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산구 지역 경제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용산구 소상공인·상점가·전통시장 상생페스타’가 지난 12월 13일(토)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사)사울시용산구소기업소상공인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페스타는 약 500여 명의 소상공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경제 주체들의 상생과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상생 포럼과 특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소상공인 혁신 전략과 서울시 차원의 지원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은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용호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울시의회는 여러분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내빈들의 격려와 축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포럼 후 이도진, 아라, 이생노, 박재홍, 이선경, 루카스, 조수임 재즈트리오 등 인기 가수들의 특별 공연은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으며,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함께 즐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사)서울시용산구소기업소상공인회 관계자는 "소상공인 여러분의 높은 참여율 덕분에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이번 페스타를 통해 확인된 상생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용산구 소상공인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후속 사업과 정책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페스타는 용산구 소상공인들의 단결력을 높이고, 지자체 및 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