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3일 ‘기품(기억을 품은) 쉼터’ 첫 회기를 시작으로 올해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기품쉼터’는 인지자극 활동, 원예치료, 실버체조, 음악치료 등 전문적인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으로 초기 치매 어르신의 잔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사회적 교류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만성질환 관리 교육과 소방안전 교육도 함께 운영해 건강관리 능력과 생활 안전 의식 향상까지 지원한다.
이날 첫 회기에서는 참여자들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인지 활동과 실버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기수당 12명씩 총 4기로 운영한다. 주 2회(화·목 오전반), 총 64회기에 걸쳐 진행하며, 참여 전·후에는 인지선별검사(K-CIST) 등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해 효과를 확인하고 만족도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초기 치매 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하지 않거나 이용하지 않은 사람과 대기자(5등급자, 인지지원등급자)다.
미등록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한 후 치매코드가 포함된 처방전을 지참해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운영은 ▲3~4월, 7~8월 소하동 치매안심센터(소하로 196, 광명노인회관 3층) ▲5~6월, 9~10월 광명동 치매안심센터(광명로 942-1, 시민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박해권 보건정책과장은 “기품쉼터는 초기 치매 어르신이 지역사회 안에서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치매가 있어도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