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4월 25일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2026 시즌 레퍼토리 ‘양평공감’ 상반기 첫 번째 작품으로 극단 창작조직 성찬파의 '어둑시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이다. 수도권 중심으로 편중된 공연 시장의 불균형을 완화하고 지역 공연예술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 선정 조건에 따라 유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양평문화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4편의 우수 공연을 유치하며 약 1억 2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작품은 △창작조직 성찬파 '어둑시니'(4월 25일) △오!마이라이프무브먼트씨어터 '공상물리학적 춤'(7월 25일) △창작집단 인사리 '콧물끼리'(8월 29일) △움직이는그림자 여행단 '와그르르 수궁가'(9월 19일) 등이다.
4월 25일 공연되는 극단 창작조직 성찬파의 '어둑시니'는 한국 전통 설화 속 괴물인 ‘어둑시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어린이 연극이다. 인간 아이와 괴물이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관심받지 못하면 사라지는 존재’라는 설정을 중심으로 상상력을 자극한다. 어린이들에게는 환상적인 이야기와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내면을 돌아보게 하는 감정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하는 작품으로 어둡지만 따뜻한 판타지 가족극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2023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창작 공연으로 제작됐으며, 2024년 서울어린이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4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 공연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박신선 이사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공연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4월 25일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오후 1시와 오후 3시 총 2회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50분이다. 관람료는 1만 원이며, 양평군민은 50% 지역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6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예매는 3월 30일부터 4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놀티켓(1544-1555)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