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경인여자대학교와 함께 ‘2024년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 기관 담당자, 유·보 이음 교육 거점기관 선도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1개 거점기관 운영 사례를 논의했다. ‘지역 기반형 유아 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은 교육청, 지자체, 대학 간 협력으로 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유아 공교육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경인 교대, 경인여대는 업무 협약을 맺고 ▲인천 지역 기반형 교육과정 지원 자료 개발(유보초 이음교육 프로그램, 다문화, 장애 통합, 방과후과정 프로그램) ▲ (가칭) 인천i이음 온라인 플랫폼 구축 ▲ 거점기관 선정운영 ▲ 선도 교사 네트워크 운영 ▲ 교직원 대상 연수 등을 추진했다. 특히, KB금융지주는 21개 유·보 이음 교육 거점기관에 환경개선비 1억 원을 지원하며, 유아 교육·보육 혁신을 위한 기업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대학, 기업과 협력하여 유아교육과
(시사미래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 최종 연구결과 발표 워크숍’을 19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 최종 연구결과 보고회에는 지난 3월부터 선도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특화모델별 연구 및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특화모델 프로그램의 확산과 일반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행정국장, 학교행정지원과장 등 도교육청과 주최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선도교육지원청 특화모델 연구‧개발 업무 담당자와 연구‧개발에 참여한 연구진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교직원과 지역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광주하남 특화모델 연구회’도 함께 참여하여 경기공유학교의 발전과 확산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발표를 시작으로, 연구·개발한 프로그램 적용 결과를 선도교육지원청별로 연구진이 직접 발표했다. ▲광주하남의 독서 활용 인성교육 및 IT활용 진로교육 공유학교 ▲용인의 소규모 거점 공유학교와 반도체 공유학교 ▲성남의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19일 2025 동두천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공유학교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에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동두천시·양주시가 협약을 통해 지정한 지역이다. 그리고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플랫폼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동두천양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양주시청 교육체육과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12월 18일 양주 설명회, 12월 19일 동두천 설명회는 2024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결과 공유 및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계획, 다가치 공유학교 운영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미래교육에 대한 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 이어졌다. 2025년 동두천시와 양주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의 부속 합의에 기반하여 각각 동두천 22개, 양주 23개의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제3차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운영세칙을 합의하고 진상조사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청과 교직단체는 앞선 두 차례에 걸친 회의와 교육감 간담회에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의 큰 틀을 마련했고 이를 바탕으로 제3차 회의에서는 운영세칙 등을 합의했다. 이로써 진상조사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며, 위원회에서 정한 조사의 방향과 범위 내에서 진상조사단은 독립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향후 26일에 개최될 제4차 진상조사위원회에서는 조사반원을 확정하고 조사 방향과 범위를 정하여 진상조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진상조사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시간이 지체되어 걱정을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선생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특수교육 여건 개선, 진상조사위원회 운영, 순직 처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인천교육,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인천주안초등학교에서 열린 ‘1000 작가 문집 출판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주안초등학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학교 문집을 만들며 소통하고 있다. 올해는 887명의 학생, 25명의 학부모, 45명의 교직원, 총 957명이 학교 문집을 만들었고, 45명이 만든 그림책 9권을 발간했다. 이날 출판회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모여 책을 쓰며 느꼈던 소회를 발표하고, 공동체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성훈 교육감은 “한 학교에서 학생과 선생님들,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여 천 명의 작가가 나왔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인천주안초등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만든 뜻깊은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19일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경기봄날학교’의 제3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재학생 44명과 졸업생 29명(초등과정 12명, 중학과정 17명)이 참석했으며 그간의 학습 경험을 나누는 발표회도 이어졌다. 특히 중학 졸업반 17명 중 16명은 고등학교에 진학해 평생학습을 계속 이어간다. 이번 졸업식은 학습자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이뤄졌다. 백일장 대회에 출품한 69점의 시화 작품을 전시해 성인 학습자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선보였다. 식전 행사로 진행한 축하공연 역시 외부 인사의 초청 없이 재학생들이 기획하고 참여했다. ▲리코더 연주 ▲숟가락 난타 ▲건강 체조 ▲시 낭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고령의 학습자들이 3년 동안 노력해 이룬 결실은 모든 연령대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평생학습에 필요한 기초 문해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의무교육 단계의 학습권 보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수원시 권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수리수리 과학마술콘서트’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18일과 19일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유아 7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마술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 주고자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의 과학원리를 이용한 ▲베르누이의 원리 체험 ▲그림자 놀이 ▲공기 대폭발 ▲착시효과 ▲레이저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평소에 체험교육원이 원거리에 있어 참가가 어려웠던 유아들이 친구 및 선생님과 좋은 추억을 쌓은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의 바른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유아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사립과 동반 성장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에게 최초로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경기도교육청이 19일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사립학교 사무직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도교육청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립학교 사무직원 대상 유공 표창’은 담당 직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탁월한 공적이 있으며, 사립학교 교육행정 발전에 본보기가 되는 사무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표창 수여 대상자는 도내 사립학교 사무직원(교육행정, 사무 운영, 시설관리, 운전 등) 39명이다. 이번 표창으로 사립학교 현장에서 담당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사무직원의 사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경기교육 발전에 힘써주시는 사립학교 사무직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유공 표창을 통해 사립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무직원에게 자부심과 성취감을 드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중국사회과학원과 함께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제10회 한·중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 ‘한·중인문학포럼’은 양국의 인문 유대강화를 위해 공동 채택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2013)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여 “한·중 상호협력과 성장 발전 : 인문사회과학적, 문화적, 경제적 시각에서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문의 경계를 넘어 다각적인 시각에서 성장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기조연설은 권중달 교수(중앙대)가 ‘동아시아 문명의 발전과 한·중 인문·사회과학의 역할’을, 장즈치앙 소장(중국사회과학원)이 ‘해석학과 인류 전체의 공통 가치의 확립방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4개 세부주제에 대한 발표(주제별 양국 2인)와 토론(양국 각 1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한·중인문학포럼’ 누리집에서 사전 참가 신청(12.13.17:00까지)을 통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한국연구재단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12월 18일,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기능 신설 및 개선을 통해 ‘학생지원 기관 및 서비스 정보’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정책*에 대해 알리고, 학교나 학생·학부모가 거주지 또는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개통 이후 2차례(7월, 11월)에 걸쳐 학생 지원 자원을 현행화하여, 현재 전국 9,197개 유관기관의 17,542개 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다. 즐겨찾기* 기능을 신설하여 자신이 관심 있는 학생 지원 기관을 주요 사업과 세부 정보를 모아서 볼 수 있도록 했고, 지역자원 찾기 지도에 학교를 표시하여 학교 인근 기관 및 서비스를 찾기 쉽도록 개선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현재 시범운영 중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의 조직도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운영 방식 등의 자료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영종 책임교육정책실장은 “모든 학생이 학교 안팎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생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시민 감사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분야별 활동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민 감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활동 전반의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최학균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이 ‘반부패 청렴의 이해와 시민 감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시민 감사관들은 방과 후 활동, 시설 안전관리, 생활교육, 정책, 학교급식, 청렴 등 6개 분야별 협의회에서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 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교육청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감사관들의 활발한 참여로 더 나은 인천교육, 학생 성공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제3회 경기도교육청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과 ‘2024년도 제4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18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36명이며, 모집 분야별로는 ▲교육행정 6명 ▲공업 16명(일반기계 12명, 일반전기 4명) ▲시설 14명(일반토목 1명, 건축 13명)이다. 이들은 공고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등록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내년 3월부터 교육 현장에 배치된다.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우수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에는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22명이 응시해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6명이 합격했다. 결격 사유가 없으면 이들은 내년 3월부터 기본교육을 포함해 6개월간 수습 직원으로 근무한 뒤 평가와 심사를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 임용시험에는 61명이 응시해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30명이 합격했다. 결격 사유가 없으면 이들은 내년 3월 기본교육 수료 후 성적에 따라 순차적으로 9급 기술직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광주시 만선초등학교는 2024년 12월 17일, IB 월드스쿨 인증학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만선초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인증학교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IB 프로그램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만선초등학교는 이번 인증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하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기념식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 지역 사회 인사 등이 참석하여 만선초등학교의 IB 월드스쿨 인증을 축하했다. 또한, IB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그간의 추진 과정 및 학생들의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만선초등학교는 이번 인증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IB 인증학교로 선정된 것은 만선초의 교육 품질과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이번 기념식을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7일 송도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4 인천 평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학생, 교직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UN 평화 대학의 이상을 어떻게 인천 평화교육에 접목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제 평화교육 고등교육기관인 UN 평화 대학의 평화 교육적 이상을 참고하여 인천 평화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국내외 평화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제 평화교육의 동향을 공유하고 강연, 발표, 토론을 진행했다. △왜 인천에서 UN 평화 대학을 유치하려 하는가(남근우) △인천 평화교육의 방향-보편성과 특수성의 조화(강순원,오덕열) △UN 평화 대학 경험에 기반한 평화교육 연구 및 실천(케빈 케스터) △UN 평화 대학 경험에 기반한 학교에서의 평화교육(권순정) △UN 평화 대학에 대한 회고 및 인천 평화교육에 대한 제안(문아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갈등과 혐오, 폭력과 전쟁이 증가하는 시대에 평화는 이상이 아닌 반드시 실현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UN 평화 대학의 이념을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논현2동 주민자치회장, 논현2동장, 지역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논현2동과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논현2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며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 학생 주도 교수-학습, 일상의 문제를 이웃과 더불어 해결하는 수업 실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우리 마을 교육자치회는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배움을, 마을에는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교육의 장”이라며 “논현2동 아이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가구·주택을 조사해 각종 국가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기업경영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1월 1일 0시 기준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 중 20% 표본가구이다. 조사항목은 ▲성명 ▲직업 ▲점유 형태 ▲거주 기간 등 현장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인터넷 및 전화조사(10. 22. ~ 11. 18.)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방문 면접조사(11. 1. ~ 11. 18.)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해 조사한다. 시는 총 480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지난 9월 11일 ~ 12일에는 조사 관리요원, 9월 29일 ~ 30일에는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태블릿PC 활용법, 안전 수칙 등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 행정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공공데이터 평가의 개방 분야(제공주기 준수, 제공신청 적기처리 등)에서 6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지난 5년간 총 100건의 공공데이터를 확대 개방하는 등 적극적인 데이터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공지능(AI) 시대가 현실이 된 지금, 공공데이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의무적으로 개방해야 하는 공공재”라며 “고양시민과 관내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년간 공공데이터 확대 100건…AI 친화 데이터 확대 개방 시는 현재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공공행정 분야 50건 ▲보건·사회복지 분야 35건 ▲교통물류·산업통신 분야 35건 ▲환경 분야 34건 등 총 66개 부서, 243건의 공공데이터를 개방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센서 데이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친화 데이터 확대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친화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가 본격적인 시민 중심 디지털 행정 혁신에 나선다. 최근 전방위적으로 AI 활용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는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레터링서비스’와 ‘모바일 스마트 행정포털’을 도입하고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2026~2030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으로 미래 정보화 사업의 청사진을 마련할 방침으로, 향후 기본계획에 따라 공공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디지털 행정 환경 구축은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 모두를 높일 수 있는 핵심 과제”라며 “행정 내·외부의 정보 접근성과 소통을 혁신해 고양시를 선도형 스마트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레터링서비스’ 도입… 행정전화 신뢰도와 응답률 높여 소통 강화 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전국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5,87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증가했다. 또한, 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피해 유형 중 기관사칭형이 36.1%로 가
(시사미래신문)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원주시 어린이집 영유아 한마음대회’가 지난 16일 중앙근린공원 및 원주문화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숲에서 함께 놀아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교사 등 총 1,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기념식, 둘레길 걷기, 블록 체험, 버블 공연 등 영유아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원아들은 중앙공원 둘레길을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걷고, 야외에서 즐겁게 뛰놀며 파란 가을 하늘과 자연을 만끽하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원주시를 아이들과 부모들이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강원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원주시지부는 지난 17일 원주양궁장에서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와 가족 등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교통안전의식 고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의 위상에 걸맞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친절, 안전 실천을 결의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법규 준수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택시업계 상생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1부 행사에서는 모범 운수종사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각계 인사들의 축사, 교통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친절 교육을 통해 원주시민을 위한 안전한 여객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축구, 족구 등 각종 체육 경기를 통해 화합과 친선을 도모했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참가자 대상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서철원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친목을 넘어 조합원 스스로가 교통안전의식을 다지고, 시민들에게 더 신뢰받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의지를 담았다”라며, “친절하고 안전한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