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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2025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위원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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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광명시는 지난 23일 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명시 자살 통계 현황과 상반기 자살예방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하반기 중점사업과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올해 중점사업으로는 ‘생명사랑 실천카’와 ‘생명존중안심마을’ 확대가 공유됐다.

 

‘생명사랑 실천카’는 렌터카 차량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하고, 자살예방상담 안내 스티커를 비치해 위기 상황 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사업으로,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2024년 6개 동, 2025년 6개 동을 추가 지정해 총 12개 동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2026년까지 광명시 전체 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수단 차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위원회는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광명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건강보험공단, 종교계, 복지관 등 각계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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