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연계학교 대상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 및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복지사업은 가정,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하여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교육복지 연계학교는 교사 중심의 교육복지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사제동행 프로그램과 교육과정 연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 및 연수는 지역사회와의 협력하에 진행되며, 지역내 위기학생 및 가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동두천시무한돌봄센터,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이 함께 참여한다. 5월 7일 사전협의회를 시작으로 12일부터 동두천 3개교, 양주 5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및 연수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 교육복지사업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 ▲ 교육복지사업 운영방안 안내 ▲ 연계학교 운영 우수사례 공유이며, 연수의 주요 내용은 ▲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인적‧물적 연계 방안 ▲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자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복지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의 복합적 교육‧복지 요구에 대응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대상 교육복지사업 관련 컨설팅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