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10월 15일, 세종청사에서 ‘조직문화 혁신 전담팀(TF)’ 발대식을 개최한다. 조직문화 혁신 전담팀(TF)은 교육부 내 과장급부터 실무자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20~3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전담팀은 직원의 과중한 업무와 경직된 공직 문화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석환 차관은 "일할 맛 나는 교육부, 일 잘하는 교육부, 신뢰받는 교육부를 만들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힘을 합쳐 보겠다. 앞으로 조직문화 혁신 전담팀(TF)이 우리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기 바라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논의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17일, 티피(TP)타워(서울 여의도)에서 ‘영유아의 안전한 디지털 사용’을 주제로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와 함께 ‘제49회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디지털 과몰입이 사회문제로 나타나는 가운데 어린 시기부터 안전한 디지털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부모와 현장 교사의 의견을 듣고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유아의 디지털 기기 사용 현황에 대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영유아가 디지털 환경에서 보호받고 안전하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기 위한 가정과 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의 유익성 및 유해성을 알고, 디지털을 이용할 때 자신과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공식 누리집을 개통하고 국내‧외 참가자 신청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의 첫 국제포럼이다. ‘미래를 위한 교육의 새로운 사회계약’을 주제로 교육의 미래를 위한 유네스코 회원국의 연구‧정책‧실천 동향을 공유하고 교육변혁 방안을 모색한다. 12월 2일에는 개회식, 문화공연, 전체세션, 장관급 대화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3일에는 해외 참가자 대상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방문, 기조강연, 주제별 병행 세션이 진행된다. 마지막 4일에는 전체 세션, 폐회식 등이 진행되고, 교육의 미래 관련 경기교육 정책과 교육활동 전시·체험 부스가 포럼 내내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 정책과 학교 교육활동 공유로 경기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포럼 결과를 공유해 교육의 미래 관련 국제교육 의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2025학년도 유치원 특수학급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자유유치원에 중도·중복장애 학급 2학급을 신설하여, 중도·중복장애 유아의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 인천교육청은 유치원 특수학급 신·증설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전년 대비 6학급이 증가한 총 121학급을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특수교육이 필요한 유아 약 450명에게 교육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이 다양한 특성과 요구에 맞는 최적의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에 다(다양성), 가(가능성), 치(협치)가 보장되고 실현되는 동두천형, 양주형 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는 다가치 공유학교에서 운영하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는 비행, 코딩, 드론 등에 대한 교육 및 체험을 통해 항공우주과학 진로 탐색 및 진학 설계를 돕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서, 1기부터 4기까지 총 4회 진행한다. 지난 9월 7일과 9월 28일 양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10월 12일에는 동두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10월 19일은 양주 학생들이 참여하는 마지막 캠프로서, 이를 통해 관내 총 290여 명의 중·고등학생들이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를 이수하게 된다.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는 한국항공대학교 내 항공우주박물관 및 비행교육원을 활용하여 비행 정비 실습, 관제 실습, 드론 조종 등에 대한 깊이 있고 전문적인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항공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심화 교육을 경험하도록 하였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7일 ‘2024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을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은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도 단위 장애 학생 체육 축제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성취감과 협동심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도교육청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산하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경기 남부 21개 시군 장애 학생 400여 명과 교원,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스포츠클럽 한마당은 경기종목 7개(▲한궁 ▲슐런 ▲이(e)-스포츠 테니스 ▲레이저사격 ▲컵 쌓기(스포츠스태킹) ▲플로어 컬링 ▲100미터 달리기)와 체험종목 6개(▲후크볼 ▲홀링하키 ▲이(e)-스포츠(볼링 및 올림픽) ▲디스크골프 ▲슬링퍽 ▲가상현실(VR) 태권도)로 구성했다. 이 행사는 기록이나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장애 학생이 서로 어울리며 체육활동을 즐기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생이 다양한 신체 능력을 기르고, 다른 지역 학생과 교류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10월 16일 세종청사에서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8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한다.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와 연석회의로 진행되는 이번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는 ‘2025년 늘봄학교 프로그램 협업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 및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2024년 상반기 추진현황 점검 결과’를 논의한다. [2025년 늘봄학교 프로그램 협업사업 추진계획] 늘봄학교는 올해 2학기에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약 29.2만 명이 참여하여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2025년에는 늘봄학교 지원 대상이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된다. 교육부는 2025년 늘봄학교 확대에 대비하여 정부부처, 지자체, 지역대학 등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교육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교육, 특허청의 발명교육 등 16개 부·처·청과 함께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80종을 전국 초등학교에 제공(공급 규모 약 5,600개 학급)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10월 16일 세종청사에서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안)」을 발표한다. 디지털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을 의미하는 시대에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디지털 경쟁력은 세계적 수준에 이르러 있으나, 인재 분야 ‘디지털 기술 능력’과 ‘직원 교육’ 분야의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다. 아울러 연령 및 생활 여건에 따른 개인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보면 20대를 정점으로 30대부터 하락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이 국민 평균 정보화 수준(100%)의 76.9%에 그치고 있다. 30대 이상 성인의 디지털 재교육·향상교육을 강화하고, 더 많은 국민이 디지털 발전에 따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성인 재교육 수요가 높은 대학의 인공지능·디지털 평생교육 역할을 확대하며, 학점은행제 등 전통적인 평생학습제도를 디지털 시대에 맞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에 교육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30대 이상 성인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재교육·향상교육을 돕기 위해 디지털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는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➊ 대학을
(시사미래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경기도는 미래교육의 중심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를 미래교육의 현장으로 바꿔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4 하반기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디지털 교육 정책 연수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기에 경기도 교육 현장은 이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자체 개발하고 초등학교 3학년부터 1인 1스마트기기를 제공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연수는 물론 공교육의 경계를 확장해 학교 밖 학생이라도 교육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경기온라인학교’를 설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와 도교육청이 함께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면서 “교육은 세계 공통의 과제이며, 교육을 통해 지구 공동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15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 인천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 학교예술동아리 학생들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의 장으로 오케스트라, 은율탈춤, 연극, 댄스 등 공연과 조소, 도예, 융합예술체험 등 미술 전시가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신청한 189개의 동아리 중 온라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동아리의 무대는 더욱 기대를 모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막식에 참석해 “예술교육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취하는 과정의 교육으로, 학생들이 큰 도전을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라며 "인천대중예술고 설립에 이어 예술중학교와 대중예술중학교 설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인천 학생들이 인천에서 전문적인 예술 교육을 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K-POP, K-무비 등 한국 문화예술에 이어 최근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한국 문화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과 조화로운 인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10일, ‘제54회 눈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눈의 날'로,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명 예방을 위한 노력을 장려하는 날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매년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히 시력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 건강 관리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하여 ‘가정 내 시력 자가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문가를 학교로 초청하여 '찾아가는 눈 건강 교실'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력이 발달하고 성숙하는 저학년 시기부터 올바른 교육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 눈 건강 관리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세계 손씻기의 날 기념 감염병 예방 건강주간을 맞이하여 14일 청소년건강자치단, 시민건강지원단과 함께 ‘출근길 건강생활 캠페인’과 ‘건강한 생활 실천 다짐’ 행사를 운영했다. 2008년 10월 15일 유엔 총회에서 제정되어 올해 17회를 맞이한 세계 손씻기의 날은, 간단한 손씻기가 다양한 감염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건강한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로 자기 건강 관리능력를 함양하고 감염병 대응 시민의식을 향상시키고자 관내 학교 등 전기관이 2022년부터 감염병 예방 건강주간을 지정하여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감염병 예방 건강 주간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한 교육청 출근길 행사는 직원들에게 감염병 예방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을 홍보하고, 건강한 생활 실천 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검단고의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외워서 맞추기'와 도림고의 '지역과 함께하는 손씻기 비누 나눔 캠페인' 등 권역별 감염병 안심 학교 8곳이 캠페인을 선도하며, 각 학교에서도 자율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제11대 경기도의회 하남지역 도의원과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국·과장이 참석하여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지역 교육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였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하남지역 교육 현안 ▲‘하남 공유학교 진로 페스타’협력사항 ▲2025학년도 학생 배치 현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오지훈 의원은 11월 23일 개최 예정인 ‘하남 공유학교 진로 페스타’와 관련하여 하남시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늘봄에서 진로·진학까지 연결되는 포괄적 공유학교 행사가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통해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학생 배치와 관련하여 미사중학군의 원활한 분산배치를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하남 교육 발전을 위한 도의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경기도의회 의원님들과 소통과 공감의 장을 더욱 확대하여 학교 현장을 보다
(시사미래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5일 오후 4시 소회의실에서 ‘2024 광주하남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 및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광주경찰서 및 하남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연구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 등 4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아울러 협의회에서는 △유관기관 협력 학교폭력 예방 지원 및 효과적인 대응 체계 구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현장 경험의 공유 △학교폭력 사안 업무 협조 및 지원 방안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인식 개선 및 참여 유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 사회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지역 사회의 협력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하남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하남경찰서, 하남성폭력상담소와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 협약에 따라 각 기관별 인적․물적 자산을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딥페이크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지원에 관한 공동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피해 현장 밀착 지원 특별대책반 운영 및 ONE-STOP 통합지원 △피해 관련 법률, 상담, 치료 지원 및 연계 △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생․교원 사안에 대한 조사 및 처리 지원 △ 교육공동체 대상 딥페이크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운영 지원 등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대응과 관련한 학생 보호․지원을 위해 노력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대응에 적극적
(시사미래신문)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안산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 내 부패행위와 위법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예방·통제·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표준이다. 해당 인증은 반부패·청렴문화 실천 노력에 대한 객관적 검증 수단으로서 높은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인증을 위해 감사실 주관 하에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패방지방침 수립 ▲부패방지 매뉴얼 및 절차서 제정 ▲부패 리스크 진단 및 평가 ▲내부심사원 양성 교육 등을 포함한 전사적 부패방지 운영체계를 ISO 기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구축했다. 인증심사에서는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한 점과 예방 및 통제 시스템의 지속적 개선 노력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은 안산도시공사가 청렴을 조직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문화의 선도모델이 되겠다”라고
(시사미래신문) 차지호 국회의원(경기 오산시)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직접 만나, 화성 동탄2신도시 유통3부지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차 의원은 “지하 6~7층, 지상 20층 규모, 연면적 51만 제곱미터 이상에 달하는 동탄 물류센터는 축구장 73개에 달하는 초대형 시설로, 건립 시 오산과 동탄, 용인 남부지역까지 심각한 교통체증과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오산뿐 아니라 수도권 남부권 전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달린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차 의원은 정 시장과의 면담에서 “이 문제는 여야를 떠나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안이며, 단순 행정절차를 넘어선 강력한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 시장은 “시장이 직접 거절할 수 없는 행정 절차상의 한계가 있으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백지화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차 의원은 또 “지역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시을), 진석범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오산·화성의 시도의원들까지 참여하는 범정치권 TF를 구성해 실질적인 해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성환 의원(민·계양구1)이 17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작전역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지정과 복합환승센터 용역 중단, 작전·효성동 지역의 교통 혼잡 및 주차난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인천시의 명확한 입장과 구체적 추진 계획을 촉구했다. 이날 조성환 의원은 “작전역 복합환승센터 용역이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과 연계돼 당초 계획보다 연장됐으나, 사업 지연이 반복되면 행정 신뢰 저하와 원도심 쇠퇴, 청년 인구 이탈, 교통 인프라 비효율 등 지역사회에 부정적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전역 일원의 도시재생과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 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지역 주민들은 또다시 사업이 좌초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인천시가 명확한 추진 의지와 구체적 실행 계획을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작전·효성동은 임야와 농지가 많은 전형적인 베드타운인데, 재개발도 일부만 진행돼 주차난과 교통 혼잡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최근 공영주차장 신설 등 노력이 있었으나, 주차 면적 감축에 비해서 여전히 절대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발맞춰 핵심 교육정책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충남교육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정책 대응단’을 발족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단은 새 정부의 교육정책과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충남교육의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시 대응 체제로 운영되며, 지난 16일 첫 회의 갖고,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현장 중심성을 높이기 위해 논의했다. 교육정책 대응단은 김일수 부교육감을 단장, 김희홍 기획국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도교육청 각 부서의 수석 팀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정부 정책 동향과 언론, 교육 전문 매체 분석 △내부 전략 수립과 구성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대외 협력체계 강화와 정책 수요 예측을 통한 사전 대응 △정책 변화에 따른 충남 맞춤형 정책 수립과 실행 방안 마련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과 환류 시스템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교육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새 정부의 교육철학과 정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17일, 현재 공사 중인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교량의 정식 명칭을 ‘청라대교’로 제정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서구의회의 이번 명칭 제안은 단순한 지명 선정이 아닌 지역의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를 반영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제3연륙교는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중요한 기반 시설로, 인천 서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의회는 이처럼 중요한 교량의 명칭이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5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서구 구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천169명의 주민 중 93%가 ‘청라대교’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해당 명칭을 지지하는 이유로 제1연륙교인 ‘영종대교’와의 혼동 방지, 지자체 간 형평성 확보, 청라 주민의 건설비 부담 등을 들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여한 서구의원들은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교량 건설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