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대학 캠퍼스(충남 부여군)와 부여군 일대에서 전국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5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 팸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교육의 산실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곳곳을 소개하고,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1월 7일에는 대학입학 설명회와 함께 캠퍼스 탐방 등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8일에는 부여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열기구 체험, 천연기념물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성흥산 사랑나무), 사적 '부여 궁남지' 등 부여군 일대의 국가유산 탐방, 학예사와 함께 하는 국립부여박물관 전시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총 10팀(20명)이며, 신청은 11월 2일까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의 참가자 모집 신청 주소를 통해 가능하다.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미래 비전과 학교생활을 미리 경험해보며, 문화유산의 의미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과 국민 공감형 문화유산 교육의 중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