은 학교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 선택하게 된다. 학생마다 시간표가 다르게 구성될 수 있어 학생 개개인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이 매우 중요해진다. 이에 교육부는 학생들이 스스로 개인별 교육과정을 구성해 보고, 이 과정에서 과목 선택과 진로 및 학습 방법 등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진로·학업 설계 지원 서비스를 개발했다. 본 서비스는 크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첫째, 학생이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담(컨설팅)’을 제공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결대로자람학교 리더 교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앎과 삶을 함께 연결하는 결대로자람학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개편되는 결대로자람학교 정책 안내와 학교 운영 준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교원들은 결대로자람 종단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급별 미래형 교육 과정 운영 전략과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읽걷쓰’기반의 교육 과정 운영과 수업·평가 혁신 사례 발표 등으로 실제적인 교육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상황을 관찰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동료 교사들과 수업 연구 및 실천을 진행했다”며 “늘어난 수업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움직이며 배우는 수업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실천하는 결대로자람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일반 학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안성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가 자치법규의 정합성과 실효성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16일(목) 원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안성시 조례의 체계적 정비와 입법 완성도 향상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구단체에는 이중섭 대표의원을 비롯해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박근배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의회사무과 직원 5명과 송은옥 책임연구원 등 총 11명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에서 안성시의회 의원들은 원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로부터 운영 사례와 추진 성과를 청취했다. 원주시의회는 행정환경 변화와 상위법 개정에 맞춰 불합리하거나 중복된 조례를 정비하고, 일몰제 적용 등 실효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위원회는 정비 대상 조례를 발굴해 개정·폐지·보완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구조화하여 시민 중심의 입법체계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 의회는 조례 정비의 효율적 추진방안과 지속적 관리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의정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중섭 대표의원은 “자치법규의 완성도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원주
(시사미래신문) ‘원조 빵 축제’인 2025 빵빵데이 천안이 19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천안시는 18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 29만 명 이상의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다. 올해는 빵 마켓 참여업소 및 체험·이벤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문화공연을 늘리면서 단순한 소비형 축제를 넘어 빵과 체험·문화·관광을 융합한 복합문화축제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지역과 연대하고 상생하는 빵 축제’라는 기조 아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천안의 베이커리 산업을 중심으로 제과업계·농업인·기업·대학·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제시했다. 지역 베이커리 산업과 농업의 상생, 소비자 만족도 향상 올해 ‘빵빵데이 천안’은 총 51개 동네빵집이 참여해 개성이 담긴 대표 빵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을 원재료로 한 제품, 농특산물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 2025 대전 국제와인엑스포 환영 만찬에 참석해 대전국제와인엑스포 2025의 성공적 개막을 축하했다. 대전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아시아와인트로피 심사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축사, 축하공연 등 교류의 장이 이뤄졌고, 심사위원 대표의 건배 제의로 만찬 및 환담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국제와인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에서 유일한 국제와인 품평회로, 한여름 밤의 열정을 더한‘대전 0시 축제’에 이어 가을의 정취를 와인 향기로 물들이는 이번 엑스포는 더욱 특별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전이 세계 속의 와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와인도 일류인 대전에서 8일간 펼쳐지는 가을 낭만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유·초·특수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2025 초등 미래 수업 포럼’을 개최했다. 미래 사회에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한 수업의 본질과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한 자리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 4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수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주요 순서는 ▲기조강연 ▲수업 사례 나눔 ▲모의수업의 총 3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미래사회와 교육의 방향(김태원 전 구글코리아 전무) ▲수업을 다시 묻다(이환규 빛가온초 수석교사) 주제 강연을 통해 교육의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수업이 나아갈 길을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2부에서는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 ▲사회정서학습 ▲인공지능과 에듀테크 활용 ▲생태전환교육 ▲논술형 평가 단원 설계 등 참석자들을 주제에 따라 12개 반으로 나누고, 교실에서 얻은 경험과 고민을 토대로 다양한 수업 이야기를 공유했다. 3부에는 수석교사가 교사 역할을, 참가한 교원이 학생의 역할로 참여해 수업을 배우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인지도와 정책 우선순위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넓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면접조사와 학생 8,828명, 학부모 3,033명, 교직원 3,345명(총 15,2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주요 정책 인지도를 묻는 설문에서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은 지난 5월 조사 당시 40%에서 이번 9월 조사에서는 43%로 3%p 상승했다. ‘정책 내용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적극 인지 응답은 같은 기간 7%p 증가했다. 경기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 인지도는 모든 대상에서 상승했다. ▲학생은 40%에서 58%로 18%p ▲학부모는 41%에서 69%로 28%p ▲교직원은 94%에서 97%로 3%p 상승했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