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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목사 칼럼> 『 핵(核)과 미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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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우리에게 핵폭탄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 앞에 서 봅니다.

일본이 제 2차 세계 대전을 일으켜 미 본토를 공격하였을 때 미국은 일본을 원자 폭탄으로 공격하여 일본의 항복을 받아 내었고 우리는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나 해방을 맞았습니다.

핵무기의 첫 번째 사용은 우리 민족에게는 어쨌거나 독립이라는 민족적 숙원을 이루어 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북한은 핵무기를 개발하고 점점 고도화 하고 있으며, 사실상 핵무기 보유국가가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북한은 미사일을 고도화 하여 대륙간 탄도 미사일인 ICBM을 개발하여, 시험 발사를 하였고, 스스로 성공하였다고 발표까지 하였습니다.

거기다다 요 근래에는 극초음속 미사일(마하 10)을 개발하여 시험 발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금년 들어서만 벌써 네 번째 발사한 저들의 미사일 사거리는 800-380Km정도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거리면 일본과 우리 한반도 전체가 사정권에 든다고 하는데 문제는 북한에서 발사했을 경우 서울 까지는 1-2분이면 미사일이 도착한다고 합니다.

 

만약 거기다가 핵을 장착한다면 우리는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입고 말 것이라 합니다. 더구나 지금의 방어 시설이나 장비로는 사실상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을 막아낼 방법도 없다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북한이 마음만 먹으면 우리는 다 죽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대비책도 없이 지금도 종전선언이니 평화니 하는 말잔치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쟁은 서로 간에 죽음과 멸망을 가져 올 정말 있어서는 안 될 재앙입니다.

그러나 전쟁을 두려워하면 항상 적 앞에 굴복 당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역사는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예부터 국가 안보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고 했습니다. 준비해야 우환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핵무기에 대한 우리의 준비는 무엇이어야 할까요? 우리도 핵을 개발해야 할까요? 그렇게 하여 핵에는 핵으로라는 식으로 대응해야만 하는 것입니까? 그러기에는 너무 많은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만 하는 것입니까? 여러분들의 현명한 답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평화를 기대합니다. 그 평화를 지키는 방법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먼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겠지요.

 

적의 공격 징후가 확실하다면 선제 타격도 그 한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숨겨 놓은 핵무기를 다 알 수는 없을 테니 그것도 온전한 준비일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성경에서 우리에게 그 답을 찾아야 합니다.

역사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는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하나님이 지켜 주셔야 그 어떤 힘도 우리를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우리가 아무리 애를 써도 하나님이 지켜 주시지 않으면 그 어떤 것으로도 우리는 이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답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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