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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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론 안돼... 아산시 변화 만들어낼 것, 아산시민들과 늘 동행하겠다" (sisamirae.com)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11월 13일 14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의정 현안브리핑을 실시하여 제354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룰 주요현안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제354회 제2차 정례회 개요, 본회의에 상정할 의원발의 조례안 ▲제353회 임시회에서 채택한‘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행정사무조사위원회 결과보고서 건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안) 등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제354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집행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주요시설 현장확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의원발의 안건 및 집행기관 주요 안건 처리, 시정질문 및 답변 등 구리시의 주요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질 계획이라 밝혔다. 제35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상정할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은철 의원 대표발의, 신동화 의장, 권봉수 의원) ○ 구리시 신생아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경희 의원) ○ 구리시 학교 밖 청소
(시사미래신문) 광복회 경기도지부는 11월 11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과 함께 ‘최태성의 역사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안중근 의사의 삶과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유묵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민 1천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큰★별쌤’으로 알려진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이 강연자로 나서 안중근 의사의 생애와 유묵에 담긴 철학, 시대정신을 쉽고 생생하게 전달했다. 최태성 강사는 안중근 의사의 뜻이 담긴 ‘독립(獨立)’과 ‘장탄일성 선조일본(長嘆一聲 先弔日本)’ 두 점의 유묵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유묵의 의미를 설명하며 “안중근 의사의 유묵 중 그의 깊은 뜻이 담긴 유일한 작품”이라 밝히고, 참석자들에게 유묵이 귀환되는 것에 대한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으로 향한 이유와 오늘날 우리가 독립정신을 어떻게 계승해야 하는지를 함께 나눴다. 이번 수원 강연을 시작으로 12월 3일 파주, 12월 30일 고양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파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13일 포천시 일동원 기산리 일원에서 포천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산불진화통합훈련을 실시했다. 도는 건조주의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된 포천시에 쓰레기소각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100ha(1㎢) 이상 대형산불로 확대된 구체적인 상황을 가정했다. 지상에서는 산불진화차를 배치해 산불 초기대응과 대형산불 차단을 위한 방어선 구축 등에 집중했다. 공중에서는 산불임차 헬기 1대와 드론을 활용한 소화탄을 시연해 산불 현장의 공중지원 능력을 높이는 훈련으로 이뤄졌다. 특히 봄철 훈련과는 달리 주민대피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봄철 영남권의 초고속, 초대형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초고속‧대형 산불로부터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 대피와 산불 초동진화 등 실전 같은 대응 훈련을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가을철 도내 산불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지난달 20일부터 약 10일 앞당겨 운영
(시사미래신문)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일행이 올 초 미국 출장 과정에서 보고한 출장비와 실제 결제금액이 500만 원 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문세종 의원(민·계양구4)은 13일 열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제청에서 올 초 1월 4일부터 12일까지 CES 출장(인천→라스베이거스→LA→인천)을 다녀온 뒤 제출한 자료와 실지급 내역을 대조한 결과, 전 구간에서 총 약 522만5,068원 이상의 차액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먼저 인천→라스베이거스(출국) 구간에서 경제청 자료는 윤원석 청장 1,206만5,600원, 서비스산업유치과장 395만5,600원, 같은 과 공무원 395만5,600원으로 기재됐다. 그러나 실제 결제는 현금으로 윤 청장 1,153만2,600원, 과장 335만5,600원, 공무원 335만5,600원. 53만3,000원·60만원·60만원씩 차액이 발생했다. 라스베이거스→LA 구간은 등급·금액 모두 어긋났다. 경제청은 윤 청장의 ‘비즈니스석’ 이용을 보고했지만 실제는 ‘일등석’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액도 제출자료는 카드 결제 기준 윤
(시사미래신문) 충북 진천군은 13일 백곡면 양백리 일원에서 ‘양백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당 사업은 해마다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백곡면 양백리 일대에 저수지를 신설해 농업용수 원활히 공급하고 산불 화재 용수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극한 호우로부터 하천 범람 예방 등 자연재해 예방도 기대된다. 군은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 올해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설치된 저수지 관개면적은 14.7ha로 총저수량 7만t 정도이며 군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39개소 중 가장 큰 저수량을 자랑한다. 은민호 군 건설하천과장은 “이번 양백저수지 준공은 하나의 시설 완공을 넘어, 지역의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뭄·호우 등 자연재해 예방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