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제주시는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의 안전과 시설물 정비를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휴장했던 파크골프장 4곳을 오는 4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장한다. 제주시는 휴장 기간 골프장 이용객과 파크골프 발전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 펜스 보강, 코스 조정, 잔디 식재 등 시설물 정비를 마쳤다. 우선, 미리내·상도리 파크골프장은 4월 16일에 개장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휴관일은 미리내는 월요일, 상도리는 월·금요일이다. 회천·아라 파크골프장은 5월 1일에 개장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휴관일은 회천은 목요일, 아라동은 화요일이다. 한편, 제주시는 파크골프장 이용료 징수 등 관리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방안이 마련되기 전까지 공공근로자 등을 배치하여 환경정비, 시설물 및 잔디 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체육진흥과장은 “파크골프장 수요에 맞춰 시설을 확대해 생활스포츠 기반을 마련하고 이용자 중심의 파크골프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김천상무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대구FC전 홈경기에서 ‘당신의 발걸음이 기부가 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3,740명의 팬이 홈경기 관람으로 동참했다. 소식을 들은 프로선수단도 함께 했다.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일동과 프로선수단이 기부 의사를 밝히고 성금을 마련했다. 이재하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임직원 일동도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과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구단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산불 피해를 당하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팬, 선수단, 프런트가 하나 되어 마련한 성금이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정용 감독은 “감독으로서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팬 여러분, 선수단에 감사하다. 캠페인을 마련해주신 프런트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기부를 통해 산불 피해를 보신 분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시사미래신문) 서울시설공단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년 전국 축구경기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전국 주요 축구경기장 시설관리 주체들과 함께 경기장 운영과 인프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 등에 적극 대응하고, 잔디 품질 향상 및 지속 가능한 경기장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울시설공단을 포함한 전국 주요 경기장 운영 기관,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등 총 12개 기관, 약 50여 명이 참석해 전국 단위의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 기관은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을 비롯해 ▲서울월드컵경기장(서울시설공단)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인천유나이티드) ▲수원월드컵경기장(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 ▲강릉종합운동장(강릉시 체육시설사업소) ▲춘천송암스포츠타운(춘천도시공사) ▲대전월드컵경기장(하나금융축구단) ▲문수경기장(울산시설공단) ▲대구IM뱅크PARK(대구FC) ▲김천종합운동장(김천시 시설관리공단) ▲광주축구전용구장(광주FC) 등이다. 이날 협의회는 협의회 운영 방향, 잔디관리 장비
(시사미래신문) 태백시는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 간 태백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지역 테니스 활성화와 동호인 간 화합을 위한 제28회 태백시협회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태백테니스협회 주관으로 개최하며, 태백 및 인근지역 테니스 동호인 약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12일에는 일반부, 여성부, 장년부로 나눠 개인전 경기가 열리며, 다음날인 13일에는 테니스 입문자부터 실력자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럽대항 단체전과 테린이(테니스 입문자) 개인전 경기가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으로, 앞으로도 태백시 체육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2025 부산오픈 국제 챌린저 테니스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1999년 국내대회 개최 후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부산오픈’은 세계 남자 챌린저 대회 중에서도 최상위급에 속하는 ‘챌린저 125급 대회’다.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이하 ATP)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오픈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시가 후원한다. 총상금 20만 달러(약 2억 9천만 원)를 두고 국내 11명, 해외 69명 등 총 30개국 80명의 프로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남자 단·복식 예선전, 본선전이 진행되며, 단식 49경기(예선 18, 본선 31)와 복식 15경기(본선 15) 등 총 64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회 백미(하이라이트)인 단·복식 결승전은 마지막 날인 4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 남자 국가대표 선수 중 ▲권순우(ATP 440위) ▲남지성(ATP 복식 121위) ▲제라드 캄파냐 리(ATP 397위)가 출전한다. 해외 선수로는
(시사미래신문)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4월 10일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축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봄꽃 축제로 매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올해 축제에도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현장 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축제 진행 상황과 기관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인파 감지와 축제장-상황실 간 상황전파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회의 이후, 한강 둔치에 마련된 주 행사장과 여의서로 벚꽃길을 둘러보며, 교통통제 상황과 함께 보행을 방해하는 위험요소가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한경 본부장은 축제장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위험 요인을 발견할 경우 즉시 조치할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국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게 봄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께서도 현장의 질서유지에 적극 협
(시사미래신문) “얼마나 개운한지 말도 못합니다.” 장성군 장애인 탁구팀 이형표 선수는 자투리 시간이 날 때마다 1시간씩 꾸준히 대회 준비에 임하고 있다. 처음 몸을 풀 때는 대회를 앞두고 있다는 긴장감이 감돌기도 하지만, 이내 운동의 재미에 빠져들면 그마저도 싹 잊어 버린다. 그렇게 탁구에 몰입하면 어느새 온몸이 땀에 젖는다. 이형표 선수는 “하루 종일 찌뿌둥하니 굳어 있던 몸이 운동을 하고 나면 가뿐해지고, 마음도 상쾌해진다”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운동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탁구를 전문적으로 배웠던 것은 아니다. 활동적인 성격 탓에 소싯적부터 이런 저런 운동들을 즐겼고 탁구도 그중 하나였다. 수년 전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얻은 뒤, 무슨 운동을 할 수 있을지 찾다가 다시 탁구에 눈을 돌리게 됐다. 휠체어를 타고서도 어느 정도 소화할 수 있어 ‘해보자’고 마음먹었다. 그렇게 라켓을 잡은 지 올해로 3년째다. 이형표 선수는 “장성에서 열리는 전남장애인체전에 선수로 뛰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삶의 새로운 활력소를 얻은
(시사미래신문)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진주종합경기장 및 송백파크골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기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개회식 및 육상, 롤러 종목 등이 펼쳐지는 진주종합경기장과 파크골프 종목이 진행될 송백파크골프장의 전반적인 경기장 상태와 부대시설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현재 도민체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총 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해 경기가 치러질 시설들을 보수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경기시설의 인프라 상태, 안전 관리,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도민체전을 치르기에 손색없는 경기환경이 준비되어 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토대로 체전 개최 전까지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선수와 관객 모두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기간인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의 경기가 운영된다.
(시사미래신문) ‘제5회 영산강배 전국 시각장애인 한궁대회’가 4월 10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와 나주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각장애인 선수 240여 명이 참가해 전맹과 저시력 종목에서 남녀 부문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한궁’은 전통 투호와 양궁, 다트의 장점을 결합한 생활스포츠로 실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장애인과 고령자에게도 적합한 종목이다. 특히 감각과 집중력이 중요한 한궁은 시각장애인들에게도 적합한 운동으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영산강배 한궁대회는 시각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들의 친선 교류 확대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박춘복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장, 이도전 나주지회장, 송종운 나주시장애인연합회장과 전남 시군 지회장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윤병태 시장은 환영사에서 “한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오늘 대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사미래신문) 가평군에서 올해 4월과 5월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서막을 여는 성화 채화식이 10일 청평면 호명호수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고유제 봉행을 시작으로, 칠선녀 성무공연, 성화 채화, 6개 읍면 체육회장에게 성화를 인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과 장애인체육회, 지역단체장과 성화 봉송 주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평군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체육행사의 서막을 여는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하며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성화가 채화된 호명호수는 ‘가평의 천지’라 불리는 명소이자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로서, 에너지를 저장하고 다시 꺼내는 순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채화식은 이 같은 의미를 살려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회복, 화합의 에너지가 타오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이날 채화한 성화는 10일 청평면을 시작으로 21일까지 북면, 조종면, 상면, 설악면, 가평읍 등 6개 읍
(시사미래신문)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경남세팍타크로협회(회장 정후영)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49개 팀 350여 명이 참가한다. 2인이 참가하는 더블, 3인이 참가하는 레구, 4인이 참가하는 쿼드 총 3종목을 연령별로 △남·여 15세 이하부, △남·여 18세 이하부, △남·여 대학부 △남·여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더블과 쿼터는 토너먼트, 레구는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고성군에서는 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부가 16일 쿼드 종목, 18일·19일 레구 종목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국의 세팍타크로 선수단을 고성군에 초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 멋진 대회가 선수들 개개인의 꿈과 열정을 이루는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거제시청씨름단이 유아 대상 전통 씨름 보급에 재능기부로 나섰다. 거제시가 4~5월 중 운영하는 ‘2025 생활체육 씨름교실(무료운영)’에서 시청 소속 씨름단 선수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관내 사립유치원 7세 아동 약 900명을 대상으로 전통 씨름을 지도한다. 이번 씨름교실은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유아 대상 생활체육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거제시청씨름단은 재능기부 형태로 프로그램 전반에 참여한다. 씨름단 소속 선수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기본 동작 지도는 물론, 전통 예절과 씨름의 역사, 간단한 시범경기까지 선보이며 유아들이 씨름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수업에 참여한 유치원 측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반응이 많아,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특히 이번 씨름교실에 참여하는 유치원생에게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3회 거제시장배 유치부 장사 씨름대회’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거제시청씨름단 서민희 선수는 “전통 씨름은 단순한 운동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는 4월 11일부터 등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바다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등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6회 대한민국 등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등대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한민국 등대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찍어 5월 16일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전문가 심사와 표절 여부 확인 등을 거친 후 6월 11일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며, 기타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과 등대와 바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시상 규모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이며, 특히 대상 수상자는 7월 2일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세계등대의 날‘ 기념식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 받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여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대한민국 등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고, 수상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국가보훈부는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공식화하며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를 수립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그 법통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오는 11일 오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서울 서대문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이 민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거행되는 올해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정부 주요 인사, 17개 보훈단체장,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우리 민족이 독립을 선언한 3·1운동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수립되어 광복을 맞이할 때까지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체가 됐다. 기념식은 여는 공연, 국민의례, 임시헌장 낭독, 주제 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가 제창 순으로 약 50분간 진행된다. 먼저, 여는 공연은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기억하기 위한 3·1운동의 만세 재현 설정극(퍼포먼스)에 이어, 3·1운동의 뜻을 이어받아 정부를 수립하기 위해 상해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임시의정원 회의의 시작을 예고하는 영상을 통해 대한
(시사미래신문) 의령군 게이트볼협회가 지난 9일, 의령 서동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제27회 의령군수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태완 군수를 비롯하여 김규찬 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게이트볼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의령분회를 비롯한 16개 분회, 회원 140여명이 출전해 게이트볼을 매개로 동호인들의 우의와 친목을 다졌다. 대회결과 우승은 궁류B팀, 준우승은 벽화분회, 공동3위는 홍의분회, 의령B팀에서 차지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성환 의원(민·계양구1)이 17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작전역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지정과 복합환승센터 용역 중단, 작전·효성동 지역의 교통 혼잡 및 주차난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인천시의 명확한 입장과 구체적 추진 계획을 촉구했다. 이날 조성환 의원은 “작전역 복합환승센터 용역이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과 연계돼 당초 계획보다 연장됐으나, 사업 지연이 반복되면 행정 신뢰 저하와 원도심 쇠퇴, 청년 인구 이탈, 교통 인프라 비효율 등 지역사회에 부정적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전역 일원의 도시재생과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 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지역 주민들은 또다시 사업이 좌초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인천시가 명확한 추진 의지와 구체적 실행 계획을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작전·효성동은 임야와 농지가 많은 전형적인 베드타운인데, 재개발도 일부만 진행돼 주차난과 교통 혼잡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최근 공영주차장 신설 등 노력이 있었으나, 주차 면적 감축에 비해서 여전히 절대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발맞춰 핵심 교육정책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충남교육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정책 대응단’을 발족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단은 새 정부의 교육정책과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충남교육의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시 대응 체제로 운영되며, 지난 16일 첫 회의 갖고,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현장 중심성을 높이기 위해 논의했다. 교육정책 대응단은 김일수 부교육감을 단장, 김희홍 기획국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도교육청 각 부서의 수석 팀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정부 정책 동향과 언론, 교육 전문 매체 분석 △내부 전략 수립과 구성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대외 협력체계 강화와 정책 수요 예측을 통한 사전 대응 △정책 변화에 따른 충남 맞춤형 정책 수립과 실행 방안 마련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과 환류 시스템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교육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새 정부의 교육철학과 정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17일, 현재 공사 중인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교량의 정식 명칭을 ‘청라대교’로 제정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서구의회의 이번 명칭 제안은 단순한 지명 선정이 아닌 지역의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를 반영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제3연륙교는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중요한 기반 시설로, 인천 서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의회는 이처럼 중요한 교량의 명칭이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5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서구 구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천169명의 주민 중 93%가 ‘청라대교’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해당 명칭을 지지하는 이유로 제1연륙교인 ‘영종대교’와의 혼동 방지, 지자체 간 형평성 확보, 청라 주민의 건설비 부담 등을 들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여한 서구의원들은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교량 건설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22만 자원봉사자가 있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올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화성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다. 경기도 인구의 30%에 해당한다. 1,420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담아서 이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월에 영남 지방에서 큰 산불이 났다. 저도 아내와 같이 안동 지역을 방문하고 거기서 이재민들의 다리를 주물러 드렸는데 마음이 편했다. 그 후에 그때 만났던 특별한 지역에 있는 분들에게는 저희가 한 차례, 두 차례 봉사도 가고 또 도움을 드리는 그런 일들이 있다”며 “봉사는 한번 하면 계속하게 되는 중독성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원봉사를 권하는 전염성이 있는 것 같다. 아까 들어오면서 어느 부스에서 봉사활동을 할 때의 심정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7일 ‘도민이 주인공이 되는 안전홍보’를 목표로, 제2기 도민119 재난‧안전 미디어 제작단 위촉식과 함께 소방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도민119 재난‧안전 미디어 제작단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난‧안전 홍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딜라이브TV와 협업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0명의 도민이 제작단으로 선발돼 활동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선발된 제2기 제작단원 30명 중 20명이 참여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소방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특강, 완강기와 방수체험 등 실감나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후 7월에는 경기도소방학교 교육 프로그램 체험, 8~9월에는 안전체험관 견학이 예정돼 있다. 강대훈 본부장은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재난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안전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