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오는 9월 13일 안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202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별하나르샤 청소년축제'의 사회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5세~24세 청소년으로, 9월 3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총 6명이며, 오디션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청소년 사회자는 개막식, 청소년 동아리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등 축제 무대 진행을 맡으며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최종 결과는 9월 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축제는 청소년 동아리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초청·우수동아리 공연,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대회 등 35팀의 무대와 상담·창작·진로 체험 등 5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관계자는 “청소년 사회자는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무대 경험과 리더십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도전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길 바란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렴 게임과 청렴 마우스 포인터를 자체 제작·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게임인 ‘부패 피하기 게임’은 제한 시간 내 청렴 아이콘을 획득하고 부패 아이콘을 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순하고 직관적인 조작법으로 전 직원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득점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해 참여 의욕을 높였으며, 게임을 즐기면서도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렴 마우스 포인터는 업무 시 텍스트 입력창에 마우스를 올리면 ‘청렴韓 안성’이라는 청렴 문구가 표출되도록 구현했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시각 노출로 청렴 인식을 무의식적으로 강화하고, 행정 업무 시 자연스럽게 청렴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실천과 참여가 모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가 지난 8월 23일 보개면 안성객사 일원에서 개최한 야간 힐링행사 ‘달빛객사×쉼플한 안성’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추진 중인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문화유산을 거점으로 한 야간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밤 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특별한 쉼과 여유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고려시대 건축양식을 간직한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안성객사를 배경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고즈넉한 전통 건축과 여름밤의 정취가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어린왕자와 여우’ 공연, △별자리 관측, △LED팽이 만들기,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버스킹 등이 차례로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시장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행사장은 더욱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복 차림으로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한복이 아무리 아름
(시사미래신문) 양성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4회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가 2025년 8월 23일 오후 1시 양성초중통합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될 사업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주민총회와 프로그램 발표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자치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더욱 풍성한 소통의 장이 됐다.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진행된 다양한 주민자치회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6년 추진 예정인 사업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후 참석 주민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주민이 주인 되는 자치’를 실현하는 장이 됐다. 양성면 주민자치회가 2026년 자치사업계획 안건으로 내놓은 사업은 총 7건으로 그중 ‘안성 4.1독립항쟁기념식행사 활성화를 위한 공연 개최’가 26.9%의 득표율로 가장 높은 주민 지지를 받아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뒤이어 2위는 ‘찾아가는 힐링요가(어르신 건강지킴이)’가 14.5%, 3위 ‘양성면 주민자치회 유튜브 운영’이 13.7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8월 23일 안성시여성비전센터(발화대길 25)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문화체험과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가족 중심의 육아 문화를 확산시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행사에는 5세부터 9세 자녀를 둔 안성시 거주 30가정이 참여했으며, ▲가족 이름이나 가훈을 얇은 동판에 새겨 액자를 제작하는 ‘동판 체험’과 ▲육아 상식 및 안성시 관련 문제를 아빠와 자녀가 함께 풀어보는 ‘도전 골든벨’이 진행됐다. 특히 골든벨에서는 화합과 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가정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오는 9월 2일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김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아빠들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부가 함께 육아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성이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 중 하나로 ‘여성
(시사미래신문) 안성시8월 22일 금광호수와 풍사니랑 일대에서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과 관계자, 초·중학교 교장·교감 및 체험학습 담당 교사, 여행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연계형 체험학습 관계자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안성시가 추진 중인 지속가능관광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접목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체험학습 안전사고와 교사의 법적 부담 증가로 현장학습이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 안성시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적 체험학습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참가자들은 금광호수에서 문학과 생태를 접목한 ‘호수가 말을 걸어온다면’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풍사니랑에서 반려동물 예절 교육 프로그램 ‘나의 첫 댕댕이 수업’에 참여해 교육적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교사, 교육청 관계자, 여행업계 전문가들이 프로그램의 안전관리 체계와 교육 효과, 현장 적용성 등을 논의하며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안성시는 이번 팸투어에서 선보인 ‘스펀지맵’ 프로그램을 비롯해 교과과정과 연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자동차·오토바이 계기판 클러스터 제조 기업인 TYW와 민선 8기 제18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와 TYW 본사(중국 헤이룽장성 쑤이화시)는 서면으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TYW는 수원 델타플렉스에 R&D 연구시설, 공장을 설립한다. 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수원의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연구시설·공장 설립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행정·제정 지원을 한다. 1998년 설립된 TYW는 자동차·오토바이 전자 계기판,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개발·제조한다. 주요 거래처는 BYD, 현대자동차, 기아 등이다. 2024년 매출액은 6억 400만 달러(8154억 원)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세계적인 기업 TYW를 환영한다”며 “큰 기대감을 안고 수원에 한국지사, 연구시설, 공장을 설립하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17기가족봉사단이 8월 활동으로‘폭염 대응 부채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가족봉사단 9가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2동 소소한마을의 빨간지붕카페에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각자 개성을 살려 직접 부채를 디자인하고 꾸몄다. 부채 만들기 활동은 무더운 날씨가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외출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크기로 준비하여 냉방기기가 없어도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물품으로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활동이다. 17기 가족봉사단의 일원은 “아이들만 하던 활동을 부모도 함께 참여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환해지고 즐거웠다.”며 “정성을 담은 부채가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휴가철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17기 가족분들께감사드린다.”며 “가족봉사단과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성된 부채는 폭염 대응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25일 ICT폴리텍대학에서 고학력·고숙련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한 ‘XP-ERP 아파트·빌딩 회계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22명의 교육생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과정은 공동주택 관리 ERP시스템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입주자 회계 처리 ▲인사·급여 관리 ▲전표 및 결산 관리 등 실무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관리소 ERP운영사 1급 ▲집합건물 ERP매니저 2급 ▲서무관리원 등 3개 자격증 취득 과정도 병행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여성 인재들이 최근 증가하는 아파트·빌딩 회계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교육 수료 이후 취업 연계까지 적극 지원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제5회 의장기 생활체육 오픈 검도대회’가 지난 23일 고양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검도협회가 주관했으며, 김운남 의장을 비롯해 이정훈 고양시검도협회장, 선수단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김운남 의장은 대회 격려사를 통해 “검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정신과 육체를 함께 단련하는 수련 운동”이라며, “참가 선수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예를 중시하는 건강한 체육인의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 이번 대회가 검도 문화 발전과 체육 인재 육성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5회 의장기 생활체육 오픈 검도대회는 승패를 넘어 열정과 우정, 검도의 정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장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체육 인재 양성에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가 미래 전략과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의원연구단체 두 곳이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잇따라 열고 오산시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먼저 열린‘AI혁신도시 전략 연구회’중간보고회에서는 AI 기술 기반의 행정 서비스, 교통·환경·안전 등 분야별 스마트 인프라 도입 방안, 타 지자체 사례 분석, 정책 실행을 위한 제도 기반 마련 방안 등에 대한 중간 성과를 공유했다. 이 연구회는 성길용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상복, 송진영, 전예슬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오산시가 직면한 고령화, 교통 혼잡, 도시 안전 문제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AI 기반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전략과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다. 성길용 대표의원은 “AI 기술은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 삶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도구”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시만의 차별화된 스마트시티 모델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5일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생활 민원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입주민들이 직접 인정하고 감사를 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오수 의원은 그동안 광교지역 초중등복합학교 건립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회의와 정책 조율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정담회와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아파트 인근 환기구 가림막 민원 등 생활 밀착형 현안에 대해서도 신속한 대응과 행정 협의를 이어가며 주민 불편 해소에 힘써왔다. 입주민들은 “지역의 숙원이었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누구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준 점이 깊이 인상적이었다”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꾸준한 해결 노력을 보여준 이오수 의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는 저에게 삶의 터전이자 함께 성장해 온 공동체이기에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주민 여러분과 늘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교육ㆍ복지ㆍ주거 모든 분야에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신천교~선업교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호우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쌓인 쓰레기와 이물질로 악취가 발생하고 미관이 훼손된다는 주민 불편에 따라 추진됐다. 두 단체는 자발적으로 의견을 모아 신천변 정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단체원 40여 명이 참여해 오전 7시부터 신천교에서 선업교 방향으로 이동하며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주변에 방치된 스티로폼과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는 모습을 본 주민들은 따뜻한 격려와 칭찬을 보냈다. 이광재 주민자치위원장과 정택열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활동은 호우로 오염된 신천변을 단체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정화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라며 “주민들이 쾌적하게 신천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가 앞장서 환경 개선에 힘써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상패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의 노인 인구는 4만여 명으로 이는 전체 인구의 32%를 상회하는 것으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직면해 있다. 양평군은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의 가속화로 노년층 인구가 늘어나는 피할수 없는 인구구조의 변화 속에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노년을 위한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겨울 외딴 집에서 떨고 있는 독거노인의 아픔은 군수의 책임이어야 한다’라는 민선8기 출범 당시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사에 담긴 다짐은 노인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노년의 삶이 고독과 소외가 아닌 존경과 행복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약속으로, 양평군은 ‘존경과 행복으로 채워지는 노년’을 목표로 든든한 안전망을 세워가고 있다. 양평의 노인 복지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의미를 불어 넣고 있다. 그 중심에는 양평군노인복지관이 있다. 지난해 개관하여 하루 평균 7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양평군노인복지관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시사미래신문)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양평군 두물머리 일대에서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 ‘해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안다미로’ △양평청소년문화의집 ‘G.W.Y’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FARM’ 총 4개 기관이 참여한 연합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김희주)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 수련시설의 운영과 점검을 통해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이다. 이번 교류 활동에서는 참여 기관별 청소년운영위원회 소개와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제3회 양평청소년영화제’에 참여해 영화 관람과 체험 공간 운영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했으며,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대를 탐방하며 자연과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양평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김희주 위원장은 “다른 기관 위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접하고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철희 관장은 “이번 연합 교류 활동은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제9회 하대원동 끼 콩쿠르의 밤’ 행사가 오는 8월 30일 오후 6~9시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유스센터(옛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하대원동끼콩쿠르의밤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해 주민주도형 마을 축제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1000여 명이 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성남시립합창단이 ‘팝페라 페스티벌(Popera festival)’로 분위기를 띄우고, 개그맨 김종하 씨가 사회를 맡아 지역 주민들이 끼를 발산하는 무대 공연을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노래(가창), 댄스, 밴드와 아코디언 연주(기악) 등 각 분야에서 신나는 경연을 펼친다. 성남시 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팀과 하대원동 풍물팀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행사장에는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교육,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하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돕기 후원 모금 등 4개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텔레비전(55인치),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에서 건강 돌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을 주제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청년반(19~39세) △중장년반(40~64세) △노년반(65~75세) 등 3개 반으로 나뉘어 20명씩 총 60명이 참여하는 규모로 진행된다. 청년반 교육 프로그램은 1인 가구와 심리학을 주요 교육 내용으로 한다. 우울과 함께 살아가기, 불안, 스트레스, 외로움을 각각의 주제로 한 4차례의 전문가 특강과 호신술, 혈행 개선 등의 건강 체조(4회)에 참여할 수 있다. 중장년반은 ‘그림으로 읽는 정신분석학’을 다룬다. 프로이트와 무의식, 피카소, 모네 등 화가들의 무의식 흐름, 나르시시즘으로 그림 해석하기를 주제로 한 4차례의 전문가 특강과 건강 체조(4회)가 진행된다. 희망하면 종합 심리검사, 다면적 인성 검사(MMPI), 해석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노년반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유지 훈련이 4차례 진행된다. 소리 내어 말하기, 머릿속 그림 선명하게 이미지로 연결하기,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올해 예산 4조 2096억원에 3770억원을 늘린 4조 5,866억원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기존예산보다 8.9% 증가한 규모로,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에 중점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산성공원(유원지) 재정비 및 숲속커뮤니티센터 건립비 66억원,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39억 7천3백만원,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비 9억7천만원을 편성하여 26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조치했고, ▲모란민속5일장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한 노상주차장 조성 사업비 4억 5천만원, ▲통학로 개선을 위한 벌터교, 당우교 보도교 추가 설치 사업비 15억원, ▲ 탄천 구미 보도교 조성 사업비 14.5억원, ▲노후된 학교 시설 개선 및 미래형 학습공간 조성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비 20억원, ▲성남제일초등학교 본관동 개축 공사비 10억원을 편성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환경 조성한다. 시는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 용역’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도제한 완화에 관심 있는 주민 약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항공운항학회의 송병흠 책임연구원 등이 고도제한 완화 5개 방안과 향후 계획을 설명한 뒤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 중앙정부에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시가 마련한 고도제한 완화 방안 5개안 중 2개안은 국방부가 수용하여 일부 성과가 있었으나 근본적으로 건축물의 높이를 높이려면 나머지 3개안도 관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최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8월 26일부터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시 건축물의 높이가 높아질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서울공항 인근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에 따라 야탑·이매 일부 지역의 고도제한이 완화된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단지별 적용 여부를 묻는 질문도 이어졌다.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은 8월 28일부터 '2025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가을 정규강좌’와 신규 오픈 클래스 ‘프리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가을 정규강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3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는 ▲펜드로잉부터 수채화까지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열린화실-기초 일러스트 반' ▲우리의 전통(한복) '모두의 한복생활 : 속옷부터 겉옷까지' ▲디지털드로잉 프로그램 클립스튜디오로 나만의 귀여운 캐릭터를 만드는 '똑똑! 그림 속 친구들' ▲사물의 감각과 도구의 쓰임에 대해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그림을 그려보는 '감각으로 떠나는 미술탐험' ▲판소리 수궁가의 이야기를 통해 전통을 힙하게 표현해보는 전통기반 창의예술 프로그램인 '힙합전통-힙트레디션 : 힙스토리 “토기뎐”' 등이 있다. 정규 강좌에 앞서 운영되는 ‘프리뷰 프로그램’은 정규 과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오픈클래스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정규 인기 과정은 물론 자원순환 전시·체험, 원데이 클래스 등 총 16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쪽 염색 체험 '푸른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