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해FC가 법인화 후 첫 홈 개막전에서 강호 대전코레일FC를 맞아 3대0 대승을 거뒀다. 2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2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서 김해FC는 이강욱이 전반 20분과 21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고 후반 추가시간 유선우의 쐐기골까지 들어가 최종 스코어 3대0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한 김해FC와 2골을 기록한 팀의 간판스타 이강욱은 각각 k3리그 순위 1위와 득점 1위에 올랐다. 김해FC는 이날 경기 이외 운영에서도 승용차 1대, 손흥민 친필사인, 국가대표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과 NC다이노스 치어리더들의 응원과 시축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경기를 관람한 8,677명 홈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해FC재단과 관계 부서, 현장 운영 인력들은 수주 전부터 철저한 준비에 나섰고 경기장 안팎에서 수많은 인원이 매끄럽게 움직인 결과 질서 있고 감동적인 행사를 완성했다. 홍태용 이사장은 “이번 김해FC재단 출범식과 홈 개막전은 김해시가 축구라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4월 1일, ‘롱 티보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프랑스 현지 시각 3월 30일 발표)한 김세현 피아니스트와 2위 없는 3위를 수상한 이효 피아니스트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이번 축전에서 “이번 우승은 케이-클래식의 뛰어난 기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영광의 순간을 맞이하기까지 보냈을 치열한 고민과 노력의 시간에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 오늘의 빛나는 성취가 우리 클래식 음악계를 향한 국민적 관심과 애정을 더욱 높여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두 사람의 음악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더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기를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김세현 씨는 현재 뉴잉글랜드 음악원과 하버드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2019년 영 차이콥스키 국제 온라인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2위, 2023년 클리블랜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1위 등을 차지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효 씨는 파리 에콜 노르말 음악원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8년 뮤지컬 다이아몬드 국제콩쿠르, 2021년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청소년 국제콩쿠르 등
(시사미래신문) 강릉시가 지난 1월 20일부터 시작한 2025 강원FC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종료하며, 올 한해도 축구 열기로 강릉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올해 강원FC 시즌권 판매는 작년 판매량인 12,400여 장을 뛰어넘은 14,500여 장으로, 축구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며 구도(球都)강릉의 입지를 다시 한번 탄탄히 다졌다. 이번 강원FC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이끈 데에는 강릉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강릉시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찬영 체육과장은 “이번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 성공으로 다시 한번 강릉시민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시즌권을 적극 이용하실 수 있도록 경기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FC 강릉 홈 개막전은 6월 21일(토) 대구와 예정되어 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양주시G-스포츠클럽 탁구부가 창단 이래 최초로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3월 28일,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교육감배 탁구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발전에서 남자부 허준희(회천초 6학년) 학생이 최종 6명에 선발되며 경기도 대표로 확정됐다. 허준희 선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양주시G-스포츠클럽 탁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팀의 역량을 입증했다. 남자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도 여자 1~2학년부 1위 이아진(율빛초 2학년), 남자 1~2학년부 2위 이태경(회천초 2학년), 여자 3~4학년부 3위 허예린(회천초 4학년) 등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유소년 선수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6일 개최되는‘2025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로 고양시 주요 도로에서 교통통제가 이루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5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4월 6일 고양종합운동장 인근, 고양대로, 경의로, 호수로 등 고양시 주요 도로의 교통이 통제된다. 통제시간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이다. 하프 마라톤 코스는 종합운동자사거리-일산지하차도-풍산지하차도- 백마지하차도-열병합발전소-어린이교통광장사거리-섬말다리-호수로-고양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진다. 시는 현수막, 입간판, 포스터 그리고 주요간선도로 도로전광판을 통해 교통통제 사실을 알리고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하프 마라톤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로 인해 고양시 주요도로 이용에 제약이 발생하는 만큼 4월 6일 일요일 오전에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교통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는 3개 종목(하프(21.095km), 10km
(시사미래신문)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47회 충무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104개 팀, 763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2025년 사격 꿈나무 대표 및 청소년 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했으며, 한국중·고등학교사격연맹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사격연맹, 포항시 사격연맹, 한국중·고등학교 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성공적인 세대교체로 부활을 알린 사격 종목의 위상을 반영하듯 우리나라 사격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이 포항을 찾았으며, 남녀 중고등학생 10m 공기소총·공기권총 단체전 및 개인전 총 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여자 고등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 금메달의 영광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대구체고) 선수가 안았다. 여자 고등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죽변고(곽다혜, 장지현, 서인영, 박은비)가 금메달을, 경북체고(임민정, 최가혜, 이정인, 박규리)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고등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경북체고(이준섭, 안민호, 정동진,
(시사미래신문) 하나의 도시! 하나의 팀! 우리가 강릉입니다.” 슬로건으로 축구로 하나되는 강릉을 만들기 위해 강릉시민축구단이 홍보 마케팅활동을 지속 펼쳐나가고 있다. 1일 강릉시민축구단은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월례조회에 앞서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게릴라 홍보를 했다. 월례조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상영 강릉시부시장, 국단소장, 관과소장, 본청․사업소 및 읍면동 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게릴라 홍보는 강릉시민축구단 홍보영상 시청, 축구단 연혁 등 PPT 소개, K3리그 우승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릉시민축구단에서는 강릉시 시승격 70주년 기념, 2026 강릉 세계마스터즈 탁구 선수권 대회 성공개최, 2026 강릉 ITS 성공개최도 연계하여 홍보했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가슴 뜨거워지는 그 순간을 위해 훈련은 고통이 아니다. 우리의 한계를 다시쓰는 시간이다.”,“훈련은 단순한 반복이 아니다. 승리를 새기는 과정이다”라며 “새로운 시작, 끝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강릉시민축구단 선수들에게 직원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고 덧
(시사미래신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 대표 선발 2차전 및 2025년도 전라남도 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에는 전라남도 내 학교 소속팀과 태권도장에서 선수(377명)와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여해 경기장 현장은 열정 가득한 선수들이 치열한 경기를 치렀으며, 응원의 열기 또한 뜨거웠다. 경기 결과 남초부에서는 –34kg급 배대한(장흥초), -38kg급 이승준(여수신월초), -42kg급 주재홍(해제초), -46kg급 소윤산(보성초), -50kg급 강현우(보성초), -54kg급 박지현(장흥초), -58kg급 송동건(목포동초), +58kg급 박주형(목포한빛초)가 선발됐다. 여초부에서는 –33kg급 박시연(나주봉황초), -36kg급 박인희(영암대불초), -39kg급 주하은(여수송현초), -42kg급 박다원(목포동초), -46kg급 박주빈(목포대성초), -50kg급 박해리(여수율촌초), -54kg급 장서영(영광초), +54kg급 박채이(여수무선초)가 선발됐다. 남중부에서는 –41kg급 재갈연우(여수충덕중), -45kg급 정형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3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종시를 대표할 유망한 선수들이 선발됐으며, 각 종목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 대표로써 출전하게 된다. 지역대표 선발전은 10개 종목(축구, 테니스, 야구, 검도, 바둑, 골프, 볼링, 수영, 육상, 태권도)에서 이뤄졌으며, 총 586명의 세종시 관내 초·중 선수들이 출전하여 약 100여명의 선수 선발을 완료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4일 경상남도 김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종시체육회는 450여명의 선수·임원이 출전할 계획이다. 오영철 체육회장은 “이번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많은 선수들이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세종시의 스포츠 미래가 밝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세종시의 자랑스러운 대표로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개인 운영 체육시설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육회는 공공예산을 지원하고 체육시설과 협력하여 두 가지 주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첫째, 체육시설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둘째,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공-민간-시민 간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체육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체육 접근성을 높이고 체육시설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체육회가 시설임차료와 강사료를 지원하고, 시민들은 무료로 강습을 받으며, 체육시설업계는 잠재적 회원을 모집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된다. 체육회는 총 20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차로 9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의 종목은 축구, 밸리댄스, 피겨, 필라테스, 에어로빅스, 탁구, 수영 등으로 다양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205명의 시민들에게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20회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31일 오후에 대한체육회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를 베스트웨스턴 플러스호텔 4층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오영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세종시체육회 부회장단, 지도자·선수 대표, 체육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주요 공약사항인 지방체육회 자립 및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유 회장은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지방체육회의 자율성과 재정적 안정화를 위한 주요 추진 방안과 체육계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서 지방체육회의 자율성 강화, 재정 안정화 방안, 지도자 및 선수 처우 개선 등 지방체육회가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당선을 축하한다. 지방체육회의 각종 현안에 대해 대한체육회와의 유기적인 소통·협력으로 체육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체육회 발전을 위한 대한체육회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
(시사미래신문)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감독 우승수)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5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먼저 산타 남자국가대표 –70㎏급에 출전한 장세영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한 대구시청 이병희 선수를 2:1로 이겨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투로 남권전능 부문에 출전한 윤동해 선수는 장권, 도술, 곤술에서 좋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선수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이어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은 산타 남자일반부 –60㎏급에 전성진 선수가 출전, 결승에서 충북개발공사 오윤성 선수를 2대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또 산타 –56㎏급에 참가한 강희찬 선수는 준우승을, -70㎏급에 출전한 권대화 선수는 3위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경주시 전문체육 육성 대표종목 중 하나인 경주시청 우슈팀은 현재 감독 1명과 코치 1명, 선수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경주시청 직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국가유산진흥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내 운영 중인 ‘전통문화 미디어월’ 공간을 새 단장하여 4월 1일부터 공개한다. ‘전통문화 미디어월’은 한국에 도착한 방문객이 가장 처음 마주하는 공간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국가유산과 전통문화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전통문화 미디어월’에서는 국가유산과 왕실 문화유산을 담은 미디어월 콘텐츠 두 편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1편 ‘옛길, 나를 찾아서’는 한양도성길을 따라 남산을 오르거나, 경복궁으로 이동하여 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 근정전을 바라보는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다양한 시점의 인물들을 통해 한국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한다. 2편 ‘빛나는 보물을 찾아서’는 3차원으로 재현한 어보, 종묘 제기 등의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왕실유물을 금빛 모래와 안개, 물보라 등의 효과와 함께 연출한 미디어 아트로, 조선 왕실의 위엄과 신비로움을 표현했다. 미디어월 콘텐츠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입국장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넥슨재단과 3월 31일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서울 중구)에서 전통문화 계승과 신진예술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3천 3백여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 받았다. 이번 협약은 넥슨재단이 매년 추진하고 있는 ‘보더리스(Borderless)’ 사업의 일환으로, 무형유산과 예술 산업을 연계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인재 양성 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에 기탁된 발전기금은 ‘제2회 보더리스 Craft판’ 전시에서 판매된 팬 상품(굿즈) 수익금 전액으로 조성됐으며, 향후 ‘보더리스–Craft판 신진예술가 양성 지원’ 사업을 통해 전통예술 분야의 예비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학생들과 넥슨의 협업 작품 제작 및 대외 전시 기회 제공, 넥슨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창작 경험 지원 등 이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전통문화의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들이 실질적인 산업 경험을 통해 전통예술의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
(시사미래신문) 보은군은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보은군 스포츠파크 씨름장에서 열린 제54회 충청북도 소년체육대회 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는 도내 초등학생 990여명과 중학생 1200여명이 31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자웅을 겨루는 대회이며 오는 5월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충북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보은군에서 열린 씨름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각각 43명씩, 총86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7개 체급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는 초등부 △경장급·소장급 고상민(삼수초 6학년) △청장급 박재민(금천초 5학년) △용장급 김도윤(금천초 6학년) △용사급 최윤호(증평초 6학년) △역사급 주형기(모충초 6학년) 학생이 충청북도 대표로 선정됐다. 중등부는 △경장급 문온찬(새너울중 3학년) △소장급 라진호(새너울중 3학년) △청장급 강인웅(증평중 2학년) △용장급 최종현(무극중 2학년) △용사급 이준혁(무극중 3학년) △역사급 도은수(새너울중 3학년) △장사급 이수환(모극중 3학년)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  
(시사미래신문)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안산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 내 부패행위와 위법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예방·통제·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표준이다. 해당 인증은 반부패·청렴문화 실천 노력에 대한 객관적 검증 수단으로서 높은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인증을 위해 감사실 주관 하에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패방지방침 수립 ▲부패방지 매뉴얼 및 절차서 제정 ▲부패 리스크 진단 및 평가 ▲내부심사원 양성 교육 등을 포함한 전사적 부패방지 운영체계를 ISO 기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구축했다. 인증심사에서는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한 점과 예방 및 통제 시스템의 지속적 개선 노력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은 안산도시공사가 청렴을 조직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문화의 선도모델이 되겠다”라고
(시사미래신문) 차지호 국회의원(경기 오산시)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직접 만나, 화성 동탄2신도시 유통3부지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차 의원은 “지하 6~7층, 지상 20층 규모, 연면적 51만 제곱미터 이상에 달하는 동탄 물류센터는 축구장 73개에 달하는 초대형 시설로, 건립 시 오산과 동탄, 용인 남부지역까지 심각한 교통체증과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오산뿐 아니라 수도권 남부권 전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달린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차 의원은 정 시장과의 면담에서 “이 문제는 여야를 떠나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안이며, 단순 행정절차를 넘어선 강력한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 시장은 “시장이 직접 거절할 수 없는 행정 절차상의 한계가 있으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백지화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차 의원은 또 “지역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시을), 진석범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오산·화성의 시도의원들까지 참여하는 범정치권 TF를 구성해 실질적인 해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성환 의원(민·계양구1)이 17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작전역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지정과 복합환승센터 용역 중단, 작전·효성동 지역의 교통 혼잡 및 주차난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인천시의 명확한 입장과 구체적 추진 계획을 촉구했다. 이날 조성환 의원은 “작전역 복합환승센터 용역이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과 연계돼 당초 계획보다 연장됐으나, 사업 지연이 반복되면 행정 신뢰 저하와 원도심 쇠퇴, 청년 인구 이탈, 교통 인프라 비효율 등 지역사회에 부정적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전역 일원의 도시재생과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 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지역 주민들은 또다시 사업이 좌초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인천시가 명확한 추진 의지와 구체적 실행 계획을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작전·효성동은 임야와 농지가 많은 전형적인 베드타운인데, 재개발도 일부만 진행돼 주차난과 교통 혼잡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최근 공영주차장 신설 등 노력이 있었으나, 주차 면적 감축에 비해서 여전히 절대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발맞춰 핵심 교육정책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충남교육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정책 대응단’을 발족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단은 새 정부의 교육정책과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충남교육의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시 대응 체제로 운영되며, 지난 16일 첫 회의 갖고,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현장 중심성을 높이기 위해 논의했다. 교육정책 대응단은 김일수 부교육감을 단장, 김희홍 기획국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도교육청 각 부서의 수석 팀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정부 정책 동향과 언론, 교육 전문 매체 분석 △내부 전략 수립과 구성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대외 협력체계 강화와 정책 수요 예측을 통한 사전 대응 △정책 변화에 따른 충남 맞춤형 정책 수립과 실행 방안 마련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과 환류 시스템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교육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새 정부의 교육철학과 정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17일, 현재 공사 중인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교량의 정식 명칭을 ‘청라대교’로 제정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서구의회의 이번 명칭 제안은 단순한 지명 선정이 아닌 지역의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를 반영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제3연륙교는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중요한 기반 시설로, 인천 서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의회는 이처럼 중요한 교량의 명칭이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5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서구 구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천169명의 주민 중 93%가 ‘청라대교’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해당 명칭을 지지하는 이유로 제1연륙교인 ‘영종대교’와의 혼동 방지, 지자체 간 형평성 확보, 청라 주민의 건설비 부담 등을 들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여한 서구의원들은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교량 건설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