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16일 엄마청소년수련원에서 수련관 소속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하반기 청소년자치기구 연합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활동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기획단 등 4개 기구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한 청소년들에게 친목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하반기 활동 계획을 함께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수련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상반기 활동을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수련원으로 이동해 미니운동회와 수상활동(물놀이, 물총싸움 등)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경험했으며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며 하반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자율성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연합활동이 청소년 간 결속을 강화하고 향후 지역사회에서 더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밑거
(시사미래신문)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안성의 정겨움과 아름다움을 담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별하나르샤 청소년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안성의 역사와 문화 ▲일상 속 아름다움 재발견 ▲다양한 시민들의 삶과 풍경 등이며, 안성의 현재를 보여주는 작품이면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진 파일과 함께 9월 11일(목)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가운데 예비 선정작과 수상작은 9월 13일 ‘202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별하나르샤’ 축제 현장에서 전시되며 최종 심사를 통해 10점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시상식은 11월 29일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희망’ 개회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이 직접 안성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곳곳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민원처리법 시행령 제4조에 근거해, 민원실 내에서의 공무방해 행위에 대해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가 가능한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8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언·협박·성희롱·주취 소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업무 방해와 직원 피해를 방지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민원실 출입제한 또는 퇴거 조치에 해당하는 행위는 △폭언·협박·성희롱·주취 소란 △폭행·기물 파손·흉기 소지 △목적이 정당하지 않은 반복 및 중복 민원 제기를 통한 공무방해 행위 △그밖에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주는 행위이다. 또한, 안성시는 민원실 내 모든 방문자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CCTV, 녹음 전화, 비상벨 등 보호장비를 상시 운영 중이며 위법 사항 발생 시에는 경찰 협조 요청 및 법적 대응을 시행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안전은 물론,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라며, “민원실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시사미래신문) 지난 19일, 서안성농업협동조합, ㈜에스피네이처, 이원남 세무서에서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서안성농업협동조합 이사, ㈜에스피네이처 소장, 이원남 세무사, (재)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시 삼죽면에 사업소를 두고 있는 ㈜에스피네이처는 2016년부터 10회에 걸쳐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서안성농협과 이원남 세무사도 각각 500만 원을 기부해 장학금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서안성농협 이용환 이사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 내 농협에서도 지속적인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남 세무사는 “개업 1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후원이 우리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개척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장학금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재)안성시민장학회는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으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안성문화장 글로컬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외 장인들과의 협업 교류, 글로컬 인사이트 교류, 글로컬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된 문화도시안성 국제 문화교류 프로젝트다.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가마쿠라·요코하마시, 중국 마카오에서 초청된 장인들이 안성시 문화장인들과의 협업 작품 제작을 위한 워크숍에 참여한다. 이번에 초청된 장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통성과 현대성을 조화롭게 구현하는 인물들이다. 일본 가마쿠라의 조각 장인 시시쿠라유키, 칠기 장인 고이즈미고로와 중국 마카오의 자기미각 장인 황치순, 전통 혼례복 장인 임영문은 금속, 한지 등 다양한 분야의 안성 문화장인들과 깊이 있는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의 주제는 ‘리빙(Living)’으로 안성의 유기, 일본의 목조 칠기 등 전통 공예를 통해 각국의 문화를 조화롭게 담을 예정이며, 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11월에 개최될 ‘안성문화장 글로컬 페스티벌’에 전시되어 안성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국내·외 장인의 협업 작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안
(시사미래신문) ‘달달버스’가 첫 번째로 달려간 곳은 1천억 원대의 외국 투자유치 현장이었다.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오늘 TOK첨단재료㈜의 평택 포승공장 착공식에 참석하면서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달달버스’는 알려진대로 ‘달려간 곳 마다 달라진다’는 의미이다. TOK첨단재료㈜는 오늘 착공식이 열린 포승읍 희곡리 817-5 5만5,560㎡(1만6807평)에 총 1,010억 원을 투자해 고순도 화학제품 및 포토레지스트 제조시설을 구축한다. 지금은 황량한 자갈밭이지만, 내년 7월이면 최첨단 반도체 생산설비 시설로 확 달라지게 된다.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원료인 원판 모양의 실리콘웨이퍼에 뿌리는 ‘감광액(感光液)’을 말한다. 빛을 받아 반도체 회로를 그리는 데 사용되는, 핵심소재이다. 김동연 지사는 “반도체는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첨단전략산업이며, 그 중심에는 소재-부품-장비가 있다”면서 “경기도를 반도체 국제허브로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결실을 맺게 됐다”고 착공식의 의미를 평가했다. 김 지사에겐 남다른 의미가 있는 첫 행보였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23년 4월, 취임후 첫 해외
(시사미래신문) 영광군은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린 ‘2025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꿈나무테니스재단과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했으며, 영광스포티움 테니스장(9면)과 한수원 사택 테니스장(6면)에서 개인전 단식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학생 이하 테니스 유망주 약 500여 명이 참가해 남·여 병아리부, 새싹부, 10세부, 12세부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은 지치지 않고 흔들림 없이 경기에 임하며, 승패를 넘어 귀중한 배움과 성장을 경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어린 선수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 개최를 통해 유망한 테니스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3월에도 ‘키즈오픈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 또한 전국 유소년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영광군이 유소년 테니스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오늘(20일)부터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의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동북아 해양수도 비전’ 선포 25주년 및 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하고 새 정부 출범 및 해수부 부산 이전 등을 기회요인으로 삼아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구성된다. 추진위원회는 부산이 글로벌 해양경제를 주도하기 위한 핵심 의제(어젠다)를 발굴하고, 주요 정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시민 역량 결집 및 공감대 형성 등의 역할을 한다. 여기에는 부산의 기반 시설(인프라) 경쟁력을 토대로 해양 분야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지역 산업계 ▲해양 클러스터 연구기관 ▲해양금융 ▲대학 ▲언론 ▲시민단체 등 60여 개 기관(단체)이 참여한다. 향후 기관(단체)들은 해양신산업을 선도할 의제(어젠다)를 발굴하고 주요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산·학·연·민·관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관을 중심으로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정책 논의를 위한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가 주관하는 '제6회 KWSE 국제융합학술대회 BIEN 2025(이하 ‘BIEN 2025’)'개회식이 8월 20일 오전 호텔ICC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 ‘BIEN 2025’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와 세계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INWES)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대전광역시·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후원한다. 국내·외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여성과학기술인 강점 연구 분야 및 국내ㆍ외 과학기술인과의 공동연구 주제 발굴 등 협력 기반을 다지는 이번 대회는 `Science and Technology without Borders'를 주제로 3일간 25여 개국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일 개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임혜원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Sarah Peers 세계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INWES)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연사와 국·내외 여성과학기술인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회식 축사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20일 구청에서 신한은행,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2025년 신한은행 사회공헌 일자리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 임목삼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오성욱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금고인 신한은행의 재정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일자리 협력사업은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고용과 미래 사회적협동조합이 구로부터 각각 일자리 사업을 1개씩(총 2개, 사업비 1억원) 추천받아, 오는 2026년 3월까지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반려동물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펫케어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고용과 미래 사회적협동조합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채용 확산에 발맞춰 디지털 채용 연계 및 청년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청년 AI 입사지원 마스터’를 진행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청년에게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20일 남종면 경기도 수자원본부 선착장에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 기간 중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발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경기도 수자원본부, 광주시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강통합물환경센터, 광주소방서, 양평소방서 등 관계기관 총 6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선박 9척과 장비 10여 대가 동원돼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상황은 팔당호로 복귀하던 청소선이 미사일 공습을 받아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고 파손된 연료탱크에서 약 2천 리터의 경유가 유출되는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됐다. 이로 인해 물고기 폐사와 화학물질(VOCs 등) 누출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각 기관은 수질오염사고 현장 조치 행동 지침에 따라 ▲화재 진압 ▲인명구조 ▲방제 작업 ▲오염확산 방지 등의 절차를 신속히 수행했다. 훈련을 참관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훈련은 대규모 수질오염사고로부터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며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경남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에서 ‘대왕님표 여주쌀’ 이벤트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배구 팬들에게 여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대왕님표 SNS 친구 추가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며,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여주쌀 한끼톡톡’과 함께 대왕님표 굿즈를 받아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경기 중간 쉬는 시간에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 대왕님표 여주쌀 4kg을 직접 증정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홍보 부스는 경기 시작 전후와 중간 휴식 시간마다 관람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으며, 준비된 경품 물량이 조기 소진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한 관람객들은 “이렇게 1인 가구를 위한 편리한 패키지의 쌀이 나오는 줄 몰랐다. 간편하고 맛있는 여주쌀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귀여운 굿즈까지 받을 수 있어 기대 이상이었다.”라고 만족감을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2025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2021년부터 매년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 오디션(ATA-Anyang Talent Audition)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예·체능, 수·과학, 전산, 발명 등의 재능을 가진 초·중·고·대학생 또는 관내 학교 재학생이다. 또한, 면학장려가 필요한 24세 미만의 안양시민(학교 밖 청소년 등)도 신청이 가능하다. 2025 안양시 재능장학금은 5억 1천만 원의 규모로 약 33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400만 원까지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 오디션 및 갈라쇼는 선발 과정 전반을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유튜브와 SK브로드밴드 B TV 채널1을 통해 특집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 야구장, 풋살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만안구 석수동에 있는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유휴부지에 이달부터 ‘야구장 및 풋살장 조성공사’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구 전용 경기장(1면)과 풋살장(1면), 부대시설로 구성된 면적 9,950㎡ 규모의 체육시설을 조성하며,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야구장과 풋살장은 경인교대와의 협약에 따라 평일 수업 시간에는 경인교대가 사용하고, 수업 시간 외에는 대학에서 자체 개방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안양시민이 예약제로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공사가 마무리된 후 안양도시공사에 야구장 및 풋살장의 운영을 위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23년 7월 경인교대와 체육시설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여러 차례의 논의를 통해 사업 내용을 구체화해왔다. 시는 이번 사업과 함께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대운동장에 ▲인조잔디 축구장 ▲육상트랙 ▲족구장 ▲배구장 등을 조성하는 공사도 현재 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9월에 착공해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및 선도 보호를 위해 헌신한 박경숙 청소년 지도위원에게 수원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경숙 지도위원은 관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위기·고립 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참여 등 그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변영호 동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주신 세류2동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보호 활동에 더욱 앞장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23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미르’ 소속 동아리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기획 버스킹 'DIDIM 불꽃소리'를 청소년예술창작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준비한 공연으로, 사회 역시 청소년이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밴드동아리 [Sprout, 에어컨 곰팡이, 코발트, W.A.S.D]와 댄스동아리 [We fly, Angel, 클로어, Noella]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보드게임동아리 [D.I.C.E]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청소년예술창작소 동아리 “청소년예술창작 문화지대[Goicety]”의 협조로 무대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버스킹 기획단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라 더 의미가 있었고,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 즐겁게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회를 맡은 노정민, 이태윤 청소년은 “불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오는 8월 29일 수원시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노는예술' 우수단체 ‘피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칭데이는 지난 '노는예술: 필요의 발견' 워크숍을 통해 선정된 10개 우수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무대에 올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반영한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하고 짧은 시연까지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프로그램 발표 후에는 현장상담 테이블이 운영되어 수요처(기관·단체)와 공급처(우수단체)가 1:1로 만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다. 프로그램 피칭은 ▲공간 서커스살롱(가족 대상 서커스 놀이) ▲극단 예술고리 해보리(참여형 국악극) ▲무모(관객 참여 예술 워크숍) ▲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조직문화 예술 프로그램) ▲사랑나눔문화예술단(마을 공동체 문화활동) ▲스튜디오모든사이(기후대응 기반 예술교육) ▲어린이날다사회적협동조합(건축예술 놀이터) ▲엔엔알(폐자원·예술 협업 프로젝트) ▲우리의 미술치료(예술 치유 프로그램) ▲큐댄스컴퍼니(청소년 신체활동 워크숍) 등 다양한 분야와 워크숍에서 선정된 우수 단체 10곳이 참여한
(시사미래신문) 이천 신둔초등학교(교장 원영효) 신둔관에서 8월 22일(금),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함께 이천의 대표 민속놀이인 ‘이천거북놀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이천교육지원청의 ‘2025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우리를 빚다’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천거북놀이는 경기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천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다. 추석 무렵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집마다 복을 빌어주던 공동체 놀이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전통과 즐거운 놀이가 조화를 이뤄 문화재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다. 이날 학생들은 이천거북놀이보존회가 선보이는 신명 나는 풍물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아슬아슬하게 돌아가는 버나(접시)돌리기 묘기에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으며, 몇몇 학생들은 무대로 나와 직접 버나돌리기를 체험해 보는 등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에 뜨겁게 호응했다. 또한, 수숫잎으로 만든 거북이가 등장해 움직일 때는 다 함께 큰 박수를 보내며 공연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3학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23일과 8월 30일, 이섭대천홀에서 ‘2025 이천 초·중등 디지털 전문교원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에듀플레이트 연구회 회원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단 25명이 참여해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및 적용 능력을 심화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원의 디지털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12시간 과정의 심화형 연수로, ▲하이러닝 기반 수업 설계 ▲AI 활용 교수학습 ▲하이러닝 기반 서·논술형 평가 실습 ▲디지털 학습자료 제작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초등 과정에서는 교과 연계 수업 사례(국어·사회 등)를 중심으로 한 하이러닝 기반 수업, 디자인 에듀테크 도구(패들렛, 잼보드 등)를 활용한 학습 활동 설계, 하이러닝 기반 AI 서·논술형 문항 제작 및 학생 피드백 방안 실습 등을 통해 초등 교사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역량을 기르게 된다. 중등 과정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 제작과 실제 수업 적용, 기술·가정, 영어, 정보 등 교과별 수업 설계 및 공유, 하이러닝 기반 AI 서·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설계 실습, 학
(시사미래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이섭대천홀과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해 ‘2025 서희 TALK! 화해중재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총 15시간 과정으로, 서희대화모임 화해중재위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화해중재위원들이 갈등 상황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병행해 중재자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보고서·합의문 작성과 역할별 실습 등 실무 중심 활동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수는 ‘이해–실행–성찰’ 단계형으로 운영되며, ▲회복적 정의와 화해중재 ▲갈등 조정을 위한 가치와 신념 ▲화해중재 시연 ▲보고서 및 합의문 작성 실습 ▲주조정자와 협력조정자의 역할 ▲대화모임 실습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이해 ▲화해중재위원의 내·외면 훈련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이천형 화해중재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내 회복적 생활교육의 확산을 도모하고, 화해중재위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갈등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