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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부겸총리, 한산도함의 백신 접종현장방문...관매도 섬주민들 “오늘 기상과 시정이 안 좋아서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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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 오늘 현장 해상 시정이 100야드도 안돼, 해군 한산도함 고속단정의 승조원들과 탑승주민들의 안전문제가 더 중요

- 고위인사의 방문으로 접종행사를 무리하게 진행말고.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6월19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전남 도서지역 주민들의 해상 순회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해군 한산도함(4천500t급)을 방문했다.

 

김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을 점검하고 접종을 마친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오늘 접종은 관매도의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산도함은 국내 군함 중 최대 규모의 의무실과 병상을 갖춘 훈련함으로, 승조원과 의료진이 탑승해 지난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역 30세 이상 거주자들에게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김총리는 한산도함 주민들에게 격려 인사하고 섬지역 주민들의 접종을 위해 헌신하는 한산도함 해군승조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주민들은 “백신접종 감사하다. 다만 오늘 관매도 인근 바다기상과 시정이 안 좋아서 걱정했다.

오늘 현장의 바다해상 시정이 100야드도 안되는데 고속으로 달리는 해군고속단정의 승조원들과 탑승주민들의 안전문제가 중요하다.

 

정부 고위인사의 방문이 있다고 해서 접종행사를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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