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부곡중앙초등학교에서‘2024 시간맞춤형돌봄 특별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늘봄가족운동회-’을 개최했다. 이번 늘봄가족운동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반복된 일상에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늘봄가족운동회는 ▲통천릴레이, ▲애드벌룬 굴리기, ▲바람 잡는 특공대, ▲특급열차, ▲에어봉 릴레이, ▲대형젠가, ▲장막 줄다리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이루어 경쟁보다는 협력을 강조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형젠가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뛰며 웃을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며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이번 늘봄가족운동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의 소통 증진을 도모하는 기회였다”라며,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군포의왕교육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통학차량 이름을 ‘우리 벗's(우리 버스)’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 통학차량 이름 짓기 공모전’을 실시해 총 13,245건 작품을 접수했다. 학생·학부모·브랜드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세 차례 심사를 거쳐 9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우리 벗's(우리 버스)’는 친구의 순우리말‘벗’과 복수 형태‘s’의 조합으로 ‘우리 친구들’을 의미한다. 언어유희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이용하는‘우리 버스’로도 부를 수 있다.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고 배려하면서 학교에 가는 통학버스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 벗's(우리 버스)’ 명칭을 상징성 있게 표현해 쉽게 기억하도록 로 디자인을 제작하고 변리사 감정과 법률 자문을 완료해 학생 통학차량 계획 수립과 시행 및 각종 대외 홍보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5월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 3월 조직개편을 통해 여러 부서에 분산됐던 통학차량 업무를 교육복지과로 통합·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통학차량 2022년 47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 진학을 돕고자 대입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6일~27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의정부)와 28일 가천대학교(성남) 예음홀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입전형 특강 ▲1:1 대입진학 상담 ▲대학생 학습 지원(코칭 및 멘토링)을 운영한다. 28일 가천대에서 진행하는 대입전형 특강에는 ▲2025학년도 수능 분석 및 수능 대비 학습 전략 ▲2026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분석 및 주요 사항을 경기도 대입 진학지도 대표 강사가 설명한다. 26일∼28일 이뤄지는 1:1 대입진학 상담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이 참여해 ▲학생부 분석을 통한 대입진학 상담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대학입시 준비전략 등을 상담한다. 26일과 27일에 운영하는 대학생 학습 상담은 대학에 재학 중인 멘토 학생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학습 습관 및 생활 방법 ▲대학 전공 및 대학 생활 안내 ▲대입 진학을 위한 자기주도성 확립 지원 상담 등을 조언한다. 대입전형 특강 참석 가능 인원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을 돕고자 구축한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교육 지원시스템’의 명칭을 공모한다. 지원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분석해 제공하고, 학생이 자율적으로 자신의 진로와 진학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는 온라인 진로교육 시스템이다. 지원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온라인 진로적성검사, 학생 맞춤형 진로탐색 정보 제공 등)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진학 설계 지원(대학 및 학과, 전형 정보‧진학 정보 제공, 인공지능 모의 면접 등) ▲시스템 다국어 번역 안내 ▲학생 개인별 진로 심리검사 이력 관리 체계 구축 등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지원시스템의 활용 홍보 효과를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명칭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는 9일부터 20일까지 경기교육공동체(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 항목은 ▲지원시스템의 목적과 기능을 잘 표현한 적합성 ▲인공지능 기술과 새로운 경기진로교육을 반영한 창의
(시사미래신문) 다양한 생각과 시선으로 학교 현장 중심의 가치를 실천한 ‘미래나래’ 학생·교직원 기자단이 지난 7개월간의 경기교육 홍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7일 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기자단 미래나래’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기자단 80여 명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수료식은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의 활동 성과 공유 ▲기자단 선정 10대 뉴스 영상 상영 ▲임태희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 이야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려졌다. ‘미래를 향한 날개’라는 의미를 담으며 올해 처음으로 학생기자단과 교직원 통신원으로 확대 운영한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교육기자단은 1,400여 건의 정책 기사와 학교 현장 소식을 교육기자단 공식 블로그에 게재했고, 경기공유학교, 각 지역 교육기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등 다수의 교육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취재했다. 교육기자단은 경기교육 정책 소개와 함께 학교 소식 등을 알리는 등 경기교육가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기사를 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대설로 인해 발생한 도내 학교의 시설 피해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6일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학교시설 피해를 파악하고 복구를 진행하기 위해 6일 오후 학교 현장을 점검했다. 김진수 부교육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특히 적설량이 많았던 경기 남부지역 중 수원 송원중학교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폈다. 송원중학교는 이번 대설로 체육관 지붕이 내려앉고 벽면이 기울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 부교육감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 및 학교 관계자들과 시설 복구 계획을 논의하고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송원중학교를 포함해 대설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도내 교육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안전관리 특별교육재정 수요지원비를 즉시 투입해 시설 피해 복구 및 교육활동 정상화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시설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취약시설 점검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총사업비 약 129억 원을 들여 개축한 인천동암초등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1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인천동암초는 연면적 2,896m²에 지상 3층 규모로, 학습과 쉼이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몽글마루 카페, 다이룸터 등 사용자 참여 설계로 만들어져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동암초가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하남초등학교에서 1~4학년 대상으로‘음악콘서트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OST곡, 클래식 음악, K팝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중주 라이브로 연주하고, 학생들이 연주에 맞춰 같이 어울리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전문 MC의 재치있는 레크리에이션 진행으로 학생들이 게임을 하며 노래를 크게 부르기도 했는데, 특히, ‘문어의 꿈’노래를 다함께 부르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다양하고 지속적인 음악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음악적인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 총파업 있는 6일 오전 인천논현초등학교 급식실을 점검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학교관계자들과 만나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없도록 하고, 급식, 늘봄 등 학부모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세계를 보듬는 영어 동화책 창작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제작한 영어 동화책을 출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국제기구와 연계 사업으로 연계하여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을 주제로 영어 동화책을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스토리 창작부터 그림까지 직접 참여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올해는 중· 고등학교 31곳이 참여하여 31권의 영어 동화책을 출판했고, 6,200권을 제작했다. 이 중 4,650권은 케냐 소웨토 지역의 Joy School과 Rod School에 전달될 예정이다. 출판된 동화책은 12월 4일부터 12월 말까지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에 전시되며, 2025년 2월 4일에는 출판기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동화책으로 협력과 나눔을 실천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일 초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중심의 자율적 수업·평가 연구 공동체’의 연구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교원들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한 연구 결과를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41개 연구팀 중 우수 7팀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과 평가 사례, 과정 중심 평가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식정보기능의 활용, 초등 서·논술 평가 프로그램 개발, 수학 교재·교구 개발, 학습용 보드게임,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기후 위기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특히, 후배 교사 지원, 취미 활용, 신규 교사 교육과정 실천 등 다양한 배경의 연구팀들이 눈길을 끌었으며, 일부 연구팀은 연구 결과물을 교육청과 연계하여 자료로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율적인 교원들의 현장 연구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맞춤형 기술 지원으로 사립과 동반 성장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의 시설 업무 경감과 시설 행정의 전문성을 위해 ‘2024년 사립학교 시설공사 현장 중심 기술 지원’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본청에 기술직 1명 증원 포함 3명 전담팀 운영 ▲전체 사립학교 대상 권역별 기술 지원 상담(컨설팅) 112교 운영 ▲설계부터 준공까지 통합(원스톱) 직접 기술 지원(9개 지역, 64교, 115개 사업) ▲북부청사 집중 근무로 북부지역 근거리 기술 지원 등으로 현장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이 같은 정책 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확인했다.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90% 이상이 긍정적 평가를 했고, 특히 본청 전담팀의 전문성, 기술 지원의 신속성, 현안 발생 학교 직접 방문, 북부 원거리 소외 지역 지원 등에 대해 높은 만족을 보였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학교가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설 관리와 업무 경감을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봄‧봄‧봄 거점형 방과후 과정 결과보고회’를 6일 개최한다. 봄‧봄‧봄 거점형 방과후 과정은 유형별 거점기관을 선정해 ‘따뜻하게 봄, 자세히 봄, 정성껏 돌봄’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사업이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 중심기관 업무 담당자,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시군 담당자,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거점형 방과후 과정 유형별 사례 공유, 거점형 방과후(돌봄) 경기형 모델을 제언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거점형 방과후 과정 운영 기관의 역할 및 방향’ 강의를 시작으로, 5개 유형의 운영 사례와 결과를 업무 담당자가 발표한다. 5개 유형은 구체적으로 ▲초등연계형 ▲온종일 돌봄형 ▲지자체-지역사회 연계형 ▲지역 기반 혁신지원사업 연계형 ▲휴일 돌봄 지원형이다. 사례 나눔을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지원단 컨설팅 결과를 공유해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시사미래신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지난 11월 14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12월 6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며, ‘성적통지표 교부 및 온라인 성적증명서 발급’에 대한 안내문을 수능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한다. 2025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63,486명으로 재학생은 302,589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160,897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461,252명, 수학 영역 443,233명, 영어 영역 459,352명, 한국사 영역 463,486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447,507명, 직업탐구 영역 3,628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44,102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25,135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74,649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47,723명이었으며, 응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12월 5일부터 17일까지 ‘제2기 교육부 2030 자문단’을 모집한다. 교육부는 교육 분야 주요 정책 및 청년 정책에 대한 청년 세대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30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제1기 2030 자문단은 지난 2년간 교육부 주요 행사, 회의, 정책 현장 방문 등에 참석하여 교육·청년 정책에 대한 점검(모니터링) 및 정책 제언, 청년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제2기 2030 자문단에는 교육 분야 주요 정책 및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총 20명의 자문단을 선발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025년 1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문단의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이내이며,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명의의 위촉장과 자문활동에 대한 소정의 수당과 경비가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부 및 청년디비(DB) 누리집의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디비(DB)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및 프로필 등록 후
(시사미래신문)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월 30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ㆍ운영한 ‘썸머에피소드 vol.17(열일곱 번째 이야기)’과 ‘2025년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 3회 차’와 함께 청소년 공간 리뉴얼 오픈식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썸머에피소드 vol.17(열일곱 번째 이야기)은 ‘바다’를 주제로 청소년동아리들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축제 곳곳에는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녹아들어 ‘청소년이 만드는 축제’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같은 날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열린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 3회 차에서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서로 협력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청소년 활동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댄스 ▲밴드 ▲보컬 등 29개 동아리의 문화예술 공연과 ▲물놀이 ▲공예 ▲체험 ▲스포츠 ▲푸드 등 25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2,0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겼다. 특히
(시사미래신문) 시흥시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흥스마트허브 인근 주민들의 악취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하절기 악취발생사업장 집중관리를 시행했다. 시는 지난 7~8월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환경감시단을 24시간 3개 조로 운영하며 85개 사업장을 하루 3회 순찰, 총 132회의 점검을 진행해 체계적인 감시체계를 유지했다. 또한, 시민이 언제든지 악취를 신고할 수 있도록 24시간 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민원 접수 시 즉시 현장 출동 및 조치를 시행해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했다. 점검 대상 사업장 지도ㆍ점검도 강화해 주간뿐 아니라 야간까지 병행했으며, 총 88개 사업장을 점검하고 위반 사항에 대한 개선 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배출구에서 채취한 악취 시료 13건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검사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시설 개선 등 관련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이번 하절기 집중관리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준을 초과한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악취 방지시설을 개선하도록 행정조치를 시행해 근본적인 해결을 가능하게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지난 9월 1일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에이티소프트 성금 전달식’을 열고, 관내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대학생에게 총 2,4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해 준 데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후원은 ㈜에이티소프트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매 학기 400만 원씩 총 6회에 걸쳐 지정 기탁한 것이다. 장학금 수혜 대상인 김 모 군은 시흥시 은행동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으로, 조선대학교 특수교육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호성 ㈜에이티소프트 대표,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이 참석했다. 박호성 ㈜에이티소프트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귀한 성금은 시흥에 거주하는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잘 전달하겠다”라
(시사미래신문) 시흥시가 지난 9월 1일 군자동 326-6번지 일원 ‘군자지구 736필지’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마무리하고, 토지의 새로운 경계와 면적 정리를 완료했다. 지적 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경계와 현황을 정확하게 조사해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토지 경계의 명확화와 효율적 관리, 주민 권리 보호를 위해 적극 시행 중이다. 이번에 지적 재조사 사업이 완료된 사업지구는 군자지구 총 736필지(39만 3,112.7㎡) 규모다. 시는 지난해 군자지구의 지적 재조사 측량을 시작으로 토지 소유자 간 경계 협의와 경계결정위원회 심의ㆍ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 이어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를 정리해 9월 1일부로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재조사로 경계 불일치로 인한 분쟁을 줄이고, 정확한 지적 정보 확보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기현 행정국장은 “원활한 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 방문에 협조해 준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감사하다”라며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9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목감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지역작가와의 만남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박인걸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와 연계해 진행되며, ‘문학은 새로운 만남이다’라는 주제로 시ㆍ소설ㆍ수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인 박인걸 작가가 독자들과 문학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앞서 목감도서관은 이연옥 작가와 이지선 작가를 차례로 초청해 시민들과 의미 있는 만남을 이어왔으며, 이번 세 번째 만남을 통해 지역 문학의 저변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만남 역시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가 함께한다. 가수 김시영과 관내 통기타 동아리 ‘외사랑’이 공연에 나서고, 가수 이승재가 특별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완성한다. 더불어 박인걸 작가의 저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작가 도서 ‘마음의 향기를 그대에게’ 외 5권의 작품이 목감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 마련돼, 행사 참가자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찾는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