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보성군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초등부부터 대학부, 여자부까지 총 933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인전은 경장, 소장, 청장, 용장, 용사, 역사, 장사 등 7개 체급으로 진행되며, 예선전부터 8강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운영된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져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4월 14일 오후 1시 55분에 열리며, 현역 시절 ‘모래판의 신사’로 불렸던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이 대회사를 맡고,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격려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MBC SPORTS+’ 채널을 통해 대학부, 중학부, 고등부 단체전의 준결승 및 결승전이 생중계되며, 유튜브 채널 ‘대한씨름협회 – 더 씨름 LIVE’, ‘샅바TV’를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해 씨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n
(시사미래신문) 제20회 여수시장기 족구대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58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진남체육공원 족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수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는 관내 1·2·3부, 50대부, 실버부로 나눠 리그전으로 예선을 치른 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관내 1·2부 및 50대부는 ‘여수JC’, 관내 3부 및 실버부는 ‘쌍마족구단’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최정기 여수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갖춰 나가겠다”며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선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체육대회 개최·참가 지원, 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도청 영상회의실에서'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올림픽 유치에 대한 타당성 검증에 돌입했다. 이번 타당성 조사는 하계올림픽의 전북 전주 유치를 목표로 유치 여건분석과 대회 기본계획에 대한 검토,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등을 중심으로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사전타당성 조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스포츠 연구 및 분석 전문기관인 ‘한국스포츠과학원’이 수행을 맡았으며, 한국스포츠과학원은 그간 다수의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분석과 정책수립을 주도해 온 만큼, 전북 올림픽 유치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에 대한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결과가 기대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역대 올림픽 개최사례 분석’, ‘전북의 유치 환경 및 인프라 분석’, ‘시민 여론 및 경쟁도시 동향조사’, ‘정책 및 경제적 타당성과 효과 분석’ 등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경제적 타당성 확보를 위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방도시 연대를 통한 기존 경기장 활용방안과 정책적 타당성을 위한 지역주민의 여론 등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가오는 종묘 정전 환안제 및 준공기념식을 앞두고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경복궁 흥례문 광장(서울 종로구)에 홍보 공간(부스)을 마련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들이 종묘 정전 환안제의 의미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종묘 신주에서 착안한 ‘소원나무 만들기’가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소망을 적은 신줏단지 모양의 작은 소원지를 걸며 소원나무를 함께 완성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완성된 소원나무는 4월 20일 행사 당일 종묘 외대문 입구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1836년으로의 시간여행 - 내가 환안반차도 속 인물이라면?’ 검사(테스트)를 통한 책갈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는 『종묘영녕전증수도감의궤』 속 '반차도'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과 맞는 반차도 속 인물을 확인하고, 해당 인물이 새겨진 책갈피에 노리개를 달아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 수 있다. 책갈피 만들기는 일일 4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와 4월 10일 오후 2시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홀(대전 동구)에서 ‘2025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5년차를 맞는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는 세계유산을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임무(미션)형 활동들을 수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대학생 30개팀 총 120명이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비롯해 한국의 산사, 백제역사유적지구, 동의보감, 4.19혁명기록물, 판소리, 제주해녀문화 등 다양한 유네스코 유산을 대상으로 보존·체험·교육·홍보·점검(모니터링)·국제교류 등의 자율적인 보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청년 지킴이들은 상반기 중 권역별 주관단체에서 운영하는 국가유산 교육을 받고, 참가 팀별 세부 활동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후 세계유산 보호 운동(캠페인), 점검(모니터링), 정책제안 등 다양한 보호 활동과,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으로 우리 세계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알리는 대면·비대면의 세계유산 홍보 활동도
(시사미래신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서명수 선수, 윤종현 선수가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 '제4회 세종시장배 겸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서 DB(농아인)남성부문 단식과 복식에서 금메달 2개를 차지했다. 먼저 DB남자단식 결승에서 서명수 선수는 서울의료원의 신경덕 선수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으며, DB남자복식에 서명수, 윤종훈 조는 서울의료원 우지수, 신경덕 조를 상대로 한 수위 기량을 뽐내며 2:0 우승을 차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1983년도에 창단해 역사와 전통이 깊은 국내 최정상팀으로 앞으로 성적이 더욱 기대되는 팀이다.”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자랑하는 김천시에서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명수 선수는 현재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작년 제3회 세종시장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 대회를 비롯해 출전하는 대회마다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서명수 선수와 이번 대회에서 호흡을 맞춘 윤종훈 선수는 2025년에 김천시청 배드민
(시사미래신문) 강원FC가 오는 13일 송암스포츠 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철원주민을 초청하는 행사를 갖고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SNS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현장에서 철원홍보도 진행한다.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 초청행사는 강원FC와 철원군의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과 활력을 도모하는 동시에 철원 농특산물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철원군에 주소를 둔 주민들은 입장권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이날 에스코트 키즈로 선발된 철원지역 어린이 44명은 강원FC 선수들과 동시에 경기장에 입장하게 되어 축구를 배우고 즐기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세찬 기획감사실장은 “25년 시즌이 시작하면서 강원FC의 힘찬 도약과 함께 철원군 주민 초청행사가 마련되 기쁘게 생각한다”며“철원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13일 오후 14시에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광주FC와 홈경기를 펼친다.
(시사미래신문)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이 이번 주말 대한민국농구협회 주관 ‘3대3 농구 코리아 투어 2025시즌 1차 리그’에 참가한다. 농구단은 올해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 출신 김형준(25세) 선수를 영입해 경기력을 보강하고 3대3 농구의 강자 자리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섭(가드), 김형준(가드), 노승준(센터), 방덕원(센터)로 구성된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은 프로 출신 선수의 검증된 실력과 막강한 높이를 자랑한다. 2019년 창단 이후 농구리그 및 대회에 52회 출전해 우승 36회, 준우승 7회를 거머쥐며 3대3 농구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구단이 참가하는 이번 KBA 3대3 코리아 투어 2025 1차(서울대회)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초등부~고등부, 남녀오픈부, 코리아리그(프로부)로 진행되며 코리아 리그에는 9개 팀이 참가한다. 3대3 농구는 경기시간 10분 동안 21점을 먼저 득점한 팀이 승리하는 것으로, 공수 전환과 거친 몸싸움으로 박진감이 넘치는 종목이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최고의
(시사미래신문)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평창에서 열린 전국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기록하며 정읍 씨름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단풍미인씨름단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평창오대산천장사 씨름대회’에 참가해 선전했다. 대한씨름협회 주최, 평창군 씨름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16개 실업 씨름단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단풍미인씨름단은 예선전에서 부산갈매기 씨름단을, 8강전에서는 MG 새마을금고 씨름단을 차례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아쉽게도 4강에서 문경시청씨름단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치열한 승부 끝에 당당히 3위에 오르며 단체전 강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백두급 김찬영 선수는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하며 단체전 3위 달성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박희연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매 훈련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 그리고 정읍시의 든든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풍미인씨름단은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대전광역시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국악원, 한식진흥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지방자치단체, 현지 문화예술기관 등과 협력해 25개국 26개 재외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한복, 공예, 전통공연, 한식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 행사를 연중 개최한다. ▲ 유럽에서는 한복, 전통공연, 한지, 아시아에서는 공예, 국악, 진주 비단, 미주에서는 씨름, 나전칠기, 한식 등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 선보여 먼저 유럽의 중심에 있는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 ‘한복 온 더 로드’ 사진전을 개최한다. 브뤼셀, 앤트워프, 디낭 3개 도시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한복을 입은 현지인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 21점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유럽에 알린다. 독일에서는 8월, ‘탈&춤–가무의 나라, 대한민국 그 흥과 신명의 디엔에이(DNA)’ 공연을 열어 전통 탈춤, 태평무, 가야금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카자흐스탄에서는 11월에 ‘한국의 악가무’ 행사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피리, 대금, 해금 등 한국 전통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복원재로서의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탈리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도서관위원회와 함께 4월 12일 오전 11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제3회 도서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도서관의 날(4. 12.)’은 국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그 이용을 촉진하고자 2023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유인촌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날’ 기념식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4. 12. 기념식 개최 온라인 생중계, 도서관 문화 체험행사 등 진행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도서관 발전 유공 포상과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선언식, 공연, 강연,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2025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로는 6개 분야 개인 18명과 단체 3개,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시행 우수기관으로는 중앙행정기관 3개 기관, 지방자치단체 8개 기관 등을 선정했다. 국가 문헌 유산을 후대에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납본제도를 성실히 이행한 문학동네, 한빛미디어, 현대문학 등 우수 납본 출판사 3곳에도 포상을 수여한다.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3.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지난 3월 25일 17:30을 기해 발령한 국가유산 재난 위기경보 ‘심각’을 4월 9일 17:00부로 1단계 하향하여 ‘경계’ 단계로 했다. 이번 1단계 하향은 지난 3월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가 완료되어 재난상황이 해소되고, 최근 강수 등으로 위험요소가 다소 감소된 것으로 판단하여 재난상황 대응보다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보다 집중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과 함께 설치한 '국가유산청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운영도 함께 종료하게 된다. ‘경계’ 단계는 위기징후의 활동이 활발하여 국가위기로 발전할 가능성이 농후한 상태로, 위기징후 파악과 상황 보고·전파 체계는 ‘심각’ 단계와 같이 그대로 유지한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이번 1단계 하향 조치와 관련하여 “국가유산을 위기 상황에서 온전히 보호할 수 있도록 경계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가유산에 대해서도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신속하게 복구를 추진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최찬(29.(주)대원플러스건설)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8일과 9일 양일 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찬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찬은 3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데 이어 6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8번홀(파5)부터 10번홀(파4)까지 또 한 번 3개 홀 연속 버디를 솎아냈다. 14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낚은 최찬은 마지막 홀인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때려 넣으며 경기를 마쳤다.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친 최찬은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2위 정태양(25)에 2타 차 우승을 거뒀다. 프로 데뷔 첫 승이다. 경기 후 최찬은 “큰 욕심 없이 플레이했다. 예상하지 못한 우승을 하게 됐는데 정말 기쁘다”라며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부모님, 대원플러스그룹 최삼섭 회장님과 최효섭
(시사미래신문)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는 경기도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숨겨진 명소 발굴을 위해 「2025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축제 ▲관광명소 ▲자연경관 ▲문화유산 ▲문화체험 현장 등 경기도 전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미발표작만 접수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4월 11일(금)부터 10월 10일(금)까지이며, 내외국인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촬영장소가 유사한 경우 최대 2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모전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www.경기도관광사진공모전.kr)를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총 170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 총 상금은 1,970만 원으로 대상 1점(100만 원), 우수상 2점(각 50만 원), 특선 5점(각 30만 원), 입선 162점(각 10만 원)으로 구성된다. 대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기관광공사 사장상이 특선, 입선 수상자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회장상이 수여된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와 도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수상작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
(시사미래신문) 김산 무안군수는 9일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전남 시·군 단체장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전남 시·군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개최 지역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20개 시군, 총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무안군에서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무안스포츠파크 및 망운면 톱머리항 일원에서 핸드볼, 테니스, 철인 3종 등 3개 대회가 열려, 선수단 1,0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개보수 및 숙박·음식점·교통·주차관리 등 대회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으며, 대축전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경기 진행과 방문객들의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대회 기간 열리는 제22회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4월 26일 와 연계해,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을 찾는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성환 의원(민·계양구1)이 17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작전역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지정과 복합환승센터 용역 중단, 작전·효성동 지역의 교통 혼잡 및 주차난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인천시의 명확한 입장과 구체적 추진 계획을 촉구했다. 이날 조성환 의원은 “작전역 복합환승센터 용역이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과 연계돼 당초 계획보다 연장됐으나, 사업 지연이 반복되면 행정 신뢰 저하와 원도심 쇠퇴, 청년 인구 이탈, 교통 인프라 비효율 등 지역사회에 부정적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전역 일원의 도시재생과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 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지역 주민들은 또다시 사업이 좌초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인천시가 명확한 추진 의지와 구체적 실행 계획을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작전·효성동은 임야와 농지가 많은 전형적인 베드타운인데, 재개발도 일부만 진행돼 주차난과 교통 혼잡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최근 공영주차장 신설 등 노력이 있었으나, 주차 면적 감축에 비해서 여전히 절대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발맞춰 핵심 교육정책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충남교육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정책 대응단’을 발족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단은 새 정부의 교육정책과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충남교육의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시 대응 체제로 운영되며, 지난 16일 첫 회의 갖고,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현장 중심성을 높이기 위해 논의했다. 교육정책 대응단은 김일수 부교육감을 단장, 김희홍 기획국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도교육청 각 부서의 수석 팀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정부 정책 동향과 언론, 교육 전문 매체 분석 △내부 전략 수립과 구성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대외 협력체계 강화와 정책 수요 예측을 통한 사전 대응 △정책 변화에 따른 충남 맞춤형 정책 수립과 실행 방안 마련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과 환류 시스템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교육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새 정부의 교육철학과 정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17일, 현재 공사 중인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교량의 정식 명칭을 ‘청라대교’로 제정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서구의회의 이번 명칭 제안은 단순한 지명 선정이 아닌 지역의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를 반영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제3연륙교는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중요한 기반 시설로, 인천 서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의회는 이처럼 중요한 교량의 명칭이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5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서구 구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천169명의 주민 중 93%가 ‘청라대교’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해당 명칭을 지지하는 이유로 제1연륙교인 ‘영종대교’와의 혼동 방지, 지자체 간 형평성 확보, 청라 주민의 건설비 부담 등을 들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여한 서구의원들은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교량 건설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22만 자원봉사자가 있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올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화성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다. 경기도 인구의 30%에 해당한다. 1,420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담아서 이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월에 영남 지방에서 큰 산불이 났다. 저도 아내와 같이 안동 지역을 방문하고 거기서 이재민들의 다리를 주물러 드렸는데 마음이 편했다. 그 후에 그때 만났던 특별한 지역에 있는 분들에게는 저희가 한 차례, 두 차례 봉사도 가고 또 도움을 드리는 그런 일들이 있다”며 “봉사는 한번 하면 계속하게 되는 중독성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원봉사를 권하는 전염성이 있는 것 같다. 아까 들어오면서 어느 부스에서 봉사활동을 할 때의 심정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7일 ‘도민이 주인공이 되는 안전홍보’를 목표로, 제2기 도민119 재난‧안전 미디어 제작단 위촉식과 함께 소방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도민119 재난‧안전 미디어 제작단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난‧안전 홍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딜라이브TV와 협업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0명의 도민이 제작단으로 선발돼 활동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선발된 제2기 제작단원 30명 중 20명이 참여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소방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특강, 완강기와 방수체험 등 실감나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후 7월에는 경기도소방학교 교육 프로그램 체험, 8~9월에는 안전체험관 견학이 예정돼 있다. 강대훈 본부장은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재난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안전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