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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시사기획탐방

<인터뷰>허창범 총장, 정상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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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허창범 총장 Cumberland university  

 

1. 목회자로서의 소명의 계기는?

-대학의 교수로 있을 때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 예수를 전하고 말씀을 전하라고 하는 강력한 마음을 제게 주셔서 그때부터 제 가슴에 복음에 대한 불타는 뜨거움이 생기면서 반드시 신학공부를 하여 말씀을 전하는 종이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신학공부를 하게 되고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2. 사역을 위해서 어떤 교육과정을 밟으셨나요?

-저는 대학교수를 하면서 야간 신학을 했습니다. 야간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공부한 후 미국의 대학원 여러곳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개척하고 22년간 목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개척할 때 2번의 건축을 하게 되었는데 먼저 작은교회를 건축했고 또 은퇴하게 된 지금의 교회인 광주 푸른솔교회를 개척하고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3.공식적으로 은퇴후 제2의 목회여정을 펼치기 위해 기도로 준비중에 계시는데요

평소에 설교준비는 어떻게 하십니까?

-평상시 성경을 늘 읽고 일상생활중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의 감동을 따라 주제를 삼습니다. 예컨대 이번주에는 맥추감사주일에 대한 설교하게 되는데 감사와 믿음에 대해서, 감사와 신앙에 대해서 설교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본문을 중심으로 미리 미리 설교를 준비합니다. 그것이 저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설교를 위해 생활속에서 성령의 감동하심을 따라 기도하며 말씀을 전하려고 늘 노력합니다.

 

4.은퇴후 영성과 육체적인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요즘도 은퇴했다고 기도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새벽기도회와 저녁시간에 항상 기도를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말씀이 생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말씀을 항상 보고 말씀속에서 영성관리를 하고 그리스도 예수를 붙들고 주님과 친밀한 관계속에서 영성관리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예수님 없는 영성관리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임재함을 확신하고 주님과의 동행, 임마누엘의 주님이 함께한다는 그 의식이 가장 중요한 영성이라고 생각합니다.

 

5.지금까지 교직에서 계시고 목회현장에서 계시면서 존경하는 멘토가 있다면?

-성경속에서의 주님이 멘토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습니다. 또한 주변의 훌륭한 분들의 얘기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사람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사람을 보고 롤모델을 삼으면서 살아오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6.지금까지의 사역속에서 가장 인상깊은 일이 있다면?

- 저는 하나님이 함께하신다. 주님이 저를 통해 일하신다. 주님이 지금 제 손을 잡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면 세상의 그 무엇도, 돈과 명예가 하나도 부럽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나를 통해 일하시는 구나 주님이 함께 하시는 구나 하는 이 환희와 행복과 즐거움과 기쁨이 가장 크고 기억에 남는다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구나 이것을 확신하고 느꼈을 때입니다. 이것을 느껴보신 분은 다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환희속에 있을 때 기억할만하고 가장 자랑할만하고 가장 기뻐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7. 앞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프로젝트가 있으시다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목회자들에게 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은퇴한 원로목사로서 앞으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자 합니다. 컨버런드 유니버시티 국제총장으로 그리고 현재 웨스터민스터 바울학술원에 총장으로 있으면서 제가 가진 달란트와 하나님이 주신 여러 가지 은사들의 총 역량을 발휘해서 후진양성에 힘을 쓰겠다는 것과 5대양6대주 모든 열방에게 복음 전하기 위해 곳곳에 많은 신학교를 세우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일꾼을 양성하여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그리스도의 예수의 일군을 양성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또한 성경에도 알수있듯이 어려움이 있으면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도 있을것이라고 저는 예상합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한국교회 목사님들이 절대로 낙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낙심은 할수 있지만 절대로 절망하지말고 그리스도 예수를 소망의 하나님으로 바라보면서 우리의 소망을 물질이나 사람에게 두지말고 하나님께 두며 본질적인 신앙을 회복하여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지고 소망있게 나아가면 반드시 포스트코로나 이후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임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낙심에서 일어나 소망을 갖길 바라고 용기있게 다시 일어나서 정상에서 만납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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