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청’ 출범에 따른 조직 안정성 확보를 위해 도교육청 소속 부서장과 팀장이 함께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 21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새롭게 발령을 받은 도교육청 각 부서장과 국·과별 팀장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미래교육과 조직 개편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 미래형 조직혁신 방안에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의 본격 추진을 위해 오는 3월 1일 자로 학교교육국, 지역교육국, 디지털인재국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는 임태희 교육감이 강조하는 학교(교육 1섹터)와 경기공유학교(교육 2섹터), 경기온라인학교(교육 3섹터)의 공교육 체계를 밀착 지원하도록 조직을 구축함으로써 학교 중심의 교육 정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의 사무 연계성을 높여 불필요한 업무 갈등을 줄이고, 경기공유학교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의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본청에서 추진하는 불필요한 부서 사업을 정비해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학교 지원 방
(시사미래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미래교육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동반자인 경기교총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교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전문성 신장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1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24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열었다. 도교육청은 2024년 11월 경기교총의 40개 조 47개 항의 교섭 요구안을 접수했다. 이후 올해 1월부터 총 11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31개조 37개항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 복지 및 근무 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 환경 개선 ▲교원단체 지원 사항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미래교육과 교사 지원 강화를 위한 의지를 밝히면서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며, 교사는 그 변화를 이끄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과거의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 교육을 대비해야 한다”며 “교사들이 본연의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교육 정책의 설득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제1회 인천교육청렴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학부모, 시민,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청렴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부패 인식 개선 노력과 청렴 우수 기관 컨설팅 참여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시교육청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공직자 청렴성 강화’, ‘부패 취약 분야 진단 및 개선’, ‘청렴 의식 개선 및 문화조성’, ‘지역과 연대하는 청렴 인프라 구축’ 등 4대 추진 전략과 54개의 세부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인천교육청렴위원회와 함께 청렴으로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만들고, 이해당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한국어학급 담임교사 및 한국어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3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교육을 위해 △한국어 학급 담임교사의 역할 △KSL 한국어교육 △한국어 교수․학습 지도 △한국어 교재의 활용 및 수업의 실제 등 새 학기 한국어 학급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의 교육봉사자도 연수에 참여하여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지도 역량을 강화에 힘을 보탰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한국어 학급 상황에 맞춘 효과적인 교수법을 공유하고 한국어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현장 맞춤 연수 및 컨설팅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누들플랫폼에서 신포동 마을 교과서 출판기념회 & 사진전‘신포동을 담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포동 마을 교과서 집필 위원과 신포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협약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신포동을 담다’ 행사는 마을 교과서와 사진 속에 담긴 신포동의 의미와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집필 위원들의 소감 공유와 함께 신포동의 역사·문화·교육적 가치를 되새기며 마을 교과서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포동 주민자치회장은“이번에 발간된 신포동 마을 교과서가 우리 학생들에게 신포동의 문화와 가치를 배우며 인천을 바로 알아가는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의 가치와 이야기를 담은 교재 개발로 학교와 지역 사회가 협력하는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2025년 1분기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 누리과정 –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위한 5세 이음 교육 추진 방안 △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운영 방안 △ 수업・평가 혁신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 △ 시・도교육청 정책 현안 및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교원정원 제도개선을 위한 위원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한 현안 토의도 진행했으며, 21일에는 인천 개항장 일대 역사 유적을 읽고 걷고 쓰는 활동으로 지역 자원 활용 우수사례를 경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이번 총회로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우리나라 미래 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인천정각초등학교를 방문하여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한 초등학교에 일어난 사건으로 인한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조치 마련을 위해 실시된 이번 방문에서는 △2025학년도 늘봄과정 준비 상황 △늘봄 참여 학생 이동 동선 △귀가 방법 및 인계 장소 △ 출결 관리시스템, 비상벨 등 안전 장비 보유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내 안전관리 체계를 위해 교육청이 지속해서 살피고 지원하겠다”며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학교로 만들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봉사동아리“듦북”이 교육현장에서 활발한 봉사활동 실시한 공로로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2024년 처음 동아리 활동을 시작한 “듦북”은 광주 관내 초등학교 8교에서 약 97차시 책놀이 수업을 실시했고, 약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했다.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책놀이 수업은 연령 수준에 맞는 그림책을 다양하고 창의적인 놀이와 연계하여 독서활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동아리가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영역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상하반기 2회 정도의 역량강화 연수를 계획 중이다. 오성애 교육장은“교육자원봉사동아리가 교육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 주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도 교육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봉사자 역량강화와 기반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24일부터 28일까지 초·중등 학생 ‘2025년 봄학기 학생 온라인 강좌’ 수강 대상자 1,250명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3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정보기술(IT)분야 및 취미분야 등 기존에 만족도가 높았던 강좌와 설문조사를 통한 요구를 반영해 총 50강좌를 마련했다. 주요 강좌는 정보기술(IT)분야인 ▲마인크래프트 코딩 ▲로블록스 게임코딩 ▲엔트리 코딩 ▲메타버스 제페토 등이 수준별로 진행된다. 취미분야로 ▲색연필 드로잉 ▲손그림 일러스트 ▲토탈공예 등 강좌도 준비됐다. 피성주 관장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학생들의 흥미와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강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2월 21일에 ‘디지털 독도체험관’을 개관한다. 교육부는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독도교육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 독도체험관을 구축·완료했다. 디지털 독도체험관에서는 17개 시도교육청의 독도체험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독도의 지형을 탐험하는 ‘독도 탐험대’, 독도의 역사를 학습하는 ‘독도 역사지킴이’ 등 독도의 역사·자연을 주제로 한 게임도 경험할 수 있다. 디지털 독도체험관은 개인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손쉽게 접속이 가능한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에 마련되어, 독도체험관에 현장 방문을 하지 않아도 학생과 국민들께 독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독도체험관을 활용한 교수·학습과정안도 함께 제공하여 교원의 디지털 기반 독도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독도,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기획전시 ‘동해의 갈라파고스, 울릉도와 독도’를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통해 더욱 실감나게 경험해 볼 수 있다.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에 대한 학생·교원·국민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과 20일 이틀간 교(원)장과 교무부장을 대상으로‘2025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자료를 보급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읽걷쓰 △사회정서학습 △학생맞춤통합지원 등 2025년 핵심 정책 소개와 교육과정 연계 방안 공유, 개발 자료의 효과적인 현장 적용 방안 제시 등이 이뤄졌다. 또한, 학교지원단의 교무·학사 분야 신규 학교 지원 사업과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AI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학생들이 환경의 제약 없이 누구나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를 준비 중”이라며 “더불어 선생님들이 지치지 않도록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5년 인천교육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정책 방향으로 삼고,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에 힘을 모을 것”이라며 “교육 정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일‘상호 존중의 날’2월 행사로 ‘상호 존중하는 푸른샘초등학교, 푸른샘유치원’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개교하는 푸른샘초등학교와 푸른샘유치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렴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적극 참여했으며 행사 장소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의 상호 존중 규약을 게시했다. 또한,‘청렴의 온기로 마음을 녹여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핫팩을 배포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상호 존중을 실천하고, 청렴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유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형식적 행사가 아닌, 새롭게 출발하는 푸른샘초등학교와 푸른샘유치원이‘청렴’과‘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청렴한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 존중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청렴한 학교 문화가 초기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20일, 안양박물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장 및 유·초이음교육에 관심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유·초이음교육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샵은 2025학년도 안양과천유아교육 및 초등교육과정에 대한 정책이해도를 높여 교육현장에서 유·초이음교육에 대한 정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기획했다. 워크샵에 참석한 초등교사는 안양과천의 꿈결 유·초이음 정책을 살펴보고 사례를 나누는 시간이었으며 입학 초기 적응교육활동 구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유·초이음교육 담당자 워크샵은 안양과천교육정책이 교육현장까지 전달되어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기회로 작용되길 기대한다”며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보다 나는 교육활동으로 고민하고 노력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담당자 워크샵을 시작으로 19개의 유·초이음시범유치원과 선도교사와 함께 꿈결 유·초이음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및 연수를 주기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지부장 최지은)와 단체(보충)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단체협약 이후 4년 만에 체결하는 보충 협약으로 2021년 이후 양 기관이 실시한 정책협의 사항을 반영하여 기존 단체협약을 수정ㆍ보완했다. 주요 내용은 △근무조건 개선(36개, 38.7%) △업무 부담 경감(19개, 20.4%) △교사의 교육권 및 권익 보호(9개, 9.7%)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성평등·성폭력 예방(각 6개, 6.5%) 등으로 93개 항이 신설·수정됐고, 18개 항이 삭제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보충 협약은 교육청과 전교조인천지부가 교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여 교사가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미래 교육변화 교직원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 올해 ‘상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일부 연수를 매월 공개강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0일 ‘내:일을 여는 질문의 힘’을 주제로 김헌 서울대학교 교수의 첫 대면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공개강좌는 인문학과 미래교육, 교육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두 번째 강좌는 오는 2월 21일 ▲오전 권순형 한국교육개발원 박사 ▲오후 홍영일 재미와의미연구소 박사가 비대면 방식(ZOOM)으로 각각 강연을 맡을 예정이다. 먼저, 오전에 권순형 박사는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학교’를 주제로 강의해 학령인구 감소가 가져올 교육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학교의 비전과 대안을 제시한다. 오후에는 홍영일 박사가 ‘인간과 AI의 공진화(coevolution)’를 주제로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간과 AI의 공존을 탐색하며 미래 학교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연수원은 이번 공개강좌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미래 교육의 도전에 대비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선도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아침뜰장학회 (회장 박영자)는 11월 25일 화요일,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 13회 아침뜰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양 군포 의왕 과천의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총 25명에게 1.170만원을 전달한 것이다. 아침뜰장학회는 2010년에 40여명의 회원으로 설립되어 현재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장학단체인데 모이기 어려웠던 코로나 때 빼고는 지금까지 총 277명 청소년들에게 1억4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꾸준하게 전달해왔다. 교육자,변호사,한의사,자영업자,회사원,학부모 등 다채로운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재력자 보다 뜻있는 회원들의 인화단결로 끈끈한 맥을 이어오고 있는 아름다운 단체다. 이날 박영자 회장은 장학금을 받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의 앞날을 위하여 희망차게 나아갈 것을 당부하며 푸른 꿈을 마음껏 펼칠 것을 기대하겠다는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더욱 분발하여 힘이 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비리 주범 김만배 재산 3건에 대해 법원이 ‘담보제공명령’을 내림에 따라 대장동 일당의 범죄수익 동결 조치가 한층 구체화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담보제공명령의 대상은 김만배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것으로 판단되는 화천대유자산관리(3,000억 원), 더스프링(1,000억 원), 천화동인 2호(100억 원) 등 총 4,100억 원 규모다. 시는 11일 법원이 담보제공명령을 내린 것은 시의 ‘법인 명의 은닉(차명) 재산’ 동결 필요성을 받아들인 것으로 평가하며, 이는 검찰의 항소 포기로 발생할 수 있었던 범죄수익 환수 공백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15일 현재까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접수한 14건의 가압류 신청 중 법원은 인용 7건, 담보제공명령 5건을 결정했다. (2건은 결정 전) 구체적으로 남욱(420억 원,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 1건 포함)과 정영학(646억 원)에 대한 가압류 신청이 법원에 의해 최종 인용됐으며, 김만배와 유동규의 재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 역시 시가 담보를 공탁하는 즉시 곧바로 인용되어 동결될 예정이다. 따라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12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센터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부천시 역곡하나어린이집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알레르기질환 환아 관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시는 현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습제 지원과 천식 응급키트 보급 등을 통해 질환을 앓는 아동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분기별로 보습제를 지원해 피부 건강을 관리하고, 알레르기질환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정책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공공보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아토피 힐링데이’ 운영과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12일 바비엥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전국 243개 기초·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6개 지자체가 결선에 올라 각자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경쟁을 펼쳤다. 부천시는 이날 ‘부천시-오카야마시 20년의 다층적 외교’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2002년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문화, 청소년, 시민 교류는 물론 행정 협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행정, 의회,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정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하고, 교류의 폭과 깊이를 꾸준히 넓혀 온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오랜 기간 쌓아온 국제교류의 신뢰성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 외교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성과를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13일 오후 5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립예술단과 시민합창단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열고, 시민들과 한 해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총 110명의 출연진이 대규모 합창과 연주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시민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시민과 예술단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송년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는 가곡과 오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품격 높은 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가 울려 퍼지자 800여 명의 관객들이 큰 박수로 화답하며 따뜻한 연말의 감동을 나눴다. 음악회에 함께한 주광덕 시장은 “한 해의 끝자락을 시민과 함께 음악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합창단과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받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립예술단은 오는 18일과 27일 열리는 기획공연을 끝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에도 각 지역을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