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우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4일 우정청소년문화의집 3층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용공간에서 안전교육 및 소방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은 한용호(前 소방공무원, 재난안전·응급처치 강사)씨가 맡아주셨으며 약 40분간의 이론교육과 40분의 실전 체험을 통해 현실적인 안전관리 대책과 비상시 대피 방법을 자세히 익힐 수 있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안전·소방 교육은 2024년 상반기 화재 및 인명피해 자료를 살펴보며 건물 높이에 따른 대피 방법, 다양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대응 방법, 대피 시 우선순위, 화재 시 최초 발견자의 행동 요령 등의 이론을 먼저 익힌 후 방독면 착용, 소화기와 구조대 사용, 비상 대피로 그려보고 직접 대피해보기 등의 실전 체험을 진행하였다.
우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부반장 김나라(중1) 청소년은 “위험한 경우에는 신고하고 대피하면 되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침착하게 할 일이 많다고 느껴졌고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 두어야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안전·소방 교육에 특히 적극적으로 참여한 김주승(중1) 청소년은 “방독면을 직접 써보니 무섭기도 하고 겁도 났는데 혹시나 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이제는 잘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전했다.
우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3년 12월 임시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1월부터 중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전문체험, 자기개발, 생활지원, 주말체험 등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및 생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참가비용 전액 무료 지원, 분기별 2회 주말체험활동 진행)
관련 문의사항은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우정청소년문화의집 070-4296-4034~5(우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