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총 4회 진행된 ‘찾아가는 청년정책 팝업스토어-청년정책, 장보러가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 내 권역별 순회 운영으로 ▲1회차(서북권, 9월 20일) 뫼골문화회관 ▲2회차(동북권, 9월 23일) 신트리공원 ▲3회차(동남권, 10월 18일) 부평공원 ▲4회차(서남권, 10월 30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등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3천300여 명의 청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지역 곳곳에서 청년정책을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청년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는 장(場)’을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는 ▲진로·취업 ▲건강 ▲문화·여가 ▲주거·생활 등 4개 분야의 부스로 구성됐다.
각 부스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의 1대1 상담과 맞춤형 정책 안내가 이뤄졌으며, 청년들이 실제로 겪는 생활·진로 고민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장을 보러 간다’는 콘셉트를 살린 노란색 장바구니와 정책 엽서· 기념품(굿즈)이 큰 인기를 끌었고, 문화·여가 부스에서 진행된 보드게임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품 이벤트 부스의 낚시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행사를 즐겼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부평 전역을 순회하며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정책을 친근하게 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