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고영선)은 11월 7일에 '2024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는 2020년부터 매년 4월 1일 기준으로 고용보험, 건강보험 등 공공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하여 직업계고 학생의 졸업 후 취업 상황을 파악하는 국가 승인 통계이다. 이번 조사는 직업계고 577개교의 2024년 2월 졸업자 63,005명을 대상으로, 2024년 4월 1일 기준 취업 및 진학 여부 등 취업 세부정보를 파악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2024년 직업계고 졸업자의 졸업 후 상황(취업률, 진학률) 2024년 직업계고 졸업자 63,005명 중 취업자는 16,588명, 진학자 30,216명, 입대자 1,716명, 제외인정자는 1,059명이며, 취업률*은 55.3%, 진학률은 48.0%로 전년 대비 취업률은 0.4%p 감소, 진학률은 1.0%p 증가했다. 미취업자 비율은 21.3%로 전년 대비 0.4%p가 감소하여 학생들이 졸업 전 진로를 결정한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학교 유형별 취업률은 마이스터고가 72.6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11월 6일, ‘2024학년도 초・중・고 학년말 학사 운영 및 학생 안전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교육부는 매년 학년말 학사 운영 내실화 및 학생 활동 보호를 위해 ‘초·중·고 학년말 학사 운영 및 학생 안전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안내하고 있다. 본 방안은 초등학생부터 수능을 마친 고3 학생까지 ▲학년말 시기를 진로 탐색 등 자기계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교내・외 생활지도 강화, 범부처 차원의 안전망을 구축・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는 마약·온라인 도박·딥페이크 등 사회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관련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 초년생을 위한 청소년 고용·노동교육 등* 중앙부처・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자기계발・진로체험 활동도 제공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을 돕는다. 아울러, 지역별・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해 운영하고 있는 시도교육청 및 학교의 학년말 교육과정 우수사례**를 함께학교 및 창의인성교육넷을 통해 확산・공유하여 내실 있는 학년말 학사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nbs
(시사미래신문)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부산 컨벤션센터(BEXCO)에서 ‘2024 산학연협력 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는 ‘산학연협력, 미래를 설계하는 지역혁신의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323개 기관의 우수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산학연협력을 기반으로 한 미래 혁신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육부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여 여러 부처와 지자체가 산학연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지역·기업·대학·연구소의 벽을 허무는 혁신의 장을 열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산학연협력 정책 및 주요 성과를 주제별로 전시한다. 정책홍보관에서는 교육부·과기정통부와 부산시의 산학연협력 지원 정책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지역혁신관에서는 2025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라이즈(RISE) 관련 정책이 소개된다. 특히, 글로벌 성과전시관에서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 수상작을 비롯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산학연협력 성과를 전시하여 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회복을 하여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업중단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5일 광주하남 초,중,고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를 진행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학교 및 위(Wee)센터 학업중단예방 담당교사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업중단 현장적용 가능한 미술치료의 실제를 주제로 플로리다 마음연구소 김소울 대표를 초빙하여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유익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담당자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미술치료 프로그램 연수를 받을 수 있어서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중등교육지원과 신일진 과장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지금, 지역 실정에 맞는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과 학교현장의 담당 선생님들이 학생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연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일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경찰, 유관기관, 상담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딥페이크 피해예방 포럼 및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강화와 기술적 대응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특히, 피해 학생과 피해 교직원에 대한 즉각적 지원,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 관계기관와의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딥페이크와 같은 신종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모든 학생이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딥페이크 예방 교육 방향 및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2024 남부 저경력 교사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개최하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함께하는 저경력 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경력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여 인천교육 정책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서해 5도를 비롯한 섬 학교와 원도심 학교가 많은 남부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주체이자 인천교육의 근간인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선생님을 위한 다양한 연수, 교육활동 침해 예방 프로그램, 위기학급 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감 직속 직제로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하여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률‧상담‧의료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선생님들이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업무지원단의 업무 범위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예산(안)을‘24년 본예산 대비 1,844억 원(3.6%) 증액된 5조 2,915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인천광역시교육청 본예산(안) 중 세입 부문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조 886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950억 원, 기타 이전수입 54억 원, 자체 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525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500억 등으로 구성됐다. 부문별 세출 예산 현황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5,319억 원) ▶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2,560억 원) ▶ 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재정지원(6,403억 원) ▶출발선이 같은 교육을 위한 무상 ・복지지원(7,085억 원) ▶인건비 및 기관 운영 경비 등 기타 경직성경비(3조 1,548억 원) 등이다 먼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5대 교육정책으로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618억 원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526억 원 ▶미래를 여는 디지털 생태교육 619억 원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3,449억 원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107억 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가 내진 설계 ‘특 등급’ 건축물로 거듭난다. 경기도교육청은 노후된 조원청사의 공간 재구조화 추진에 내진 설계를 적용, 더욱 안전한 건축물로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진·화산 대책법’에 따라 올해 6월 조원청사 건축물에 대한 내진성능 평가용역을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반영해 주요 구조부에 대한 보수·보강을 강화하고 철골 경사재(브레이스)를 설치해 구조 성능을 안전히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의 청사 공간을 최대한 사용해 건축물의 형태적 아름다움을 살리도록 힘쓴다. 내진 보강 이후에도 안전 점검과 유지관리가 쉬운 방법으로 설계해 건물 수명을 연장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은 지난 1967년과 1979년, 2004년에 건립된 조원청사 본관과 후관, 신관이 해당된다. 해당 건축물은 시공 당시 내진 설계 기준이 없어 지진 등 외부의 충격에 견디기 어려운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본관과 후관은 앞서 시행한 ‘구조물 상태 및 안전성 평가’ 정밀 진단 결과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금번 내진 설계 보강 사업으로 향후 진도 9, 규모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11월 14일에 실시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 사항을 안내한다. 【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여 】 수험생은 시험 전날(11.13.(수))에 실시되는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석하여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 사항 등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한다. 수험생은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 시험 당일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 】 시험 당일(11.14.(목)),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유효기간 내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1장)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수험표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시험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시사미래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관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2024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을 위한 현장중심 공문생산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 교육청 직원 대상에서 확대하여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연수로, '2024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을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연수에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 실천 내용을 안내 및 홍보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필요한 문서 생산 역량을 효율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교원 업무부담 경감이라는 정부 국정과제와 교육감 공약 과제인 학교업무 효율화 방안에 맞춰 구성되었으며, 주요 주제로는‘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의 이해’,‘공문서 작성법과 사례 분석’,‘공문서와 소통하기’를 다루었다. 세부 내용으로는‘잘 틀리는 공공언어 표현 고쳐보기’,‘K-에듀파인 활용팁’,‘올바른 공문서 작성법’등으로 학교 교직원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충실히 포함하였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으로 진행되었으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직원 약 170여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운영 안내서’를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내년 고교 1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고교학점제는 기존 교육과정과 다르게 이수 과정과 졸업 기준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안내서를 개발했다.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이 함께 개발한 안내서는 ▲학교 규정 및 체제 정비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진로·학업 설계 지도 ▲최소성 취수해 준 보장 지도 ▲학교문화 및 운영 혁신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방안에 대한 안내와 사례를 담고 있다. 안내서는 7일부터 학교별로 인쇄 책자와 전자책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학교와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배움을 통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31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앞 잔디마당에서 초·중·고 학생, 보호자, 교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찾아가는 위(Wee) 센터 마음 트럭 x 커피 교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위(Wee) 센터 ‘행복 향기 가득한 커피 교실 18기’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위(Wee) 센터 전문상담교사들과 함께 3가지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했다. 체험 부스의 명칭은 ‘비우기 존’, ‘채우기 존’, ‘겨루기 존’으로, “나에게 필요한 쉼은?”에 답하기, 나의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카드 고르기, 몸을 이용한 게임하기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운영한 부스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뿌듯했고 위(Wee) 센터 선생님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아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이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안정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Wee)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청과 18개 지역 의료기관이 함께하는 '학교와 보건·의료의 건강한 연결고리'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의료기관인 인천광역시의료원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호흡기계 질환(이보라 호흡기내과장), △청소년 정신건강(선우영경 정신건강의학과장), △소아당뇨·혈당관리(오윤주 내분비내과장), △청소년기 척추질환(한보람 신경외과장), △청소년기 소화기 질환과 영양(차한 소아청소년과장) 등 5개 강좌로 학교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교육청은 이번 5개 강좌를 시작으로 인천지역의료기관과 함께 7개 강좌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의료기관과의 협력은 건강한 미래의 인천시민인 학생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건강한 학교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부터 동두천양주 관내 늘봄학교 대상으로 2024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특별프로그램은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된 교육적 늘봄 특별프로그램으로, 특히 문화예술 분야 교육 경험의 기회가 적은 학교의 늘봄학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뮤지컬 공연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최근 학교폭력(딥페이크, 사이버그루밍) 증가가 사회적인 문제가 됨에 따라 학교폭력을 주제로 폭력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자 한다. 또한 뮤지컬은 친구 간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유쾌한 춤과 노래로 풀어가며 나와 다른 친구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우정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4일 지행초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12개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뮤지컬을 공연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양질의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교육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5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2024 하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센터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진로직업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번 행사에는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와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미래 도심항공(UAM)과 진로직업 특강 ▲인공지능 시대의 사고 ▲기업 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권역별 현안 공유 및 토의 등으로 구성했다. 특별히 국토교통부 관계자 초청 특강을 마련해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신산업분야 진로직업 탐구와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규 프로그램 발굴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규 프로그램 발굴 역량을 높이고 센터 운영의 내실화와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활성화 연수와 자문 등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학생의 꿈이 미래가 되는 경기진로교육 실현을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성환 의원(민·계양구1)이 17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작전역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지정과 복합환승센터 용역 중단, 작전·효성동 지역의 교통 혼잡 및 주차난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인천시의 명확한 입장과 구체적 추진 계획을 촉구했다. 이날 조성환 의원은 “작전역 복합환승센터 용역이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과 연계돼 당초 계획보다 연장됐으나, 사업 지연이 반복되면 행정 신뢰 저하와 원도심 쇠퇴, 청년 인구 이탈, 교통 인프라 비효율 등 지역사회에 부정적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전역 일원의 도시재생과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 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지역 주민들은 또다시 사업이 좌초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인천시가 명확한 추진 의지와 구체적 실행 계획을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작전·효성동은 임야와 농지가 많은 전형적인 베드타운인데, 재개발도 일부만 진행돼 주차난과 교통 혼잡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최근 공영주차장 신설 등 노력이 있었으나, 주차 면적 감축에 비해서 여전히 절대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발맞춰 핵심 교육정책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충남교육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정책 대응단’을 발족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단은 새 정부의 교육정책과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충남교육의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시 대응 체제로 운영되며, 지난 16일 첫 회의 갖고,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현장 중심성을 높이기 위해 논의했다. 교육정책 대응단은 김일수 부교육감을 단장, 김희홍 기획국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도교육청 각 부서의 수석 팀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정부 정책 동향과 언론, 교육 전문 매체 분석 △내부 전략 수립과 구성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대외 협력체계 강화와 정책 수요 예측을 통한 사전 대응 △정책 변화에 따른 충남 맞춤형 정책 수립과 실행 방안 마련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과 환류 시스템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교육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새 정부의 교육철학과 정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17일, 현재 공사 중인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교량의 정식 명칭을 ‘청라대교’로 제정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서구의회의 이번 명칭 제안은 단순한 지명 선정이 아닌 지역의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를 반영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제3연륙교는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중요한 기반 시설로, 인천 서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의회는 이처럼 중요한 교량의 명칭이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5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서구 구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천169명의 주민 중 93%가 ‘청라대교’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해당 명칭을 지지하는 이유로 제1연륙교인 ‘영종대교’와의 혼동 방지, 지자체 간 형평성 확보, 청라 주민의 건설비 부담 등을 들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여한 서구의원들은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교량 건설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22만 자원봉사자가 있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올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화성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다. 경기도 인구의 30%에 해당한다. 1,420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담아서 이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월에 영남 지방에서 큰 산불이 났다. 저도 아내와 같이 안동 지역을 방문하고 거기서 이재민들의 다리를 주물러 드렸는데 마음이 편했다. 그 후에 그때 만났던 특별한 지역에 있는 분들에게는 저희가 한 차례, 두 차례 봉사도 가고 또 도움을 드리는 그런 일들이 있다”며 “봉사는 한번 하면 계속하게 되는 중독성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원봉사를 권하는 전염성이 있는 것 같다. 아까 들어오면서 어느 부스에서 봉사활동을 할 때의 심정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7일 ‘도민이 주인공이 되는 안전홍보’를 목표로, 제2기 도민119 재난‧안전 미디어 제작단 위촉식과 함께 소방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도민119 재난‧안전 미디어 제작단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난‧안전 홍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딜라이브TV와 협업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0명의 도민이 제작단으로 선발돼 활동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선발된 제2기 제작단원 30명 중 20명이 참여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소방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특강, 완강기와 방수체험 등 실감나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후 7월에는 경기도소방학교 교육 프로그램 체험, 8~9월에는 안전체험관 견학이 예정돼 있다. 강대훈 본부장은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재난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안전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