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기장군은 올해 창단한 기장군민축구단이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 대표팀으로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기장군민축구단은 상위 리그 소속인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을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올해 전국체전 본선 출전을 확정 지었다. 이날 경기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은 전력 면에서 열세인 상황이었지만 강력한 압박과 조직적인 수비를 앞세워 팽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후반 교체 투입된 박세웅 선수가 경기 종료 직전 연이어 두 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기장군민축구단이 창단 첫해 ‘전국체전 부산 대표팀 선발’이라는 역사를 세운 것으로, 축구단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구단주인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승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이 만든 결과이다”라며, “기장군민축구단이 부산 대표로 선발된 만큼, 전국체전에서도 기장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7일부터
(시사미래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전략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국제 스포츠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자치도는 29일 전북도청에서 ‘전주 올림픽 유치 국제 스포츠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국내외 스포츠 분야 교수, 연구원, 현장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전북연구원 정은천 연구위원이 전주 올림픽 유치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하며 시작됐다. 이어 자문위원들은 세계 스포츠계의 주요 흐름과 유치 과정에서의 기회 요인을 공유하고, 전주의 문화적·경제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유치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국제스포츠계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유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전주가 가진 지역 자산을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도 다양하게 제시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자문단과 격월 정기회의와 서면 자문을 병행하며 올림픽 유치 전략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향후 자문 내용은 국제스포츠 포럼 추진 전략, 경쟁 도시의 동향 및 대응, 국제회의 및 대회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및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서 창단, 운영 부문 모두 선정돼 충남체육 진흥의 발판을 더욱 튼튼히 다지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충청남도체육회는 스쿼시팀 창단 부문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총 2억 5500만 원(1차년도 85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해당 예산은 선수 고용, 훈련, 장비 구입, 대회 출전 등 팀 운영의 전반적인 기반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운영 지원 공모 부문에서는 도청과 아산시청, 서산시청, 홍성군청, 충남체육회 등 총 5개 단체 18개 팀이 선정돼 총 6억 77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지원으로 각 단체는 기존 직장운동경기부의 안정적 운영과 훈련 환경 개선을 추진해 지역 체육의 지속적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우수 체육인 일자리 창출 △지역 체육의 균형 발전 △훈련 및 대회 출전 여건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창단 부문은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통해, 운영 부문은 지자체 예비 검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가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 야구’를 대전에 유치하며 ‘야구특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시는 29일 시청에서 콘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시원(대표 장시원), 스포츠 ESG기업 ㈜국대(회장 김원석)와 함께 불꽃야구 유치 및 전용구장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리모델링 공백기 중인 한밭야구장의 대관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스튜디오시원은 방송 콘텐츠 제작과 대전시 홍보를 병행한다. 또한 ㈜국대는 불꽃야구 관련 현장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한밭야구장은 스튜디오시원의 인기 리얼 야구 예능 불꽃야구의 전용구장으로 활용된다.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이 전국 고교·대학·독립야구 강팀과 맞붙는 콘셉트로, 김성근 감독과 이대호, 니퍼트 등으로 구성된 ‘불꽃파이터즈’가 매주 월요일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스튜디오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되며, 첫 회는 지난 5월 5일 방송됐다. 시는 이번 협약이 올해 초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으로 유휴화된 한밭야구장의 효율적 활용은 물론, 인기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축구 종목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우승 상장과 메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영기 여주FC 단장, 심봉섭 감독과 관광체육과장 등이 참석하여 우승의 기쁨을 다시 한 번 만끽했다. 여주시는 여주FC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하여 출전한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남자 일반부(2부) 결승전 상대인 양평군(양평FC)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대회 역사상 최초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전반전은 양 팀의 치열한 접전 끝에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전에 들어서 굳게 닫혀 있던 양평의 골문을 이승민(8/FW) 선수가 열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은 여주시가 16강 군포시(3대0), 8강 연천군(승부차기 7대6), 4강 양주시(5대1) 양평군(1대0)을 차례로 꺾으며 전승으로 거둔 값진 성과다. 특히, 8강 연천군과의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고, 4강 양주시와의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부상자가 발생하고 교체 선수가 부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29일 김진형 재단법인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초대 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김진형 초대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김진형 단장은 2020년 대전하나시티즌과 2021년 안산그리너스FC 단장, 부천FC 단장 등을 역임하며 구단의 재정 안정화, 선수단 운영 시스템 개편,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둔 구단 운영 전문가다. 김 단장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20년간 근무하며 축적한 전문성과 다수의 구단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신생 구단인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상일 시장은 “여러 프로축구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김진형 단장은 용인의 신생 프로축구단을 잘 이끌 노하우와 전략적 감각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추천 위원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안다”며 “김진형 단장이 전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시민프로축구단을 성공적으로 창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형 단장은 “용인특례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구단,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1등인 구단으로 만들기 위
(시사미래신문) 장흥군은 오는 5월 31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전라남도피구연맹회장배 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 지역 초, 중, 고등학교의 피구 동호회와 학급에서 선발된 총 27개 팀, 4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전라남도피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피구 종목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팀을 대표하여 명예를 걸고 경쟁에 나서며, 피구의 기술과 전략을 한층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내 스포츠 열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고고미술사학과와 오는 30일 오후 3시 경주 쪽샘유적 발굴조사 현장에서 공동 발굴조사의 성과와 출토 유물을 공개한다. 두 기관은 지난 2020년 경주 구황동 지석묘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 신라 왕족과 귀족의 무덤군인 경주 쪽샘지구 유적에서 매년 공동으로 발굴조사를 해오고 있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가 조사를 위한 기술·행정·예산을 지원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의 고고미술사학 전공 학생들이 실습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공동 발굴에서는 신라 돌방무덤(K91호 무덤)과 덧널무덤(J230호 무덤)을 조사했으며, 신라 지배 계층의 다양한 무덤 축조 방식과 장례 모습을 밝힐 수 있는 자료를 확인했다. 이번 조사에 포함된 돌방무덤(K91호 무덤)은 쪽샘지구의 1,300여 기 무덤 중 최초로 확인된 형식으로,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3차례(1차: 무덤방(玄室), 2차: 널길(羨道·墓道)과 봉토(封土), 3차: 시신받침(屍床))에 걸쳐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깬돌을 사용하여 네 벽을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위치한 '세종 한솔동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 '세종 한솔동 고분군'은 2007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과정에서 백제시대 주거지와 다수의 옛 무덤 등이 발굴되어, 2014년에 역사공원으로 조성된 후 2022년에 시 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되던 유적이다. 백제의 웅진 천도(475년) 전후에 축조된 48기의 옛 무덤 중 굴식돌방무덤 7기와 돌덧널무덤 7기가 현재 정비되어 있다. 그중 특히 2호분으로 불리는 무덤의 경우, 동 시대의 다른 굴식 돌방무덤에 비해 그 규모가 크고, 묘도 출입석이 놓인 길고 경사진 통로가 있으며, 통로와 무덤방이 모두 지하에 만들어져 있는 등 기존의 굴식돌방무덤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특징들이 확인된다. 인근 나성동 도시유적 및 토성과 더불어, 거대하고 정교한 고분의 존재를 통해 이 지역을 거점으로 한 지방 세력이 존재했음을 추정 할 수 있어, 세종특별자치시의 역사적인 배경과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유산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유산위
(시사미래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안군 격포항 일대에서 ‘제10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는 전북을 대표하는 글로벌 해양스포츠 행사로,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대만, 태국, 필리핀 등 13개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서해를 무대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인쇼어(INSHORE)’ 코스와 ‘오프쇼어(OFFSHORE)’ 코스로 나뉘어, 격포항을 출발해 위도 및 고군산군도 인근을 일주하는 스릴 넘치는 요트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관람객들은 격포항 남측 방파제 관람석과 함께 관람정에 승선해 바다 위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전북자치도는 참가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해양경찰,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구조장비 비치, 구명조끼 착용, 구조정 해상 배치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병행한다. 또한 사진촬영 이벤트,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해양문
(시사미래신문)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경북 상주시 상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5월 19일 ~ 5월 27일)에서 남자일반부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5월 19일부터 5월 27일까지 경북 상주시에서 개최된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종합 1위(강명진), 2인조전 3위(최정우, 류제호)와 5인조전 2위(강명진, 오병준, 최정우, 석진환, 류제호, 박경록) 등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남자일반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27일 펼쳐진 남자 5인조전 준결승에서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경기도 광주시청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팀워크와 집중력이 빛난 경기였다. 초반 프레임부터 스트라이크와 스페어를 연이어 기록하며 상대를 압도하며 완벽한 경기를 이어갔다. 결승전 상대는 실업 무대의 강호 울산 울주군청팀이었다. 초반에는 팽팽한 흐름 속에서 경기가 전개됐지만, 승부의 균형은 단 하나의 오픈 프레임에서 무너졌다. 4프레임, 결정적 순간에 투구가 거터에 빠지며 오픈 프레임이 됐고, 이 상황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정상급 펜싱 선수들이 익산에서 태극마크를 향한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익산시는 오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익산시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5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펜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사브르와 에페, 플뢰레 등 펜싱 전 종목의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중요한 자리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임원 등 1,500여 명이 참가해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종목별 일정은 △5월 30~31일 남·녀 사브르 △6월 1~2일 남·녀 에페 △6월 4~5일 남·녀 플뢰레 순으로 치러진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6월 3일은 경기가 중단된다.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도 이번 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남자 에페에는 권영준과 정병찬, 양윤진, 김종준, 김찬우 선수가, 여자 사브르에는 최신희와 조예원, 최수빈, 최지영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선보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들을 익산에서 미리 볼 수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아쉽게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28일 수요일 19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R 홈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김천상무는 후반 추가시간 극장 동점골을 넣었지만, VAR 끝 골 취소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박승욱, 김강산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와 서민우,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모재현이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유강현과 이동경이 호흡을 맞추었다. 김천상무는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기획 홈경기 이벤트와 플레이어 에스코트, 단체관람, 박대원과 모재현의 통산 출전 기념식 등 풍부한 이벤트로 경기를 시작했다. 선수들도 초반부터 빠른 몸놀림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달구었다. 포문은 서울이 열었다. 전반 10분부터 연속으로 세 차례 슈팅을 때렸지만, 김동헌이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김동헌의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전반 26분, 골대 구석으로 향하는 서울의 날카로운 슈팅을 슈퍼세이브로 차단했다. 김천상무도 반
(시사미래신문) 남해군은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종목인 럭비 및 펜싱대회를 관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했던 럭비와 펜싱이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인 최정예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과 뜨거운 응원 열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럭비 종목은 11개 팀,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5일간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특히 결승전에서는 전반 12:0으로 대전팀에 뒤쳐졌던 서울팀이 후반 14:12로 역전하며 감동적인 명승부를 펼쳐보임으로써 관중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펜싱 종목은 남자·여자 15세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구성되어, 총 55개 팀 74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서울과 경기 대표팀이 강세를 보이며 약진한 가운데, 다양한 시도 대표팀이 순위권에 들어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다. 두 종목 모두 경기 중 큰 부상 없이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쳤으며, 기상도 양호하여 경기가 차질 없이 진행됐다. 전년도인 제105회 전국체전 대회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별다른 시행착오 없이 대회가 진행됐고, 펜싱 및 럭비 종목의 양 체전 개최는 남해군 체육계의 다채로운 종목 대
(시사미래신문) 남해군 학생 선수들이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 등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유도, 펜싱, 사격, 복싱, 육상, 축구 등 다양한 종목에 남해군 선수들이 출전하했다. 경상남도를 대표하여 전국 무대에서 활약하며 지역 스포츠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율희 학생(남해중 3)은 복싱 스몰급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3위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한 결과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다. 박성재 학생(남해중, 2학년)은 라이트미들급에서 8강까지 진출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강민서 학생(남해여중 3)은 -70kg급 유도 종목에서 3위를 기록, 동메달을 차지하며 남해 유도의 위상을 드높였다. 윤은솔(남해여중 2, -52kg), 장가연(남해여중 3, -47kg)학생이 투혼을 발휘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최지호 학생(꽃내중 3)은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18.31m의 기록으로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가 빅데이터 분석과 체계적인 자료 검토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징수 전략으로 올해 체납정리 목표액 441억 원 중 61.2%인 270억 원을 정리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억 원 증가한 수치다. 최근 3년간 징수액도 2022년 280억 원, 2023년 281억 원, 2024년 298억 원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자동차세 징수액도 2022년 99억 원(징수율 57.4%)에서 2024년 100억 원(징수율 63.2%)로 지속 증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지난해에는 경기도 이월체납액 상위 10개 시·군 가운데 징수율 1위를 달성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악의적인 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 조치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금 관리로 재정 누수를 막고, 그 혜택이 시민과 도시에 온전히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회수가능성 5단계 분석… 전국 최초 지방재정시스템 활용 체납 징수 시는 올해부터 지방세정을 총괄하는 차세대시스템의 빅데이터 분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진행하는 2025년 하반기 생활문화교육 ‘목생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목감생활 챌린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친 일상에서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나만의 캐릭터로 이모티콘 굿즈 만들기 ▲마음을 빚는 시간 등 성인 정규 프로그램 등 4개 과정과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함께 만드는 샴푸바·솝클레이 등 어린이 일일프로그램 4개 과정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세대와 계층 구분 없이 생활문화를 배우고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흥행 중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K-컬처 콘텐츠를 활용한 ▲매듭팔찌 ▲작호도(까치와 호랑이)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여러 세대가 함께 생활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방문 및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목감아트하우스27 또는 시흥문화예술 소통누리망(블로그ㆍ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5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ㆍ북부권’을 마치고, 오는 8월 28일부터 ‘남부권 기초과정’을 개설한다. ‘2025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정비사업의 발전과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남부권 기초과정은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시흥창업센터(정왕동 1800-3)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총 5회 수업 중 3회 이상 출석한 참가자에게는 센터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아카데미 내용은 ▲도시 및 주택정비사업 제도 이해 ▲변호사가 알려주는 재개발 재건축 용어사전 ▲주택건설제도 변화와 해설 ▲재건축 우리집 가격은 어떻게 매겨질까? ▲과거로부터 재밌게 배우는 이슈!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이뤄진다. 참여 대상은 재개발ㆍ재건축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과 생활권자이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무료로 제공되며, 강의 신청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향후 개설될 심화과정은 이번 기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고혈압ㆍ당뇨병 등 심뇌혈관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ㆍ연계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국가건강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추진 내용으로는 20세~64세의 의료수급권자를 위한 일반건강검진과 66세 이상의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사업으로 구분된다. 일반건강검진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를 기본으로 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조기정신증검사(20~34세 대상ㆍ2년 주기), C형간염 검사(56세), 골다공증 검사(54ㆍ60ㆍ66세 여성)가 추가됐다.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은 총 6개 항목으로 진찰ㆍ상담, 골밀도검사, 인지기능검사, 생활습관평가, 정신건강검사, 노인신체기능검사가 제공된다. 국가건강검진은 전국 지정 검진 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시는 의료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검진 후 결과지를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건강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해당 기간 내에 병의원에서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후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9월 21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참가팀을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성남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되며, 드론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소년들에게 4차산업 혁신 기술과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5세 이하 유소년으로, 한 팀은 5명에서 10명으로 구성해야 하며 반드시 성인 인솔자나 지도교사가 동반해야 한다. 접수는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 운영에 필요한 모든 장비(드론볼, 조종기, 배터리 등)는 시에서 무료로 지원하며, 필요시 사전 교육도 제공한다. 참가팀은 팀 구분이 가능한 자유복 또는 단체복, 모자, 조끼 등을 준비하면 된다. 경기 규정은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의 Class20(유소년) 기준을 적용하며, 대한드론축구협회연맹(KDSA) 공인 심판이 배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