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나 학생·학부모가 인근 학생 지원 기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직원·보호자를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3월 5일부터 초·중·고·특수 학교 및 지역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 가이드북’은 교직원과 지역 관계자를 비롯하여 학부모·보호자의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와 지역기관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제작했다. 가이드북은 가족긴급지원, 정신건강, 심리정서, 위기 지원 등 각 유형별·영역별 정보를 제공하며, 학교를 중심으로 주변 기관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우리아이 안심마을 지도’를 부록으로 담았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자료를 받아볼 수 있으며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가이드북과 지도 활용법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교육부 시범교육지원청 2년 차를 맞아‘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通해요! 찾·통·通’, ‘학교·교직원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 그리고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학생맞춤지원 프로그램’등을 운영하여 학생·학교 중심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승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청렴도 평가 우수등급 안착에 박차를 가한다. 구성원이 공감하고 현장이 체감하는 현장형 청렴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 현장이 공감하고 참여해 변화할 수 있는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평소 “자신이 맡은 일에 주인으로서, 경기교육을 발전시키고 완성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면 모두가 청렴 공무원이 되는 것은 물론 경기교육 현장에도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할 것”이라며 자율적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수행하는 청렴을 강조해 왔다. 그 결과 도교육청은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초이자 최고를 기록한 ‘2등급’을 달성했다. 그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경기교육의 3대 원칙인 ‘자율, 균형, 미래’ 기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현장형 청렴 생태계 조성 ▲반부패 시스템 공고화 및 현장 실효성 확보 ▲소통․협력 기반 참여형 청렴 생활화의 3대 추진 전략, 20개 과제를 전방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년도
(시사미래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월 4일 서울로봇고등학교(서울) 입학식에 참석한다. 서울로봇고는 2013년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이하 마이스터고)로 전환한 국내 유일 로봇 분야 마이스터고로, 올해로 10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서울시 부교육감, 학부모,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개식사를 시작으로 내빈 및 학교 연혁 등을 간단하게 소개한 뒤 학교장 환영사, 부총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로봇고의 뜻깊은 입학식을 맞이하여 새로운 출발선에 선 신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최고의 교육 환경에서 성장하고 졸업 이후에도 산업 현장에서 전문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지난해 선정된 제1기 협약형 특성화고가 3월 4일 첫 신입생을 맞이하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맺어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로,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신규 도입됐으며 2024년 5월에 10개교가 선정된 바 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받으며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자율성을 갖게 된다. 선정된 10개 학교들은 지역산업 맞춤형 학과로의 개편을 추진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교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고교 졸업 후에도 좋은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직업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협약형 특성화고를 포함한 우수 직업계고 100개교(~27)를 육성(협약형 특성화고 35개, 마이스터고 65개)하여 전체 직업계고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1기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추진 현황(주요 사례)'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는 기업용 소프트웨어(SW) 분야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3월 4일, 교육개혁 추진 정책의 현장 안착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17개 시도부교육감과 함께 ‘신학기 준비 점검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2025년 모든 학생의 안전과 건강 등에 대한 준비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 과제가 신학기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지난 2월 4일(화)에 구성했으며, 매주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현장의 신학기 준비 상황을 상호 공유하고 소통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 10일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이후 제도개선을 위한 ‘(가칭)하늘이법’의 국회 입법 상황을 교육청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며, 올해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안착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대한 당부를 전할 예정이다. 우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가칭)하늘이법’과 관련하여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경우와 일반적인 심리적 어려움 등은 구분하여 법·제도를 마련할 것임을 강조하며, 현
(시사미래신문)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3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이틀간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약 120개의 주요 산업별 구인기업이 참여하여 현장면접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청년 구직자를 위한 1:1 이력서 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 청년일자리 정책을 재미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1.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프로그램과 참여기업은? 먼저 ‘기업 채용관’은 8개 분야(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월드클래스 중견, 외국인투자, 바이오헬스, 해외취업, 청년친화ㆍ일자리으뜸, 중소벤처)로 구성되며 셀트리온, ㈜LG에너지솔루션, ㈜조선호텔앤리조트, 컴투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CAL㈜, 대보정보통신㈜, ㈜미래컴퍼니, ㈜이노스페이스 등 약 120개 기업이 참여한다. ‘커리어On 스퀘어’에는 분야별 선도기업이 직접 ‘25년 채용계획, 인재상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으로, 참여 기업은 3월 10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면접을 봐야 하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내일On 스테이션’에서는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교육급여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및 고교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교육활동지원비는 작년에 비해 평균 5% 인상되어 연간 초등학생 487,000원, 중학생 679,000원, 고등학생 768,000원을 지원한다. 2025년 처음으로 교육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나 학생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해당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이후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교육급여 수급자로 확정된다. 교육활동지원비 지급 방식이 2023년부터 이용권(바우처)으로 변경됨에 따라 교육급여 신규 수급자로 확정된 이후, 교육활동지원비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교육급여 바우처 누리집’에서 별도 신청을 해야 한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확정된 경우 이용권 신청에 대해 학교와 한국장학재단에서 별도 안내(문자 등)를 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의 첫 입학식을 개최하고 중학교 1, 2학년 신입생을 맞이했다. 입학식은 ▲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연주 ▲ 교육감 축하 영상 ▲전통 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생들의 꿈과 포부를 적은 연을 날리는 행사로 학교생활의 시작을 기념했다.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소규모 학급으로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국제교류, 외국어, 예체능 등 특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은 스스로 교과 과정을 설계하며 주도성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다. 박덕호 교장은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한 1학년 신입생은 “새로운 학교에 대한 기대감과 안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글로벌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정보화 업무 경감 및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 지원을 위한‘2025학년도 학교 정보지원센터(정보화기기 통합 유지관리)’를 운영한다. 학교 정보지원센터는 △유선 상담 △컴퓨터 원격지원 △학교 현장 인력 지원 △전체 학교 무선 기반 시설 상시 모니터링 등 원스톱 통합지원을 제공하여 학교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정보화기기의 전문적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사업 시작 이후 99% 이상의 서비스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에는 279개교(원)가 사업에 참여하는 등 참여 학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참여학교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2025년도 6월에 2학기 신규 참여학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디지털 기반 시설 확대에 따른 관리 부담을 줄여 교사들이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업무 경감에도 도움이 되는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라는 인천교육 비전을 실천하고 아침이 행복한 학교 조성을 위해 부평초등학교를 찾아 등굣길 아침맞이를 실시했다. 126년의 역사를 가진 부평초등학교는 부평도호부청사 등 인천의 역사를 담고 있는 학교로 학생 살핌 집중 주간을 맞아 이번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환경을 살피고 교육의 주체로서 학생들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5학년도 신학기 개학일인 3월 4일 오전, ‘학생성공버스’의 송도 탑승지와 영종 하차지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등교를 격려했다. ‘학생성공버스’는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는 중, 고등학생들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도입한 신개념 통학 서비스로, 시범 운영 동안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2024년 3월 27일 운행 시작으로 신학기 첫 한 달 간 통학 대책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학기 말과 예비 소집일 등을 활용하여 재학생과 신입생의 신청을 받아 3월 4일 신학기 시작과 동시에 원활한 등교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첫 운행일에 학생성공버스에 탑승하여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송도 지역 탑승지와 영종 지역 하차지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며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마음 편히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인천중산초등학교와 영종유치원에서 열린 ‘읽걷쓰와 함께하는 책날개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책날개 입학식’은 신입생에게 학교생활을 응원하며 책을 선물하는 사업으로, 모든 신입생은 책 한 권과 ‘독서 길잡이’를 입학선물로 받게 된다. 이 사업은 2020년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처음 시행되어, 2024년 중학교에 이어 올해는 유치원과 고등학교까지 확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추천 도서 목록 제공, 책날개 도서 활용 우수 수업 사례 공유 설명회 개최 등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읽걷쓰 플랫폼을 활용한 책날개 캠페인을 진행하여 독후 활동을 장려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책을 읽으며 생각을 키우는 ‘읽걷쓰’ 교육이 학생 성공 시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앞으로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만들어 가는 읽걷쓰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아침이 행복한 학교 운영교인 인천중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돌봄 현장을 점검했다. ‘인천교육정책 1-1. 유·초 안심 돌봄’ 추진 과제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오전 8시부터 이른 등교를 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023년 73교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152교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5년, 늘봄학교 과정이 확대된 만큼 현장에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내손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설레는 첫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내손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하여 주말까지 이어진 마무리 공사와 점검을 실시한 현장 및 학교 관계자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내손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문 앞에서 활기찬 인사를 건네고 등교를 맞이했다. 개교식 및 입학식은 2층 강당에서 진행됐고 교직원은 환영인사를 전하고 학생은 설렘과 긴장되는 마음으로 화답인사를 건네며 새학기를 시작했다. 내손중·고등학교는 설립 시기부터 많은 이들의 노력과 염원이 담긴 대안교육과정 특성화학교로서 IB교육과정을 특성화하기 위하여 설립된 통합학교이다. 이번 개교를 통하여 내손중·고등학교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창의적·비판적 사고를 함양하며 학교 급간을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오늘 내손중·고등학교 적기 개교를 위해 힘써주신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교육 비전을 가지고
(시사미래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3월 4일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의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광주시(시장 방세환)와 함께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도입한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는 지난해 3개월간의 시범운행을 마치고, 운행 데이터 및 만족도 조사 등을 반영, 일부 노선을 변경하여 4일부터 정식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노선 변경의 주된 내용은 기존 노선의 통합·순환 운행, 다 기점 출발 방식 도입 및 노선 경로 최적화이다. 이를 통해 경유 학교를 확대하고, 등교 시간대 학생들의 탑승기회를 늘려 보다 많은 학생들이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일부터 운행되는 통학버스는 ▶쌍령~경안~탄벌~태전 간 4개 노선, ▶목현~탄벌 간 1개 노선, ▶퇴촌~초월 간 1개 노선 등 총 6개 노선에 6대의 버스가 배치되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운행된다. 개학 첫날, 오성애 교육장은 직접 통학버스 정류장을 찾아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건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번 노선 조정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
(시사미래신문) 아침뜰장학회 (회장 박영자)는 11월 25일 화요일,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 13회 아침뜰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양 군포 의왕 과천의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총 25명에게 1.170만원을 전달한 것이다. 아침뜰장학회는 2010년에 40여명의 회원으로 설립되어 현재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장학단체인데 모이기 어려웠던 코로나 때 빼고는 지금까지 총 277명 청소년들에게 1억4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꾸준하게 전달해왔다. 교육자,변호사,한의사,자영업자,회사원,학부모 등 다채로운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재력자 보다 뜻있는 회원들의 인화단결로 끈끈한 맥을 이어오고 있는 아름다운 단체다. 이날 박영자 회장은 장학금을 받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의 앞날을 위하여 희망차게 나아갈 것을 당부하며 푸른 꿈을 마음껏 펼칠 것을 기대하겠다는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더욱 분발하여 힘이 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비리 주범 김만배 재산 3건에 대해 법원이 ‘담보제공명령’을 내림에 따라 대장동 일당의 범죄수익 동결 조치가 한층 구체화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담보제공명령의 대상은 김만배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것으로 판단되는 화천대유자산관리(3,000억 원), 더스프링(1,000억 원), 천화동인 2호(100억 원) 등 총 4,100억 원 규모다. 시는 11일 법원이 담보제공명령을 내린 것은 시의 ‘법인 명의 은닉(차명) 재산’ 동결 필요성을 받아들인 것으로 평가하며, 이는 검찰의 항소 포기로 발생할 수 있었던 범죄수익 환수 공백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15일 현재까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접수한 14건의 가압류 신청 중 법원은 인용 7건, 담보제공명령 5건을 결정했다. (2건은 결정 전) 구체적으로 남욱(420억 원,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 1건 포함)과 정영학(646억 원)에 대한 가압류 신청이 법원에 의해 최종 인용됐으며, 김만배와 유동규의 재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 역시 시가 담보를 공탁하는 즉시 곧바로 인용되어 동결될 예정이다. 따라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12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센터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부천시 역곡하나어린이집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알레르기질환 환아 관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시는 현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습제 지원과 천식 응급키트 보급 등을 통해 질환을 앓는 아동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분기별로 보습제를 지원해 피부 건강을 관리하고, 알레르기질환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정책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공공보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아토피 힐링데이’ 운영과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12일 바비엥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전국 243개 기초·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6개 지자체가 결선에 올라 각자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경쟁을 펼쳤다. 부천시는 이날 ‘부천시-오카야마시 20년의 다층적 외교’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2002년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문화, 청소년, 시민 교류는 물론 행정 협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행정, 의회,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정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하고, 교류의 폭과 깊이를 꾸준히 넓혀 온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오랜 기간 쌓아온 국제교류의 신뢰성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 외교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성과를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13일 오후 5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립예술단과 시민합창단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열고, 시민들과 한 해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총 110명의 출연진이 대규모 합창과 연주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시민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시민과 예술단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송년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는 가곡과 오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품격 높은 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가 울려 퍼지자 800여 명의 관객들이 큰 박수로 화답하며 따뜻한 연말의 감동을 나눴다. 음악회에 함께한 주광덕 시장은 “한 해의 끝자락을 시민과 함께 음악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합창단과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받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립예술단은 오는 18일과 27일 열리는 기획공연을 끝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에도 각 지역을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