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7월 16일 수원시 영통구 효동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효동초 청개구리 연못(Pond) 학부모 지원단이 개관에 앞서 사전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반기 개관 예정인 효동초등학교 청개구리 연못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개관 이후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추진 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나만의 청개구리 텀블러 만들기 체험 △청개구리 연못 프로그램 수요조사 △수원시 청개구리 연못 리플렛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효원초 청개구리 연못 학부모지원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도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알리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먼저 운영 중인 다른 청개구리 연못과 같이 청소년 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소년자치위원회와 학부모지원단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기획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효동초등학교, 효원초등학교와 ‘청개구리 연못 조성 및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2개교 모두 하반기 10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에서 운영 중인 청개구리 연못은 서둔동 서호청개구리마을, 세류중학교, 파장동, 수원제일중, 고색중학교, 송원중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