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기획한 교외선 테마 관광상품의 정기운행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교외선 재개통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열차 이동과 지역 명소 체험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욱진·민복진 미술관 관람’을 포함해 ▲전통주 체험과 열차 내 라이브 공연 및 와인 시음이 함께하는 ‘술빛별빛 기행’, ▲야간 감성 여행 ‘로맨틱 별밤열차’, ▲‘술례(酒禮) 설레임 열차 in 양주’ 등이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 ▲조명박물관 관람, ▲전통 손거울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특히, ‘술례(酒禮) 설레임 열차 in 양주’는 전통주 브랜드 ‘양주골이가전통주’ 양조장을 찾아 전통 방식으로 술을 빚고 시음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해당 양조장은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관광상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현재 첫 운행을 기념해 특별가로 제공된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교외선을 활용한 이번 관광상품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가 지난 27일 해밀도서관 강당에서 장애인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학대 예방 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와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육비를 지원받아 운영됐다. 교육은 장애인 학대 예방 사례와 법률적 고찰 등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접근법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특수교육 전문가 이경아 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러한 과정은 인권 감수성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은 5월 13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세 번째 교육은 6월 10일 같은 장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곽병권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 센터장은 “장애인복지 현장에서의 인권 감수성을 강화하고 학대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는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5월 24일부터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에서 ‘백만송이장미원 개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개화주간은 6월 8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며, 공원 내 2만㎡ 규모의 장미원에는 151종 약 2만 5천 본의 장미가 식재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공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으며, 개화주간 동안 도당공원 내 부설 및 공영주차장(총 145면)은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은 도당산 자락 일부를 공공근로 사업으로 정비하고 장미를 식재하며 조성됐다. 현재는 ‘부천8경’ 중 ‘부천1경’으로 선정돼 부천시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장미원에는 ‘골든스탭터’를 비롯한 희귀 품종 장미들이 어우러져 색과 향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개화 절정인 6월 초에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 공원관리과장은 “백만송이장미원은 부천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라며, “방문객들이 장미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의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에 따라 피해자 결정 신청기한을 기존보다 2년 연장해 2027년 5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피해를 입은 임차인이 행정지원을 받기 위한 절차로, 해당 결정을 받은 경우 주거 지원, 금융 지원, 경·공매 유예, 세제 혜택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신청기한은 2025년 5월 31일까지였으나 특별법 개정으로 연장됐으며, 유효기간 만료 시점인 2025년 5월 31일 이전에 임대차계약을 최초로 체결한 임차인까지 피해자 결정 신청이 가능해졌다. 피해자 결정신청은 부천시 토지정보과 또는 경기도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2025년 5월 31일 이전 임대차계약을 맺은 임차인만 특별법 적용 대상이며 이후 계약은 피해자 결정을 신청할 수 없으므로, 계약 전 권리관계 확인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한 연장이 피해자 권리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충식 의원(조치원, 국민의힘)은 29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 의회교실의 지역별 참여 격차 해소를 위한 우선권 부여 및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청소년 의회교실은 지방의회와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참여하지 않은 지역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참여 이력이 없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파악하고 해당 학교들이 먼저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유도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회와의 거리, 정보 접근성 등의 이유로 소외되는 지역이 생기지 않도록 교육청과 협력해 참여 유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물리적 거리가 먼 학교는 ‘찾아가는 의회교실’ 운영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비회기 기간에는 본회의장 체험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올해 3월 제정된 '세종시의회 홍보대사 운영 조례'에 따라, 홍보대사 위촉 시 공정하고 구체적인 선발 기준을 마련하여 의회 가치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적임자를 선발해야 한다고 전했다. &n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동,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 자산 및 계약 관리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현재 의회에서 임차 중인 사무기기의 비용 대비 효율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노트북과 태블릿 등 임차와 구매 방식의 장단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효율적인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의계약이 특정 업체에 편중되는 경향이 있어 보이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다양한 업체가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의회의 홍보 방식에 대해 “지면광고와 인터넷 배너 위주로 단조로운 편이라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타 시도의 홍보영상 제작 사례를 소개하며 “유튜브 콘텐츠 확대와 홍보대사 활용 등 다양한 영상 제작 방안을 통해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 예산이 더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의사운영과 관련하여, 본회의가 정회됐던 사례를 지적하며 “본회의의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제98회 정례회 기간 중인 5월 29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의회사무처의 주요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한 시정과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시민의 신뢰를 받는 선진 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김영현 의원은 “수의계약이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고 소상공인이 공정한 참여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의회의 홍보 방식은 지면광고와 인터넷 배너가 대부분이다. 유튜브 콘텐츠 확대와 홍보대사 활용 등 다양한 영상 제작 방안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충식 의원은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가 일부 지역에 편중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미참여 지역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찾아가는 의회교실’ 등 접근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대사 선발 시에는 공정하고 구체적인 기준을 세워 의회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을 위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현옥 위원은 “의회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필승을 각오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6월 1일 일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수원FC를 연패 탈출의 제물로 삼아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한다는 다짐이다. 최근 세 경기 1무 2패, 과도기 대비 승리는 필수 승리가 절실하다. 김천상무의 최근 세 경기 성적은 1무 2패다. 전역 선수들이 발생하는 과도기를 앞두고 승점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정정용 감독도 “5월과 6월이 중요하다. 전역과 입대 등 과도기이면서 경기 수가 많이 몰려있다. 이 기간 승점을 쌓는 것이 이번 시즌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경기력은 괜찮다. 지난 세 경기 모두 상대를 압도하는 흐름이었다. 다만, 득점 기회를 더욱 확실하게 살리면서도 페널티킥 허용이나 막판 실점 등 수비 집중력 저하됐던 부분을 확실하게 복기해야 한다. 선수단 구성에도 큰 문제는 없다. 김동헌, 박승욱 등 6월 전역 선수 일부가 이날 경기를 소화한다. 7월에 전역이 예정된 주포 유강현도 출장을 대기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중심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29일 창용중학교 학부모 대상 67%의 찬성을 얻어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수원시 연무동에 위치한 창용중학교는 1981년 개교로 2016년 이후부터 소규모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4학년도부터는 전교생 60명대로 총 3학급으로 편성·운영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17년부터 창용중학교 대상 적정규모학교 육성 계획을 수립하여 수년간 통폐합을 추진해왔지만 학교와 학부모들에게 동의를 얻지 못해 무산되어 왔었다. 그렇기에 올해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창용중학교의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 중심의 통폐합을 추진하고자 학교 관계자와 양궁부 학부모, 학부모 대표들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받아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했고, 학생의 교육 안정성을 고려한 단계적 통폐합 방식으로 추진하며 창용중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재정지원(교육활동경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적정규모학교 육성이란 원도심 지역 공동화 현상 및 저출산에
(시사미래신문) 2025년 4월 국세수입은 48.9조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8.2조원 증가했으며, 3월에 이은 법인세 납부실적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법인세는 2024년 기업실적 개선에 따른 연결법인 신고 납부 증가 및 3월 신고 분납 증가 등으로 +6.5조원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는 환율 상승 등에 따른 수입분 증가 등으로 +0.9조원 증가했다. 소득세는 근로자수 및 총급여지급액 증가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 등으로 +0.6조원 증가했다. 그 외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유류세 탄력세율 부분 환원에 따라 +0.2조원, 관세는 환율 상승 등으로 +0.2조원 증가한 반면, 증권거래세는 거래대금감소 등으로 △0.2조원 감소했다.
(시사미래신문) 소의 분뇨(우분)를 고체연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축사에 약 3개월까지 저장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축사 내 저장기간에 따른 우분 품질 변화 양상을 조사한 결과, 약 3개월간 저장한 우분이 연료로 사용할 수준의 발열량과 수분 함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우분 고체연료는 축사에서 나온 한우 또는 젖소의 분뇨를 말리고 뭉쳐 만든 친환경 고체연료다. 난방이나 산업용 보일러 등에 쓰이는 화석연료를 대신할 대체 연료로 잠재력이 크다. 하루 100톤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기준으로 연간 1만 5,000톤의 고체연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18억 원 수준의 유연탄 대체효과를 지닌다. 연구진은 계절별로 축사에 저장하는 우분을 대상으로 약 90일 동안 발열량과 수분, 회분(재의 양)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우분을 약 3개월 저장했을 때, 실제 연료로 사용할 만한 품질(저위발열량 약 3,000kcal/kg 내외)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우분을 저장하는 동안 계절에 따라 발열량이 622~755kcal/kg 정도 감소했는데, 이는 우분 속 유기물 분해와 수분 감소에 의한 것으로 분
(시사미래신문) 농촌진흥청은 올여름 풍수해·폭염으로 농작물, 가축, 농업시설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에 대비해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상재해 위기 경보가 발령되면 ‘영농종합상황실’을 ‘재해대책상황실’로 전환하고, 작물 주산지 기상과 생육 상태 등을 분석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품목별 농업인 단체, 시범 사업 농가, 작목반 등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에 농작물·농업시설물 관리 방법, 기상재해 대응 요령 등을 휴대전화 문자로 발송할 방침이다. 특히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가입자에게는 기상재해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신속하게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알림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박= 봄과 초여름(5~6월) 사이 대기가 불안정해 우박 발생 가능성이 높다. 우박은 짧은 시간에 국지적으로 내리는 특성상 예측이 어렵지만, 사후 조치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부러진 줄기나 가지의 상처 부위로 병원균이 감염될 수 있으므로 1주일 이내에 살균제를 살포하고 영양제를 공급, 생육 회복을 돕는다. 작물이 회복할 기미가 없다면,
(시사미래신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2025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2에 근거하여,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는 모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2022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67개 기업이 건강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인증심사는 경영진의 건강친화 환경조성 노력, 지역사회 건강친화 공헌활동 참여, 기업 특성에 맞는 직원건강증진 프로그램 계획 및 추진, 직원 만족도 등 총 10개 영역을 평가한다. 건강증진, 산업보건, 기업경영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증심사단이 6월부터 9월까지 서류 및 현장심사를 실시하며, 이후 10월 건강친화기업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건강친화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누리집에서 제도 개요, 신청 방법, 심사 항목, 인증 절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기업들의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심사지표별 제출자료 작성 관련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기상청은 6월부터 제주국제공항에 이착륙 경로상 실시간 급변풍을 탐지할 수 있는 ‘공항기상라이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급변풍은 대기 중 비교적 짧은 거리에서 풍향과 풍속이 급변하는 바람으로,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제주국제공항은 지난해는 전국 공항에서 발표된 667회의 급변풍 경보 중 347회가 발생하여 52%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최근 5년 급변풍으로 인한 항공기 회항(102건)의 98%(100건)가 제주국제공항에서 발생하는 등 급변풍으로 인해 제주로 향하다가 회항하거나 제주에서 발이 묶이는 등 많은 여행객의 불편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어 왔다. 이에 기상청은 급변풍에 대한 보다 정확한 관측정보 제공을 위하여 지난 2023년부터 라이다 도입사업을 추진하여 약 1년 반의 제작 및 설치 과정을 거쳐 5월 구축을 완료했다. 기존에 제주국제공항에 설치되어 있던 저층급변풍경고장비는 활주로 주변 약 30 m 고도에서의 급변풍만 탐지했던 것에 비해, 이번에 도입된 공항기상라이다는 지상에서 대기 중으로 레이저
(시사미래신문) 국민권익위원회는 6월 1일 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사립학교·유치원 보조금, 국가장학금 등 교육분야의 정부지원금에 대한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교육분야 부정수급에 대한 환수액은 46억 원으로 2023년의 16억 원에 비해 188%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지원금을 부정수급하는 경우, 부당이익 전액 환수와 함께 최대 5배의 제재부가금이 부과되며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다. 교육분야 정부지원금 부정수급은 청렴포털 또는 방문·우편 등을 통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대상은 수급자격이 없는 자의 허위청구, 과다청구, 목적 외 사용 등이며, 신고자의 인적사항 등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되고신고자에게는 최대 30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국민권익위 이명순 부위원장은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위한 정부지원금이 올바른 곳에 정확하게 사용되는지를 점검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신고가 필요하다.”라며 “정부지원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이번 집중신고기간 동안 철저히 조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AI 엑스포 ‘MARS 2025(Megacity AI Revolution Summit)’가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MARS 2025에는 화성시를 비롯해 국내외 대기업, 유망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학 산학협력단 등 총 57개사가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화성시 기업으로는 로보틱스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비만엔지니어링㈜’, FOUP 이송로봇 Delta를 개발한 ‘㈜제우스’,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검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트윔’ 등 AI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강소기업들과 더불어 총 22개 기업이‘MARS 2025’에 참여할 예정이다. MARS 2025에는 전시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그중 화성산업진흥원은 AI로 여는 제조산업기술의 미래를 소개하는 ‘AI 산업 기술세미나’, 챗GPT를 실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AI기반 마케팅 교육’, 그리고 관내 기업의 훌륭한 제품을 품평하는‘MD상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한국시각)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하며 올해 6연승을 기록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통화에서 “올해 열린 모든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한 우상혁 선수가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또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용인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면서 육상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우상혁 선수에게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 2위에 해당하는 2m 32를 넘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와 2020 도쿄 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장마르코 탬베리 등을 제치고 우승을 거둬 큰 의미를 더했다. 세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다이아몬드리그는 세계 최정상급 육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남자 높이뛰기 종목은 4월부터 9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바둑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수원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바둑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시바둑협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바둑이 더 많이 알려지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 참석하여 깊어가는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화성의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하는 헤리티지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오늘 같은 행복으로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1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협연 등을 시작으로, 2부에는 가수 이영현, 노을, 천록담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 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수원지역 시민 활동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6·10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오늘 이자리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배 시민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더 열심히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하고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