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전력선 지중화와 전봇대 철거를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지난 1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2단계 사업 준공을 앞두고 전력선 지중화 및 전봇대 철거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민과 입주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회의에는 과천시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공사가 참석했으며,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는 3단계로 조성 중이며, 이 가운데 2단계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주체로서 2026년 6월 30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반면, 지구 내 전력선 지중화와 전봇대 철거는 한국전력공사가 별도의 사업주체로 추진하고 있어, 사업 주체가 서로 다른 공정이 동시에 진행되는 구조다.
지식정보타운 2단계 준공을 위해서는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되기 전에 전력선 지중화와 전봇대 철거가 선행돼야 하나, 일부 구간에서는 현장 여건과 전력선과 별개로 설치된 통신선로 이설 등 공정 간 연계 문제 등으로 전봇대 철거가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입주가 진행된 공동주택과 기업을 중심으로 보행 불편과 안전 우려, 도시 미관 저해 등에 대한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과천시는 이러한 공정 간 불일치와 현장 문제를 해소하고, 2단계 준공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LH와 한국전력공사 간 협력을 조율하고, 공정 조정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대책회의를 마련했다.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 간 공정 조율과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전봇대 철거가 최대한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은 이미 많은 입주민과 기업이 생활하고 활동하는 공간인 만큼, 기반시설 미비로 인한 불편이 더 이상 이어져서는 안 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전봇대 철거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 입주민과 입주기업의 생활·경영 환경 개선을 최우선에 두고, 기반시설 현안에 대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