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달 17일부터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추진한다. 신학기를 맞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유출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교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와 학생·학부모의 알 권리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전자결재 문서 개인정보 보호 문구 탑재, 개인정보 보호 주간 운영, 홈페이지 팝업창 개인정보 보호 안내 등 연중 캠페인으로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실천, 인식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인정보는 담당자뿐 아니라 전 직원이 함께 보호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전 직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학부모 및 개교업무추진단과 함께 3월 개교 예정인 인천은송중학교 신축 현장을 방문,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인천은송중학교는 송도국제도시의 학교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3,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총 36학급 규모로 설립됐으며,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학생 커뮤니티 공간인 홈베이스, 도서관, 풍경 학습 마당, 도서관과 연계된 ‘책 읽는 마루’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으며 다목적 강당, 음악실, 일반교실 사이에는 소규모 공간을 배치하여 복도와 야외 공간을 연계한 학습 및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간 속에서 꿈을 펼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은송중학교를 비롯해 검단나래유치원, 인천이음고등학교의 개교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성남, 구리·남양주지역 초·중등 학교 23교 학교도서관 장서 53만 4,958권 점검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간은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2월 7일까지 총 6주간이다. 장서 점검은 도서관 소장 실물 자료와 시스템에 등록된 자료를 대조해 자료의 분실 및 훼손 등을 확인하는 학교 도서관 주요 업무 중 하나다. 도서관은 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연계해 학교별 1~4명 총 46명을 파견해 장서점검을 지원하고 장서점검 기기도 필요한 수량만큼 지원했다. 이에 학교 현장에서는 사서(교사) 1인 근무 체제에서 인력지원으로 업무경감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성남의 한 초등학교 사서는 “초등학교 특성상 서가에 책이 뒤죽박죽 배열돼 있는데 청구기호 순으로 자료 정리해 서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이 책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용우 관장은 “학교 도서관 현장에서 힘들어하는 업무 중 하나가 장서 점검인데 교육도서관에서 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연계해 장서 점검 인력을 지원하니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교육학습관 신규 학습동아리를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학습동아리는 지역사회 공동체의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배움의 공동체이다. 신청 자격은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학습과 토론을 하고자 하는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올해는 총 5개의 신규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다만, 단순한 친목 도모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는 신청 자격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2월 20일 17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학습동아리 모집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평생교육학습관은 동아리 활동 계획의 적정성, 모임의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습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학습동아리로 선정되면 오는 3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동아리실을 사용할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5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시행한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년 초에 개개인의 성취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평가로, 교과별 성취수준 등 인지적 특성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에 대한 평가 결과를 제공한다. 컴퓨터 기반 평가(CBT) 방식으로 2022년부터 도입되어 학생들의 지식에 대한 성취수준과 역량 및 태도에 대한 진단결과를 제공하여 개별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초4와 중2가 평가대상에 포함되어 초3부터 고2까지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되며 평가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16일이다. 본 평가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급 단위로 원하는 일자에 평가 영역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시행관리시스템을 통해 2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평가 방식은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등을 이용한 컴퓨터 기반 평가(CBT)로 초3은 발달 수준 등을 고려하여 지필평가로도 응시가 가능하다. 특히 20
(시사미래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도입에 맞춰 2025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2028 대입 제도 개편안의 적용을 받는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는 광주와 하남 지역에서 각각 진행된다. 광주 지역 연수는 2025년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광주시청에서 열렸으며, 총 135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이며, 강의에 집중하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남 지역 연수는 2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 20분까지 하남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는 광주와 하남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한 이해 ▲입학사정관 입장에서 바라본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제도 개편안 등 주요 내용을 다뤘다. 2월 15일 열린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에는 방세환 광주시장도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하며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신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 2월 18일부터~2월 27일까지 2025 상반기 초등 돌봄학교 및 중등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 200명 대상으로 비대면 및 대면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안전을 강화한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 및 길라잡이 안내를 통해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의 이해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 담당자 맞춤형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업무별 담당자 주요 연수 내용은 개학과 더불어 시작되는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촘촘한 실무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연수를 진행한다. ▲2025.2.18. 10:00~11:30 중등 방과후학교 담당자(82명)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연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 제공을 통한 학생 맞춤·지역 맞춤 방과후학교 활성화 안내 ▲2025.2.20. 10:00~11:30 늘봄업무보조(초단기 4명) 신규 채용자 대상 으로 대면으로 진행되는 실무 연수는 새내기들에 대한 늘봄 업무에 대한 이해 및 복무 등 새내기 늘봄 담당자 업무 지원 강화 ▲2025.2.24
(시사미래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14일과 18일 양일간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영양(교)사와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학교급식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위생관리 강화 및 운영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진행되며, 영양(교)사 120명과 조리(실무)사 500명이 참석한다. 14일에는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 공유, 2025년 학교급식 기본방향 안내 순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먼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 이승진 주무관이 ‘학교급식 주요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방안’을 주제로 강의을 진행했으며 특히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문제의 사전 예방을 강조했다. 이어 2024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인 월곶초와 양곡고의 영양교사가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운영 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급식만족도 향상, 조리종사자 업무 공감 등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이를 통해 자율선택급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확대 운영 및 원활한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어서 18일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주말, 2월 15일 안양과천'나비꿈'자녀와 동행하는 학부모 되기'학점의 길을 열다' 학부모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이수하는 제도로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과정과 미래 설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의 운영 방향과 주요 내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내신 평가 및 성취평가제 ▲2028 변화하는 대입 전형 등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다루어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 제고 및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승희 교육장은“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 개개인의 꿈과 적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책임교육을 실현하는 교육의 중요한 변화”라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들께 자녀의 학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다양한 학부모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올해 첫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시행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9명이다. 경기도교육청이 17일 시설·공업 직렬 대상으로 하는‘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19명이며, 2개 모집 분야별로 ▲시설 8급 15명(일반토목 3명, 건축 12명), ▲공업 8급 4명(일반전기)이다. 특히 올해는 시설·공업 직렬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 능력의 향상을 위해 임용 예정 직급을 9급에서 8급으로 높였다. 이에 따라 응시 자격도 상향돼 전문성 있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이며,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응시자는 관련 서류를 기한 내 반드시 등기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응시자의 자격과 경력 등이 소정의 기준에 적합한지를 심사하는 서류전형을 거친 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4월 26일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5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폐IT·폐전자제품 자원순환-DAY’ 캠페인을 진행했다. ESG 교육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동안 폐IT·폐전자제품 수거 홍보, 모으기 활동, 수거된 제품의 재활용 및 재자원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으로 폐 IT·폐전자제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장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확산하고자 노력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도부터 인천교육에 ESG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과 15일, 관내 수업 평가 혁신 실천 교사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도입에 따라 교사들의 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14일 탐구 기반 수업 설계, 교육과정 재구성, 탐구 질문 기반의 수업 설계 및 교수학습 혁신 등 기초 연수와 15일 교과별로 개념 기반 탐구학습 설계 실습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위해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천하고, 학생 성장을 돕는 평가 방법을 고민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 과정 안착을 위해 개념 기반 탐구학습 기반 조성과 평가 체제 혁신이 필수”라며 “수업 평가 혁신 실천 교사들이 학교 교육을 이끌어가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이음학기) 운영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원의 유‧초 이음학기 이해와 홍보를 확대하고, 초등학교의 이음학기 운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일정은 18일에 북부(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지역에서, 19일은 남부(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권역별로 이뤄진다. 각각 오전은 초등학교 교장(감)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전 연수는 ▲유‧초 이음교육(이음학기) 이해 ▲유‧초 이음학기 운영교 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오후 연수에는 ▲초등 선도교사의 역할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유‧초 이음교육 지원자료 활용 방안을 집중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초등학교의 이음학기 참여도를 높이고, 초등교원의 이음교육 개발자료 활용 활성화를 돕는 등 초등교원의 이음교육 전문성 신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유아의 안정적인 초등학교 적응과 초등학생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위해서는 유‧초 이음교육 이해와 교원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5 신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오는 18일 운영한다. 학교가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는 여건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지난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의 일부개정에 따라 그동안 법령 미비로 지적됐던 조사관의 역할과 권한 범위가 명확해지고 법적 지위가 확보됐다. 이에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은 조사관 569명을 1차(서류)·2차(면접) 단계별 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사관은 유형별로 퇴직교원 및 퇴직경찰 각 165명, 청소년전문가 170명, 퇴직공무원 23명, 기타 46명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5년에 신규로 선발된 조사관 222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관련 법령 이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조사관 지침 안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실제 ▲조사관의 역할 ▲학생·학부모 면담조사 및 상담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조사관의 기초역량과 기본소양 함양에 주력한다. 연수 이후에도 교육지원청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 447명의 학생선수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학생선수들은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루지 6개 종목에 출전한다. 경기도 대표 참가 선수 596명 중 447명이 학생선수로, 이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경기도의 22연패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 23일 종료된 빙상 사전경기 결과, 도교육청은 이미 금메달 4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34개를 획득한 상태다. 특히 빙상(스피드스케이팅)에서 이태성(의정부스포츠클럽), 박서현(서현중), 임리원(의정부여고) 학생은 대회 4관왕을 달성했다. 경기도 학생선수들은 앞으로 열릴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종목에서도 다관왕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학생선수들의 안전과 대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 “대회기간 동안 학생선수 지원센터를 운영해 안전한 경기 운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학생선수가 땀
(시사미래신문) 아침뜰장학회 (회장 박영자)는 11월 25일 화요일,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 13회 아침뜰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양 군포 의왕 과천의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총 25명에게 1.170만원을 전달한 것이다. 아침뜰장학회는 2010년에 40여명의 회원으로 설립되어 현재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장학단체인데 모이기 어려웠던 코로나 때 빼고는 지금까지 총 277명 청소년들에게 1억4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꾸준하게 전달해왔다. 교육자,변호사,한의사,자영업자,회사원,학부모 등 다채로운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재력자 보다 뜻있는 회원들의 인화단결로 끈끈한 맥을 이어오고 있는 아름다운 단체다. 이날 박영자 회장은 장학금을 받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의 앞날을 위하여 희망차게 나아갈 것을 당부하며 푸른 꿈을 마음껏 펼칠 것을 기대하겠다는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더욱 분발하여 힘이 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비리 주범 김만배 재산 3건에 대해 법원이 ‘담보제공명령’을 내림에 따라 대장동 일당의 범죄수익 동결 조치가 한층 구체화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담보제공명령의 대상은 김만배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것으로 판단되는 화천대유자산관리(3,000억 원), 더스프링(1,000억 원), 천화동인 2호(100억 원) 등 총 4,100억 원 규모다. 시는 11일 법원이 담보제공명령을 내린 것은 시의 ‘법인 명의 은닉(차명) 재산’ 동결 필요성을 받아들인 것으로 평가하며, 이는 검찰의 항소 포기로 발생할 수 있었던 범죄수익 환수 공백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15일 현재까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접수한 14건의 가압류 신청 중 법원은 인용 7건, 담보제공명령 5건을 결정했다. (2건은 결정 전) 구체적으로 남욱(420억 원,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 1건 포함)과 정영학(646억 원)에 대한 가압류 신청이 법원에 의해 최종 인용됐으며, 김만배와 유동규의 재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 역시 시가 담보를 공탁하는 즉시 곧바로 인용되어 동결될 예정이다. 따라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12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센터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부천시 역곡하나어린이집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알레르기질환 환아 관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시는 현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습제 지원과 천식 응급키트 보급 등을 통해 질환을 앓는 아동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분기별로 보습제를 지원해 피부 건강을 관리하고, 알레르기질환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정책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공공보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아토피 힐링데이’ 운영과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12일 바비엥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전국 243개 기초·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6개 지자체가 결선에 올라 각자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경쟁을 펼쳤다. 부천시는 이날 ‘부천시-오카야마시 20년의 다층적 외교’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2002년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문화, 청소년, 시민 교류는 물론 행정 협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행정, 의회,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정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하고, 교류의 폭과 깊이를 꾸준히 넓혀 온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오랜 기간 쌓아온 국제교류의 신뢰성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 외교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성과를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13일 오후 5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립예술단과 시민합창단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열고, 시민들과 한 해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총 110명의 출연진이 대규모 합창과 연주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시민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시민과 예술단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송년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는 가곡과 오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품격 높은 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가 울려 퍼지자 800여 명의 관객들이 큰 박수로 화답하며 따뜻한 연말의 감동을 나눴다. 음악회에 함께한 주광덕 시장은 “한 해의 끝자락을 시민과 함께 음악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합창단과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받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립예술단은 오는 18일과 27일 열리는 기획공연을 끝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에도 각 지역을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