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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성남시 특집보도> 신상진 시장의 리더십, “완성의 문턱에 선 성남, 이제 함께 더 높이 도약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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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진 성남시장 취임 3주년 특집보도
- 148개 공약 중 88개를 완료하며 84.4% 이행률 기록
- 3년 연속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수상영예 안아
- 흔들림 없는 리더십으로 글로벌 명품도시를 향해 나아간다.
- 방치된 공간이 시민의 품으로...시민 일상에 스며든 ‘쉼표’
- 든든한 건강복지, 더 촘촘해진 보호망, 미래인재 양성과 AI 시대 선도
- 상징으로 재정비된 호국 보훈, 비행안전구역 완화...주거환경 전환점 마련
- 주민 중심 재개발, 지역경제 활력, 체감형 도시로
- 위례한빛고, 분당고 과학중점고 신규 지정으로 모두 8개교로 늘어나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 대신 직접 시내 곳곳을 발로 뛰며 시민과 소통하고 정책 성과를 꼼꼼히 돌아봤다. 이 시장은 “지난 3년은 공정과 혁신을 바탕으로 도시 체질을 근본부터 바꾸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시간이었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성남의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48개 공약 중 88개를 완료하며 84.4% 이행률을 기록한 것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감 있게 이행한 결과다. 신 시장은 이러한 성과들이 구체적으로 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깊은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5일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상공인 이색점포 발굴 지원사업인 힙스토어 사례로 경제·지역산업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청년과 소상공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운영 중인 점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3년 연속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수상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힙스토어 발굴과 지원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상권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신속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해 2022년 9월부터 업무용 휴대전화를 활용해 ‘바로문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복잡한 절차 없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민원 창구와 비교하여 성남시장에게 내용이 직접 전달된다는 효능감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시민들이 성남시 행정에 바라는 기대가 크고, 성남시장과의 소통을 원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또 방치되었던 공간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렸다.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는 ‘성남물빛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두물길 산책로, 뮤직홀, 카페 등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이 되었고, ‘금난새의 한여름 밤 콘서트’가 열리며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율동공원 부지에는 96면 규모의 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첫 예약 경쟁률이 270대 1에 달할 만큼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의 일상이 한결 여유로워지도록 거리 곳곳에는 벤치 3,000여 개와 쓰레기통 1,500대, 거점배출시설 552개소가 설치되었으며, ‘맨발 황톳길’과 1급수로 복원된 탄천은 시민의 건강과 생태를 동시에 챙기는 건강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광장도서관 12곳이 시민들의 지식과 휴식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문을 열었고, 수내도서관이 개관했으며 대장지구 공공도서관도 곧 준공 예정이다.


건강 복지 정책도 눈에 띄게 강화되었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은 접종률을 크게 끌어올리며 면역력을 높였고,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모든 시민으로 확대되었으며 치매 감별검사는 전국에서 최초로 소득·연령 기준 없이 전 시민으로 확대 지원되었다. 이러한 조치들은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 격차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미래 인재 양성에도 집중했다.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미래형 과학고’ 유치에 성공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성남 학생에게 40% 우선 선발권 확보를 요청 중이다. AI 및 반도체 교육·연구 인프라도 속속 구축되고 있다. 성균관대 분당캠퍼스 팹리스 AI 연구센터는 이미 문을 열었고,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도 개관했으며 KAIST AI 교육연구시설은 곧 착공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지난 22일 경기도교육청이 위례한빛고, 분당고 과학중점고를 신규로 지정하면서 성남지역 과학중점고는 총 8개교로 늘어나게 되어 성남시의 과학 인재 양성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보훈과 호국의 가치도 일상 속에 녹였다. 현충탑은 시청공원으로 이전되어 시민 누구나 추모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었다. 보훈회관 신축과 보훈길 조성, 명예수당 및 위로금 지원 확대 등은 전국 최고 수준의 실질적 예우로 평가받고 있다.

 

주민이 주도하는 주거환경 정비도 주목할 만하다. 분당신도시에서는 현대우성 단지에 이어 목련마을까지 예비사업자로 지정되었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입안제안 방식으로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 수정·중원 원도심에서는 생활권계획 방식 재개발이 정착되어 하반기부터 본격 실행될 예정이다.

 

오랫동안 시민이 기다려온 비행안전구역 완화도 추진 중이다.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일부 지역의 고도 제한이 완화될 전망이며, 경사지구 고도 산정 기준 변경도 사업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교통복지와 편리한 이동 환경을 위한 노력도 계속되었다. 야탑천 ‘오야소리길’은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산책로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조성되었고, 신설된 395번 시내버스는 분당 남·동부 주요 거점을 연결하며 교통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정상 운영을 회복했고 하루 230대 고속·시외버스가 운행된다.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해 교통비 부담도 줄였으며, 주차면 확충 사업도 이어가며 주차난 해소 중이다.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도 확장되고 있다. 청년 맞춤형 만남 프로젝트 ‘솔로몬의 선택’은 올해 경쟁률이 8 대 1에 달했고, 실제 인연과 결혼 사례도 많아졌다. 뉴욕타임스, 로이터, BBC,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이 이를 보도하며 ‘K‑중매’ 대표 모델로 부각되었고, NZZ, France2 등 유럽 매체의 조명도 이어졌다. 또한 인구교육과 부모교육 프로그램도 확대되어 올해 1만50명이 참여했으며, 내년에는 500개 학급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같은 성과는 성남시의 주요 정책별 효과에 대한 시민들의 실제 체감도 파악한 것으로 지난 17일, 성남시정연구원에서 시민 100명과 함께 정책 공유 및 아이디어 발굴 원탁회의를 열고 그 결과를 공유했다. 시민들은 ‘생활/안전’(54.0%), ‘복지’(48.3%), ‘경제/산업’(42.3%) 분야를 가장 중요한 세 가지 핵심 영역으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신 시장은 성남의 미래 산업 기반도 착실히 다지고 있다. 오리역 제4테크노밸리는 현대차 그룹 등과 협력해 약 5조5천억 원 규모의 AI R&D 센터를 추진 중이며, 위례신도시에는 포스코 글로벌센터가 들어서 교육·연구·업무 기능을 융합한 혁신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성호시장 현대화 사업과 성남종합운동장의 야구전용구장 조성도 이어지며 지역 경제 활력을 기대케 한다.


이 시장은 그는 "그동안 부단히 시민 곁을 지키며 도시 변화를 이끌었고, 이제 성남은 완성의 문턱에 서 있다.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리더십으로 글로벌 명품도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꼼꼼히 도약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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