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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석열 대선 후보, 나경원 전 의원에 공동선대위원장 제안... 나경원"역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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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6일 4선을 지낸 나경원 전 의원에게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제안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나 전 의원을 만나 이 같은 제안을 전달했다.

 

그는 당사를 나오면서 기자들과 만나 "(나 전 의원이) 미국에 다녀와서 자가격리가 끝났다고 해서 차 한잔했다"며 "밖에서 만나기도 그렇고 해서…"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나 전 의원의 서울대 법대 선배로 학창 시절부터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차 한 잔을 함께 했을 뿐이라며 말을 아꼈지만 

나 전 원내대표는 제안받은 사실을 시인하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 전 원내대표는 일부 언론에 "(공동선대위원장을)제안하신 건 맞다"며 "당원으로서 직책과 상관없이 정권교체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 전 원내대표는 서울대 법대 82학번으로 79학번인 윤 후보와 학창 시절부터 친분을 이어왔다.

특히 나 전 원내대표의 남편인 김재호 부장판사와 윤 후보가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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