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은 지난 10월 2일, 추석 연휴를 맞아 경로식당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 135명에게 명절 대체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연휴 기간 경로식당 미운영으로 인한 결식 예방과 함께, 어르신들이 외로움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복지관이 준비한 대체식은 소고기 장조림, 돼지갈비찜, 소고기무국, 유과 등 전통 명절음식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영양 균형과 명절 분위기를 모두 고려했다. 또한 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포장 및 전달에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조한석 관장은 “추석 연휴 동안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께서 대체식을 통해 결식을 예방하고,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체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음식을 챙겨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무료급식 대상자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88가구에도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KB국민은행
(시사미래신문)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은 지난 10월 1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650여 명을 초청해 ‘어르신 만수무강하세요!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요·장구·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점심 식사로는 장어덮밥과 고구마맛탕 등 정성껏 준비된 음식이 제공되어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약과와 즉석 유산슬누룽지탕 등 기념품이 함께 제공되어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후원과 봉사 참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누리식품은 약과를, 무지개연합의원(오산)은 즉석 유산슬누룽지탕을 후원했으며, 한마음봉사단은 문화공연 재능기부를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운암예술단과 고인돌봉사단이 식사 봉사에 참여하여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께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장은 “노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초평동통장협의회(회장 최상규)는 10월 2일, 물향기문화체육센터 뒤편 공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지역은 택지개발지구 공사현장 인근으로, 평소 생활쓰레기와 건설 폐자재 등의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취약지역이다. 이에 초평동 통장협의회는 무단투기 근절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생활폐기물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쓰레기 취약지구 구석구석을 정비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최상규 초평동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무단투기 근절과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생활 속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남촌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재식)는 지난 10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대호천 산책로와 주변 녹지, 하천변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에 힘썼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산책과 여가를 즐기는 하천변 구간을 집중 정비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최재식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이 기분 좋게 명절을 맞이하고, 대호천 일대가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쉼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환경을 위해 수고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더 밝고 살기 좋은 남촌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찬웅)는 지난 10월 2일, 제주세호해장국 화성정남점(대표 이은정)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도가니탕 100개(12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홀로 보내거나 어려운 형편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은정 대표는 “남촌동에 끼니조차 거르며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나눔의 마음을 실천해 주신 이은정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도가니탕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후원품을 취약계층 10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 복지체계 구축을 통해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소영)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0월 1일, 관내 취약계층 24가구에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 저소득 가정, 복지사각지대 이웃 등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선물세트에는 햄, 식용유 등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이 고루 담겨 있어, 이웃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원2동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명절이 되면 이웃 간의 정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이번 작은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한 한가위의 기쁨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 누구도 외롭지 않게,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대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명절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 후원처의 협력을 통해 ▲반찬 배달 ▲생신상 차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0월 1일, 더샵오산엘리포레 아파트를 오산시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28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르면, 공동주택 거주 세대의 절반 이상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동이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동의의 진위 여부를 확인한 뒤 시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 지정으로 오산시 내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총 28곳으로 늘어났으며,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오산시는 올해 들어 6번째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정하며 금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 중이며,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건강한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만큼,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금연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어 시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민선 8기 도시경관 분야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동주택(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두며, 오산대역꿈에그린아파트·오산대역엘크루아파트·운암1단지아파트에서 잇따라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8일과 29일, 그리고 10월 1일까지 사흘간 열린 점등식은 각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주회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전도현·송진영 시의원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및 입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야간경관조명 설치 지원사업은 오산시의 도시 미관과 주거환경의 품격 향상을 위해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권재 시장의 대표적인 도시경관 개선 정책이다. 시는 2024년 현재 총 9개 단지에서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17개 단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아파트 야간경관조명은 단순히 미관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밤을 밝히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 중인 오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제579돌 한글날과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원년을 기념해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다채롭게 참여하는 우리말 겨루기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먼저, 오는 11일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는 ‘2025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본선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고, 외국인들에게 그간 한국어 학습의 성과를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9~11일 사흘간 열리는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해 이번 대회를 외국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열리는 본선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선정된 네팔, 몽고,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이란,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태국,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케냐 등 11개국의 14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본선 대회에서는 역할극 등 다양한 형식의 말하기를 통해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어와 한국 문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수상자는 세종시장상 1팀, 세종시의회 의장상 2팀, 세종시교육감상 2팀, 세종시문화관광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중앙공원에서 드론과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세종과학집현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가 주최하고 (재)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2025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과학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종드론 과학과 함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전국 드론레이싱대회 ▲드론 체험 ▲과학기술체험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전국 드론레이싱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손꼽히는 선수들이 참가해 그간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최첨단 드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상시 운영되는 체험존에서는 팝드론과 드론인형뽑기, 인공지능(AI) 코딩교실, 로봇축구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윤정 미래산업과장은 “드론 산업은 미래 과학기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드론 산업과 과학기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세종 뿌리깊은가게’는 세종시의 역사와 매력이 담긴 곳이다.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켜온 음식점, 상점, 그리고 장인의 솜씨가 빛나는 작은 공방들이 그 대상이다. 매년 엄선된 가게가 이 타이틀을 얻는다. 선정 과정에서는 가게의 역사와 고유한 가치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선정된 가게들은 다양한 혜택을 받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세종의 골목 구석구석에 숨어있던 보석 같은 가게들 중 세종의 맛을 담은 세종 뿌리깊은가게를 소개한다. ◆ 45년간 조치원 전통 치킨 파닭의 명맥을 이어온 ‘신흥파닭’ 1978년 조치원 신흥리에서 창업했다. 이곳은 염지 하지않은 생닭을 활용해 육질이 부드럽고 치킨 위에 생파를 올리는 이 지역의 전통적인 조리법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2015년에는 상호명을 기존 신흥닭집에서 신흥파닭으로 변경하고 사업장을 신축·이전했다. 방문 고객이 홀이 없어 파닭을 길거리나 차 안에서 먹는 것을 보고 신축·이전하며 고객들이 편안하게 파닭을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한 홀을 마련했다. 조리 공간은 도로 쪽으로 개방해 조리 모습을 고객들이 지켜볼 수 있게 했다. 이는 맛은 물론 청
(시사미래신문)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0월 4일, 수도권 패트리어트 포대를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외파병부대 장병들과 화상 통화를 통해 국위선양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규백 장관은 패트리어트 포대를 방문하여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장병 복무여건 개선을 통해 군 복무가 자랑스럽고 사기충만한 군대를 만들 것”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석 연휴에도 임무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후, 안규백 장관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 받고 임무수행 현장을 점검하면서,“패트리어트 포대는 한국형 3축체계 수행의 주요 전력으로서, 어떠한 상황에도 24시간 미사일방어태세를 철통같이 유지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안규백 장관은 합참 전투통제실에서 해외파병부대 장병들과 화상 통화를 실시했다. 안규백 장관은 “해외파병 장병 한 명 한 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라며, “추석 연휴에도 가족과 떨어진 이역만리 타지에서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이 자랑스럽다”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창
(시사미래신문)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4일, 추석 연휴를 맞아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입원환자들을 위문하고, 추석 연휴기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김총리는 지난 9월 10일 경기 파주시 소재 육군 포병부대에서 훈련 중 모의탄 폭발사고로 부상을 당해 입원 치료 중인 장병들을 직접 찾아 부상 상태와 치료 경과를 살펴보았다. 김총리는 이 자리에서 “훈련 중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한 여러분의 아프고 힘든 마음을 헤아리기 어렵다” 면서, “지금은 오로지 치료에만 전념하여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길 바란다”고 부상 장병들을 위로했다. 또한, 폭발사고에 충격을 받고, 자식과 남편의 치료과정을 안타깝게 지켜보셨을 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정부는 부상 장병들이 최상의 치료를 받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총리는 국군수도병원은 군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평시에는 전군에서 발생하는 군인 환자와 민간인 외상환자를 진료하고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는 국가 보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는 10월 5일 11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현장상황실 점검회의를 열어 전산실 분진 제거 등 복구 현황을 살피고, 대구센터로의 원활한 시스템 이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현장상황실장(실장 김민재 차관)은 먼저 5층 전산실을 방문하여 현재 진행 중인 분진 제거 상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연휴 중에도 현장에서 복구에 매진 중인 작업 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점검회의에서는 현재 대전센터의 분진 제거 및 설비공사 작업 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구센터로 이전‧복구 예정인 시스템에 필요한 장비 등 이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사미래신문) 공정거래위원회는 18개 주요 온라인쇼핑몰 사업자 등에 대하여 연륙도서 추가배송비 부과 실태를 점검(’25.1.~6.)하여, 이 중 일부 연륙도서 소비자에게 추가배송비(‘도서산간 추가배송비’)를 부과하고 있던 13개 온라인쇼핑몰 사업자에 대해 추가배송비를 부과하지 않도록 시정하게 했고, 이에 당해 사업자들은 시정을 완료(12개 사업자)했거나 시정진행 중(1개 사업자)이다. 전자상거래를 하는 사업자 또는 통신판매업자가 “연륙교 개통 등으로 배송사업자(택배사)가 배송비에서 도선료 등 추가비용을 제외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는 그 추가비용이 배송비에 포함된 것처럼 계속 표시 또는 고지”하는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제21조 제1항 제1호에서 금지하는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 방법을 사용하여 소비자를 유인 또는 소비자와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주요 6개 택배사 및 18개 온라인쇼핑몰에 대한 추가배송비 부과 실태 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13개 온라인쇼핑몰 사업자가 ‘도서’와 우편번호가 동일한 일부 ‘연륙도서’로 상품을 주문하는 소비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양평군 단월면장의 사망과 관련해 특검 수사를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을 죽음으로 내몬 ‘조작 수사’, ‘살인 특검’을 즉각 중단하고 해체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10월 14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특검 강압수사 제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제보센터를 알리기 위해 준비한 피켓을 들고 나왔다. 이어 성명서 발표를 통해 “국가 권력이 ‘특별검사’라는 이름으로 한 개인의 삶을 철저히 짓밟는 극악무도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특검은 폭주를 멈추고 진상조사에 협조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특검 수사를 받던 양평군 공무원이 남긴 자필 메모에는 ‘모른다고, 기억 안 난다고 해도 계속 다그친다’, ‘이 세상을 등지고 싶다’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며 “이는 강압 수사가 있었음을 명백히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성명서에는 “‘강압, 무시, 멸시, 강요’ 등 폭력적인 단어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메모가 발견됐음에도 특검은 ‘강압적 분위기가 아니었다’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는 애도를 넘어선 2차 가해이자 파렴치한 셀프 면죄부”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건을 “수사가 아닌 폭력”이라고 규정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여·야·정 협치를 스스로 파괴하고 의회에 선전포고를 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10월 14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2년 만에 어렵게 재개된 경기도 여·야·정 협치위원회가 김동연 지사로 인해 중단 위기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이번 사태는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전부개정조례’와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의결됐음에도, 경기도가 이를 재의요구하고 대법원에 제소한 데서 비롯됐다. 국민의힘은 “민선 8기 내내 김 지사가 ‘마이웨이’ 행보를 이어가며 의회를 무시하더니, 이제는 노골적으로 맞붙겠다는 선전포고를 한 셈”이라며 “이러한 재의요구가 벌써 다섯 번째에 달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도의회가 조례안을 통해 집행부의 불투명한 교부금 집행을 제도적으로 개선하려 한 것은 도민의 뜻이었다”며 “이에 대한 대법원 제소는 의회 민주주의 절차를 정면으로 부정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가 11월 정례회 전까지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도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지난 14일, 강압적인 특검 수사 중에 희생된 故 정희철 양평군 단월면장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최근 특검 수사 과정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에 대해 양평군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깊은 책임감과 슬픔을 표하며, 진실 규명과 재발 방지를 강력히 요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정의롭고 성실했던 공직자가 강압적이고 폭압적인 수사에 의해 스스로 생을 마감하게 된 것은 국가 권력의 무게가 한 개인에게 가한 비극”이라며, “특검팀의 강압 수사와 회유, 협박 의혹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책임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은 윤순옥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황선호 의장, 오혜자 부의장, 송진욱, 지민희 의원 등 총 5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슬픔에 잠겨있는 1,800여 양평군 공직자 여러분! 우선, 故 정희철 양평군 단월면장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양평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특검의 강압을 넘어선 폭압 수사로 인해 희생양으로 힘없이 스러져가신 故 정희철 단월
(시사미래신문) 전진선 양평군수가 10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사망한 故 정희철 단월면장을 추모하며, “한 공무원이 감내하기 어려운 극심한 고통 끝에 떠나셨다”며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과 함께 “더 이상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늘 온화하고 따뜻한 미소로 군민을 대하던 고인이 특검 수사 과정에서 억압과 멸시, 회유에 시달리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지켜드리지 못했다”며 “양평군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고인이 조사를 받았던 공흥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이미 과거에 수사와 조사가 이뤄졌고 무혐의 불송치 결정이 내려진 사건이었다”며, 이번 사건의 재조사가 고인에게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했음을 암시했다. 또한 “고인 외에도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공직자들이 있다”며 “그들의 인권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군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양평군은 이를 위해 ▲고문변호사 지원 확대 ▲조사 대상 공직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정당한 행정행위로 인한 수사 시 공직자 보호 방안 마련 등 행정적 지원체계를 즉각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양평군은 오랜 세월 국가정책으로 인한 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국내 최고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기관 쇄신에 나섰다. 경상원은 14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영혁신 TF’ 발족식을 열고 조직혁신, 투명경영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간 경상원은 불안정한 경제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경기도 소상공인을 뒷받침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사업을 실행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변화하는 도정 가치와 정책을 반영하고 기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 하에 최근 내부 임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경영혁신 TF’를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경영혁신 TF’ 목표, 운영 방향 등을 공유했다. TF는 연내 목표는 물론, 매주 새로운 경영 과제를 제시해 개선 현황, 성과 등을 논의하며 이를 경영평가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경영혁신 TF 활동을 통해 경영 전반에 업무 관행 개선,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 등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해 기관 안팎으로 긍정적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