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관내 고3 학생을 위한 ‘인천 고3 와락(樂)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수능과 취업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000여 명의 예비 졸업생이 참석한 이번 공연에서는 방송인 조나단의 유쾌한 진행과 함께 인기 밴드‘QWER’,래퍼 비오, 보이그룹 에이머스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오디션으로 선발된 관내 고등학생 밴드 2팀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 학생들의 오프닝 무대는 학생들의 주체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은 공연을 만들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교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학생들이 콘서트를 즐기며 힘과 에너지를 얻어 새로운 출발을 하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모든 부분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교육”이라면서 “교육은 교육 외에 다른 부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며, 또 다른 부분까지 성장하는 선순환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3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열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임 교육감은 세린 음바예 티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전 세네갈 교육부 장관)과 디지털 교육 세계화(ODA) 관련 양자 회담을 가졌다. 세린 음바예 티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은 “한국은 교육 분야에 성공적 사례를 보여주고 있어 배울 점이 많고 수학, 문해력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준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사례를 보며 교육은 단순히 변화하는 것을 넘어 선생님과 학생이 같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마노스 안토니니스 글로벌 교육 보고서(GEM) 국장과 디지털 교육을 주제로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마노스 안토니니스 글로벌 교육 보고서(GEM) 국장은 ‘하이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는 12월 12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서울)에서 ‘2024년 제2회 농어촌 학교 희망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농어촌 학교 희망 공개토론회’는 시도교육청 등 현장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농어촌 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2024년 제2차 공개토론회는 ‘학교의 작은 발걸음과 함께하는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개토론회는 엄문영 교수(서울대)의 ‘농어촌 학교 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제로 시작되며, 이어서 ‘통합운영학교* 연구학교의 3년간 성과와 과제, 확산 방안’을 주제로 좌담회가 진행된다. 또한, 2024년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선정학교의 사례와 함께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표자·학생·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의 미래를 여는 농어촌 학교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토론회(포럼)는 관심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12월 9일(월)까지 정보 무늬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12월 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관계자, 산업계, 정부 부처(교육부, 산업부)가 함께 2022년 7월에 발표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산업계와 교육계 간 인재양성 협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반도체 특성화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성화대학 경진대회’가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를 참고하여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요구되는 산업계 수요 기반 교육과정을 보다 활성화하고자 산업계에서 제시하는 문제해결형 과제를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대학의 현장성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산업계 전문가의 교원 임용을 활성화하고, 임용 기준(전문 분야, 경력 등)에 맞는 산업 현장 전문가와 대학 간 연결(매칭)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의 협업 방안을 공유한다. 또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등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양성된 인재를 영역·수준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그 성과를 분석하기 위한 ‘첨단산
(시사미래신문)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이 “‘하이코칭 교원역량 통합지원 시스템’을 통해 교사 스스로 역량을 끌어올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3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주제별 병행 세션에서 홍 부교육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사 생애단계별 역량 강화 시스템 ‘하이코칭’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실 문제에 순발력 있는 대응을 위해서는 교사의 전문적 자율성에 의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며 “교사가 집단 지성을 발휘하는 방식을 통해 필요한 역량을 즉시 업데이트할 수 있거나 필요한 역량을 스스로 보강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할 수만 있다면 교사의 자율적이고 가변적인 역량 계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홍 부교육감은 “하이코칭 시스템은 현재 구축 중이며 내년 초에는 테스트를 거쳐 스스로 작동을 시작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의 교수학습지원시스템인 하이러닝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은 파괴가 아닌 공생의 변화에 적응하며 선한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해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뉴욕주립대(SUNY Korea)와 11월 29일 도성훈 교육감과 아써 리(Auther Lee)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뉴욕주립대는 한국 최초의 미국대학으로 뉴욕주 플래그쉽 대학교인 Stony Brook 대학교와 세계 랭킹 1위 패션대학인 FIT의 확장캠퍼스로, 한국에서 미국 뉴욕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 및 동일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고등학생들은 교육감 추천으로 한국뉴욕주립대 지역 인재 학생, 미래 인재 장학생 전형에 지원할 수 있으며, 대학은 자체 심사를 거쳐 입학과 장학금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세계로 교육’ 정책을 통해 이번 협약을 포함, 총 12개 해외 대학에 교육감 명의로 학생들을 추천할 수 있게 됐다. 아써 리(Auther Lee) 총장은 “한국뉴욕주립대가 자리하고 있는 인천 교육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앞으로도 우리 인천의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초등학교 교무부장과 연구부장 총 10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서부 초등 중간 리더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교육의 미래를 그리다: 교육감 공감 토크’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교육 활동을 돌아보고 2025학년도 인천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인천 교사 아카펠라 MOA의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감과 현장 교사 간의 공감 소통, 2025학년도 인천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적어 대형 퍼즐을 완성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들이 교육 현장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지원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와 협력하여 더 나은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과 소통하며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12월 4일 세종청사에서 김범준 교수(성균관대)를 초청하여 ‘과학 전문가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지난 제3차 인재양성전략회의(2024.9.27.)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과학기술 인재 성장·발전 전략」 발표를 계기로 과학기술인재 양성 정책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인재양성전략회의: 국가 차원에서 종합적·체계적인 인재 양성 정책을 수립·관리하고, 범부처 협업을 통해 인재 양성과 관련된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체(의장: 대통령, 2023.2.~) '과학기술 인재 성장‧발전 전략'은 ‘과학기술 인재가 꿈과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비전으로, ①생애 전 주기에 걸친 지원 제공, ②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합당한 보상 체계 구축, ③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기술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라는 3대 추진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이번 강연에서는 ‘과학의 가치와 과학문화’를 주제로 과학기술의 사회적 가치 제고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한 과학문화의 확산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과학의 대중화를 넘어 대중의
(시사미래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오후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경기도교육청 특별 세션에서 모두를 위한 교육 변혁을 중심으로 하는 ‘경기미래교육’을 선언했다. 특별 세션은 2일, 17시 50분부터 50분 동안 컨벤션홀(A)에서 진행했으며, 유네스코 및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경기도교육청 특별 세션의 구성은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교육의 열정과 도전을 그린 영상 상영 ▲임태희 교육감의 경기미래교육 기조 발제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의 교육정책 사례발표 ▲현장 및 온라인 참석자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2050년과 그 이후를 내다보며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으로 ‘공교육의 가치와 역할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담은 ‘경기미래교육’을 선언했다. 임 교육감은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공교육의 역할을 새롭게 규정하고 경기미래교육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자 다각도로 힘써 왔다. 이에 따라 교육1섹터를 학교, 교육2섹터를 경기공유학교, 교육3섹터를 경기온라인학교로 삼고 학교를 모든 교육의 중심에 두는 경기미래교육을 구상했다. 이는 유네스코가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서 밝힌 ‘학교
(시사미래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구적 위기와 대전환의 시대에 직면한 상황에서 경기교육의 현장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이론적 담론을 넘어 교육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실천 방안과 프로그램이 도출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90개국 1,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개막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개회식에서 경기도에 방문한 국내외 교육전문가를 환영하며 “교육의 미래를 논의할 소중한 기회를 영광으로 여기며,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고 개회사의 포문을 열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교육은 개인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며 국가 사회, 나아가 인류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지금 우리는 지구 환경 위기, AI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상징되는 지구적 위기와 대전환의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대적 변화는 교육의 새로운 과제와 책임을 요구한다”면서 “‘교육은 어떻게 대비하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은 우리가 함께 풀어가야 할 핵심 주제”라고 밝
(시사미래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회를 앞두고 사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전 대통령,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다자 회담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이들과 함께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관련한 교육의 미래와 경기미래교육을 안건으로 회담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교육불평등 해소 및 포용적 교육을 위한 미래교육시스템 구축과 국제협력 ▲디지털 대전환과 AI가 가져올 교실의 변화 및 교육 변혁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 교육 대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 강화 등이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이 있고 교육의 규모도 가장 크다”면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참석을 위해 경기도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지역 자치로 운영되기에 경기도의회와 함께 경기교육의 방향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지역 교육을 주체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사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전 대통령은 “교육은 현재 하던 것만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12.2~12.4)을 맞아 경기미래교육을 전 세계에 알린다. 도교육청은 2일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성대한 막을 연다. 이번 포럼은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 기반한 첫 국제포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유네스코는 사회 전환의 시기마다 교육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해 왔다. 지난 1972년 발간한 ‘포르 보고서’에서는 학교 교육의 미래 지향점으로 평생교육과 학습사회를 제시했고, 1996년 ‘들로르 보고서’에서는 네 가지 학습의 기둥(▲알기 위한 학습 ▲행동하기 위한 학습 ▲함께 살기 위한 학습 ▲존재하기 위한 학습)을 기본으로 하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유네스코 국제포럼의 의제가 될 ‘교육의 미래’ 보고서는 앞서 발간한 두 보고서의 철학을 이어가며 2050년과 그 이후를 내다보는 ▲협력과 연대의 교육학 ▲교육과정과 진화하는 공유지식 ▲교사의 변혁적 역할 ▲학교의 수호와 변혁 ▲서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부평서초등학교에서 공간 재구조화 개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부평구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동문회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새롭게 태어난 학교의 모습을 축하했다. 80년 역사의 부평서초는 2021년 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약 18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149m², 지상 4층 규모의 새로운 교사동을 마련했다. 특히, 복층 도서관, 다양한 휴게공간 등 학습과 놀이, 휴식 공간이 사용자 참여 설계로 조화롭게 만들어져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인천부평서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피어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2024년 교육정책자문위원회의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인천교육 주요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상반기 회의에서 제안된 ▶ 직업계고에 대한 중학생 인식 전환 프로그램 마련 ▶ 인천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 ▶ 교육 정책 홍보 강화 등에 대한 정책 반영 결과를 논의했다. 또한, ‘학교 현장 지원 최우선’을 내세운 2025년 인천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신원철 위원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 직원들의 화합과 공직기강 확립이 중요하다”며 “부서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홍보 기능을 강화해 인천교육의 우수성을 알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위해서는 교육청의 노력과 더불어 자문위원들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2024 인천 다문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학계, 교육계, 지역사회 전문가, 학부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김영순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다문화 교육의 발전 방향과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장은영 서울교대 교수가 ‘이주민 밀집 지역의 학교 특성과 나아갈 방향’의 주제를 발제했으며,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자, 연구의원 등 다양한 토론자가 참여하여 선주민과 이주민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포럼이 다문화 사회에서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교육계와 지역사회의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월 30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ㆍ운영한 ‘썸머에피소드 vol.17(열일곱 번째 이야기)’과 ‘2025년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 3회 차’와 함께 청소년 공간 리뉴얼 오픈식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썸머에피소드 vol.17(열일곱 번째 이야기)은 ‘바다’를 주제로 청소년동아리들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축제 곳곳에는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녹아들어 ‘청소년이 만드는 축제’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같은 날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열린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 3회 차에서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서로 협력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청소년 활동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댄스 ▲밴드 ▲보컬 등 29개 동아리의 문화예술 공연과 ▲물놀이 ▲공예 ▲체험 ▲스포츠 ▲푸드 등 25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2,0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겼다. 특히
(시사미래신문) 시흥시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흥스마트허브 인근 주민들의 악취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하절기 악취발생사업장 집중관리를 시행했다. 시는 지난 7~8월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환경감시단을 24시간 3개 조로 운영하며 85개 사업장을 하루 3회 순찰, 총 132회의 점검을 진행해 체계적인 감시체계를 유지했다. 또한, 시민이 언제든지 악취를 신고할 수 있도록 24시간 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민원 접수 시 즉시 현장 출동 및 조치를 시행해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했다. 점검 대상 사업장 지도ㆍ점검도 강화해 주간뿐 아니라 야간까지 병행했으며, 총 88개 사업장을 점검하고 위반 사항에 대한 개선 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배출구에서 채취한 악취 시료 13건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검사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시설 개선 등 관련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이번 하절기 집중관리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준을 초과한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악취 방지시설을 개선하도록 행정조치를 시행해 근본적인 해결을 가능하게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지난 9월 1일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에이티소프트 성금 전달식’을 열고, 관내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대학생에게 총 2,4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해 준 데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후원은 ㈜에이티소프트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매 학기 400만 원씩 총 6회에 걸쳐 지정 기탁한 것이다. 장학금 수혜 대상인 김 모 군은 시흥시 은행동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으로, 조선대학교 특수교육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호성 ㈜에이티소프트 대표,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이 참석했다. 박호성 ㈜에이티소프트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귀한 성금은 시흥에 거주하는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잘 전달하겠다”라
(시사미래신문) 시흥시가 지난 9월 1일 군자동 326-6번지 일원 ‘군자지구 736필지’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마무리하고, 토지의 새로운 경계와 면적 정리를 완료했다. 지적 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경계와 현황을 정확하게 조사해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토지 경계의 명확화와 효율적 관리, 주민 권리 보호를 위해 적극 시행 중이다. 이번에 지적 재조사 사업이 완료된 사업지구는 군자지구 총 736필지(39만 3,112.7㎡) 규모다. 시는 지난해 군자지구의 지적 재조사 측량을 시작으로 토지 소유자 간 경계 협의와 경계결정위원회 심의ㆍ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 이어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를 정리해 9월 1일부로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재조사로 경계 불일치로 인한 분쟁을 줄이고, 정확한 지적 정보 확보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기현 행정국장은 “원활한 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 방문에 협조해 준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감사하다”라며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9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목감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지역작가와의 만남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박인걸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와 연계해 진행되며, ‘문학은 새로운 만남이다’라는 주제로 시ㆍ소설ㆍ수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인 박인걸 작가가 독자들과 문학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앞서 목감도서관은 이연옥 작가와 이지선 작가를 차례로 초청해 시민들과 의미 있는 만남을 이어왔으며, 이번 세 번째 만남을 통해 지역 문학의 저변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만남 역시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가 함께한다. 가수 김시영과 관내 통기타 동아리 ‘외사랑’이 공연에 나서고, 가수 이승재가 특별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완성한다. 더불어 박인걸 작가의 저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작가 도서 ‘마음의 향기를 그대에게’ 외 5권의 작품이 목감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 마련돼, 행사 참가자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찾는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