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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화성시는 각성하라! 서신면 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집회 열어...'동탄만 화성시인가? 서부지역은 혐오시설 유치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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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 집회현장방문, "주민들의 목소리를 잘 경청할 것"

- 주민들,무조건 반대가 아닌 "전국민관광지역, 친환경생태지역에 꼭 위해시설을 건설해야 하는가?" 호소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 인근 주민, 기업, 소상공인, 농어촌계 주민들이 3월 29일 오후 화성시청 정문앞에서 폐기물매립장설치를 반대하는 시위집회를 열었다.

 

서신면 폐기물매립장설치를 반대하고 나선 '폐기물매립장반대비상대책위원회'와 '화성시전곡산단기업인협의회'는 전국민이 즐겨찾고있는 관광명소인 이곳에(제부도, 대부도 서해안 유일 케이블카, 전곡항국제요트장, 천연동식물서식지, 해안둘레길, 각종 수산물, 송산포도 등) 십수년이 지난 지금, 화성시 산하 도시공사와 기업의 주변 생활환경, 입지조건을 무시한 전국폐기물을 매립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모든 방법을 통하여 결사 저지, 반대투쟁을 할 것임을 강력히 경고했다.

 

 

이날 집회에는 폐기물매립장반대비상대책위원회장을 비롯한 화성시전곡산단기업인협의회 등 주민 20여 명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결사 저지, 반대투쟁의 의지를 표명했다. 

 

'비대위'는 전국폐기물을 서신면에 매립하는 것에 대해 '향후 화성시의 균형발전과 기업의 사익에 치우친 일방적 개발지원 관행은 큰 비난과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동탄만 화성시인가? 서부지역은 혐오시설 유치장인가?'라며 '정명근 화성시장은 서부지역 전국폐기물매립장 건설을 반대하는가?'에 대한 시장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하며 폐기물매립장설치를 진행하고 있는 SK에코플랜트(계열사100%-성주테크(주))에게 기업이미지에 악영향을 주고 글로벌기업과 친환경기업을 표방하는 기업전략에 역행하는 결정을 멈추어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비대위원장인 전씨는 "아무리 법을 이용해도 상생 협의라는 게 있는데 주민의 권리를 무시하고 밀어붙이기 식으로 하면 안된다. 폐촉법을 이용해서 주민과 우리 기업인(화성시전곡산단기업인협의회)의 의견을 받아야 하지 않겠느냐... SK에코플랜트에게 에너지도 나올 수 있고 주민도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인 친환경으로 바꾸어 보라고 요청했다. 무조건 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가 안되는 이유는 바닷가라서 비가오면 오염된 침출수가 범람을 해버린다. 나 혼자가 아니라 전국의 먹거리가 없어진다. 그래서 지금 어촌에서 일어나는 거다."라며 환경오염으로 인한 먹거리 오염의 심각성을 주장했다. 

 

 

당일 오후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은 집회가 진행되는 현장을 다녀가면서 본지 기자에게 "주민들의 목소리를 잘 경청해야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전곡단지는 폐기물처리촉진법에 따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대상으로, 성주테크(주)는 2019년 1월 전곡단지 조성사업 시행자인 화성도시공사 측과 폐기물처리장용지 매매계약을 맺은 뒤 이듬해 5월 폐기물 최종처분업 사업계획서를 승인권자인 한강환경유역청에 제출한바 있다.

 

매립시설로 계획된 전곡단지 내 폐기물처리장은 지정폐기물 9만5천㎥와 일반폐기물 35만5천㎥ 등 매립용량 45만㎥ 규모로, 사용기간은 10.9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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