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을 평택아트센터가 오는 12월 18일 준공을 앞두고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평택아트센터는 ‘문화도시 평택’으로 도약을 위한 핵심 문화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앞서 진행된 12월 사전공연 시민 초청 응모에는 총 15,780명이 참여해 약 2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시민들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평택시문화재단은 시민들의 기대에 걸맞는 풍성하고 우수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12월 18일 준공식 및 기획공연으로 개관 본격화 12월 18일(목) 오후 2시 평택아트센터의 준공식 및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아트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이후 기획공연으로 ▲조수미 크리스마스 콘서트 <My Secret Christmas> (12월 24일(수)), ▲국립합창단 <카르미나 부라나> (12월 27일(토)) 공연으로 평택 시민들과 함께 2025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2026년 개관시리즈 공연으로 평택 공연예술 문화 확장 2026년에는 더욱 다양한 개관 시리즈를 마련했다. 1월에는 사전공연으로 ▲뮤지컬 <맘마미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1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2월 18일까지 25일간의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내년도 안성시정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제235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제235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이 의결됐으며,「제5기 지역사회 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등이 보고됐다. 또한 김보라 안성시장의 2026년도 시정 운영에 대한 시정연설과 최호섭 운영위원장의 ‘공도 7만 시대, 안성의 미래는 공도에서 시작됩니다’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위해 휴회하며, 12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진행하고,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안 및 각종 안건 의결을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안정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을 되돌아보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로컬푸드재단(대표이사 이종한, 이하 재단)은 평택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5년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21일(금)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사회적 약자 배려와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김장을 담그고, 이를 평택 관내 취약계층 약 130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농업기술센터와 경기평택항만공사 임직원, 생산자와 시민으로 구성된 평택슈퍼맘 및 안중맘키움 회원 등 약 30명이 함께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배추, 무, 고춧가루 등 김장김치의 주요 재료는 모두 평택산 농산물을 사용했으며, 잔류농약검사와 유해 미생물 검사를 완료한 100% 국내산 안전 재료를 사용했다. 완성된 김치들은 오성면행정복지센터, 안중읍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재단 이종한 대표이사는 “11월 22일‘김치의 날’은, 김치 재료 하나(1) 하나(1)가 모여 22가지 이로운 효능을 만든다는 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지역공동체, 생산·소비자와 함께 지역농업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단은 지난 11월 21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교에서 「수원시학원연합회 전용 위탁용역 반복 발주에 따른 예산집행 부적정 및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민감사청구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서명운동에는 박현수, 국미순, 배지환, 이재선, 유재광, 유준숙, 이찬용, 정영모, 오혜숙, 이재형, 현경환, 홍종철, 김소진, 최정헌 의원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의원단은 이번 사안의 핵심을 “수원시가 성과보고회라는 명복으로 용역 계약의 형태로 수원시학원연합회 회원들만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해 온 구조와, 해당 단체의 민주당 집단 당원모집 정황이 동시에 제기된 만큼, 두 사안의 관련성 여부를 감사 절차를 통해 명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원단은 이 문제를 단순한 예산 집행 오류가 아니라, 행정지원–단체활동–정치활동 이해관계가 연속적으로 얽힌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의원단은 우선 최근 몇 년간 수원시가 수원시학원연합회에 유사 사업을 반복 발주하면서 사실상 특정 단체 중심의 예산 구조가 고착되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공공사업임에도 학원연합회 소속 단체원들만 혜택을 받는 형태가 이어져 왔다는 점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24일 진행된 영통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영통구청 신청사 건축 지연을 비판하며 시 자체 예산 수립을 촉구했다. 배지환 의원은 “2015년부터 영통구청 신청사 건축 관련 논의가 시작되었으나 10년째 지지부진한 논의만 이뤄지고 있다”며 “최근 논의 중인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역시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현재 5곳의 경기도 기초자치단체가 지정된 상황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경기도 기초자치단체가 지정된 적이 없고, 전국적으로도 2년 연속으로 지정되거나 격년으로 지정된 경우가 없다. 유일하게 2회 지정된 충남 천안시는 2019년 최초로 지정된 후, 추가로 재지정 되기까지 6년이 소요됐다.”며 “수원 영화지구가 올해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된 상황에서 수원 영통지구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은 희망고문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 의원은 “허황된 민간투자 유치의 꿈을 버려야 한다”며 “민간투자 후 분양 방식은 사업성 검증도 어려울 뿐 아니라, 분양 수요가 예상보다 낮을 경우 공실 위험마저 존재한다. 결국 영통