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흥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516명의 어르신에게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이 직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기름, 들기름, 된장, 고추장 등 네 가지 품목 중 원하는 선물을 선택하고,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추석 명절에 원하는 물품을 직접 고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도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이 제공됐다. 센터의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긴 연휴 기간을 대비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했다. 한 어르신은 “센터에서 항상 다정하고 세밀하게 챙겨줘 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송선숙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민족 명절인 추석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오히려 외로움이 커질 수 있는 시기”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작은도서관의 원활한 보조금 사업 추진 및 평가를 위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배곧너나들이센터, 소래너나들이센터 등 3곳에서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래권, 연성권, 정왕권 등 권역별 작은도서관 운영자 33개소 3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작은도서관 현황 및 운영지원사업 안내 ▲보조금 지원사업 정산 주의사항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목감작은도서관 개관 및 제11회 시흥책문화축제 안내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올해 보조금 지원사업 정산과 운영 평가 방법, 전담인력 직무 교육 등에 대해 질의하며 활발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2026년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지표 개선 사항’에 대한 제안이 이어졌다. 소래빛ㆍ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운영자와 이용자가 함께 성장하는 작은도서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지난 9월 3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인권행정추진 우수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4년 9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권 행정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자치단체 5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공직자 및 시민 대상 인권교육 실시, 장애인 인권증진 프로그램 운영, 인권실태조사를 위한 청소년복지시설 현장점검 등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와 복지 증진에 중점을 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 인권 행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시흥시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인권 친화적 행정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인권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점이 돋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인권 존중 속에서 안전하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정책을 확대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행정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살수차 4대 운행을 재개한다. 살수차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때 운행되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16개 노선에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운행 노선은 정왕ㆍ배곧권 8개, 목감지구권 3개, 장현지구권 2개, 은계지구권 2개, 오이도권 1개로, 상반기에는 3월부터 5월까지 총 124회, 3,244km를 운행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살수차 운영을 통해 도로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을 물리적으로 제거함으로써 공기질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기질에 민감한 노약자와 어린이도 더욱 안전하게 외부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흥시는 살수차 운행 외에도 ▲스마트 미세먼지 감시체계 운영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한 미세먼지 알리미ㆍ신호등 활용 안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주기적인 살수차 운행으로 도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주민들이 더욱 청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사미래신문)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안성캠퍼스에 ‘글로컬융합교육센터’ 신축 공사를 완료하고, 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0년 4월에 추진되어 올해 10월 공사를 마무리한 글로컬융합교육센터는 총사업비 18,187백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7,079㎡, 지상 7층/지하 1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본 건물에는 교육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행정부서와 스마트 대형강의실, 학생 창의·실습실 등 교육기본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립대로서 최첨단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하고, 보다 스마트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국립대는 이번 글로컬융합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미래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교육 흐름의 핵심 시설로 이용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오는 10월 19일(일)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신개념 공연 <웹툰 오페라 갈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의 웅장한 선율과 웹툰의 친근한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시도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웹툰 세대에게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의 고전적 스토리와 음악적 가치를 웹툰이라는 현대적 매체와 결합해, 다양한 세대가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무대 위 성악가들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웹툰 영상과 실시간 자막 해설이 더해져 작품의 맥락과 감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문도서 「오페라로 사치하라」 저자이자 오페라 연출가 신금호의 진행으로, 웹툰 속 캐릭터의 성장 이야기와 오페라 명곡을 함께 들려준다. 영상과 만화적 연출의 결합이 마치 웹툰 속 장면처럼 펼쳐져 몰입감을 더한다. 특히 <라 보엠>, <돈 조반니>, <카르멘>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오페라 아리아가 주요 장면과 어우러져, 음악과 스토리가 하나로 녹아드는 독창적인 무대를 완성한다. 소프라노 이세진, 소프라노 박예솔,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일,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과일과 떡 등 명절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안정열 의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삶의 터전”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넉넉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정자1,2,3동)은 지난 10월 3일, 추석을 맞아 동광원에 스마트 식물재배기 후원 전달식에 참석하였다.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장안시민연대가 동광원을 방문해 스마트 식물재배기를 기증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했다. 스마트 식물재배기는 사계절 내내 간편하게 채소를 길러낼 수 있는 최신 친환경 장치로, 원내 식생활의 다양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광원 아이들이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며 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활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동은 의원은 “식물이 자라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돌봄의 책임감을 길러줄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어르신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기부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동광원 이옥재 원장은 “스마트 식물재배기 덕분에 아이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 같은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된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운 뜻깊은 행사로 평가
(시사미래신문)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이 지난 10월 4일 열린 제18회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이 주최하고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조직위원회, (사)국민노동정책교육개발원, (재)국제언론인클럽, 대한장애인복지신문이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에서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공헌에 앞장선 인물과 단체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허 의장은 그동안 복지, 교통, 안전, 교육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주민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며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왔다. 특히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허경행 의장은 “기부와 봉사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3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2025 전일본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며 해외 선수단 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25 전일본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대표단을 파견해 대회 홍보와 일본 선수단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일본마스터즈육상경기연합(JMA)이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10월 4일부터 5일까지 히가시히라오공원 하카타노모리 육상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약 2,100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했다. 대회 기간 동안 대표단은 일본마스터즈육상연맹 및 지역 육상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대회 운영체계를 벤치마킹했으며,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2026년 대구 대회 참가의향서를 접수했다. 특히 10월 2일에는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지사와 면담을 갖고 일본 내 홍보 협조를 요청했으며, 후쿠오카 지역 육상연맹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선수들의 참가를 독려했다. 3일에는 경기장 시설
(시사미래신문) 증평군청 인삼씨름단(감독 연승철, 코치 서수일) 소속 이완수 선수가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소백장사(72kg이하) 타이틀을 거머줬다. 이완수 선수는 4일 열린 결승전에서 울주군청 소속 김덕일 선수를 접전 끝에 3-2로 제압, 개인 통산 세 번째 장사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 선수는 8강에서 임주성(MG새마을금고씨름단), 4강에서 이현서(의성군청) 선수를 각각 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홈그라운드 이점을 안고 나온 김덕일 선수에게 초반 두 판을 내줬으나, 3판째 김 선수의 경고패로 한 점을 만회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두 판 연속 강력한 잡채기로 상대를 넘어뜨리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이 선수는 지난 ‘2025 설날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에 이어 올 시즌 2관왕을 달성, 씨름 명문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였다. 연승철 감독은 “증평군민들에게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승리의 소식을 안겨주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 남은 체급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회장 고진해)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2일 수리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등 여러 내빈과 수리동 직능단체장들이 어르신 100여 명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의 노고와 삶의 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군포시 관내 소재의 식당을 대관해 준비한 풍성한 만찬과 함께 오랜만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교감을 선사했다. 고진해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일은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 복지 증진과 세대 간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런 자리가 있어서 외롭지 않고 큰 힘이 된다. 많은 이웃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니 오랜만에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주민자치회의 정성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해져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어르신들의 웃음과 행복 속에 따뜻하게 마무리됐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작가 특강,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다. 지난 9월 20일에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저자 홍민정 작가가 어린이 독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27일(토)에는 '바깥은 여름', '이중 하나는 거짓말' 등의 작품으로 널리 사랑받는 김애란 작가가 ‘삶의 사계, 소설의 음계’라는 주제로 시민과 만나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28일 중앙도서관 앞 야외마당에서는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이 열려 클래식, 대중음악, 합창, 풍물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무대가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체험 프로그램 ‘마음을 녹음해 봐’(9.22~9.30)는 참가자들이 직접 오디오북과 영상편지를 제작하며 미디어 창작의 기쁨을 경험하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9월 한 달간 중앙도서관 오픈갤러리에서는 김애란 작가의 소설 북큐레이션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센터장 조남)은 지난 9월 30일 군포중앙고(교장 이은경), 산본고(교장 김은정)와 함께 2025 창업스쿨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은 지난 7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융합교육팀 장은정 장학사의 협조로 관내 5개 고등학교 진로부장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창업스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진로를 탐색하는 고등학교 2학년 동아리와 수능 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창업스쿨은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창업 아이디어 발상과 창조적 파괴, 창업 아이디어의 구체화, 기업과 아이디어의 시각적 표현인 네이밍과 로고을 직접 제작해 보고, 홍보 마케팅 전략을 수립,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미 산본고 독서동아리와 사회사업프로젝트 2개 동아리 45명을 대상으로 2025창업스쿨(창업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에는 2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정규교육과정 4교시 수업편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플은 수능 후인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군포 중앙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스쿨을 개최할 예정이며, 창업교육과 더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19일간)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와 함께하는 '걸음모아 사랑나눔' 기부챌린지를 운영한다. ‘걸음모아 사랑나눔’ 기부챌린지는 2023년부터 군포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가 협력해 추진해 온 사회공헌형 걷기 사업이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걸음을 모아 목표를 달성하면 이를 기부로 연계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과 지역 내 기업·단체가 함께 참여해 건강한 나눔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기부챌린지는 군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기간은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이다. 참여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군포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 기간 동안 누적 목표 걸음 수 1억 5천만보를 달성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에서 기부하는 총 100만 원의 기부금이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는 단순히 건강을 위한 걷기를 넘어 시민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모여 취약계층을 돕는 소중한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데 큰 의미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양평군 단월면장의 사망과 관련해 특검 수사를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을 죽음으로 내몬 ‘조작 수사’, ‘살인 특검’을 즉각 중단하고 해체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10월 14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특검 강압수사 제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제보센터를 알리기 위해 준비한 피켓을 들고 나왔다. 이어 성명서 발표를 통해 “국가 권력이 ‘특별검사’라는 이름으로 한 개인의 삶을 철저히 짓밟는 극악무도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특검은 폭주를 멈추고 진상조사에 협조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특검 수사를 받던 양평군 공무원이 남긴 자필 메모에는 ‘모른다고, 기억 안 난다고 해도 계속 다그친다’, ‘이 세상을 등지고 싶다’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며 “이는 강압 수사가 있었음을 명백히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성명서에는 “‘강압, 무시, 멸시, 강요’ 등 폭력적인 단어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메모가 발견됐음에도 특검은 ‘강압적 분위기가 아니었다’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는 애도를 넘어선 2차 가해이자 파렴치한 셀프 면죄부”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건을 “수사가 아닌 폭력”이라고 규정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여·야·정 협치를 스스로 파괴하고 의회에 선전포고를 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10월 14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2년 만에 어렵게 재개된 경기도 여·야·정 협치위원회가 김동연 지사로 인해 중단 위기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이번 사태는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전부개정조례’와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의결됐음에도, 경기도가 이를 재의요구하고 대법원에 제소한 데서 비롯됐다. 국민의힘은 “민선 8기 내내 김 지사가 ‘마이웨이’ 행보를 이어가며 의회를 무시하더니, 이제는 노골적으로 맞붙겠다는 선전포고를 한 셈”이라며 “이러한 재의요구가 벌써 다섯 번째에 달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도의회가 조례안을 통해 집행부의 불투명한 교부금 집행을 제도적으로 개선하려 한 것은 도민의 뜻이었다”며 “이에 대한 대법원 제소는 의회 민주주의 절차를 정면으로 부정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가 11월 정례회 전까지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도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지난 14일, 강압적인 특검 수사 중에 희생된 故 정희철 양평군 단월면장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최근 특검 수사 과정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에 대해 양평군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깊은 책임감과 슬픔을 표하며, 진실 규명과 재발 방지를 강력히 요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정의롭고 성실했던 공직자가 강압적이고 폭압적인 수사에 의해 스스로 생을 마감하게 된 것은 국가 권력의 무게가 한 개인에게 가한 비극”이라며, “특검팀의 강압 수사와 회유, 협박 의혹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책임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은 윤순옥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황선호 의장, 오혜자 부의장, 송진욱, 지민희 의원 등 총 5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슬픔에 잠겨있는 1,800여 양평군 공직자 여러분! 우선, 故 정희철 양평군 단월면장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양평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특검의 강압을 넘어선 폭압 수사로 인해 희생양으로 힘없이 스러져가신 故 정희철 단월
(시사미래신문) 전진선 양평군수가 10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사망한 故 정희철 단월면장을 추모하며, “한 공무원이 감내하기 어려운 극심한 고통 끝에 떠나셨다”며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과 함께 “더 이상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늘 온화하고 따뜻한 미소로 군민을 대하던 고인이 특검 수사 과정에서 억압과 멸시, 회유에 시달리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지켜드리지 못했다”며 “양평군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고인이 조사를 받았던 공흥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이미 과거에 수사와 조사가 이뤄졌고 무혐의 불송치 결정이 내려진 사건이었다”며, 이번 사건의 재조사가 고인에게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했음을 암시했다. 또한 “고인 외에도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공직자들이 있다”며 “그들의 인권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군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양평군은 이를 위해 ▲고문변호사 지원 확대 ▲조사 대상 공직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정당한 행정행위로 인한 수사 시 공직자 보호 방안 마련 등 행정적 지원체계를 즉각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양평군은 오랜 세월 국가정책으로 인한 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국내 최고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기관 쇄신에 나섰다. 경상원은 14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영혁신 TF’ 발족식을 열고 조직혁신, 투명경영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간 경상원은 불안정한 경제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경기도 소상공인을 뒷받침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사업을 실행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변화하는 도정 가치와 정책을 반영하고 기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 하에 최근 내부 임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경영혁신 TF’를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경영혁신 TF’ 목표, 운영 방향 등을 공유했다. TF는 연내 목표는 물론, 매주 새로운 경영 과제를 제시해 개선 현황, 성과 등을 논의하며 이를 경영평가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경영혁신 TF 활동을 통해 경영 전반에 업무 관행 개선,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 등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해 기관 안팎으로 긍정적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