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10주년과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으로 지난 24일 자치청소년들이 기획·운영하는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서정이의 10살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로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끄미단의 주도하에 ▲봉사동아리 정나눔 ▲미디어․축제 동아리 온에어 ▲대학생서포터즈 ▲비전코칭 비상 동아리가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서정이의 생일 잔치 미니축제는 여름맞이 ▲네일아트 ▲압화부채 ▲실팔찌 등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만들기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도박 예방 ▲흡연 예방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축제 진행에 앞서 청소년자치조직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기관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자치조직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청소년 활동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은 태광고 2학년 최다연(경기도의회 의장상) 학생과 민세중 2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화랑훈련’을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격년제로 진행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하에 수도군단의 책임 지역인 평택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23개 시군이 참여해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방위요소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특히 16일에는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소집해 비상사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위한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수도군단장이 군 상황 설명과 함께 통합방위사태의 선포 건의, 이에 대해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 선포가 이뤄진다.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통합방위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청 내에 ‘도 통합방위지원본부’가 개설돼 비상사태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기간 중 주요 훈련으로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6월부터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치매예방 운동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서만 운영돼왔으나,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남양주풍양보건소 3층 통합건강실에서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치매예방 운동교실은 주 2~3회 오전반, 오후반으로 구성되며, 만 6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 운동 지도자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해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주민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꾸준한 신체 활동은 치매 예방에 매우 중요하고 뇌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매예방 운동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관은 경기도미래재단이 주관한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독도의 역사와 가치, 생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체험 콘텐츠로는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독도 360°터치 VR △독도 AI 포토존 등이 있으며, AR과 VR 등 첨단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독도를 실감나게 접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험관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과 보전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청소년들이 독도의 가치와 상징성을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디지털 환경 속에서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과 문화유산 감수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27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이용인이 ‘제1회 아르딤 로보틱레이스 경진대회’ 웨어러블 외골격 보행 로봇 부문과 전동휠체어 부문에 참가해 전 과제를 완주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의 지원을 받아 2022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해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보행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는 로봇보행훈련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의 로봇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고, 도전을 통한 성취감을 제공해 자립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웨어러블 외골격 보행 로봇 부문에 참가한 김성호(뇌병변장애) 씨는 △컵 집어넣기 △앉았다 일어나기 △S자 코스 통과 △농구공 집어넣기 등 과제를 수행하며 로봇의 보조기능과 본인의 신체 능력을 조화롭게 활용했다. 정승진(뇌병변장애) 씨는 전동휠체어 부문에서 △집게로 물건 줍기 △방지턱 넘기 △S자 코스 주행 △후진 주차 등의 과제를 섬세한 조작과 공간 인지력을 통해 완수했다. 두 참가자 모두 “로봇보행훈련이 재활에 도움만 되는 줄 알았는데, 이런 대회에 참가하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정약용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에서 판소리 체험 프로그램 ‘소리야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입과손 스튜디오’와 함께 진행되며,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기획공연 ‘강산제 수궁가’ 예매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강산제 수궁가’는 병든 용왕을 살리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려는 별주부의 여정을 판소리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시는 안성시와의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6월 15일에는 안성에서 ‘소리야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성맞춤아트홀의 상주단체 ‘밴드날다’가 7월 19일 다산아트홀을 찾아와 국악뮤지컬‘심청날다’를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판소리 체험과 공연들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외에도 오는 12월에는 판소리 ‘두제비 이야기’ 등 다양한 공연이 다산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북부보훈지청은 5월 30일, 2025년 국내 보훈사적지 2차 탐방을 양평군 곡수초등학교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6·25 전쟁영웅 히어로드’라는 주제로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양평군 곡수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60여 명이 파주시 유해발굴지, 임진각 내 보훈사적지와 6·25 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을 견학하며 호국 영웅의 숨결을 따라가는 일정으로 이뤄졌다. 탐방의 주제는 작년 국가보훈부에서 진행한 사업의 이름인‘6.25 전쟁 영웅 히어로드’를 따라 지어졌으며, 이 사업으로 국민이 즐겨 찾는 장소에 전쟁영웅의 공훈과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조형물을 세웠으며 파주시 임진각에는 故 김기태 경감을 기리는 포토존을 건립했다. 학생들은 오전에 파주시 박달산에서 육군 9사단 발굴 하에 진행 중인 유해 발굴지역을 둘러본 뒤, 오후에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 있는 6·25 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을 견학하고 주변 보훈사적지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 탐방에 앞서 29일, 손 지청장은 양평군 곡수초를 방문해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 일일 특강을 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침해와 직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은 수원 관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5 힐링 심층 '새봄'(힐링·치유·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회복탄력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의왕 성라자로마을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심리 상담을 넘어 교사들이 일상 속에서 자기 돌봄을 실천하고 정서적 재충전을 통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 교원에게는 상담 전문가와의 1:1 심층 상담을 비롯해 ▲명상을 통한 마음챙김 ▲숲 치유 활동 ▲‘소중한 나에게 주는 선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서 회복 활동이 제공된다. 참여 예정인 한 교사는 “자연 속에서 같은 고민을 가진 동료 교사들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며, “회복의 힘을 얻어 다시 교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교원의 심리적 안정이 곧 학생과 학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무원 86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예방 및 고충상담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임채호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리자의 올바른 대응 역량 강화는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의 중요성과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사안에 고충 발생 시 직원의 초기 상담 요청에 대해 관리자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이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 법률지원단, 다수 공공기관 성고충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민고은 변호사가 맡아 진행했다. 민 변호사는 진행하는 사건의 80% 이상이 성범죄 관련 사건일 정도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희롱 등의 개념과 유형 ▲고충상담 절차 ▲2차 피해 방지 ▲사례 중심의 실무 대응 방안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의 교육 덕분에 내용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
(시사미래신문) 광명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와 보호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시 교육청소년과,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광명경찰서, 133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등 8개 청소년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기관에서 발굴·신청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욕구 맞춤형 특별지원사업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14명에게는 생활, 활동 지원 등의 명목으로 5개월간 1천200만 원의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위기 청소년을 신속히 발굴해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지원과 기타 청소년 복지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는 지난 29일 보건소 1층 대회의실에서 재가 암 환자와 암 경험자 20명을 대상으로 ‘암 치료 후 사회복귀를 돕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은 총 4회기 진행되는 자조모임 프로그램 중 첫 번째 시간이었다. 참여자들은 일상 회복력을 높이는 건강 관리법과 치료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받았고, 취·창업을 원하는 참여자는 일자리 상담이 가능한 관내 기관 정보도 제공받았다. 참여한 한 시민은 “암 진단 후 건강관리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치료 과정을 공유하면서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복귀 의지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재가 암 환자들이 건강을 지키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는 지난 29일 몽골 국가비상관리청(NEMA) 관계자들이 광명시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선진 재난 예․경보시스템 운영 현황을 시찰하고 관련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몽골 정부가 재난대응 체계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스마트 재난관리 기술과 경보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된 일정이다. 대표단은 지난 28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석한 후 광명시를 방문했다. 이날 몽골 대표단은 재난경보방송장비(DMB, 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폐쇄회로(CC)TV 통합 관제, 자동기상관측장비(AWS, Automated Weather System) 등 광명시의 통합 재난경보시스템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견학했다. 특히 경기도 시군 중 최초로 도입한 재난경보방송장비(DMB)뿐만 아니라 긴급재난문자, 방송 연계 정보 체계, 실시간 영상 기반 상황관리, 자동화된 기상정보 수집·분석 시스템 등은 몽골 대표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오트곤푸렙 뭉흐바트(Otgonpurev Munkhbat) 몽골
(시사미래신문) 광명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주간 행사 ‘2025 광명 에코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4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광명시,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기술연구원이 후원, 2025년 환경교육주간 행사 기획단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협의회가 주관한다. 시민들이 환경의 가치와 순환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행사 ▲특강 ▲전시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6월 7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순환, 나와 지구를 잇다’를 주제로 환경교육 체험행사를 연다. 시민들은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업사이클링, 분리배출, 생태 보전 등 다양한 환경 주제를 다룬 체험 부스 25개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우며 친환경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면 한 명당 텀블러 1개 또는 투명 페트병 1개를 지참해야 한다. 텀블러를 가져오면 행사장에 마련된 음수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투명 페트병의 경우 체험 부스에서 리필 세제를 구매할 때 사용하거나 업사이클 예술에 활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광주시 자매도시인 중국 쯔보시의 초청을 받아 지난 28일, ‘쯔보 국제 자매도시 40주년 및 제2회 국제우호주간 개막식’ 행사에서 한국 전통연희의 역동성과 신명을 담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농악단은 풍물놀이 특유의 흥과 에너지로 현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한국 전통예술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과의 호응이 뜨거워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번 해외초청 공연은 광주시와 쯔보시 간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쯔보시의 초청으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해외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양국 간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9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작가 초청 강연 ‘면역력을 키우는 건강 노하우’를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동두천시 지역작가 곽동우 강사가 진행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등을 소개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도서관은 오는 6월 26일(목) 유형준 지역작가를 초청해 두 번째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시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들을 나누며 문학에 대한 흥미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접수 기간은 6월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강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한국시각)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하며 올해 6연승을 기록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통화에서 “올해 열린 모든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한 우상혁 선수가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또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용인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면서 육상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우상혁 선수에게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 2위에 해당하는 2m 32를 넘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와 2020 도쿄 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장마르코 탬베리 등을 제치고 우승을 거둬 큰 의미를 더했다. 세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다이아몬드리그는 세계 최정상급 육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남자 높이뛰기 종목은 4월부터 9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바둑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수원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바둑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시바둑협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바둑이 더 많이 알려지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 참석하여 깊어가는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화성의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하는 헤리티지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오늘 같은 행복으로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1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협연 등을 시작으로, 2부에는 가수 이영현, 노을, 천록담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 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수원지역 시민 활동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6·10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오늘 이자리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배 시민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더 열심히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하고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수원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보훈가족과 수원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리고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재식 의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와 보훈 강화에 앞장서고, 정의롭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