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용인시장은 22일 처인구 이동읍 용인종합사회복지관서 열린 떡국 나눔 행사에서 어르신 130명과 떡국을 나눠 먹으며 새해 건강과 희망을 기원했다.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한화호텔&리조트가 후원한 이 행사에선 지역사회 어르신의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과 풍물 공연 등이 진행됐다.
(시사미래신문) (사)장애인복지회 동두천시지부 별들의 하모니 합창단은 지난 7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제2회 성남시 융복합공연예술축제에 초청받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합창단은 따뜻한 울림의 합창으로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별들의 하모니’ 합창단은 평소 지역 행사와 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음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순수한 목소리와 진정성이 담긴 선율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 한대수 지부장은 “단원들이 무대에서 자신감을 얻고 더 많은 시민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문화 교류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목련라이온스클럽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련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회원들이 직접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치는 중앙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140여 가구에 즉시 전달됐다. 김나윤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이번 나눔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대호종합중기는 지난 8일 동두천시 불현동의 연탄 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등 15명이 참여해 필요한 두 가정에 연탄 1,500장(약 135만 원 상당)을 직접 배달했다. 대호종합중기는 동두천 지역에서 벽돌 및 시멘트 도매업을 운영하며,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현주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을 대비해야 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한 만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대호종합중기와 봉사에 함께해주신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6일 오후 2시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시민계획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년 여주 도시기본계획’수립을 위한 4주간의 시민계획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도시주택·교통△문화관광·경제△교육·복지△환경·안전 등 총 4개 분과로 나눠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여주시의 미래상과 분야별 전략계획 수립에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과정을 통해 시민계획단에서는 여주시 미래상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 여주’로 정하고 분야별 전략계획과 도시기본계획 추진체계를 마련하여 결과물을 여주시로 전달했다. 도시주택·교통 분야에서는 도시지역과 비도시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체계적인 행복도시, 체계적이고 질서있는 스마트한 교통도시 실현 방안이 나왔고, 문화관광·경제 분야에서는 관광으로 부자되는 문화도시, 여주에 사는 것이 자랑이 되는 도농복합도시 실현 방안이 나왔으며,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세대통합형 배움과 돌봄이 이어지는 포용도시, 세대가 소통하고 AI가 함께하는 돌봄도시 방안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지난 11월 6일, 전북 익산시 농업기계 박람회에서 여주시쌀연구회 회원 대상으로 전북 익산시 농업기계 박람회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농업기계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여주시 벼 재배의 효율적 경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박람회장을 방문해 신기술 요소가 첨가된 균평기, 자율주행 트랙터, 드론 등을 체험하며 관련 장비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농업기계 제조업체와의 상담을 통해 여주시 쌀 재배 현실에 맞는 기계화·자동화 방향을 논의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정건수 소장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여주시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