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익산 배산체육공원에서 생활문화로 하나되는 라인댄스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2025 전북 생활문화 라인댄스 경연대회' 본선이 오는 14일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순수 아마추어 라인댄스 동호회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달 27일 온라인 사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이 선발됐다. 지난해 처음 열린 전북 생활문화 라인댄스 경연대회는 올해 더욱 풍성한 무대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대회 참가자들의 개성과 열정을 담은 경연은 생활문화예술의 흥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대상 1팀을 비롯해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 △장려상 4팀 △인기상 1팀이 선정되며,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패, 부상이 수여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063-837-071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문화관광도시 익산을 알리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지난 10일 선원면 생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이장단 체육대회’에서 지역발전의 염원을 담은 상징 퍼포먼스가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강화군이장협의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공공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온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들과 관내 이장 188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강화 나들길 걷기, 환경정화 활동, 각 읍·면 대표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강화군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염원하는 상징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주목을 받았다.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이 한목소리로 지역발전을 향한 강한 염원과 기대감을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김상배 강화군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각 읍·면 이장들 간의 유대를
(시사미래신문) 광주 광산구 첨단1·2동(동장 정희정·채동훈)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참여형 스포츠마케팅 ‘Festival 첨단에 퐁당’을 홍보하기 위한 시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지난 10일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했다. 이날 첨단1·2동 주민들로 구성된 100명의 시민봉사단이 각각 노랑·초록 스카프를 착용했다. 이들은 첨단이 하나 되자는 의미에서 약 2㎞ 거리인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까지 행진하며 ‘Festival 첨단에 퐁당’ 기간 동안 진행하는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홍보했다. ‘Festival 첨단에 퐁당’은 동 미래발전계획인 시민참여형 스포츠마케팅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민·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상인회가 주축이 돼 시민들이 중심인 전담 조직(TF)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Festival 첨단에 퐁당’은 광주전국수영선수권 대회 기간에 첨단지구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첨단지역 정보제공 △지역상권 정보 및 할인 혜택 제공 △다양한 축제 및 체험행사 운영 △생수나눔 봉사 등 지역 상권과 주민이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6월 12일 오후 1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야외 문화유산의 기후변화 대응 보존기술'을 주제로 학술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 발표회는 기후변화가 문화유산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장기적이고 과학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야외에 위치한 석재, 목재, 금속 및 복합재질 문화유산의 재질 특성과 손상취약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존기술과 최신 연구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총 2부, 6개의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에서는 기후변화 현황과 전망을 토대로,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국가유산 보존을 위한 정책 흐름을 소개하는 ‘국내외 기후위기 대응 정책 동향’(조한나, 한국환경연구원), 키네틱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복합재질 문화유산의 손상 사례와 보존처리 경험을 공유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야외조각작품의 보존관리 현황’(범대건, 국립현대미술관), 장기간 야외에 노출되어 복합적 손상이 발생하는 철도 차량을 중심으로 야외 근현대 금속문화유산의 주요 손상진단 사례와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부여 송국리 유적' 발굴 50주년을 기념하여 학술적 성과와 가치를 조명하고 향후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학술대회와 사진전을 개최한다. 국가지정유산 사적 '부여 송국리 유적'은 1964년 처음 발견된 이후, 1975년 본격적인 발굴조사가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28차례에 걸친 조사를 통해 남한 최대의 청동기시대 유적으로 평가받으며 한국 고대사 및 동아시아 청동기 문화 연구에 있어 중요한 기준점이 된 곳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박물관과 국립부여박물관, 부여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그간의 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송국리 유적의 국제적 위상을 재조명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부여 송국리 유적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김길식, 용인대학교)을 시작으로, ‘부여 송국리 유적의 조사 성과’(주동훈,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박물관), ‘선사시대 생업경제연구와 부여 송국리 유적: 근자의 성과를 중심으로’(곽승기, 경북대학교), ‘부여 송국리 유적
(시사미래신문) 경산시는 지난 1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5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6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전국 최정상의 18개 실업팀 소속 엘리트 선수 200여명이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탁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 이후에는 1988년 서울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안재형, 자오즈민, 유남규가 참여한 팬사인회가 열려 장년층 탁구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한국 탁구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역들로, 이번 행사에서 추억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재형 한국실업탁구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는 한국 탁구의 실력을 다시금 확인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신예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국내 최고의 실업팀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경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환경과 대회
(시사미래신문)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가 엿새간의 뜨거웠던 여정을 뒤로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BS배 육상대회는 초·중·고부터 대학, 일반부 선수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대규모의 육상축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 4,500여 명은 무더운 날씨 여건에도 대회신기록을 19개나 쏟아내며 예천스타디움을 육상 열기로 가득 메웠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6년 만에 재개된 코리아오픈 국제대회가 병행 개최되어 대회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2025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는 13개국 11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한국육상 최고의 기대주 나마디 조엘 진(예천군청) 선수가 남자 100m 종목에서 금빛 질주(10.34초)를 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김태희(익산시청) 선수는 여자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한국신기록(64.70m)을 작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함께 개최된'제3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 육상경기대회'에는 남녀 만 35세부터 80대에 이르는 전국의 생활체육 육상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하여 대회에 관심도와 흥미를 더했다. 김
(시사미래신문) 익산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수영장 환경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수영장 천장 보수, 탈의실 내 노후 캐비닛 교체, 주차장 재정비 등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천장보수는 구조물의 정밀 안전 진단을 바탕으로 보수작업을 실시하여 실내 안전성을 향상했다. 남녀 탈의실 캐비닛 역시 모두 신형으로 교체됐다. 1·2층 전체 공간을 대상으로 노후 캐비닛을 위생적이고 내구성 높은 재질로 교체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탈의 환경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기존 2.3m였던 주차 공간 폭을 2.5m로 확장하는 주차장 정비를 통해 차량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접근성을 개선했다. 탈의실 캐비닛 교체와 주차장 정비사업의 경우 김대중 전북도의원과 조은희 시의원 등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예산 반영에 큰 힘이 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환경 개선공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건강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기반을 지속적으
(시사미래신문)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6월 5일부터 6월 10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육상 명문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여자 장거리 부문에서 현서용 선수는 5,000m 경기에서 막판 스퍼트를 올려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같은 종목에 출전한 윤은지 선수도 2위로 골인, 김천시청 육상단은 해당 종목에서 나란히 1, 2위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현서용 선수는 이어진 여자 10,000m 경기에서 극한의 체력 소모 속에서도 강인한 정신력과 꾸준한 페이스로 2위를 차지하며, 두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남자 장거리 부문에서는 나현영 선수가 10,000m 종목에 출전해 2위의 성적을 거둬 김천시육상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로 창단 이후 최대 성적을 달성하며 지난 KTFL 김해전국실업대회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청 육상단이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주었다.”라며 “앞으
(시사미래신문) 전남 구례군은 6월 12일부터 6월 19일까지 8일간‘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격파·품새·겨루기 3개 종목에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3,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12일 개막식에서는 태권도 시범 공연단이 화려한 기술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례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구례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례군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춰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전지훈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고성군에서는 제34회 경상남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를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태권도협회, 고성군태권도협회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겨루기 700여 명, 품새 900여 명 등 도내 1,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 일반부로 나뉘어 품새와 겨루기 종목이 진행되며, 올해는 자유품새가 시범종목으로 운영된다. 자유품새는 음악과 동작을 결합한 창의적인 퍼포먼스 기술 표현력과, 예술성, 창의성이 강조되는 종목이다. 김성수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가 경남 태권도 유망주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고성을 찾는 선수단과 가족들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엘리트 유소년 태권도 선수는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갖추고,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2025 코리아오픈배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세종시 체육계의 위상을 높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산남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선수와 지도자 등 100여 명이 플러레, 사브르, 에페 3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뤘다. 심재훈 선수는 플러레와 에페 종목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고, 사브르에서도 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천희 선수는 플러레에서 은메달, 사브르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으며, 에페에서도 8강에 진출하며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최고의 결과로 시의 위상을 빛낸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포항전 5연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6월 14일 토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R 홈경기를 치른다. 포항전 4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를 통해 4경기 무승 탈출을 다짐한다. 7명의 선수가 6월 3일부로 전역하며 원소속팀으로 복귀했다. 17일 전역을 앞둔 5명의 선수 역시 출전을 장담하기는 힘들다. 그렇지만 과도기 대비에 이상은 없다. 최선임으로서 무게를 잡아줄 수 있는 ‘주포’ 유강현과 김민덕 등 7월 전역 선수는 출전 가능성이 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더욱 팀에 녹아든 새 얼굴들의 출전 기대감도 있다. 10기 신병 선수 13명은 지난달 20일 팀 훈련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정정용 감독도 지난 수원FC전 기자회견에서 “(신병 선수들이) 아직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A매치 휴식기 컨디션을 끌어올려 잘 준비하겠다.”라고 출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더해 1년 만에 선임 기수로 올라선 9기 선수들은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경기 골을 합작한 이동경과 박상혁이 그
(시사미래신문) 속초시가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시민·도민 대상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단은 속초시민 100명과 강원특별자치도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크루즈 체험단은 9월 6일 속초항에서 출항하는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에 탑승한다. 일본 북해도 3대 항(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을 기항한 후, 9월 12일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6박 7일 코스로 구성된다. 상품 가격은 308만 원이며, 체험단에 선정된 사람은 1인당 154만 원의 경비와 15만 원의 선내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속초시민 크루즈 체험단은 속초시청 누리집의 크루즈 체험단 모집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조건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2인이 1팀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은 전문 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 추첨으로 예비 대상자를 포함하여 3배수로 선발할 계획이며, 6월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선정자를 대상으로 해피콜을 통한 세
(시사미래신문) 2019년 이후 중단된 속초시 대표 트레킹 대회 ‘설악 국제 트레킹(걷기) 대회’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 설악산 일원에서 2025 설악 국제 트레킹 페스티벌로 새롭게 막을 올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트레킹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고, 설악동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악여행자센터와 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주관하며, 6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두 개의 주요 트레킹 코스가 운영된다. 1일 차는 달마봉 구간이 특별 개방된다. 달마봉 구간은 평소 자연 보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구간이지만, 이번 페스티벌 기간 하루만 임시 개방된다.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설악산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기회로 등산·트레킹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일 차는 설악산의 대표적 명소인 천불동계곡 구간에서 진행된다. 천불동계곡은 웅장한 절벽과 맑은 계류, 다채로운 식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다. 참가자들은 두 코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서해5도 수산자원 회복을 목적으로 8월 18일 대청도 선진포구에 어린 조피볼락 약 2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대청면장 및 유관기관, 어촌계장, 대청도 주민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로운 어장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조피볼락은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것으로 질병검사를 마친 전장 6cm 이상의 우량종자이다. 조피볼락은 회유 범위가 넓지 않은 어종으로 바위나 암초가 많고 수심이 낮은 연안에 주로 서식하는 서해안 대표 어종이다. 소비성이 높은 조피볼락 치어 방류는 어족자원 고갈과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조피볼락을 비롯한 서해5도 지역의 토종 수산종자를 연구‧육성하여 종자 자체 보급체계를 강화하고,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이 지난 8월 15일 금요일부터 16일 토요일까지 2일간 덕적면 서포리해수욕장에서 주최한 ‘제9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주섬주섬 음악회는 옹진군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고, 버스킹, 해변노래방, 대하 맨손잡이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문화동아리 한마당과 주섬주섬 음악회 경인방송 라디오 특집공개방송으로 초청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축제의 마지막 순서인 불꽃 퍼포먼스로 서포리 해수욕장 바다 위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문경복 옹진군 군수는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벌써 주섬주섬 음악회가 9회를 맞이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더욱더 옹진군만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섬 축제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주섬주섬 음악회는 2016년 첫회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에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18일 폭염과 호우로 인한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와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건설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박용철 군수, 한승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작업장 주변 환경 ▲장비 및 시설 등 안전조치 ▲폭염·호우 위험요인 관리 실태 등을 면밀하게 확인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근로자들에게 ‘폭염 5대 기본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 및 생수 등을 배부했다. 안전 점검은 CCTV 통합관제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해 내부 및 외부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 뒤, 선원면 주민복합센터로 이동해 점검을 이어갔다. 박용철 군수는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로 산업재해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현장에서 ‘안전 최우선’ 원칙을 철저히 실천해 중대재해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강화읍 관청리 170-10 일원에 지상 5층, 연면적 1,731㎡ 규모로 건립 중이며 내년 1월 준공을 목표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구석구석을 찾아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오는 20일 평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시군을 돌며 다양한 현장에서 도민을 만난다고 18일 밝혔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역 상권과 산업 현장, 경기도 정책과 관련된 현장을 찾아 도민과 소통하며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다. 김 지사는 이번 현장투어를 위해 마련된 특별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버스 외부에는 ‘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달달)–경기 민생경제 현장투어버스’라는 문구를 래핑할 예정이다. 특별버스는 민생경제 현장 이동용, 도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가볍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민원용의 2대로 구성돼 현장투어 기간 운영된다. 경기도는 19일 오후 3시 경기도청 앞에서 버스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민생경제투어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민생경제투어의 첫 번째 방문지는 평택이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오전 평택포승단지 BIX 산업단지에서 열리는 TOK첨단재료(주) 평택 포승공장 착공식에 참석한다. TOK첨단재료는
(시사미래신문) 오세현 아산시장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고려인 동포 등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시 인구 40만 명 중 4만 5천 명이 외국인일 만큼,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고려인 동포가 지역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특히 “고려인 동포의 경우 행정 통계상 외국인으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지방선거 투표권까지 보유한 시민으로서 생활하고 있다”며 “하지만 정작 국가 차원의 행정은 출입국·체류관리에 머물러 있어 지역사회 적응 지원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결국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그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가족센터와 문화복지국을 중심으로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사회 참여와 공동체 안착에 필요한 생활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오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향후 5년간 추진할 국정과제 123개가 지난주 확정됐다”며 “기획예산과를 중심으로 실국별 지역 실정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