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민방위교육장에서 '2023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승강기 사고 및 고장 발생시 신속한 이용객 안전구조 등 초기 대응등력 제고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승강기 갇힘사고시 승객 구조훈련을 실시하기 위해서다.
관내 승강기 관리주체, 승강기 안전관리자, 화성시민이 참여대상인 이번 합동훈련에는 화성도시공사(관리주체), 유지관리업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화성소방서가 기관으로 참여하였다.
훈련 내용에는 ▲승강기 안전관리 교육(승강기 구조 원리 및 사고사례) ▲승강기 갇힘사고 긴급구조 훈련(실제 승강기에서 갇힘사고 상황을 연출하여 이용객 구조 및 구조자 이송 훈련)이 실시되었고 지정규 한국승강기 안전공단 화성오산지사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번 훈련의 기대효과로는 승강기 안전 교육을 통해 승강기 사고 사례와 대처 요령 및 승강기이용 준수사항 숙지와 승강기에 갇혔을 때 구조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훈련을 통하여 실제 사고 및 고장 상황에 초기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