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 10명이 제1금융권 및 금융기관에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합격자 6명 대비 올해는 4명이 증가했으며 금융감독원 1명 합격을 포함해 한국은행 2명, 하나은행 6명, NH투자증권에 1명이 합격했다. 상업계열 학교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소속 학교와 인천시교육청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와 이로 인해 인천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우수한 역량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취업처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28개의 기업방문, CEO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우수기업과의 업무협약 등 인천형 직업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청렴·반부패 실무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패 취약 분야별 업무 담당자 11명이 참석하여 2024년도 청렴·반부패 추진계획에 따른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라 더욱 강화하여 시행한 2024년 ‘학교운동부 운영’ 시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보다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방안을 모색하여 학교운동부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점을 예방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집중했다. 더불어,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년부터 교직원 및 업무 관련 외부 관계자로 구성된 부패 취약 분야별 T/F팀을 운영하여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부패 취약점을 발굴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임용렬 교육장은 “내실있는 청렴 시책 시행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4년 하반기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놀이와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단위 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특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벌원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에서 진행 중이며, 전통 떡 만들기 체험인 '떡이랑 놀자', ‘곤충과 함께하는 환경생태수업’, ‘미래농업 과학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과 협력해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초1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11월까지 운영되며,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교에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
(시사미래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2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교원 역량 개발 지원’을 주제로 현장 교원들과 함께 ‘제47회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원능력개발평가 개편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온 현장 교원 정책 전담팀(TF)과 만나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향후 교원의 역량 개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차담회에 참여한 현장 교원 정책 전담팀(TF)은 “학생의 질 높은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원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고민에 공감하며, 향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교원의 역량 개발 지원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수업 혁신 및 교실의 변화를 위해 자기 주도적으로 역량을 개발하고 있는 선생님들에 대한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교원의 역량 강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 및 제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9월 4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10월 2일에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한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한다. 2025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86,652명으로 재학생은 295,071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91,581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84,362명, 수학 영역 380,307명, 영어 영역 385,949명, 한국사 영역 386,652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380,044명, 직업탐구 영역 3,992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7,072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8,372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49,299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42,373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국어 영역에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시교육청 대회실에서 제15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다문화학생들의 이중언어학습을 장려하고 저마다의 잠재 역량을 발휘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자라도록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초·중·고 다문화 학생 중에서 1차 예선(동영상 심사)을 통과한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자신들의 강점인 언어적 재능을 뽐내고 함께 모인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으며, 이번 대회 최우수 수상자는 11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문화・비다문화 학생들 모두 남들이 정한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삶을 읽고 쓰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 인천 아이들이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30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교육균형발전학교 120개교, 교감 및 사업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균형발전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균형발전사업은 지역·학교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교육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3~2027년 교육균형발전계획과 교육균형발전학교 맞춤형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및 학교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2025학년도 교육균형발전사업의 내실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최종 선정된 교육균형발전학교는 미래교실 구축, 자율학교 지정 등 다양한 사업에 우선 지원받으며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균형발전학교에 대한 지원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변화하는 다양한 교육환경과 여건을 반영해 추진과제를 재정비해 나가겠다”며 “공평한 교육기회와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교육 격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30일 국·과장과 교육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은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목표로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관장 주관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그 간의 종합청렴도 측정 과제별 실적을 점검하고 ▲계약관리 ▲운동부 운영 ▲공사관리 감독 ▲방과후운영·수학여행·체험학습 등 청렴 외부체감도 관계 부서장의 발표와 교육지원청별 자체 청렴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계부서 협업 등 전 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청렴도 평가 결과도 중요하지만 모든 교육 구성원이 체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기 위한 노력을 더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8일 ‘북부 모두다 문화예술축제’(초등학교 9교, 중학교 3교) 발표회를 부평대로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모두다 문화예술축제는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과 재능이 자라는 예술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학생, 학부모, 시민에게 발표하는 장으로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와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이날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교육공동체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력의 장이 됐다. 한편 문화예술축제 발표회는 학교 교육과정 및 문화예술교육과 연계된 방송댄스, 사물놀이, 가야금 연주, 학교 예술동아리인 기타, 밴드, 우쿨렐레, 오케스트라, 합창 등으로 이루어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학생은 “학교에서 꾸준히 동아리 친구들과 연습한 곡을 많은 분들에게 연주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철호 인천북부교육장은 “북부 모두다 문화예술축제는 지역 내 문화예술축제와 연계하여 문화예술교육 발표회를 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문화예술향유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2025학년도 인천광역시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은 ▶공립 27과목 407명 ▶국립 인천해사고등학교 위탁 3과목 4명 ▶사립학교 법인 위탁 57명 등으로 총 468명을 선발한다. 2025학년도 선발인원은 2024년 대비 공립 204명 증가, 사립 위탁 17명이 각각 증가했다. 원서접수는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이며,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주요 시험일정은 ▲1차 시험(교육학, 전공) 11월 23일 ▲1차 합격자 발표 12월 26일,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은 다음 해 ▲실기평가 1월 15일 ▲수업실연 1월 21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22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11일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일 ‘2025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5학년도 공립교사 선발인원은 ▲중등 1,674명 ▲보건 80명 ▲사서 6명 ▲전문상담 45명 ▲영양 58명 ▲특수(중등) 70명으로 총 1,933명이다. 이와 함께 국립학교 교사 4명, 사립학교 교사 위탁 선발 212명을 포함해 총 2,149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1차와 2차로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업 능력 평가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실기평가(체육, 음악, 미술 과목만 해당)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3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5년 1월 15일(실기평가)과 21~22일에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학교장과 직속 기관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관리감독자는 학교장, 직속기관장 등으로 지정되어있다. 교육은 10개 기수로 나눠서 도교육청 남·북부청사, 경기과학고등학교 등에서 권역별로 실시했으며 총 1,700여 명의 관리감독자가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내용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관리감독자의 역할 및 임무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비상시 또는 재해 발생 시 긴급조치 등이다. 특히 전문 강사를 통한 현장 중심의 교육, 관리감독자의 안전 보건 관리에 대한 직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교직원의 심신 수련과 복지증진을 위해 학생교육원 시설개방을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그동안 강의실, 생활관, 체육시설을 공공기관 업무 및 행사, 학생·교직원 대상 교육 활동, 협약기관 업무 활동 지원을 위해 개방해 왔다. 특히, 생활관의 경우 종전까지는 금요일에만 개방했으나 9월부터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개방 연장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시설 이용현황이 전년 대비 330%가 늘어났으며, 추후에도 더 많은 경기교육가족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학생교육원만의 특화된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시설을 이용하는 학생 및 교직원의 공동체 함양과 교직원 복지증진에도 적극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학생교육원의 시설개방 확대로 경기교육 가족들이 시설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생교육원을 찾는 교직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9월 30일, 세종청사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공무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동하는 정부 구현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는 대회로 2019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확산에 기여하고자 선발 규모를 기존 16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48건(교육부 등 소속기관 17건, 시도교육청 31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행정안전부 ‘소통24’ 누리집을 통한 국민 투표, 교육부 국민 정책 점검(모니터링)단의 투표 결과 등을 거쳐 우수사례 20건이 선정됐다. 최종 순위는 교육부 규제심의 및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사례 발표 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교육부(소속기관 포함)·시도교육청은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본인이 원하는 인사상 파격적인 혜택을,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대우공무원·근속승진 기간 단축, 포상휴가, 희망전보 중 한 가지를 부여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적극행정 우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경남교육청은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와 창원문성대학교 등에서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2회를 맞는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장애학생의 직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시도교육청 간 직업교육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96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꿈을 향한 도전,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발달장애 영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대회는 학생의 흥미와 진로를 고려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2개 분과(특수학교·특수학급) 각 6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본 대회에 시도 예선전을 거친 총 228명(분과별 11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학생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참가 학생 모두에게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이 평소 교육활동을 통해 쌓아온 직무 역량을 높이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도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
(시사미래신문)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안산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 내 부패행위와 위법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예방·통제·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표준이다. 해당 인증은 반부패·청렴문화 실천 노력에 대한 객관적 검증 수단으로서 높은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인증을 위해 감사실 주관 하에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패방지방침 수립 ▲부패방지 매뉴얼 및 절차서 제정 ▲부패 리스크 진단 및 평가 ▲내부심사원 양성 교육 등을 포함한 전사적 부패방지 운영체계를 ISO 기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구축했다. 인증심사에서는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한 점과 예방 및 통제 시스템의 지속적 개선 노력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은 안산도시공사가 청렴을 조직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문화의 선도모델이 되겠다”라고
(시사미래신문) 차지호 국회의원(경기 오산시)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직접 만나, 화성 동탄2신도시 유통3부지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차 의원은 “지하 6~7층, 지상 20층 규모, 연면적 51만 제곱미터 이상에 달하는 동탄 물류센터는 축구장 73개에 달하는 초대형 시설로, 건립 시 오산과 동탄, 용인 남부지역까지 심각한 교통체증과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오산뿐 아니라 수도권 남부권 전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달린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차 의원은 정 시장과의 면담에서 “이 문제는 여야를 떠나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안이며, 단순 행정절차를 넘어선 강력한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 시장은 “시장이 직접 거절할 수 없는 행정 절차상의 한계가 있으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백지화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차 의원은 또 “지역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시을), 진석범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오산·화성의 시도의원들까지 참여하는 범정치권 TF를 구성해 실질적인 해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성환 의원(민·계양구1)이 17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작전역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지정과 복합환승센터 용역 중단, 작전·효성동 지역의 교통 혼잡 및 주차난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인천시의 명확한 입장과 구체적 추진 계획을 촉구했다. 이날 조성환 의원은 “작전역 복합환승센터 용역이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과 연계돼 당초 계획보다 연장됐으나, 사업 지연이 반복되면 행정 신뢰 저하와 원도심 쇠퇴, 청년 인구 이탈, 교통 인프라 비효율 등 지역사회에 부정적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전역 일원의 도시재생과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 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지역 주민들은 또다시 사업이 좌초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인천시가 명확한 추진 의지와 구체적 실행 계획을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작전·효성동은 임야와 농지가 많은 전형적인 베드타운인데, 재개발도 일부만 진행돼 주차난과 교통 혼잡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최근 공영주차장 신설 등 노력이 있었으나, 주차 면적 감축에 비해서 여전히 절대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발맞춰 핵심 교육정책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충남교육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정책 대응단’을 발족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단은 새 정부의 교육정책과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충남교육의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시 대응 체제로 운영되며, 지난 16일 첫 회의 갖고,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현장 중심성을 높이기 위해 논의했다. 교육정책 대응단은 김일수 부교육감을 단장, 김희홍 기획국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도교육청 각 부서의 수석 팀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정부 정책 동향과 언론, 교육 전문 매체 분석 △내부 전략 수립과 구성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대외 협력체계 강화와 정책 수요 예측을 통한 사전 대응 △정책 변화에 따른 충남 맞춤형 정책 수립과 실행 방안 마련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과 환류 시스템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교육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새 정부의 교육철학과 정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17일, 현재 공사 중인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교량의 정식 명칭을 ‘청라대교’로 제정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서구의회의 이번 명칭 제안은 단순한 지명 선정이 아닌 지역의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를 반영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제3연륙교는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중요한 기반 시설로, 인천 서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의회는 이처럼 중요한 교량의 명칭이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5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서구 구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천169명의 주민 중 93%가 ‘청라대교’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해당 명칭을 지지하는 이유로 제1연륙교인 ‘영종대교’와의 혼동 방지, 지자체 간 형평성 확보, 청라 주민의 건설비 부담 등을 들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여한 서구의원들은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교량 건설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