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2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청사에서 영상교육과 실전 대피훈련을 병행한 ‘2025년 공공기관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을 예방하는 한편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실전 대피훈련은 △화재 상황 전파 △신속한 대피 △대피 이후 조치 순으로 이뤄졌으며, 영상 교육은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소화기 종류 및 사용법 △옥내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요령 등 알아두면 긴급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청사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2일, 관내 위기가구를 돕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 회의에는 율천동 건강복지팀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장안구보건소 지역보건팀 및 연무사회복지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대상자는 불편한 몸으로 고시원에 홀로 거주하는 지체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와 신장 기능 장애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가구였으며, 율천동 건강복지팀은 민·관 협력을 통해 두 가구가 겪고 있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민·관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가구에 보다 나은 삶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감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장안구청 사거리와 대형마트 인근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2025년 상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도 활동을 개시한 장안구 주부모니터링단과 구 환경위생과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음식물 쓰레기 배출 규정’을 홍보하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 방법’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 방법으로는 △장보기 전 구매 목록 작성하기 △음식은 적정량 조리해 남기지 않기 △물기 제거 후 음식물 쓰레기 전용봉투에 버리기 등이 강조됐다. 김수정 환경위생과장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는 환경보호는 물론, 가정 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실천 활동”이라며,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주부모니터링단 등과 협력해 음식물 쓰레기 감축을 위한 정책들을 꾸준히 홍보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조원동 일대에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선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는 한편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자 민·관·경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청소년 지도위원,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위원, 수원중부경찰서와 장안문지구대 및 구·동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전자담배 판매점 및 청소년 출입이 잦은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 폭력 예방 관련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피켓 홍보활동도 펼치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지키기 위한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유순근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지난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과 적극행정의 공직자 충무공'을 주제로 한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충무공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투명성, 효율성, 책임성 중심의 업무혁신 행정마인드 함양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역량강화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공직자 충무공 - 이순신의 삶으로부터 배우는 공무원의 길”의 저자이기도 한 김오수 前 검찰총장이 강사를 맡아 약 2시간 동안 열띤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단순 이론 중심이 아닌 혁신과 적극행정 등의 공직가치를 충무공 이순신의 역사와 그의 활약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교육을 구성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정착되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연천군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