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 신포동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신포동 경관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관내 주요 지역에 수목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신포동 청사 앞 인도’와 ‘답동쉼터 교통섬 ~ 답동사거리 앞 인도’ 부근에 에메랄드 그린과 꽃잔디를 심은 화분 23개를 각각 배치했다. 신포로35번길 76 앞 화단에는 감나무 묘목 3그루를 식재했다. 에메랄드 그린은 수형이 곧고 밀도가 높으며, 도심 환경에서도 키우기 적합한 수목으로 유명하다. 특히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소음 차단 효과도 있어 신포동 경관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향후 주민자치회는 직접 관수 작업을 하며, 에메랄드 그린과 감나무 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테일러 주민자치회 회장은 “싱그러운 수목의 기운을 오래도록 느낄 수 있도록, 식재된 수목을 주민들과 함께 정성껏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이번 신포동 경관개선 사업이 도심 속에 생기를 불어넣고, 신포동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과 28일 2일에 걸쳐 중구 제1청사와 제2청사에서 전 직원 대상 ‘공용차량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운전 의식 함양과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중구청 소속 직원, 환경공무관 등 공용차량 운전자 9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의 박현배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실제 사고 사례와 다양한 차량 운행 상황을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중심으로 최신 개정 교통 법규와 안전띠(안전벨트) 미착용의 위험성 등 다양한 정보를 상세하게 안내해 큰 호응을 받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는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고자 매년 교육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인천중구가족센터 운남공동육아나눔터에서 ‘그래비트랙스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배워서 아이주자 – 무한상상’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9회에 걸쳐 지역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의 양육효능감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효과도 거뒀다. 이 프로그램은 자유로운 설계와 만들기를 통해 협력과 조율의 과정을 경험하고, 과학 원리를 체득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를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무엇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양육자로서 과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한 ‘교육적 자신감’을 키우고, 자녀와의 상호작용에 있어 더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부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자조 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최근 ‘인천항 도선사회(회장 하용구)’에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중구에 거주하는 5인 이상 다자녀 가구 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인천항 도선사회’는 항만의 안전한 입출항을 책임지는 ‘도선사’들이 모인 전문 직역 단체다. 그동안 학교나 협력 기관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절실한 가정을 직접 지원하고자, 중구청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하용구 회장은 “다자녀 가정은 교육비 부담이 특히 크기 때문에,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중구청과 협력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항 도선사회의 따뜻한 기탁에 감사하다. 기탁된 장학금은 대상 가정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행정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2025년도 중구 일자리박람회’가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중구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과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다. 행사에는 직접참여 업체 20개소와 간접참여 업체 20개소 총 40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벌이며 직원 채용에 주력했다. 특히 30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 현장을 찾아 취업에 대한 높은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실업급여 수급 인정·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부스, 이력서 사진 촬영, 커피 바리스타 시연 등 각종 부대행사도 높은 관심을 얻었다. 실제로 구직자들은 해당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 관련 정보를 얻고, 면접에 대한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구인이 어려운 시기에 중구청이 주관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를 통해 많은 직원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nbs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2025년 ‘겨울철 복지 위기 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평가 대상 기간은 겨울철인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11월 발표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실적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자체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23곳을 선발했다. 인천 지역에서는 중구를 포함해 총 2곳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중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성과는 물론, 공적 지원 연계 실적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실제로 구는 △고독사 예방 앱(안심e중구) 운영 △카카오채널(똑똑N톡)을 통한 상시 복지위기가구 발굴 △공무원 연탄 봉사 ‘36.5kg 온기 나눔’ △겨울철 민관 협력 복지·의료
(시사미래신문) 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한애·이회만)는 이달 28일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15가구를 대상으로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사업을 운영한다. 나눔냉장고 사업은 협의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무료 나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1천280여 가구에 기부식품과 식재료를 지원해 왔다. 식료품 기부는 누구나 가능하며, 주민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적시에 후원할 수 있어 기부자의 편의성 및 수혜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이회만 협의체 위원장은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나눔냉장고 사업은 단순한 식재료 나눔을 넘어 취약 계층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라며, “소외된 이웃 없는 정이 넘치는 송도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가 지난 29일 원인재역 4번 출구에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뇌 나이가 어때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인천적십자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주민 소통형 행사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뇌 건강 향상 교구 체험, ▲치매예방 OX 퀴즈, ▲두뇌 회전 초성게임, ▲내 이름 3행시 짓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운영했으며, 치매 예방과 일상생활 속 치매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지도 함께 배부했다. 주민들은 게임과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지 건강과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했으며, 건강상담 부스를 통해 치매 관련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상담할 기회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지 건강을 지키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걸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시사미래신문) 연수구는 지난 29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언어장벽으로 예방접종 확인과 감염병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참여해 ▲감염병 관리 기본 원칙, ▲생활 속 방역 수칙, ▲필수 예방접종 및 등록,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사업 안내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 복지관 직원의 통역 지원을 받아 동시통역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러시아권 이주민에게 쉽고 정확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이주민들의 접종률을 높이고,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건강관리 인식을 확산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는 지난 29일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인 가구 100세대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옥련중앙교회는 지난해에도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및 지역아동센터와 겨울철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현물, 현금을 기부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종근 목사는 이번 기부가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옥련중앙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는 지난 29일 한국마사회 연수지사(지사장 위한송)로부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 후원금으로 4천900만 원을 지정 기탁 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12월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동 특화사업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위한송 지사장은 “이번 지정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한국마사회 연수지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구민을 위한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5월 29일 고산다온어린이집과 고산아띠어린이집이 가정의 달을 맞아 고산동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산다온어린이집 장선미 원장, 고산아띠어린이집 김진순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 등 11명이 참석했다. 두 어린이집 재원생 학부모와 교직원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 꾸러미는 총 10종의 반찬과 아이들이 수확한 상추로 구성됐으며,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산다온과 고산아띠어린이집은 지난해 5월 송산3동 독거노인 2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 20세트를 지원하고,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도 동참해 고산동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트리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선미‧김진순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고산다온어린이집, 고산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사회복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보장급여 행정 처리의 명확성을 높이고, 정확한 업무 수행을 통해 주민들에게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2월부터 흥선권역 7개 동 복지행정팀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5월에는 흥선동 복지행정팀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사회보장급여 주요 개정사항과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신청 접수 시 유의사항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전달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잡한 지침 해석과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흥선동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사회보장급여 기준 확대 등으로 신청 업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직원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생활체육시설과 야외운동기구 주변 5m 이내 신규 금연구역 160여 개소에 금연 표지판과 현수막을 일제히 부착했다. 이번 조치는 운동을 위해 공공시설을 찾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들이 해당 장소가 금연구역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마련했다. 신규로 지정된 금연구역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 중이다. 시는 이 기간 생활체육시설을 방문해 금연구역 홍보와 흡연자 계도를 병행하고 있으며, 7월 1일부터는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한다. 김동근 시장은 “금연구역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시민들이 함께 흡연 예방에 힘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5월 한 달간 진행한 ‘도슨트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미술과 책이 융합된 문화공간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의 정체성을 반영해 도슨트의 해설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이소영 아트디렉터의 ‘쉽고 매력적인 전시 해설의 기술’ ▲7‧8기 미술도서관 오픈스튜디오 작가와의 대화 ▲주명희 강사의 ‘쉬운 전시 해설 작성법’ ▲문혜진 미술비평가의 ‘포스트모던 한국 미술’ ▲리움미술관 ‘피에르 위그’ 전(展) 견학으로 구성했다. 도슨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미술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아트디렉터, 작가, 비평가 등 다양한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 특히, 오픈스튜디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 도슨트는 “전시 해설에는 미술사와 미술 개념에 대한 이해가 큰 도움이 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수준 높은 전시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입주민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5년 공동주택 민생 소통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소통 프로그램은 신규 입주 공동주택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버스킹’과 입주자대표회의를 초청해 진행하는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 등 두 가지다. 소통버스킹은 이상일 시장이 6월부터 9월까지 2024년 신규 입주단지를 순차적으로 방문, 시장이 입주민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상은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등 9개 단지다. 소통콘서트는 오는 11월 중 처인·기흥·수지구별로 각 1회씩 총 3회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각 단지에서 접수된 사전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입주자대표회의와 자유로운 토론으로 심도 있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소통콘서트를 개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시장과 직접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에서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열린 소통 구조로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민생 소통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 하나하나의 목소리에 귀
(시사미래신문) 의왕도시공사는 행정의 투명성과 정보공개 제도 개선을 위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공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정보공개 제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개설된 링크를 통해 6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정보공개 제도 이용 경험 ▲정보공개 서비스 만족도 ▲사전정보공표 제도 평가 등 총 1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정보공개 제도 이용 경험을 묻고 제도 개선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사는 조사 결과로 도출된 시민 요구사항을 직원 직무교육 및 서비스 개선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정보공개에 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내손동 인덕원자이SK뷰(2,633세대)가 지난달 28일 임시 준공됨에 따라 취득자가 취득세 자진신고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섰다. 시는 취득세 신고에 따른 납세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생애최초주택,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감면에 관한 사항과 취득세 신고에 필요한 구비서류, 세율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취득 대상자에게 개별 우편으로 발송했다. 또한, 인덕원자이SK뷰 입주지원센터에도 안내문을 비치해 입주증 발급 시 모든 세대가 안내문을 수령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혜정 세정 과장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 초기에는 취득세 신고·납부 문의가 집중 돼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안내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세정 행정을 위해 맞춤형 안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 특별무대에서 마을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우리함께 가봄 내손동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마을축제는‘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8기입주자대표회의’가 주축이 되어, 내손동 주민들의‘참여, 소통, 나눔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7일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태권무, 라인댄스, 통키타 무대와 초대 가수의 공연 등이 열렸으며, 8일에는‘심장을 두드리는 선율, 마음을 안아주는 클래식 이야기’라는 주제의 인문학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축제 기간 내내 지역 주민들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자발적인 주민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7일 행사에 참여한 김성제 시장은 “이번 마을 축제는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으로 이웃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내손동이 문화와 교육의 공동체 거점 마을로 자리매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은 5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만나 자동차 정비업계의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최근 문병근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급변하는 자동차 생태계에 직면한 자동차 정비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문병근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자동차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과 자동차 무상점검 사업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측은 “최근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내연기관 자동차 중심의 자동차정비업계는 미래차 대응 역량부족, 기술 인력 부족, 정비 매뉴얼 미공개 등 복합적 악조건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자동차 사전 점검으로 인한 올바른 차량 관리 및 정비는 차량 고장 및 사고에 분명히 도움을 준다”면서 문병근 의원의 조례 개정 내용에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